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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있는 도전과 탐험으로 원하는 나를 발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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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 살 중학교 2학년 때 딸의 사춘기는 절정으로 치달아 부모를 쉽게 헤어나지 못할 심연 속으로 가두어 엄마 속은 오징어 먹물로 물들어갔다. 아이가 중심을 바로 잡고 설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이 또한 지나갈 것이라는 믿음으로 버텨냈던 시간이 스쳐 지나간다. 때가 되면 방황하던 사람도 제자리로 돌아선다고 하지만 그 순간은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 원 마일 클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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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다섯 살 중학교 2학년 때 딸의 사춘기는 절정으로 치달아 부모를 쉽게 헤어나지 못할 심연 속으로 가두어 엄마 속은 오징어 먹물로 물들어갔다. 아이가 중심을 바로 잡고 설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이 또한 지나갈 것이라는 믿음으로 버텨냈던 시간이 스쳐 지나간다. 때가 되면 방황하던 사람도 제자리로 돌아선다고 하지만 그 순간은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 원 마일 클로저라는 파란 색 표지에 사이클 종주에 나선 젊은이들이 페달을 밟고 지나가는 거리에는 진초록 나무의 전송을 받으며 아스팔트 위를 내리쬐는 태양의 열기가 땀으로 물기를 적신다. 힘든 시간을 감내하며 이들이 일정한 간격을 유지한 채 페달을 밟는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으로 책장을 넘기기 시작하였다.

 

   영국 소년 제임스 후퍼는 열다섯 살부터 그의 머릿속에는 미답의 공간을 찾아 떠나는 모험과 탐험 생각으로 가득했다. 많은 위헌 부담을 떠안고 모험에 나서야 할 공간이라 어머니의 허락을 받기도 힘들었지만 막역하게 지낸 친구 롭과 함께 탐험을 준비하고 탐험의 길에 나섰다. 대부분의 사람이 불가능하여 보인다는 일에 도전하여 실패를 거듭하며 또 다른 모험에 나서는 그의 여정은 비전을 실현하는 일로 귀결된다. 아르바이트로 번 돈으로 등반에 필요한 장비를 마련하고 등반기술을 연마하여 에베레스트 정상 등정이라는 최종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옮기며 꿈을 이뤄가지만 20091월 알프스 등반 중 친구 롭과 앳킨슨을 크레바스 속에 묻어야 하는 상실의 아픔은 무엇보다 컸다.

 

   함께 한 시간이 길었던 만큼 진정한 우정을 쌓으며 지냈던 친구와의 영원한 이별은 지금까지 행해 왔던 탐험과 모험에서 벗어나 하늘나라로 먼저 간 친구들의 열정을 새기며 그들의 도전과 열정은 많은 이들의 가슴에 꿈을 불을 지피는 분화구로 자리할 수 있길 바랐다. 롭의 유품을 정리하며 원 마일 클로저프로젝트를 시작하여 척박한 환경에 놓인 이들을 구호하는 일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영국을 넘어 다른 나라로 확장하여 갔다. 롭이 생전에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생각한 대로 실천하며 어떤 방향으로 살아가려 했던지 널리 알리며 남들과 다른 길을 걷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삶을 구상하며 생각을 행동에 담는 용기 있는 선택과 결정에서 배울 수 있는 게 무엇인지 보여주고 싶은 저자의 바람은 컸다.

 

   다른 사람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를 줘 널리 인류를 이롭게 하는 일에 동참함으로써 롭의 권위를 지켜주고 싶은 친구의 바람은 기부금으로 우간다에 교육적 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나랑 학교를 열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교육은 한 인간의 삶을 열어주고 또 다른 이들의 삶까지 영향을 끼쳐 바람직한 방향으로 흘러 공공의 선을 실현할 수 있는 길 위에 서게 하는 힘이 있다. 저자는 청소년 시절 롭과 함께 자신들의 꿈 이야기를 드러냈을 때 허황된 꿈은 꾸지도 말라는 말로 희망의 불씨를 꺼뜨리지 않은 선생님을 만나 도전할 용기를 발휘할 수 있었던 것처럼 타인에게 또 다른 꿈의 창조력을 제공하고 싶은 바람이 있었기 때문이다.

 

    2016학년도 수시전형 기간이 시작되는 9월 대한민국 고 3 교실에 자리하는 만 18세의 학생들은 자신의 내신 성적보다 좀 더 높은 대학에 지원하려는 움직임으로 분주하다. 대학을 왜 가는지도 모른 채 부모님 강요에 못 이겨 원서를 넣어야 하는 현실에 답답해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따르는 아이들도 많다. 진정한 공부는 무엇이고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야할지 고민하지 않은 채 남들이 여섯 군데 원서를 넣으니 뒤처질세라 자신도 원서를 모두 넣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원서비용을 쓰면서 방향감각을 잃은 아이들을 보면 마음이 무거워진다. 남들과 다른 길을 선택할 소신과 의견도 없이 사는 청소년들에게 제임스 후퍼의 일상은 지금의 자신을 돌아보며 점검하고 일의 방향을 어느 쪽으로 잡아야할지 방향을 세울 때 적절한 동기부여로 작용할 수 있다.

 

   저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대학을 가지 않고 본격적인 모험 활동에 빠져 영국 최연소 에베레스트 등정, 폴투폴이란 명칭을 붙인 북극부터 남극까지 무동력 종단, 알프스 등반 등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적극적으로 행하며 새로운 경험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교실에서 본격적인 학문을 배우기 전 실패와 좌절 속에 꿈을 차근차근히 실행해 온 제임스는 한국에서 학위를 받고 산악회 동아리에서 만난 친구를 반려자로 삼아 또 다른 꿈을 호주 시드니에서 실행하고 있다. 친환경적 삶을 표방하며 자연과 인류가 공생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대안적인 삶을 꿈꾸며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공부하는 부부의 모습에서 또 다른 희망을 발견한다.

