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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마주하는 인간관계와 치유 《빌리지 이펙트》
"얼굴을 마주하는 인간관계와 치유 《빌리지 이펙트》" 내용보기
페이스 투 페이스, 얼굴을 마주하는 실제적인 접촉의 중요성을 알리는 <빌리지 이펙트>. 실질적인 사회적 접촉이 얼마나 개인적 관계 구축에 의미 있는 영향을 끼치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친밀한 사회적 관계에 관한 이야기 하고 있네요.     인간에게 사회적 접촉이란 일종의 생물학적 원동력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요즘 온라인 소통때문에 실제로 얼굴을 맞대고 소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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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투 페이스, 얼굴을 마주하는 실제적인 접촉의 중요성을 알리는 <빌리지 이펙트>.

실질적인 사회적 접촉이 얼마나 개인적 관계 구축에 의미 있는 영향을 끼치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친밀한 사회적 관계에 관한 이야기 하고 있네요.

 

 

인간에게 사회적 접촉이란 일종의 생물학적 원동력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요즘 온라인 소통때문에 실제로 얼굴을 맞대고 소통하는 것을 덜 중요하게 여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대면관계는 치유 효과가 있다는 사실!

얼굴과 얼굴을 마주하는 사회적 접촉이 활발한 사람들은 치매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낮아지고, 친구들과 정기적으로 끈끈한 만남을 이어가는 사람들은 혼자 지내는 사람들보다 평균수명이 15년 이상 더 길고, 서로를 가볍게 끌어안고 토닥여주는 것만으로도 생리적 스트레스성 반응을 줄여준다고 해요. 이쯤되면 강력하고 효과적인 끈끈한 사회적 연결망을 어떻게 갖춰야 할지 생각해볼 수밖에 없지 않겠어요~ 

 

 

인간은 신뢰와 배신을 측정하는 아주 정교한 감각을 길러왔는데, 이 기술이 얼굴과 얼굴을 맞대지 않는 상황에서도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은 짐작 가능하지요. 특히 실존적인 문제라면 정보 찾기에 유용한 인터넷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빌리지 이펙트>에서는 사회적 고립이 치명적인 다양한 이유를 소개하며, 혼자 보내는 시간이 주는 이득에 대해서는 곰곰이 생각해 볼 문제라는 것을 제기하더군요.

 

 

일명 장수마을이라 불리는 사르데냐 마을의 100세 노인들 이야기는 특별한 사회적 관습이 지역 공동체가 유지되도록 했고, 상호교류의 중요성을 잘 알려준 사례였어요.


『 진정한 사회적 접촉은 우리의 두뇌를 활발하게 움직이게 하고 인생에 대해 올바른 결정을 내리게 한다. 또한 기쁨이나 증오, 혹은 부끄러움과 같은 마음 깊숙이 숨겨져 있는 감정을 다른 생각이나 의도와 마찬가지로 전달할 수 있게 한다. 』 - 빌리지 이펙트 p122

 

 

 

요즘 우리 가정의 모습을 보면 가족 구성원 모두가 동시에 한 자리에 모이는 시간이 드뭅니다. 집에 있더라도 각자 자신만의 공간에 있지요.

사회적 접촉이 아기의 신경 연결망 구축에 필수라는 두뇌에 미치는 영향, SNS와 아이의 행복 문제 등을 꼼꼼히 다뤄 부모로서 읽어볼만한 주제도 많았어요.

 

 

무선 기술을 통한 의사소통은 적응력이 뛰어난 외향적 성격의 10대 아이들에게는 좋은 기회로 삼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성적인 아이들은 어떨까요? 오히려 마주 대하지 않으니 더 편하다고 하기는 하며 자발적 고립을 택합니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외로운 사람은 계속해서 더 외로워지게 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어요. 이런 사람들은 사교성이라는 문제를 생각해 장소, 지속시간의 조정이 필요할 뿐 의미있는 접촉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다양한 연구결과를 통해 알려줍니다.

 

 

개인적 차이는 있기에 관계의 질과 양은 조정해야 합니다. 지나치면 집착, 스트레스로 이어지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관계와 치유의 효과가 잘못된 방향으로 흐를 수 있는 위험성도 알려줍니다. 집단 히스테리처럼요. 사람들의 걸음걸이, 10대의 임신, 경련과 마비 증상의 전염성, 비만 등... 가까운 이와 비슷하게 흐르는 상황의 사례 연구는 흥미진진했어요.

 

 

대면적인 사회적 접촉이 건강, 행복, 장수 등에 좋은 영향을 까치고 반대로 사회적 고립은 신경체계를 손상시킨다는 점. 친밀한 상호교류의 위력은 대단하더군요.

이렇듯 얼굴을 마주하는 접촉은 진정한 '공감' 능력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자신의 환경, 성격에 적합한 대면 사회적 접촉을 활성화해야 할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려준 <빌리지 이펙트> 책입니다.

