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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티스트 딸과 연예인 딸 유하은 글 │ 오은지 그림 딸아이가 이 도서를 받고서는 책상위에 고이 올려두고 틈날때마다 보고있네요 역시 가문비 시리즈는 언제만나도 즐거운가봅니다 ^^ 차례 내꿈은 플루티스트
산부인과에서 아이가 바뀐 이야기가 담긴 동화에요 아라의 꿈은 플루티스트에요 친부모님의 바람대로 원래 제자리를 찾아간다면 아라는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을테죠 하지만 아라는 물질의 풍요로움보다 자신을 키워준 가족의 따듯한 정과 사랑을 택합니다. 아라의 빛나는 예쁜 마음이 감동을 선물해주었네요 ^^ 이 책은 6학년 어린이가 쓴 동화에요, +++ 티비프로그램들로 비슷한 소재를 접하면서 한번쯤 생각해본적이 있거든요 음 _ 저도 지금 딸아이와 살고싶을거라고 했어요 나의 딸이 아닌, 너라는 아이 자체를 너무 사랑하는거라고 혈연, 중요하지요 하지만 그 보다 더 큰 정과 사랑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는거 아라를 통해 배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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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산부인과에서 아이가 바뀌는 영화들 많이 나왔죠..ㅎㅎ 저 어렸을적에는 꾀나 이런 스토리가 있었다는.. 요즘도 출생의 비밀은 자주 등장하는 주제가 아닐까 합니다.. 출생의 비밀을 소재로 초등 6학년 아이가 쓴 책이 있어 보았어요.. 참 재능이 많은 아이다 싶었네요~
표지에는 정말 깜찍한 아이와 플룻을 연주하고 있는 아이가 둘 있어요.. 둘다 참 이쁜 아이들이죠..
주인공 중에 아라는 플룻에 소질에 있는 아이예요.. 집이 가난해 배우고 시은 것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지 못하지만..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정말 기특하고 착한 아이랍니다..
또 한명은 혜빈이.. 혜빈이는 아역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예요.. 가정이 풍요한 편이라 하고 싶은 것 입고 싶은것 마음껏 하며 살지요.. 물론 엄마 아빠의 사랑도 많이 받고 자라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이 둘이.. 서로 바뀌었다니.. 정말 아이들은 얼마나 당황스러울까요.. 그림을 보다 보면.. 아이와 엄마가 서로가 바뀐것을 금새 볼 수 있어요.. 혜빈이는 아라 엄마와 닮고 아라는 혜빈이 엄마와 닮았거든요..ㅎㅎ
이런 사실을 알게된 혜빈이 엄마는.. 자신의 진짜 딸 아라를 데려오고 싶어해요.. 그러면서 혜빈이에게는 냉냉한 태도를 보이지요.. 혜빈이는 어리둥절 하기만 합니다...
결국 아이들도 모든 사실을 알게 됩니다.. 과연 아라와 혜빈이는 어떤 선택을 할까요? 낳아준 부모에게 갔을까요? 아니면 키워 준 부모에게 갔을까요? 궁금하신 분은 직접 읽어 보시길...ㅎㅎ
개인적으로 저는 키워준 사람이 진짜 부모가 아닌가 해요.. 십년 넘게 살아온 그 세월이 더 많은 정과 사랑이 쌓여있지 않나 싶으네요.. 여러분들은 어떤 선택을 하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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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티스트 딸과 연예인 딸]
유하은 글. 오은지 그림. (가문비어린이)
어린이 우수작품집 시리즈 9번째 이야기. 분당 내정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중인 유하은학생이 쓴 첫 장편 동화라고 하니 참으로 놀랍기만 하다. 언제나처럼 가문비어린이 동화 그림은 딸아이를 유혹할 만큼 멋지고 환상적이어서 동화를 한층 더 재미있고 궁금하게 만든다. 플루티스트 딸과 연예인 딸은... 산부인과에서 서로 바뀐 두 아이 이야기다. 내 아이가 나와 내 남편과 닮지 않았다면..? 산부인과에서 다른아이와 내 아이가 바뀌었다면.. ? 생각하기도 싫지만, 이 엉뚱한 소재를 동화로 꾸며낸 어린이 작가 유하은. 그래서 더 호기심이 가득생긴다..