 

   제임스 후퍼가 세 살이었을 때 부모님이 이혼하고 엄마와 살던 아동기, 맞지 않음을 인정하고 결별한 뒤 각기 다른 방향에서 부모님은 생활에 충실하였다. 어머니와 아버지의 사랑에 만족하며 지내던 그에게 남자로 살기로 했다는 어머니의 폭탄선언 이후 성 정체성에 혼란을 겪은 그였지만 어머니의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자신의 삶을 선택하고 그 결정에 집중하여 살기까지의 과정이 쉽지 않음을 알고 있기에 저자는 엄마의 용기 있는 선택을 지지하였다. 삶이 깊어질수록 이해심은 늘어나 포용력이 커질 줄 알았는데 자신의 경험과 산술적인 잣대로 재단하여 편 가르기를 하고 마는 자신과 맞닥뜨릴 때의 헛헛함은 미욱함이 많은 어른이라는 생각에 머물게 한다. 위험에 빠지거나 실수를 저지르게 되더라도 스스로 선택한 삶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가운데 새로운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를 쥘 수 있을 것이다. 불확실한 길에 대한 확신이 없다고 안정적인 길만을 좇아 자신의 잠재적인 가능성을 발휘할 기회를 박탈하며 살지는 말아야 할 것이다.

n*****9 2015.09.19. 신고 공감 8 댓글 3
리뷰 총점 종이책
이 책을 던져버리고 인생이라는 모험에 뛰어들자!_제임스 후퍼, 《원 마일 클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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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마지막으로 삶에 큰 변화를 준게 언제였던가.  곰곰이 생각해보니 엄청난 모험이나 도전을 했던 적은 까마득하고, 변화를 지양하는 잔잔한(이 글의 분위기에 맞추자면 무미건조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구나. 이 책을 읽고 '이렇게 살면 안돼!'라는 생각을 하면서 자리를 박차고 벌떡 일어나 훌쩍 여행을 떠나거나 사이클을 배운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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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후퍼 원마일클로저 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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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마지막으로 삶에 큰 변화를 준게 언제였던가. 
곰곰이 생각해보니 엄청난 모험이나 도전을 했던 적은 까마득하고, 변화를 지양하는 잔잔한(이 글의 분위기에 맞추자면 무미건조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구나.

이 책을 읽고 '이렇게 살면 안돼!'라는 생각을 하면서 자리를 박차고 벌떡 일어나 훌쩍 여행을 떠나거나 사이클을 배운다거나 에베레스트산 정복을 목표로한 거창한 계획을 세우지 못할거란걸 나는 잘 안다. 현실은 일단, 내년에 있을 시험을 생각하며 놀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고, 한껏 꾸미고 나가고 싶은 마음도 꾹 누르고 책상 앞에 앉아야하지만 엄마한테 통보를 해두었다. "엄마! 나 시험 끝나자마자 유럽여행 갈거야!"






 





제임스 후퍼가 이 책을 읽은 독자들에게 권했던 첫번째 단계는 이 책을 던져버리고 인생이라는 모험에 뛰어들라는 것이었다. 이렇게나 모험과 도전, 직접적으로 행동에 옮기는 것을 중시하는 남자였던 것이다 그는.

생활을 뒷전으로 하고 모험을 하며 살아도 괜찮을만큼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사람이 아니라 지금의 우리와 비슷한 처지에 비슷한 걱정을 하고, 그럼에도 도전을 하는 그의 모습에 반했다. 항상 완벽한 성공을 이루어낸게 아니라 끊임없이 실패를 하고 그 실패를 발돋움하여 다시 도전하는 그의 모습에 반했다. 위험천만한 모험을 함께 하던 친구의 죽음을 통해 살아가면서 후회하는 일을 남겨놓지 않아야겠다는 깨달음을 얻거나 엄마가 자신의 행복을 위해 성전환수술을 하는 걸 지켜보며 타인을 이해하는 방법을 깨닫는 그의 모습에 반했다. 특히 그가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이 정말 사랑스럽고 존경스러워서 반했다. 이 책을 읽는동안 이렇게나 수없이 그에게 반해버렸다.

이 책은 전반적으로 제임스 후퍼가 모험적인 삶을 살게 되었을 때 이후의 그의 행보, 가치관에 대해 쓰여진 글이지만 책 제목이 《원 마일 클로저》라고 지어진 이유가 있을 터, '원 마일 클로저'는 그의 친구 롭의 죽음 이후 그 친구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 제임스 후퍼가 많은 사람들과 함께 뜻깊은 도전을 하고 모인 기부금을 (롭이 생전에 중요시했던 교육을 위해) 우간다의 중학교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였을까, 책을 읽는 내내 사고를 당해 먼저 세상을 떠난 친구에게 헌정하는 느낌이 들었다. '원 마일 클로저' 캠페인에 최근에는 그가 출연했던 프로그램인 '비정상회담' 출연자들까지 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하니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알면 알수록 더 괜찮은 사람인 '제임스 후퍼' 그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이었고, 무미건조한 삶에 변화를 주고싶어지는 책이었다.   

    





사람들이 원하는 목표를 세우고 성취하는 것을 마치 넘을 수 없는 높은 벽으로 여기는 것은, 그 벽 바로 아래 서서 위를 쳐다보기 때문이다. 그럴 때면 벽은 어찌나 견고하고 높게만 보이는지, 벽을 이룬 벽돌 하나하나가 '네가 왜 이 목표를 이룰 수 없는지'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만약 모두가 원하는 것처럼 순식간에 마법처럼 그 돌담 위에 올라섰다고 생각해보자. 내려갈 길도 없는 높다란 벽 위에 서 있는 기분은, 글쎄…… 난 오히려 무섭고 불안해질 것 같다.

그 벽 위에 올라설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그리고 올라선 이후에도 안심할 수 있는 길은 단 하나뿐이다. 그것은 벽으로부터 멀리 떨어져서 시작하는 것, 또한 차근차근 계단을 만들어 한 계단, 한 계단씩 높여가는 것이다. 계단 한 개 정도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도 아니고, 두렵지도 않다. 그저 작고 즐거운 도전들이다. 계단 하나를 만든 후에는 그 위에 올라서서 스스로가 이뤄낸 것을 충분히 대견해하고 즐기는 것이다. 그 이후에 다음 계단을 만들기 위한 고민을 시작하면 된다.