 

l****5 2015.08.29.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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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지 이펙트]를 읽다
"[빌리지 이펙트]를 읽다" 내용보기
오늘날 우리는 디지털 문명의 이기를 통해 예전엔 경험하지 못했던 삶을 누리고 있다. 소위 SNS라는 서비스는 직접 만나지는 못하더라도 누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반대로 나는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서로의 소식을 공유하여 지구촌 시대를 살고 있다는 것을 실감케 한다.   [빌리지 이펙트]의 타이틀 소제목은, "페이스 투 페이스 - 접속하지 말고 접촉하라"이다. 이 소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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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는 디지털 문명의 이기를 통해 예전엔 경험하지 못했던 삶을 누리고 있다. 소위 SNS라는 서비스는 직접 만나지는 못하더라도 누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반대로 나는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서로의 소식을 공유하여 지구촌 시대를 살고 있다는 것을 실감케 한다.

 

[빌리지 이펙트]의 타이틀 소제목은, "페이스 투 페이스 - 접속하지 말고 접촉하라"이다.

이 소제목이 눈에 띄었던 것은, 이미 우리가 전자기기를 통해 사이버 세계에서 만나게 되는 만남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책에서도 지적했듯이, SNS는 시공간의 한계를 넘어 만남을 선도하는 것 같지만, 역설적이게도 서로의 미화된 사회생활을 보면서 우리의 소외감과 고독감은 더욱 커진다. 

 

디지털 문명시대를 사는 우리는 아마 과도기를 지나고 있지 않나 생각하게 된다. 최첨단 장비와 기술을 볼 때마다 그것이 가져다주는 생활의 편리함과 윤택함에 빠져, 나도 모르는 사이에 과거의 것을 본의아니게 완전히 부정하는 꼴이 되어 온 것은 아닌가하고 말이다. 급속도로 발전하고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다보니, 온고이지신 - 옛것을 잘 익히고 그 바탕 위에 새로운 문명의 편리함을 이어가야 하는데, 그럴 여유조차 없이, 그것을 의식조차 못할만큼 빠르게 세상이 변해가기 때문이다.

 

[빌리지 이펙트]는 나에게 이 점을 다시 확인시켜 주었다. 과도기이구나. 우리가 살아오던 라이프 스타일을 너무 소홀히 했다. 디지털 문명이 가져다주는 생활의 편리함에도 불구하고 세상이 각박하게 느껴지는 원인은 무얼까 하는 문제의식에 대해, [빌리지 이펙트]는 그 실마리를 제공해 주는 책이었다.

 

디지털 문명이 인간의 만남 그 자체를 대신할 수는 결코 없다. 그것은 수단일 뿐이다. 단적인 예로서, 책에서는 디지털 교육에 대해 말하고 있다. 아무리 좋은 교구재가 있다하더라도, 그것을 최대한으로 선용하도록 지도하고 이끌어주는 교사가 없는 한, 그것은 오히려 학습을 방해하는 도구로도 전락할 수가 있는 것이다.

 

SNS도 마찬가지다. 직접적인 대면적 만남을 전제로 SNS를 활용한다면 아주 좋은 도구가 될 것이다. 하지만, 모든 만남을 SNS로도 대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아주 큰 착각일 것이다.

 

닭을 길러본 사람은 알 것이다. 부화기에서 태어난 병아리들은 절대로 알을 품지 않는다. 하지만, 어미 닭 품에서 부화한 병아리들은 그들이 어미 닭이 되었을 때 마찬가지로 알을 품어 새끼를 깐다. 

 

조류보다 훨씬 고등동물인 인간은, 직접적인 대면 만남에 얼마나 더 큰 영향을 받을까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

 

하루 하루 살면서, 모든 만남에 의미를 두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의미를 두고 만나는 나의 삶은, 그 자체로써 이미 어마어마한 사회적 공헌일 것이다. 내게 허락하신 가정을 구심점 삼아, 아내와 딸에게 남편노릇 아빠노릇 잘해야겠다. 구심점을 향하는 구심력이 확고할 수록, 나아가 하루를 살면서 만나게 되는 모든 사람들, 그리고 내가 소속해 있는 크고 작은 동아리, 조직, 단체에 함께 하는 사람들에게로 나아갈 원심력이 더 커지리라 기대한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7*****2 2015.09.23.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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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줍니다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줍니다" 내용보기
이 책 [빌리지 이펙트]는 진정한 인간관계에서 소통이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에 대해서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어요! '페이스 투 페이스-접속하지 말고 접촉하라'라는 부제에서도 알아볼 수 있듯이, 사람들 사이에서 진정한 관계맺음이 오늘날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가는 지름길이 된다는 것을 알고 의미를 두고서 깊게 생각을 하게 해줍니다.    책 소개에서 '서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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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빌리지 이펙트]는 진정한 인간관계에서 소통이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에 대해서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어요! '페이스 투 페이스-접속하지 말고 접촉하라'라는 부제에서도 알아볼 수 있듯이, 사람들 사이에서 진정한 관계맺음이 오늘날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가는 지름길이 된다는 것을 알고 의미를 두고서 깊게 생각을 하게 해줍니다. 

 

책 소개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함께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행복이 배가된다'라는 이야기를 마주할 수 있었는데, 진정한 관계맺음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다시금 깊이 느끼게 됩니다.

 

광고에서도 아들과 아빠가 식사중에 나누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아빠가 그만하고 밥먹는데 집중하자고 말을 하니 아들은 왜? 라고 하며 휴대폰으로 답을 합니다. 이러한 장면이 코믹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대화와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헛헛한 기분이 들었는데 이 책에서 바로 이러한 잘못된 소통으로 많은 문제들이 생겨나는 것에 대해서 꼬집어주면서 진정한 사랑, 애정 우정 등은 직접 마주보면서 소통할 때 가능하고 끈끈하다는 이야기도 들려줍니다.

