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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 읽어 버리는 책입니다. 예전에 아마 다른 이름으로 나왔던 거 같은데 아무튼 다시 나온 이 책이 더 좋아요 표지도 더 이쁘고 글씨체도 더 가독성이 좋고요
이야기는 말하기가 좀 그러니 간단히 설명하면 하룻밤의 이야깁니다. 해가 저문 후부터 날이 밝을 때까지의 이야기 그걸 이렇게 한 권의 소설로 만들다니 대단한 필력이죠 역시 하루키는...
이런 내용 이상해서 싫어할 분도 많으리라 생각되지만 글맛으로 읽는 거죠 언제는 뭐 하루키가 안 이상했나요 이런 거 싫어하는 분들은 너무 노르웨이의 숲만 좋아해서 그런 듯해요 리얼리즘 그런데 하루키는 압도적으로 이런 작품이 더 많아요 그러니 호불호는 갈릴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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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호가이자 음반수집가로 유명한 무라카미 하루키를 들여다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소설. '아사이 마리'가 밤 11시 52분 젊은 남자와의 대화를 시작으로 다음날 6시 52분까지, 러브호텔 매니저 '가오루', 밴드 주자, 중국인 창부, 러브호텔 스태프 등 밤 거리를 방황하면서 만난 이들과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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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독서재미를 다시 붙여준 하루키 작품 중 장편은 아직 부담스러 잠안오는 새벽에 읽기 좋을만한 작품으로 선택해 보았지만,,, 번역은 예전께 더 매끄러운듯... 소장까지는 비추긴 하나 활자 못 읽는 올빼미 친구에게 폰대신 이 책을 선물해보는 건 꽤 괜찮은 선택일지도...! 믿듣 하루키가 추천해주는 재즈곡들 비지엠삼아 잠안오는 새벽 이 책과 그 시간대만의 감성을 향유하기엔 꽤 괜찮을 책임은 분명,, 그러나 다른 하루키 작품치고는 글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