가장 놀라운 것은 이런 식으로 벽을 향해 다가갈수록 벽이 낮아진다는 사실이다. 마지막 계단을 놓았을 때 벽을 넘어서는 일은 어렵지도 않고, 어마어마한 노력이 필요하지도 않다. 더 좋은 것은 내가 어떻게 거기에 올라왔는지 알고 있다는 것이다. 차곡차곡 쌓은 계단 덕분에 정상에 서 있어도 위태롭지 않고, 내려갈 마음이 들었을 때도 두렵지 않다. 최종 목표가 오히려 '베이스캠프'가 되는 경험도 할 수 있다. 이제는 정상을 발판으로 삼아 더 높은 벽을 올라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정상에서만 볼 수 있는 또 다른 목표들이 있기 때문이다. -p, 46~47


위험은 어디든지 존재한다. 그리고 이 사실 때문에 겁을 먹는 것은 쉽다. 두려움이 우리를 가로막을 수도 있다. 하지만 조금만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면, 우리가 위험요소를 받아들이고 도전하는 것으로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 위험요소를 이해함으로써 우리는 대비할 수 있고, 이겨낼 수 있고, 피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그렇게 위험요소를 제거하면서 최종적으로 우리는 목표에 도달할 것이다. 아무 두려움 없이. -p, 81


실패라는 것은 우리가 거기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실제 삶 속에서 실패가 마지막을 의미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어떤 일을 하는 과정이나 그 일이 끝날 때 실패를 겪기도 하지만 그것이 우리가 그 일을 계속 해나가는 데 필요한 능력을 완전히 앗아가는 것은 아니다. 그러니 단기적으로는 어떤 목표를 달성하는 데 실패한 것처럼 보이더라도 그것이 완전한 실패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단지 이번에 왜 실패했는지 곰곰이 생각해보고 다음 시도에 성공할 확률을 높이면 된다. 이렇게 보면 실패는 끝이 아니다. 그저 '실패'가 다시 나타나지 않을 때까지 계속 겪어야 하는 성공을 향한 배움의 과정이다. -p, 135~136


나는 갈림길의 연속인 삶 속에서 적극적인 결정을 내리며 살기를 원한다. 주변의 기대치에 맞추려고 시간을 낭비하지도, 물질적인 것을 좇다가 인생을 낭비하지도 않을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새로운 경험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가고 싶은 길과 가야만 하는 길 사이에 타협점은 얼마든지 존재한다. 다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볼 필요가 있다. 생의 마지막에 남는 것은 무엇일까.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것은 두려운 일이다. 하지만 죽는 순간 '정말 하고 싶었던 것을 시도조차 안 했다'는 생각이 드는 일은 더욱 끔찍하지 않을까. 결국 이 삶을 다 살고 난 뒤 남는 것은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 당신이 살면서 해온 일들 말고 무엇이 더 있을까.

누구에게나 딱 한 번뿐인 삶이다. -p, 183


아직도 존오가 내게 했던 말을 잊을 수가 없다.
"가끔씩 우리는 변화 자체를 위해서 의도적으로 삶에 변화를 줘야 할 때가 있어."
그리고 그는 말을 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단조로운 삶의 테두리에 갇혀서 하루, 몇 달, 다시 몇 년을 보내. 정체된 채, 자신의 존재가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며 사는 것 같아. 그런 사람들이 자신의 변화를 포용하고 즐길 수 있는 자세를 가졌으면 좋겠어." 

당시엔 그 말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한참 시간이 흘러 가장 친한 친구가 내 곁을 떠난 후, 그리하여 내 인생의 방향을 못 잡고 방황할 때 비로소 그 의미가 마음에 와 닿았다. 우리는 변화를 통해 다시 시작할 기회를 얻게 된다. 그리고 그 기회는 현재 자신이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또 자신이 무엇을 배우고 싶어 하는지, 무엇을 이루고 싶어 하는지 다시 한 번 일깨워준다.

사람은 새로운 환경과 사람들을 만났을 때 새로운 생각을 가지게 된다. 또한 진정한 자아를 찾고, 가진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우리는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변화를 피하는 쪽을 선택하고 싶어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발견하고, 배우고, 잠재력을 꺼내려면 새로운 것에 도전해야 한다. 도전이라는 말이 거창할 수 있지만, 그저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새로운 장소로 떠나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특히 지금 가고 있는 길이 뭔가 옳지 않은 것처럼 느껴지고 자신의 미래가 암흑 속에 갇혀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더더욱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 새로운 결정이 자신을 어디로 이끌고 갈지는 확신할 수 없다. 하지만 그것은 반드시 우리에게 붙잡을 만한 기회와 고무적인 일들을 가져다줄 것이다.

이것은 누구에게나 마찬가지다. 지금 무슨 일을 하건, 과거에 얼마나 많은 것을 이루었건 간에 새로운 것에 대한 시도는 늘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가르쳐준다. 물론 과거의 경험이 미래를 만들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길잡이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절대로 과거의 덫에 갇혀 있으면 안 된다. 과거에만 머문다는 것은 자신이 발휘할 수 있는 모든 잠재능력과 기회를 거부하는 일이 될 테니까. -p, 215~217


추억은 우리의 우정을 더욱 단단하게 엮어주고, 우리로 하여금 끊임없이 회상에 잠겨 함께했던 특별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웃음짓게 만들어준다. '이렇게 함께한 기억이 없다면 내가 가진 관계들에 무엇이 남을까'라는 생각을 하다보면, 가까운 이들과 추억을 만들어가는 일이 우리의 정체성을 결정하고 상대방과 교류를 하는 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우리가 계속해서 친구나 가족들과 기억할 만한 순간들을 만드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기억들은 그냥 흩어져버리고 순간들은 지나간 일 중 하나로 흐릿하게 잊혀질 것이다.

물론 살아가면서 별다른 노력 없이도 기억할 만한 일들이 자연스럽게 일어나기도 한다. 그것은 다가오는 것조차 전혀 알아챌 수 없지만 영원히 한 사람의 이야기 속에 새겨진다. 우리는 그 순간들을 절대 잊을 수 없으며, 그 장소나 함께한 사람들까지도 영원히 뇌리에 남아 있게 된다. 그 반면, 우리는 무수히 많은 순간들을 특별하게 만들지, 아니면 그렇게 하지 않을지 직접 결정할 수도 있다. 바로 그런 순간들이 우리 스스로의 삶을 풍부한 경험들로 채울 수 있는 기회이며, 그 순간을 나누는 사람들과의 관계도 견고하게 다져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 -p, 289~290


인생이란 만들어가기 나름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제각기 다른 출발선에 서 있고, 서로 다른 능력과 재주, 성공의 정의를 갖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 기량을 발휘하여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것은 마치 개개인이 가진 지문만큼이나 다양하고 고유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당신의 꿈을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다른 사람에 의해 세워진 목표는 당신의 내면에서 스스로 찾아낸 동기와 영감의 힘을 따라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추구하는 바가 다르고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우리 자신을 다른 어떤 이와 비교한다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고 오히려 자신의 인생에 해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재능이 왜 나에게는 없을까'라고 한탄하기보다 자신이 가진 강점을 찾아내는 데 집중하는 편이 훨씬 더 생산적입니다. 결코 다른 사람을 무시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당신과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들도 모두 고유한 인격체이기 때문에 굳이 자신을 비교하는 척도로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주위의 사람들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하지만 당신 자신은 아닙니다. 자신의 능력에 대해 확신을 가지세요. 바로 그 능력이 당신이 선택한 꿈을 이루는 길로 이끌 테니까요. -p, 291~293
 