 

우리에게 진정 중요한 것은 그래서, 지속적으로 신경쓰고 지켜나가야 하는 것은 바로 사회적 접촉과 관계맺음이라는 이야기라는 이 책의 메시지가 마음에 와닿습니다. 진정으로 얼굴과 얼굴을 마주하면서 소통하는 관계가 어떤 의미를 서로에게 주고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서 음미해보는 기회도 되었습니다. 진정한 접촉과 그로 인한 소통인 진정한 인간의 행복과 치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r********7 2015.09.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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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빌리지 이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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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깔끔한 디자인의 책이다. 처음 책을 받아들었을 때 들었던 느낌이다. 약 500페이지 정도의 두께가 있는 책으로, 약간 두려움을 가져다 줄지 모르겠으나... 걱정하지 마시라 뒤에 있는 주석만 70페이지가 넘는다. 저자가 과학자이다 보니 참고문헌을 참 꼼꼼하게 넣어두었다. 흥미로운 주석을 직접 검색해보는 것도 재미가 있을 듯 하다. 또한 수 많은 사례들을 확인하면서 작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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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깔끔한 디자인의 책이다. 처음 책을 받아들었을 때 들었던 느낌이다. 약 500페이지 정도의 두께가 있는 책으로, 약간 두려움을 가져다 줄지 모르겠으나... 걱정하지 마시라 뒤에 있는 주석만 70페이지가 넘는다. 저자가 과학자이다 보니 참고문헌을 참 꼼꼼하게 넣어두었다. 흥미로운 주석을 직접 검색해보는 것도 재미가 있을 듯 하다. 또한 수 많은 사례들을 확인하면서 작가의 가설을 충족시켜가는 전개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칫 내용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질 수는 있다는 단점이 있으나 책 넘기는 속도가 줄어들지는 않는다. 그래서 책의 두께에 비해 쉽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책의 첫페이지를 넘기면 보통 추천사가 있는데 마이클 가자니가(세계적인 심리학자)라고 쓰여져있는 것이 인상깊었다. 그럼 나도 산토메(세계적인 연구원)이라고 하면 추천사를 쓸 수 있는 것일까? 라고 생각하며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정말 유명한 사람이었다. (https://en.wikipedia.org/wiki/Michael_Gazzaniga)  의심해서 죄송합니다 가자니가 선생님...

   책의 첫인상과 동일하게 책의 내용도 군더더기가 없다. 마치 중학교 도덕 시험에 나올 법한 정답을 과학서적에서 풀이해주는 느낌이다. 사회신경과학이라는 생소한 분야, 처음 들어보는 증후군들이 등장하지만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분석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감정을 이입해서 읽을 수가 있다. 책을 꿰뚫는 일관된 주제는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산다는 것인데, 심지어 책의 마지막 챕터에는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도 잘 요약되어 있다. 하나하나 공감하며 글을 읽었던 것 같다.

   책의 내용 중에서 가장 공감했던 부분은 멋진 전자제품이 학생들의 학습효과를 높여주기보다는 딴 짓을 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다. (책에는 좀 더 고상한 어투로 적혀있다.) 나 역시도 그러한 기술적인 과도기에 학창시절을 보냈는데, 폭풍 같은 알트+탭 신공으로 컴퓨터 수업 시간에 게임을 즐겼고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서 열심히 메신저를 했던 기억이 났다. (부모님 죄송합니다...) 물론 컴퓨터나 새로운 문명의 이기를 만지게 되면 수업에 대한 만족도는 높아지긴 하겠지만 그것과 학습효과는 전혀 다른 문제였다. 더 나아가 학생들과 호흡하며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님에게서 학생들은 수업 뿐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안정을 얻을 수 있다는 것에 공감했다. 그런 의미에서 과거 PC보급 사업이나, 최근 마크주커버그가 주도했던 교육 분야의 투자사업이 충분한 빌리지 이펙트에 대한 고려 없이 진행된 사업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반대로 책을 읽으면서 조금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여성효과에 대한 대목이다. 전작 '성의 패러독스' 에서는 성호르몬에서 비롯된 남녀 의식의 차이를 심도있게 분석했다면, 여기서는 그 후속타로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옥시토신은 임신과 관계된 호르몬으로 여성에게만 특이적으로 분비된다. 여성효과란 이러한 옥시토신이 임신기간 뿐 아니라 사회적인 상호작용을 통해서도 분비되고 결과적으로 상호작용에 대한 영향을 여성이 남성보다 더욱 많이 받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각 단락마다 '여성효과' 를 이어 붙이는 전개방식과 (다른 주제들과 달리) 결론을 명확하게 내리지 않는 서술방식에서 약간 아전인수의 오류는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았다. 사회현상을 옥시토신에 대한 보상효과로 해석하기에는 식사에 대한 분배나 전족과 같은 예시가 조금 빈약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든다. 또한 과연 남자인 나는 이러한 여성효과를 어떻게 사회에서 유용하게 인지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인가하는 의문이 들었다. 추가적으로 책에서 '위대한 영웅의 아들' 식의 이중 수식의 오류를 몇 군데 발견할 수가 있었다. 전개를 통해서 충분히 이해는 할 수 있으나, 책의 집중도를 떨어뜨리는 옥의 티라고 할 수 있다.

