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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동안 다니러 온 외지인의 눈에는 씰섬이 더없이 낭만적이고 환상적일 수 있는 그런 곳이겠지만, 늘상 그곳에서 생활하는 오십여 명의 이들은 그저 단조롭게만 느껴질 것이다. 그래서 스팔링 선생님도 이전의 선생님들처럼 '이곳은 너무 외로워'라며 떠날까 두려운 플루. 섬에 정을 붙이고 조금이라도 더 오래 계시길 바라는 플루는 선생님이 뉴폰들랜드라는 개를 살 계획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우연찮게 모래사장에서 초록색 병을 발견하고 그 안에 있는 편지를 통해 멀리 떨어진 곳의 클라라를 알게 된다. 조그만 학교의 전교생들이 그 보물을 통해 새로운 활기와 신나는 기분을 느껴가며 답장을 쓰고, 드디어 클라라가 섬을 방문하게 된다.
씰섬에 클라라가 클라라호를 타고 도착하게 된 이후 섬 아이들과 추억을 만들어가게 되고, 놀랄만한 일들이 벌어지게 되는데....... 클라라 가족이 섬으로 이사를 오게 되고, 플루와 니콜라스가 모은 돈으로 선생님께 잰더를 선물하게 된다. 그리고 그 보다 더 행복한 소식으로 선생님과 니콜라스가 섬을 떠나지 않고 함께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작고 생동감이 덜하던 그곳이 들썩거리는 듯 하다. 아마도 자연속에서 함께하는 힘이 그곳으로 모두를 끌어 들인 것은 아닐런지......,앞으로는 또 다른 희망이 된 뉴욕을 위해 조개껍질을 주워 대느라 아이들은 즐거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