 

s*****2 2015.10.1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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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도전을 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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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다 읽는 날, 저자가 벌이는 ‘원 마일 클로저’ 의 모금운동 캠페인이 바로 전날 여수에서 출발했다는 사실을 알고 무척 아쉬웠다. 9월 중에 여수에서 출발해 서울까지 자전거로 이동한다는 걸 알았지만 책을 다 읽고 난 뒤에 검색해보니 내가 이 책을 다 읽은 전날 출발했던 것이다. 시간대를 알았더라면 직접 가서 응원이라도 해주었으면 더 의미가 있겠다 싶어 아쉬웠지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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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다 읽는 날, 저자가 벌이는 ‘원 마일 클로저’ 의 모금운동 캠페인이 바로 전날 여수에서 출발했다는 사실을 알고 무척 아쉬웠다. 9월 중에 여수에서 출발해 서울까지 자전거로 이동한다는 걸 알았지만 책을 다 읽고 난 뒤에 검색해보니 내가 이 책을 다 읽은 전날 출발했던 것이다. 시간대를 알았더라면 직접 가서 응원이라도 해주었으면 더 의미가 있겠다 싶어 아쉬웠지만 마음으로 응원하기로 했다.


  <비정상 회담>이란 프로그램을 즐겨 보는 편은 아니어서 저자가 출현했던 부분을 기억하지 못한다. 책을 읽고 나니 직접 말하는 것도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평범하지만 내면은 참 강인한 사람이란 느낌이 들었다. 그도 그럴 것이 15살의 어린 나이에 동아리 친구와 함께 ‘우리 에베레스트를 등정해보는 건 어떨까?’ 얘기하고 진짜 실행에 옮기는 이가 얼마나 있을까? 무엇보다 모두들 우려하는 가운데서도 목표를 정하고 그 모든 걸 스스로 길을 개척하며 이뤄나갔다는 사실이 놀랍다. 직접 훈련하고 준비하고 후원자를 찾는 과정을 겪으면서 오히려 자신들의 모험에 대한 힘을 얻게 되었다. 타인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그들의 성공도 장담하지 못했겠지만 중추적인 역할을 그들이 해냈기에 그 부분이 참으로 대견스러웠다.


  10대부터 20대 초반의 나를 떠올려보면 남들이 경험해 보지 않은 것에 대해 나름대로 적극적이었던 면들이 있었다. 그래서 많이 촐랑거리기도 하고 면박을 받기도 했으며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쳤던 부분도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점점 나이가 들고 삶에 대해 회의적이 되어가고 현실에 안주하면서 변화를 극도로 경계하는 사람이 되어갔다. 지금 나에게 당장 옆 동네에 가서 살라고 한다면 아는 사람이 없다며 우울한 사람이 되어 버릴 것이다. 왜 나는 이렇게 소극적이고 내향적인 사람이 되어 버렸을까? 나이 탓만 할 수 없는게 아무래도 내가 무엇을 하고 싶다거나 앞으로의 삶에 대한 계획이 없기 때문인 것 같다. 꼭 미래에 대한 계획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계획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차이를 알기 때문에 현실에 안주하는 것에 익숙해져 버린 것이다.


  이런 나와 상반되게 저자는 정말 열정적으로 삶을 이끌어 나간다는 생각이 들었다. 에베레스트 산 등정만 해도 인생에 획을 그을만한데도 거기서 멈추지 않고 북극에서 남극까지 무동력으로 이동하는 계획을 짰다. 자신들이 생각해도 황당할 수밖에 없다는 계획에 동조하고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그들이 완주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 


누군가에게 나의 꿈을 공개하는 것, 그것은 상대를 향해 잠겨 있던 문을 열 뿐 아니라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나 자신에게도 문을 활짝 열어주는 일이었다. (96쪽)


  나는 그동안 내 꿈을 감추려고만 했다. 분명 너는 그 꿈을 이룰 수 없을 거란 대답이 들려올 것 같아서 감추기에 급급했고 들키기라도 하면 당황하면서 부정했다. 그런데 최근에 죽음을 앞 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저자의 글을 읽으니 결과의 여부에 따라 일단 내가 하고 싶을 걸 시작이라도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일하고 있을 남편에게 문자를 보냈다. 자긴 하고 싶은 거 없냐고. 많은 돈이 들어가는 건 지금 할 수 없겠지만 하고 싶은 게 있으면 계획을 세워보라고 했다. 그리고 나는 이러이러한 것들을 하고 싶다고 했더니 자긴 나중에 생각해 보겠다고 내가 하고 싶은 거 최대한 지원해줄 테니 해보라는 답장이 왔다. 그래서 정말 별거 아니지만 조금씩 실행해 보고 있는 중이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열정적으로 삶을 대하는데 타고난 천성이거나 어떠한 계기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저자는 천성적으로 열정적인면도 있었고 어릴 적 엄마라는 이름의 부재와 이 모든 모험을 함께 한 가장 사랑하는 친구 롭의 죽음을 지켜보았기에 삶을 더 열심히 살아가기로 한 계기가 된 것 같았다. 정말 죽마고우를 잃어버린 그 마음을 무엇으로 헤아릴 수 있을까? 그 친구의 몫까지 열심히 살아내고, 그 친구라면 어떻게 했을지 고민하다 우간다에 학교를 세우는 일에 동참한다. 그것이 바로 ‘원 마일 클로저’ 모금운동이고 여전히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누군가처럼 열심히 살아낼 자신은 없지만 내게 주어진 조건과 삶에 충실 하는 건 어렵지 않다고 생각한다. 당장 무언가를 뒤집어엎고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변화를 작은 것부터 실행해 보는 것. 그것이 내 삶을 훨씬 더 풍요롭게 한다면 당장 행동으로 실천해보는 건 어떨까?

s****m 2015.09.2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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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마일 클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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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비정상 회담을 정말 열심히 볼때가 있었다. 처음에 여러 외국인들이 모여 다양한 그들의 문화와 생각 그리고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었다. 굉장히 편안하게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제대로 차이점을 인식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기에 정말 열심히 보던 때가 있었다. 그때 영국에서 온 제임스 후퍼는 굉장한 탐험가 였으며 멋진 도전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어린 나이에 에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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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비정상 회담을 정말 열심히 볼때가 있었다. 처음에 여러 외국인들이 모여 다양한 그들의 문화와 생각 그리고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었다. 굉장히 편안하게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제대로 차이점을 인식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기에 정말 열심히 보던 때가 있었다. 그때 영국에서 온 제임스 후퍼는 굉장한 탐험가 였으며 멋진 도전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어린 나이에 에베레스트를 올랐었다고 했었고 지금도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다고 들었기 때문에 존경스럽고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특히나 편안하게 스튜디오에서 하던 촬영을 그만두고 또 새로운 일과 공부에 도전하러 떠난다고 했을때에도 그는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나에게는 그저 대단한 사람이고 도전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제임스 후퍼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았던것 같다. 