   인터넷에 떠도는 우스개소리로 페이X북은 내가 얼마나 잘살고 있는지, 카카오스X리는 내 아이가 얼마나 잘 크는지, 인스타X램은 내가 얼마나 잘먹고 다니는지를 올리는 곳이라고 한다. 이러한 사회적 허상과 더불어서 메신저에 친구는 100명이 넘게 등록되어있지만, 정작 우울한 날에 불러내어 술 한 잔 마실 사람이 없는 것이 요즘 사람들이다. 이 책을 통해서 앞에서 언급한 사회적인 허상과 실질적인 인간적 교류의 차이에 대한 '사례' 들을 충분히 접할 수 있었고, 이것은 이렇게 저렇게 살아라는 식의 공허한 이야기들보다 나에게 더욱 철학적으로 다가왔다. 앞으로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의미 있는 '접촉'이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s******t 2015.09.22.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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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사람을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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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사람을 필요로 한다   빌리지 이펙트란    빌리지 이펙트? 그 말은 어떤 의미일까? “실제로 얼굴을 마주하는 상호작용이 가져다주는 장기간의 영향”을 말하는 것이다. (26쪽)   그 실제적인 예가 바로 이탈리아의 사르데냐 섬이다. 저자는 사르데냐의 장수 현상을 오랫동안 연구해온 반니 페스 박사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그곳의 장수 비결이 바로 일상생활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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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사람을 필요로 한다

 

빌리지 이펙트란 

 

빌리지 이펙트? 그 말은 어떤 의미일까?

실제로 얼굴을 마주하는 상호작용이 가져다주는 장기간의 영향을 말하는 것이다. (26)

 

그 실제적인 예가 바로 이탈리아의 사르데냐 섬이다.

저자는 사르데냐의 장수 현상을 오랫동안 연구해온 반니 페스 박사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그곳의 장수 비결이 바로 일상생활에서의 가족, 이웃들과의 잦은 접촉이라고 밝히고 있다. (25, 77쪽 이하)

 

이 책은 

 

이 책의 저자 수전 핀커는 사회신경과학이라는 관점에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나가고 있다.

 

이런 질문 해 본 적이 있는지 

아이가 성장하며 학습할 때, 어른이 사랑에 빠질 때, 직업상 중요한 거래를 할 때, 그리고 나이를 먹어갈 때 얼굴을 마주하는 상호교류는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할까?”(40)

 

그래서 이 책은 우리가 디지털 세상을 살아가느라 잊고 있었던 사회적 접촉이나 관계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소위 흔히 말하는 face to face 즉 대면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에는 저자는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실험결과를 토대로 하여 그의 이론을 펼치고 있다. 그래서 읽는 동안 그의 논리는 물론, 우리가 직접 살고 있는 주변 상황을 살펴볼 때에 그의 주장에 고개를 끄덕이지 않을 수 없다.

 

 

의외의 실험 결과들

 

여기 공개된 자료들을 보면 우리가 지금까지 접해 왔던 내용들과 사뭇 다른 결과들이 많이 보인다. 어찌보면 충격적이기까지 하다.

 

<외로움을 느끼게 되면 몸속의 모든 세포에 고독이라는 표시가 남는다고 한다.> (57)

 

<얼굴과 얼굴을 직접 맞대는 사회적 접촉은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신체의 면역력을 강화시켜준다고 한다.> (46)

 

<마음을 치유하는 것이 곧 신체를 치유하는 것이라는 사상이 널리 퍼졌고 여러 시범적인 연구를 통해 이런 심리요법이 암 환자의 생존율에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그렇지만 이 후 시행된 더 정확한 연구에서 실제로 밝혀진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60)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관계의 법칙

 

그래서 그의 논리에 설득된 우리는 이제 어떻게 하면 그런 빌리지 이펙트를 경험하며 살 수 있을 것인가 하는 현실적인 방법을 바라게 된다.

 

저자는 그런 우리의 욕구에 다음과 같은 방법을 제시한다.

 

 

1. 이웃과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라.

2. 서로의 사회적 감정을 나누는 관계를 만들어라.

3. 다양한 사람들과 얼굴을 마주하라.

4. 자신의 환경에 맞는 관계를 맺어라.

5. 아이들에게 상호 교류가 왜 중요한지 일깨워줘라.

6. 혼자인 시간을 줄이고 의미 있는 접촉을 늘려가라.

 

기타 유익한, 음미해 볼만한 정보들

 

그런 실제적인 방법도 바람직한 내용이지만, 다음과 같은 것들은 우리가 알아두어서 좋을 정보로 손색이 없는 것들이다.

