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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이고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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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영어공부을 위해 4년전쯤에 사서 한장 읽고 포기했다가 최근에 다시 읽은 책입니다. 삼개월전 이제는 누래진 똥종이를 들었을때 읽을수 있을가하는 의구심이 들더군요. 지금 읽어도 조금 어려운데 그때는 무슨 용기로 책을 샀는지 모르겠군요. 내용은 2차세계대전때 일본과의 태평양에서의 전쟁중 전략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Iwo Jima 라는 섬을 일본군에게서 탈환하면서 일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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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영어공부을 위해 4년전쯤에 사서 한장 읽고 포기했다가 최근에 다시 읽은 책입니다. 삼개월전 이제는 누래진 똥종이를 들었을때 읽을수 있을가하는 의구심이 들더군요. 지금 읽어도 조금 어려운데 그때는 무슨 용기로 책을 샀는지 모르겠군요. 내용은 2차세계대전때 일본과의 태평양에서의 전쟁중 전략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Iwo Jima 라는 섬을 일본군에게서 탈환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전쟁 묘사를 끔찍하게 잘 묘사해 놓았고 저자의 나라인 미국 해병대에 대한 흠모, 존경, 수많은 영웅적인 업적들을 훌륭하게 기술하였읍니다. 탈환 마지막시기에 찍어진 한장의 사진이 전 미국인들을 감동시키고 그 사진의 주인공 6명은 일약 영웅이 됩니다. 미국은 항상 영웅을 필요로 하니까요. 문제는 그 사진은 Iwo Jima의 산정상에 처음으로 꽂혀진 깃발이 아니고 두번째 즉 첫번째를 내리면서 그 대체 깃발을 올리면서 찍어진 것입니다. 주인공들도 아무 생각없이, 사진작가도 아무 생각없이 찍은 것이었죠. 미국 국민과 신문, 언론들은 열광할 무엇인가가 필요했고(설상가상으로 전쟁중이었고요) 그들은 강제로 영웅으로 대접맞게 됩니다.  하지만 비극은 시작됩니다. 3명은 전사하고 살아남은 3명중 두명은 불행한 삶과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고 저자의 아버지만이 비교적 평온한 삶을 마침니다. 그 평온한 삶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였죠. 작가의 끔직하지만 생생한 전쟁 묘사,  자기나라와 자국 해병에 대한 자부심, 신뢰 와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존경은 본받아야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어찌보면 남의 나라 전쟁 무용담을 번역본으로 읽을 필요은 없을것같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한국전쟁에 대해 도대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정말 부끄러웠읍니다. 아울러 6.25 전쟁에 대해 책을 보거나 찾아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읍니다.

YES마니아 : 골드 o***b 2010.10.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