책을 선물받아 읽게 되면서 그의 여행을 따라가게 되었다. 나는 그의 모든 여행이 

완벽할것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항상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는 결론이었기 때문에 그가 

성공한 에베레스트 등반이라던가 그런 이야기만 생각해 그의 여행과 도전은 언제나 성공적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도 사람이고 그에게도 실패는 있었다. 특히 노르웨이에서 겨울에 탄 자전거는 엄청난 시련을 가져오고 동상이 걸리고 꼼짝할 수 없는 상황에서

경찰에게 걸려 혼나기도 했지만 그는 그것을 그저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았던것 같다. 

그 후로도 그는 프랑스의 알프스에 올라 몽블랑에 도달했고 진짜 위험한 상황을 만나면서

성장해갔다. 그는 준비하는 사람이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사소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다양한 실수들로 하여금 조금 더 발전해 나가고 더욱 준비하는 자세를 만들어 나갔다. 




그는 한번에 에베레스트에 오르는 사람이 아니었다. 꾸준히 준비하고 그 과정에서 배우는 

그런 사람이었다. 모든 일을 한번에 쉽게 이루려고 하기보다는 지금부터 차근차근 하나하나

준비해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는 몽블랑에서 그와 항상 함께하던 친구 둘을 

잃었지만 도전에 대한 마음을 움츠리지는 않았다. 그는 더욱 살아있는 순간에 최선을 다해서

살아나가려고 하고 있었고 더 열심히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려고 하는 것 같았다. 그의 친구 롭이 떠난 후 그는 더 최선을 다해 삶을 살아나아갔다. 언제가 되더라도 우리는 결국 죽게되기 때문에더 충실해야한다는것을 느꼈을테니 말이다. 나라면 분명 이런 상황에서 너무 힘든다며 주저 앉아서 그저 울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는 꾸준하게 그리고 충실하며 묵묵히 그의 인생을 살아간다. 그가 이루고자하는 모든 것들을 준비하고 노력하며 열심히 한발씩 나아가고 있다. 나도 그를 보며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된것 같다.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고 어떻게 느끼며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제대로 알게 된 시간이었다.



e********2 2016.02.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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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청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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冊 이야기 2015-202   『원 마일 클로저』 제임스 후퍼 / 다산책방     1. “첫 번째는 단계별로 차근차근 노력하는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내일 당장 에베레스트를 오르겠다고 다짐한다면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실내 등반과 같은 작은 실천을 통해 조금씩 오르는 것은 쉽습니다. 그러고 나면 어느 새 여러분의 꿈이 이루어진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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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2015-202

 

원 마일 클로저제임스 후퍼 / 다산책방

 

 

1. “첫 번째는 단계별로 차근차근 노력하는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내일 당장 에베레스트를 오르겠다고 다짐한다면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실내 등반과 같은 작은 실천을 통해 조금씩 오르는 것은 쉽습니다. 그러고 나면 어느 새 여러분의 꿈이 이루어진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 제임스 후퍼의 말이다. 사실 이 말은 너무 당연한 말인데, 우리는 자주 잊고 산다. 어느 전문 등반가도 이렇게 답했다. “한발 한발 걷다보니, 정상이더군요.” 꾸준함을 이길 장사는 없다.

 

 

2. 저자 제임스 후퍼는 낯이 익다. TV에서 가끔 본다. 모험가이자 동기부여 전문가로 소개된다. 열다섯 살 때부터 모험가의 꿈을 키웠다. 3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2006년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른 최연소 영국인이 되었다. 2007, 세계 최초로 북극에서 남극까지 무동력으로 종단할 계획을 세우고 42천 킬로미터에 이르는 거리를 장장 13개월 동안 이동, ‘폴투폴(Pole to Pole)’에 성공한다. 한국 내 활동으로는 Jtbc비정상회담에 영국 대표로 출연했으며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도 출연하고 있다.

 

 

3. “나는 8,500미터 고도의 절벽에서 가는 로프에 의존한 채 매달려 있었다. 두꺼운 장갑을 낀 손가락 사이로 로프를 꽉 잡고 있는 것이 쉽지 않았다. 한 손으로 버티면서 다른 손으로는 재빨리 고글을 고쳐 쓰려고 했지만, 그 시도 때문에 오히려 고글의 테두리가 눈가를 짓눌러 아예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되었다.” 에베레스트 등반 중의 한 장면을 회상하며 써 놓은 글이다. 산소 부족과 빙하로 둘러싸여 있는 척박한 환경, 이전까지는 경험해보지 못한 혹독한 추위, 거기에다 끊임없는 수면 부족, 아무런 맛이 없는 음식들까지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것이 더욱 힘들어졌다. 그렇지만 제임스는 빙하 곳곳을 걸어 다니며 휴식을 취하는 틈틈이 고산 적응 훈련을 해야 했다.

 

 

4. 우리는 살아가면서 위험을 피하려면 피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 서로 살아가는 것 자체가 결코 안전하진 않다. 아마도 이 세상에서 안전지대란 찾기 힘든 장소일 것이다. 저자는 위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담담히 적어 놓았다. “높은 산을 오를 때 마주치는 위험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위험한 순간을 경험한다. 위험은 인생의 중요한 한 부분이다. 위험이 아니면 우리의 삶은 아마 훨씬 더 빈곤했을 것이다. 위험, 그것을 경감하고자 하는 바람 그리고 극복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스스로를 더욱 발전시키고 배우려고 노력하게 된다.”

 

 

 

5. 어떤 꿈이든 처음은 내 안에서 일어날 것이다. 물론 선한 꿈이라는 것을 전제로 한다. 저자는 그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많은 사람들과 그 꿈을 공유했던 순간과 시간들을 전해주고 있다. 그의 삶의 두 번째 큰 미션이었던 폴투폴(Pole to Pole)’ 에 대한 이야기다. “여러분이 원하는 꿈을 많은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 누구도 혼자 힘으로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러분의 꿈을 알수록 더 많은 이들이 여러분을 도울 수 있겠죠. 성공이 무엇인지는 한 가지로 정의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에게 맞는 성공을 직접 찾아가서 도전해야 합니다.”