 

미국 전역에 걸쳐 7년여 동안 약 9만 명의 여성을 연구한 결과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종교행사에 참석하는 경우 사망률이 20퍼센트나 줄어들었다고 한다.>(117)

 

나이 든 여성 3,000명을 조사한 결과 종교 활동으로 치매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117)

 

대부분의 심리학자는 종교가 가져다주는 긍정적인 효과가 주로 사회적인 측면에 있다는데 동의한다.> (117)

 

계산대 없이 손님이 알아서 지불하는 카페에 사람의 눈을 그려 놓기만 해도 정직하게 찻값을 내는 사람이 세 배나 늘었다고 한다.> (119)

 

사람은 고립되면 너무나 쉽게 인지능력이 떨어진다. 그리고 나이가 어릴수록 그런 영향을 더 크게 받는다.>(160)

 

타인은 지옥이다라는 말은 잘 못된 말이다.

 

사르트르는 타인은 지옥이다라고 말했다 한다.

서문에서 저자는 사르트르의 그 말이 틀렸다는 것을 확인해보겠다고 했는데, 저자는 그 일을 훌륭하게 해냈다.

 

그래서 이 책은 친밀한 접촉이 기본적인 인간의 욕구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411) 는 저자의 말에 백퍼센트 공감이 된다.

 

결론하여 사람은 사람을 필요로 한다는 것. 그런 욕구를 과연 나는 어떻게 인식하고, 어떻게 충족시키고 있었는가? 이 책 읽으면서 그런 것 생각해 보는 시간 가졌다.

s***h 2015.09.06.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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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보다는 접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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冊 이야기 2015-179   『빌리지 이펙트』 수전 핀커 / 21세기북스     “인간은 혼자서는 살 수 없다. 수많은 인연의 끈이 우리와 다른 사람을 이어주고 있으며 그 끈을 통해 우리가 했던 모든 일이 우리 자신에게 돌아온다.” - 헨리 멜빌 목사, 1856년     자살. 어마어마한 사고를 친 후 또는 직접 그 일을 저지른 것은 아니지만, 후폭풍을 감당 못해서 자살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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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2015-179

 

빌리지 이펙트수전 핀커 / 21세기북스

 

 

인간은 혼자서는 살 수 없다. 수많은 인연의 끈이 우리와 다른 사람을 이어주고 있으며 그 끈을 통해 우리가 했던 모든 일이 우리 자신에게 돌아온다.” - 헨리 멜빌 목사, 1856

 

 

자살. 어마어마한 사고를 친 후 또는 직접 그 일을 저지른 것은 아니지만, 후폭풍을 감당 못해서 자살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자살을 결행하는 대부분의 심리상태는 혼자라는 생각이다. 동서남북 둘러봐도 내 마음을 이해하고, 나를 보듬어 줄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생각으로 꽉 찰 때 그만 살고싶다는 마음이 들것이다. 극복하기 힘든 상실감에 마음을 빼앗길 때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이다.

 

 

SNS 세상은 삶의 방식을 바꿔놓았다. SNS 친구 숫자를 경쟁하게 되고, 내가 올린 글에 좋아요가 몇 개나 붙나? 댓글이 몇 개나 달렸나 궁금해서 잠시도 폰을 손에서 떨어뜨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회신경과학이라는 새로운 분야에서 인간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나가고 있는 이 책의 저자 수전 핀커는 다음과 같은 의문점을 시작으로 이 책을 쓰게 된다.우리는 디지털 세상에서 만들어진 관계의 방식을 지금 현재 우리 눈앞에 있는 사람에게 반응하는 방식과 같은 것으로 생각해야 할까? 그게 아니라면 우리가 놓치고 있는 둘 사이의 차이점에 대해 사회신경과학은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가? 현재 미국인들은 매일 총 5,200억 분을 온라인 활동에 사용한다고 한다. 다른 나라 사람들도 거의 비슷한 비율로 온라인 활동에 들어가는 시간을 늘리고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잊지 말고 계속 지켜나가야 하는 진짜 사회적 접촉이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가 오랫동안 시간낭비라고 여겼던 것들, 집 앞이나 식탁에서, 카페에서, 길에서 친구 또는 아는 이들과 수다를 떠는 일 등이 매우 중요한 생물학적 기능을 한다는 이야기다. 연구자들은 1주일에 한 번 카드놀이를 하거나 커피 전문점에서 친구들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수명이 늘어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Face-Book 보다 Face to Face가 두루두루 좋다는 견해다.

 

 

 

이러한 결과물들이 그저 추상적인 이론으로 주장되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통계수치로 산출된다는 점에 관심이 간다. 인간관계의 폭이 넓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질병의 회복률이 4배 이상으로 산출된 경우도 있다. MRI를 통해 세포의 회복 역시 빠르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이 책에선 또한 관계의 질과 양에 대한 문제도 지적되고 있다.

 

 

 

보이지 않는 끈이 사람을 끌어당긴다. - 페이스 투 페이스와 사회적 전염

 

종교를 통해 사람들이 하나가 되는 것은 어떻게 설명될 수 있을까? 같은 공간 안에서 함께 기도하고 노래하며 똑같이 몸을 움직이는 것은 기분을 좋게 해준다. ‘하나라는 느낌을 갖게 한다. 잠시나마 빈부 차이, 사회적 높낮이를 잊게 만든다. 규칙적인 종교 생활은 삶을 바라보는 관점을 달리해준다. 물론 그 종교가 건강한 종교라는 것을 전제로 한다. 건강하다, 건강하지 못하다는 판단을 내린다는 것이 쉽지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개인과 가정의 삶을 더욱 피폐하게 만드는 일이 자주 발생하기에 종교의 선택 역시 신중해야한다.

 

종교(활동)은 과학적으로 보더라도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 분비되어 감정과 소화 작용을 조절하고 상처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진화인류학자인 라이어널 타이거는 신경전달물질을 분비시켜주는 이런 종교 활동을 두뇌를 위한 진정제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굳이 종교 활동이 아니더라도 같은 장소에서 다 함께 같은 일을 하는 한마을 공동체 역시 같은 효과가 일어나리라 믿는다.

 

 

저자가 특히 역점을 두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관계의 법칙은 기억해둘만 하다.

 

1. 이웃과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라.

2. 서로의 사회적 감정을 나누는 관계를 만들어라.

3. 다양한 사람들과 얼굴을 마주하라.

4. 자신의 환경에 맞는 관계를 맺어라.

5. 아이들에게 상호 교류가 왜 중요한지 일깨워줘라.

6. 혼자인 시간을 줄이고 의미 있는 접촉을 늘려가라.

 

 

식상한 표현이지만, ‘군중 속의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감정이 외로움이라는 것도 모르고, 인정하지도 않은 채 더욱 더 사이버 월드로 깊이 더 깊이 들어간 후에 남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사이버 월드 속 많은 친구들이 진정 내가 힘들고 어려울 때 힘이 되어줄 수 있을까? 결국 인간관계의 균형감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책이 각자 삶의 균형감을 확인하고 점검해보는 시간을 줄 것이라 믿는다.

 

 

 

 

s******5 2015.09.0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빌리지 이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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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지 이펙트~ 마을 효과라니 무슨 책이길래 이런 제목인가 싶었다  "접속하지 말고 접촉하라" 라는 표지에 인쇄된 문구가 이 책의 주요 내용을 말해주는 것이라는 사실을 책을 어느 정도 읽고 나서야 알았다   결과적으로 말하면 이 제목에서 말하는 빌리지는 단순한 행정상의 동네나 마을의 의미가 아니다 사회적인 접촉의 의미를 지닌 자신만의 그리고 우리들만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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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지 이펙트~

마을 효과라니 무슨 책이길래 이런 제목인가 싶었다 

"접속하지 말고 접촉하라" 라는 표지에 인쇄된 문구가 이 책의 주요 내용을 말해주는 것이라는 사실을 책을 어느 정도 읽고 나서야 알았다

 

결과적으로 말하면 이 제목에서 말하는 빌리지는 단순한 행정상의 동네나 마을의 의미가 아니다

사회적인 접촉의 의미를 지닌 자신만의 그리고 우리들만의 마을을 의미 한다고 생각된다

처음에 소개되었던 유방암 환자인 실비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언젠가 친구가 말했던 "동성친구의 중요성"이 떠올랐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결혼과 함께 동성 친구와의 관계도 어느 정도 소원해진다

남편과 아이가 생기고 자신이 책임 저야 할 또 다른 부양가족이 생겼으니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어쩌면 친구보다 더 중요한 가족이니까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가족도 중요하지만 친구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는 거 같다

예전에도 어느 책에서 늙어서 함께 할 친구가 있다면 삶의 질이 휠씬 높아진다는 이야기를 읽은 기억이 난다

이 책에서는 장수의 비밀을 이야기하면서 사회적 유대감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책의 내용에서 등장하는 장수 나라라고 알려진 일본의 실체는 경악을 금치 못 했다

고독사한 사람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거나 그리고 연금을 받기 위한 유가족들의 시신 유기까지 참으로 참담한 기분마저 들었던 이야기다

 

사회적 유대감이라고 해서 꼭 친밀한 관계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아는 사람의 아는 사람이 생의 어려운 부분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경우도 많이 예를 들어준다

친구의 친구라거나 아들 친구의 엄마나 그저 친한 이웃인 그들의 보살핌과 작은 도움들도 살아가고 있고 위험의 순간에서 벗어난 많은 사람들이 존재했다

 

작은 시골에 살고 있기는 하지만 나 역시도 동네 사람에 대해서는 별로 아는 바가 없다

가끔 누군가 우리 집에 와서 동네의 다른 사람의 이름을 대며 집이 어딘지 아느냐고 물어올 때가 있다

하지만 나는 그 질문에 단 한 번도 제대로 대답을 한 적이 없는 거 같다

99.9% 내 대답은 "모르겠다"이다

 

나 역시도 이런저런 일도 인터넷을 하고 있지만 직접 사람과 얼굴을 맞대고 대화를 한다거나 하는 일은 업무 외에는 거의 없다
어딜 가나 사무적으로 대하고 마음에 들지 않아도 그냥 쉽게 생각한다

"이 사람과 친구를 할 것도 아니고 그저 각자의 업무가 끝나면 그만인 관계니까~~" 더 이상의 관계를 만드는 일은 어지간해서 일어나지 않는다

 

여성이 남성보다 오래 사는 이유,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과 미국의 작은 마을에서 100세 이상의 장수와 건강을 누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사람이 왜 사회적 동물인지에 대해 다시 한번 절감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빌리지는 아마 "자기 스스로 만든 마을+ 지인들로 인해 만들어진 심리적 울타리"라는 생각이 든다

울타리가 있으면 일단 사람이건 동물이건 안심을 한다

 