 

 

 

6. 저자는 전체적으로 이 책의 내용을 한국의 청년에게전하는 메시지로 채웠다. 그가 도전했던 여러 미션들을 소개하며 그 일을 통해 느낀 자신의 생각을 전해준다. 피상적인 언어로 메운 것이 아니라, 그가 실제로 부딪히며 터득한 삶의 지혜이기에 더욱 귀하고 소중하게 느껴진다.

 

 

 

7. 원 마일 클로저캠페인 : 200919, 몽블랑에서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제임스 후퍼의 친구 롭 건틀렛과 제임스 앳킨슨의 이름을 기리기 위해 시작된 기금 모금 운동. 고인의 가족, 친구들, 그리고 전 세계에서 모인 청년들이 참여하는 이 운동은 자전거로 약 1,000km를 달리며 모금 활동을 한다. 마련된 기금은 우간다의 나랑고 중, 고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쓰인다.

 

 

 

 

 

이달의 사락 s******5 2015.10.02.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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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마일 클로저 - 꿈을 향한 스텝 바이 스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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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영국 대표로 방송 출연한 제임스 후퍼의 책 <원 마일 클로저>를 읽으며 대단한 모험담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어요. 제임스 후퍼 이력부터 놀라웠답니다. ​ 2006년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른 최연소 영국인, 2007년 세계 최초 북극 남극 무동력 종단 성공, 2008년 내셔널 지오그래픽 '올해의 모험가' 선정이라니!     <원 마일 클로저>는 제임스 후퍼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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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영국 대표로 방송 출연한 제임스 후퍼의 책 <원 마일 클로저>를 읽으며 대단한 모험담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어요. 제임스 후퍼 이력부터 놀라웠답니다.

2006년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른 최연소 영국인, 2007년 세계 최초 북극 남극 무동력 종단 성공, 2008년 내셔널 지오그래픽 '올해의 모험가' 선정이라니!


 

 

<원 마일 클로저>는 제임스 후퍼의 모험 동반자 (고)롭 건틀렛과 어떻게 처음 모험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꿈을 정하고 꿈을 향한 발걸음 하나하나를 이야기 합니다.

비정상회담 방송에서 이야기했던 꿈을 향한 세 가지 단계 외에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그의 모험인 '원 마일 클로저' 에 대한 것도 소개하고 있어요.

 

 

새파랗게 어린 나이 열 다섯에 사이클링 클럽에 가입하며 그의 모험기가 시작되는군요.

사이클링을 하며 체력의 한계를 맛보기도 하고, 자랑스러움을 만끽하기도 하다 우연히 신문에서 본 에베레스트 기사를 본 이후 에베레스트 등정에 홀려버립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불가능하다고 할 법한 일을 결국 해내더라고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등반기술을 연마하는 3년을 보내며 에베레스트 정상이라는 최종 목표를 향해 진전을 합니다. 에베레스트라는 목표는 조금씩 꿈에 가까워지는 데 초점을 맞춰 준비를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됩니다.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분명 한 번에 딱 한 걸음씩이었다. ” - p47

 

 

“ 위험, 그것을 경감하고자 하는 바람 그리고 극복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스스로를 더욱 발전시키고 배우려고 노력하게 된다. ” - p79


위험 요소를 제거하며 최종 목표에 도달하는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황당무계할 수 있는 꿈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며 머릿속 상상으로만 머물렀던 꿈을 현실세계로 끄집어 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의 도전이 언제나 성공한 것은 아닙니다. 풀코스 마라톤 완주 실패, 장거리 자전거 여행 실패, 스판틱 등반 실패를 겪지만, 실패로 끝나는 실패는 없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실패는 그 능력을 앗아가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지요. 어떤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는 것을 경험합니다.


13개월간의 북극-남극 무동력 종단 도전 과정에서는 몇 번의 죽을 위기를 넘기면서 결국 성공을 이뤄내더라고요.

 

 

하지만 그의 오랜 친구 롭을 잃고나서 그의 목표 방향은 변합니다. 삶이 유한하다는 자연의 이치에 감사해야 하고, 살아있는 동안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데 의미를 두며 새로운 도전을 합니다.

 

 

모험을 하며 만난 다양한 환경에 대해 공부하고 싶은 욕구와 열정이 생기면서 한국으로 오게 되기까지, 그는 이제 파트너 롭 없이 하는 첫 번째 도전을 시작합니다.

제주에서 남산까지 무동력으로 종단하며 모험기질을 제대로 발휘하기도 했지요.

 

 

이후 롭을 기리기 위한 자전거 여행 원 마일 클로저를 시작하며, 기부금으로 우간다에 학교를 짓게 되네요. 그 과정에서 한국인 아내를 얻기도 하는군요 ^^


제임스 후퍼가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알려준 몇 가지 이야기 중에서 특히 한 가지가 기억에 남는데요, 원하는 꿈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라고 하네요. 그들과 보이지 않는 계약서를 맺으며 버틸 수 있게 하는 극복의 원동력이 된다는 거죠. 조력자가 생기고, 주변인들에게 영감을 주기도 하지요.


제임스 후퍼는 이제 다른 이의 도전에 도움이 되는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여행을 하는 '원 마일 클로저' 네 번째 행사를 한국에서 진행하고 있답니다. 9월 13일부터 7박 8일간 일정으로 여수에서 서울까지 1,000km 를요.


새로운 도전이란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어떤 형태의 도전이든 이제는 혼자서 하는 모험이 아닌,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도전을 하는 제임스 후퍼. 멋져요 +.+

 

이달의 사락 l****5 2015.09.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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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후퍼의 행복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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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을 보면서 각 나라 대표들의 매력에 늘 감탄하곤 했었는데, 이번에 <원 마일 클로저>라는 책을 통해 영국 대표 제임스 후퍼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게 되면서 나는 더더욱 그의 매력에 빠졌고 심지어 이 젊은이에게 존경심마저 품게 되었다. 그의 도전의 끝은 과연 어디일까... 삶 자체가 이미 도전으로 가득한 그의 생!   방송에서 그의 이력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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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비정상회담>을 보면서 각 나라 대표들의 매력에 늘 감탄하곤 했었는데, 이번에 <원 마일 클로저>라는 책을 통해 영국 대표 제임스 후퍼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게 되면서 나는 더더욱 그의 매력에 빠졌고 심지어 이 젊은이에게 존경심마저 품게 되었다. 그의 도전의 끝은 과연 어디일까... 삶 자체가 이미 도전으로 가득한 그의 생!

  방송에서 그의 이력에 대해 이야기해줄 땐 사실 그렇구나 했을 뿐인데, 이 책을 보면서 '영국 최연소 에베레스트 등반 기록', '2008 <내셔널 지오그래픽> 올해의 탐험가'란 그의 이력이 더욱 새롭게 다가왔다. 현실보다 꿈이 우선하는 그의 인생. 얼마 전 영화 <에베레스트>를 보면서도 느낀 바지만, 과연 인간이 도전할 수 있는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북극에서 남극까지 무동력으로 종주하는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과정을 보면 경이롭기까지 하다.

  그러나 그런 그도 알고 보면 오랜 시간 천천히 준비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그저 딱 한 걸음씩 나아간 평범한 청년이라는 사실! 이제 모험가로서의 그의 이야기를 알리고 사람들에게 꿈과 도전에 대한 열망을 일깨워주고 있는 그는, 이미 삶 자체로 증명하고 있기에 웬만한 자기 계발서보다 훨씬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놓지 않을까. 이미 내 마음을 흔들어 놓은 것처럼 말이다.

  남자가 되려 한다는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고백을 지켜보며 소년이었던 그가 느꼈을 혼란. 그러나 가족으로서 있는 그대로의 엄마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어쩌면 그는 이미 당시부터 운명을 개척하려는 인간의 다양한 선택과 진정한 행복의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았던 것은 아닐까 싶다.

  탐험을 하면서 늘 예상치 못한 어려움과 위기를 겪었지만 그 순간마다 타인의 따뜻한 도움도 함께 받았던 제임스 후퍼. 역시 하고자 하는 곳엔 길이 있고, 세상은 그래도 아직 참 따뜻하구나 뭉클해져 오기도 하고...

  그러나 죽음의 고비를 몇 번이나 넘기게 되고, 형제와 같은 친구의 죽음을 경험하는 과정은 책을 읽는 나조차도 너무나 힘겹고 충격적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는 어쩌면 위험이 도사린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다. 삶이 유한하다는 것을 지켜보면서 진정으로 본인이 원하는 것들로 인생을 채워나가려는 제임스 후퍼! 

  모험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그가 한국에 오게 된 계기와 한국인 아내와의 소박하지만 특별한 결혼식 이야기 등도 함께 담겨 있는데 정말 볼수록 진심 그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청년임을 다시금 깨달았다는. ㅎㅎ  

  사실 20대까지의 나는 사회적 기준에 맞추어 그저 남들처럼 살아갔었다. 당연히 대학을 가고, 취직을 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주변을 둘러보면 다들 그렇게 사니까... 단 한 번도 왜 대학을 가야 하는지, 왜 대기업에 입사해야 하는지 질문한 적 없었고, 결혼을 하지 않아도 되는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예 생각해 본 적도 없었던 거 같다. 당연하듯 살아오던 삶에 의문을 던지게 된 계기가 30대 초반에 한 번 왔었고, 그래서 나는 지독하게 우울했었다. 하지만 덕분에 나의 계획인 줄로만 알았던 인생의 계획들이 내 기준이 아니라 나도 모르게 내게 주입된 사회의 기준이었구나를 알게 되었고, 그제야 조금은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를 들여다볼 수 있게 되었다. 그것이 비록 타인의 기준에는 평범치 않아 보일지라도, 나는 나의 현재의 행복을 위해 살아가고 싶다. 제임스 후퍼의 말처럼, 누구에게나 딱 한 번뿐인 삶이니까.

 

 

 

 

k*****u 2015.09.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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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은 인생을 색칠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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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의 비정상회담이라는 방송을 본적은 없어서 제임스 후퍼라는 이름을 처음 접해보게 되었다.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른 최연소 연국인이라든지 세계 최초 북극에서 남극까지 무동력 종단을 했다는 이력을 가진 제임스 후퍼는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친구를 위해 기금 운동 캠페인인 원마일 클로저를 하고 있다고 한다.   살아가는 것과 도전하는 것   사는 것과 도전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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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의 비정상회담이라는 방송을 본적은 없어서 제임스 후퍼라는 이름을 처음 접해보게 되었다.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른 최연소 연국인이라든지 세계 최초 북극에서 남극까지 무동력 종단을 했다는 이력을 가진 제임스 후퍼는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친구를 위해 기금 운동 캠페인인 원마일 클로저를 하고 있다고 한다.

 

살아가는 것과 도전하는 것

 

사는 것과 도전하는 것은 의미가 다르다. 사는 것은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해 거의 비슷한 패턴으로 매일을 사는 것을 말한다. 반면 도전하는 것은 변화를 의미한다. 지금 안해도 먹고 사는데 별다른 지장이 없는 것들이다. 작게는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부터, 1년에 책 100권읽기, 저자처럼 에베레스트 정상 등반하기등 도전의 과제는 다양하다. 도전의 과제도 다양하지만 사람능력에 따라 도전과제의 무게감도 다르다. 일례로 어떤 사람들은 자동차 운전면허증 따는 것을 무척이나 버거워하는 사람도 있다. 

도전은 지금까지 인류에 많은 변화를 이루어왔다. 그렇기에 도전이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사람들의 도전이 없었다면 아직까지 인류는 전세계에 고립이 된채 수렵생활 수준에서 머물러 있었을지 모른다. 제임스 후퍼가 산악 동아리에 가입하고 에베레스트 산에 등반하고 한발 한발 내딜때마다 다른 사람이 하지 못했던 그런 경험을 하고 종국에는 자신과 약속한 일들을 이루어나간다.

한국의 청년들도 도전을 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도전이 잘먹고 잘살기 위한 단계 도전이다. 사시나 공무원시험에 도전하는 것은 먹고 사는것을 잘하기 위한 관문도전이다. 그 도전이 인류를 변화시킨다던가 그런 목표는 아니다. 그냥 이 시스템이 만들어놓은 장벽안으로 들어가기 위한 도전이다. 시스템은 정체되어 있을때 썩기 시작한다. 국가가 만들어지고 처음 시스템이 만들어질때는 정상적으로 돌아가지만 정체되기 시작하면 각종 문제가 발생한다. 이때 도전하는 사람들에 의해 시스템은 수정되던가 바뀌게 된다.