누군가와 얼굴을 마주하고 사소한 이야기를 주고받고 그 누군가들로 인해 존중과 사람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야말로 어떤 약보다 더 좋은 효과를 지닌 거 같다

행복에 대해 읽었던 책 중에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것이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행복이다."라는 부분이 생각난다

별것 아닌 거처럼 보이는 일상이 인간으로서 그리고 사람으로서 살아가는데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인 거 같다

 

[이 글은 21세기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s****2 2015.09.0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람과 사람사이의 접촉의 중요성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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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에 신청해서 당첨된 책인 '빌리지 이펙트' 생각보다 두께감이 있는 책이다.   음..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스토리의 흐름으로 감동적인)의 책은 아니지만.. 그래도 열심히 읽었다.   차례를 보면, 사람들과의 관계성에 관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관계의 법칙으로   1. 이웃과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라. 2. 서로의 사회적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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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에 신청해서 당첨된 책인 '빌리지 이펙트'

생각보다 두께감이 있는 책이다.

 

음..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스토리의 흐름으로 감동적인)의 책은 아니지만..

그래도 열심히 읽었다.

 

차례를 보면, 사람들과의 관계성에 관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관계의 법칙으로

 

1. 이웃과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라.

2. 서로의 사회적 감정을 나누는 관계를 만들어라.

3. 다양한 사람들과 얼굴을 마주하라.

4. 자신의 환경에 맞는 관계를 맺어라

5. 아이들에게 상호 교류가 왜 중요한지 일깨워줘라

6. 혼자인 시간을 줄이고 의미 있는 접촉을 늘려가라

 

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스트레스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살면서 어려운 일을 겪거나 부정적인 생가각을 한다고 정말로 암에 걸릴까

스트레스가 없는 삶을 지향하며 긍정적인 생각을 유지하면 암을 예방할 수 있을까?

이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대답은 '그렇지 않다'다.

스트레스가 암을 유발한다는 확실한 과학적 증거는 어디에도 없다.

심지어 여러 연구를 통해 그런 사실을 입증하려 했지만 제대로 밝혀진 것은 없다.(62쪽)

 

그러게..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은 중요하지만,

그것이 암의 유발과는 연관성은 없다는 것이다.

"교사는 부모 다음으로 아이들의 인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어른이다."

 

책임감이 느껴지는 문구이다.

 

여러가지 실화들을 엮어서 이야기를 전개하고는 있는데..

너무 늘어놓기만 해서인지 공감이 깊은 책은 아니였다.

 

결론은 책의 제목처럼..온라인의 접속보다는 오프라인의 접촉을 강조하는 듯하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s***y 2015.10.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빌리지 이펙트][절대로 사라지지 않는 관계의 힘!]
"[빌리지 이펙트][절대로 사라지지 않는 관계의 힘!]" 내용보기
[빌리지 이펙트]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 관계의 힘!]  [2015. 9월] [21세기북스 서평단 활동]  <빌리지 이펙트>를 한 마디로 요약한다면 다음과 같다. '사람과의 관계', 우리가 태어나기 전부터 맺어진 관계는 시간이 흐름과 동시에 같이 변화한다. 어릴적에 가까웠던 관계가 멀어지기도 하고, 아무런 관계가 아니였던 관계가 급격하게 가까워지기도 하는 등. 심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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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지 이펙트]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 관계의 힘!] 


[2015. 9월]


[21세기북스 서평단 활동]




 <빌리지 이펙트>를 한 마디로 요약한다면 다음과 같다. '사람과의 관계', 우리가 태어나기 전부터 맺어진 관계는 시간이 흐름과 동시에 같이 변화한다. 어릴적에 가까웠던 관계가 멀어지기도 하고, 아무런 관계가 아니였던 관계가 급격하게 가까워지기도 하는 등. 심지어는 죽음에 이르러서도 평생을 걸쳐 형성한 관계 속에서 마지막을 보러 오는 사람도 있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떼어낼 수 없는 단어라고 할 수 있다.


 대가족, 4인가족, 핵가족, 동성가족, 2인 가족, 1인 가족 등 내가 모르는 가족까지 찾아볼 수가 있을 정도로 현대는 수많은 관계가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고 진화와 퇴보, 발전을 거듭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최근에 상한가를 달리고 있는 '사이버 윤리 문제'같은 경우에는 발전하는 과학과 기술이 전통적으로 형성해온 관계를 뿌리째 뒤집는 인터넷 세상의 어둡고 깊은 그림자라고 할 수 있겠다.


 얼굴을 보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무런 여과없이 키보드로 내뱉는 욕, 희롱, 조롱과 같은 문제는 이제 갓 형성되고 토론이 시작되어 역사가 길지 않은 '사이버 세상'의 문제점이다. 특히, 수많은 미담과 성공 사례가 SNS과 인터넷을 옹호하며 찬란한 빛을 자랑하지만, 아름답게 빛나는 빛의 길이만큼 어두움 그림자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대화를 하면 분위기, 표정, 말투와 같은 비언어적인 부분이 대략 70%(60%이상)를 차지하고 있다는 연구결과에 있을 정도로 비언어적인 표현이 중요한데, 이러한 비언어적인 표현을 덜어내고 오직 텍스트, 사진과 같은 시각적 표현에만 의지를 하다보니 하나의 문장에 다양한 형태의 해석이 가능함을 물론이고 잘못 받아들일 경우도 크다.