 

역사적으로 많은 것을 이룩한 사람들조차 죽음에 이르렀을때 인생이 덧없이 짦다는 말을 한다. 딱 한 번뿐인 삶이 당신에게 주어졌다는 것은 생물학적으로 볼때 상당히 큰 의미가 있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사람의 삶만 특별한 것이 아니다. 포르쉐나 람보르기니를 타고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를 차고 다닌 삶이 당신의 삶보다 가치있지 않다. 가치는 당신이 만들어가는 것이다. 나는 아직 제임스 후퍼가 가봤다는 페루의 세추라 사막이나 아카가마 사막을 가보지도 못했다. 물론 내가 가본 한국의 역사적인 장소중 상당수 역시 제임스 후퍼도 가보지 못했을 것이다. 쌩고생을 해야만 도전이라고 볼수는 없지만 적어도 목적의식을 가지고 움직인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

 

제임스 후퍼를 보면서 위험에 면역이 되어 있다는 것을 보게 된다. 우리는 치안도 나쁘지 않고 직장도 공무원을 제외하더라도 50세까지는 그럭저럭 먹고 살 수 있다. 그렇지만 위험에 면역이 되어 있는 사람은 드물다. 최소한 내몸을 보호할 수 있는 호신술을 배우는 것도 작은 의미에서의 도전이지만 갑작스런 환경변화 (실업, 경제난, 환경의 변화등)에 따른 면역력이 부족하다. 도전 = 위험 이라는 것이 머리속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적어도 도전은 위험하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더라도 굳이 힘들여 도전할 필요가 있나? 라는 마음이 자리잡고 있다.  

방황하는 자유 = 혼자있는 시간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시간은 방황하는 시간이며 그 시간은 대부분 혼자있게 된다. 그걸 못견뎌하고 괴로워한다. 나혼자 떨어져 어쩔줄 모르고 방황하는 자유가 아닌 정상적이지 않은 일탈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제임스 후퍼는 자신의 와이프에게 스스로 선택한 자신의 꿈과 뜻을 펼칠 수 있는 시간의 자유를 주었고 그결과 인정 많고 삶에 대한 열망이 넘치며 자신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아내를 얻었다고 말하고 있다.

 

책의 말미에서

 

아마 당신은 여정은 제것과 완전히 다를 것입니다. 제가 감히 첫 번째 단계를 말씀드려도 될까요? 이 책을 던져버리고 인생이라는 모험에 직접 뛰어드세요! - 제임스 후퍼

 

c****d 2015.09.14.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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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마일 클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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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산 북스를 통해 접하게 된 책은 제임스 후퍼란 젊은 모험가의 '원 마일 클로저' 라는 책이다. 제임스 후퍼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부분은 아무래도 '비정상회담'출연이 아닐까 싶다. 지금은 나오지 않지만 예전에 초창기에 나와서 영국을 대표하던 사람이었다. 제이슨 후퍼라는 사람은 모험가로 유명하고, 작가소개에는 안 쓰여 있지만 책을 보면 우리나라에서도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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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산 북스를 통해 접하게 된 책은 제임스 후퍼란 젊은 모험가의 '원 마일 클로저' 라는 책이다. 


제임스 후퍼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부분은 아무래도 '비정상회담'출연이 아닐까 싶다. 지금은 나오지 않지만 예전에 초창기에 나와서 영국을 대표하던 사람이었다. 


제이슨 후퍼라는 사람은 모험가로 유명하고, 작가소개에는 안 쓰여 있지만 책을 보면 우리나라에서도 전국일주를 하는 등 직접 움직여 무언가 목표까지 향하는, 그러한 과정을 즐기는 사람이라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이러한 자세가 현대인들, 특히 젊은 현대인들에게 부족하다는 인상을 심어주는 느낌도 있고, 실제로 나 또한 어느정도 그런 면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물론 그게 역작용만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아무튼 이 책을 읽는데 제임스 후퍼의 논리를 따라 읽기가 편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작가 자신의 이야기를 많이 푼다기 보다는 자신의 이야기에서 '하고싶은'이야기를 잔뜩 풀어내는 유형의 책이라 읽으면서 꽤나 빠른 속도로 읽을 수가 있다. 작가가 어느 정도 책 읽는 독자를 끌고 가는 느낌의 책이다.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구절인데 여기에 또 이렇게 서문으로 쓰였기에 찍어 둔,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 



 

이 책은 한 마디로 정의내리고자 한 다면 바로 저 문장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찍어 두었다. '딱 한 번 뿐인 삶'. 일전에 니체도 말했듯 회귀할 수 없는 삶이기에 지금 내가 행하는 바가 옳고 그르고를 우선적으로 생각할 게 아니라 그런 비교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굴레를 찾아 밟으라는 것. 이 책도 그러한 이야기를 하며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울림을 준다. 

 젊은 모험가의 뜨거운 열정이 느껴지는 책이라 상당히 즐겁게 읽었던 것 같다. 더 아름다운 모험들이 가득한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이길 빌며 리뷰를 마친다. 


h******2 2015.09.11.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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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후퍼의 원마일 클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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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비정상회담을 봤을 때는 옛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의 남성버전이라고 생각했다. 예쁜 외모의 한국말을 잘하는 여자 외국인들을 데려다가 수다를 떠는데, 이번에는 남자로 바꿨을 뿐이라고... 그렇지만 제임스 후퍼가 그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때 <꿈을 쫓는 청년들에게>라는 짧은 연설을 하는데 그 내용이 너무 인상깊었다.내용은 길지 않았지만 핵심을 꿰뚫고 무엇보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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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비정상회담을 봤을 때는 옛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의 남성버전이라고 생각했다. 예쁜 외모의 한국말을 잘하는 여자 외국인들을 데려다가 수다를 떠는데, 이번에는 남자로 바꿨을 뿐이라고...

 

그렇지만 제임스 후퍼가 그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때

꿈을 쫓는 청년들에게>라는 짧은 연설을 하는데 그 내용이 너무 인상깊었다.

내용은 길지 않았지만 핵심을 꿰뚫고 무엇보다 진심이 있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아래는 제임스 후퍼의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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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단계적으로 해나가세요.

만약 내일 에베레스트에 오르고 싶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실내등반같이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한 단계씩 이뤄내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

 

둘째, 위험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모든 것에는 위험이 뒤따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위험을 실패를 배우기 위한 기회로 봐야해요.

그리고 우리는 배우면서 위험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셋째, 당신이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 당신의 꿈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세요.

당신이 무엇을 하고 싶어하는지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할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당신이 그것들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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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의미있는 이유는 제임스가 실제로 자기가 한 말처럼 살고 있기 때문이다. 모험을 좋아하고 짧은 모험을 즐기며 도전하는 자세로 살고 있었다. 또 왜 탐험가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는지 이야기가 적혀 있는데 정말 매료되어 정신없이 읽었다. 다 읽고 ' 이 남자는 나의 이상형이었어!' 라고 생각하고...또 한국여자랑 결혼했다는데 또 외마디 탄식을....ㅋㅋㅋ 

요즘도 예능에서 종종 만날 수 있는 제임스후퍼.... 예능에서와 달리 진지한 그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꼭 추천하고 싶다.  

YES마니아 : 로얄 g*******t 2018.11.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