 이러한 문제점은 특히 인터넷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젊은 층에서 두드러지는데, 카카오톡에서의 추방/퇴출, 자신을 제외한 단체 톡방을 만들어 자신을 소위시키는 SNS에 등장한 새로운 형태의 '따돌림'은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해를 하지 못하겠다." , "그런 SNS가 뭐 대수라고"라는 반응이 나올정도로 이러한 이슈가 이해범주 밖에 존재하는 사람도 볼 수가 있다. 이런 사람이 발전하는 기술을 따라가지 못하는 기성세대, 슬로우 어답터라기 보다는 SNS로 형성한 관계 이외에도 직장, 학교 등의 삶에서 여러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고 나는 생각했다.


 오직, 자신이 원하는 것을 볼 수가 있고 찾을 수가 있으며, 자신만의 절대적인 가치관을 쌓을 수 있는 훌륭한 도구인 동시에 편협한 사고에 머무르게 하고 특정 집단에 머무르며 잘못을 저질러도 잘못인지 모르는 인성을 쌓을 수도 있는 쓰레기 같은 도구로도 작용을 하는 인터넷 세상.


 우리를 열린 세상으로 데려다주고 꿈을 주고 희망을 주는 인터넷의 장점도 좋지만 인류가 걸어온 길과 나란히 걸어온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관계'의 중요함을 <빌리지 이펙트>에서 역설한다. 병을 극복하기 위해서, 마음의 병을 치유하기 위해서, 삶의 고양감과 충족감을 느끼기 위해서, 진정한 짜릿함을 위해서.. 모든 것이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즉, 우리가 실제로 살아가고 있는 세상에서의 '관계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다양한 접근방법으로 말해준다. (출처가 100장에 이를 정도의 방대한 자료가 숨쉰다.)


 생각해보니 누구나 되고 싶어하는 '부자'도 중요한 거대가 있을 때는 화상채팅을 한다기 보다는 직접 만나서 얘기를 하고 거래를 성사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통령의 타국 방문도 이와같은 맥락이라 하겠다.) 책의 전면부에 등장하는 '접속하지 말고 접촉하라'라는 문구는 겨우 숨을 쉬고 있는 사람과의 관계가 우리의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얼마나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지 암시해주는 그러한 문장이라 본다.


 <빌리지 이펙트>. 우리가 잊어버리고 외면한 '관계'와 다시한번 마주봐야 할 때다.




 

+ 이 리뷰는 21세기북스 서평단 활동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k****c 2015.10.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빌리지 이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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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마주보고 이야기 하는것이 요즘은 가족도 어려운거 같습니다. 그만큼 우리들은 빠른 세상에서 살다보니, 특히나 제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특성상 "빨리,빨리"를 외치는 곳이다 보니까 지구상의 그 어느곳보다 빠른 세상에서 살고있는 것은 아닌지.... 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 보니 정말 가족도 얼굴 대면하기 어렵고, 대화도 어려워지는거 같아요. 그래서 인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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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마주보고 이야기 하는것이 요즘은 가족도 어려운거 같습니다.

그만큼 우리들은 빠른 세상에서 살다보니, 특히나 제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특성상

"빨리,빨리"를 외치는 곳이다 보니까 지구상의 그 어느곳보다 빠른 세상에서 살고있는 것은 아닌지....

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 보니 정말 가족도 얼굴 대면하기 어렵고, 대화도 어려워지는거 같아요.

그래서 인가 많은 성공한 사람들은 가족과 아침식사를 꼭 같이 하라고 하던데.. 아침식사도 아빠따로,

아이들따로, 엄마 따로 이렇게 먹게 되네요. 이게 현실이죠. 대한민국의 현실..

그래서일까?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람들의 이야기에 푹 빠져서 오랜만에 빠른 세상이 아닌 느리게 살는것도 필요하다는

것도 느꼈답니다.

접속하지 말고 접촉하라는 빌리지 이펙트가 알려주는 그 단순한 한 문장에서 우리는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솔직히 아침에 눈떠도 핸드폰을 손에 잡고 몇시지?하고 보고, 평상시 일상생활 할때도 핸드폰을 손에 잡고 손에서

놓지를 않지요. 거기다 자기 전까지 뭘 하는지.. 검색을 하고,, 인터넷 세상에 빠져 버립니다. 어른도 이러한데

아이들은 뭐,, 정말 접촉은 커녕,, 접속세상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우리 아이들이 살고 있는 세상이 이렇다는걸

우리 어른들은 알고있으나 우리도 고치지 못했던거 같아.. 읽으면서도 반성을 했네요.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에서

앞으로 어떻게 살까?를 진지하게 이야기 해보고 싶었던 순간순간을 경험을 했습니다. 외롭다는 걸 현대인은 피부로 느끼죠.

이 얼마나 발달된 현대문명속에서 살고있는데도..순간순간 외롭다는걸 느낄때가 있었어요.

가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게 대면을 하지 않고, 어떤 커뮤니케이션이 없는 ,, 활동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는것도

조금은 알꺼 같아서 작가의 이야기에 저절로 귀를 기울이게 되었답니다.

y***s 2015.09.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