플루티스트를 꿈꾸는 재능이 있는 분식집 딸 아라와 음악에는 재능이 없지만 연기를 잘해 티비에도 출연하는 연예인을 꿈꾸는 음대 교수의 딸 혜빈이. 같은 병원에서 이틀 차이로 태어난 그들은 병원에서 서로 뒤바뀐 채 남의 집의 딸로 살아가고 있다. 어릴때부터 부모님과의 생김새와 너무도 달라 주변사람들에게 닮은데가 없다는 말을 들었던 두 아이의 부모들도 의아하긴 마찬가지다.
아라의 부모님은 분식집을 운영하신다. 플루트에 재능이 보인 아라에게 플루티스트를 권유하시며 중급단계가 되어 백만원이 넘는 비싼 악기를 구입해야 한다는 선생님 말에 아라는 걱정이 많다. 집안 형편을 잘 아는 아라는 또래 친구들보다 더 어른스럽고 속도 깊은 아이다. 가난하다고 해서 짜증을 내는 아니가 아니지만 처음으로 아라는 돈이 많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어려웠던 시절 꿈을 향해 노력했다던 음악선생님의 이야기로 힘과 용기를 갖게 된다. 아라는 그동안 모았던 용돈과 엄마돈을 조금 보태서 중고 플루트를 구입했고, 콩쿠르에서 최우수상을 받는다.
열두 번째 생일날이 된 혜빈이는 패밀리 레스토랑을 통째로 빌려 반 친구들 모두를 초대한다. 그야말로 엄마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부족한 것 없이 행복하게 자라는 아이 혜빈이는 다음날에는 이모들과 생일 선물을 사러 가고 또 주말에는 부모님과 놀이 공원에도 가기로 한다. 드라마에도 출연해 모든 친구들의 관심까지 받는 아이다.
아라의 친구인 영서는 아라의 분식집에서 본 아라의 엄마와 아라가 닮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혜빈이 엄마는 혜빈이 생일선물을 사다가 직원에게 혜빈이가 엄마를 안닮았다는 말을 듣게 된다. 그러던중 아라분식집에 가게 된 혜빈이와 엄마는 아라를 만나게 되고 그곳에서 두아이의 태어난 산부인과와 두아이의 생일을 알게 된다. 아이의 재능까지 자신들을 닮은 혜빈이 엄마는 아라가 자신을 닮은것에 대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유전자 검사를 하게 되고, 믿을 수 없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라가 자신의 딸인 것을 알게 된 혜빈이 엄마는 친딸을 데리고 오려고 하는 과정에서 혜빈이는 큰 상처를 받게 된다. 아라부모님은 아라의 미래를 위해 사랑하는 딸을 친부모에게 보내려고 하지만, 아라는 12년동안 키워주신 부모님을 떠나지 않으려고 한다. 아라를 데리고 오려고 하는 혜빈이 엄마와 부모님을 떠나지 않겠다던 아라, 그리고 부유하게 자랐던 혜빈이는 가난한 아라분식집으로 가야만 한다. 가난함과 부유함의 차이를 논하기 보다 아라와 혜빈이가 받았을 상처와 혼란스러움은 참으로 이 두 아이들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큰것 같다. 12년동안 키워준 부모가 내 친부모라고 생각했을 두 아이에게는 앞으로의 닥칠 일들이 모두 두려움일텐데, 뒤 이야기가 궁금하기만 한 상태에서 이야기가 끝이 나서 조금 아쉬웠다. 부잣집 딸이었는데 가난한 집으로 가야 하는 혜빈이는 친부모를 만나는 일을 불행이라고 생각하니 물질도 우리에게 참으로 중요한 현실인가보다.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비록 땅바닥에 누워 있어도 안락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아무리 좋은 곳에 있다 해도 불평을 한다. 만족할 줄 모르는 사람은 부자일지라도 가난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가난하더라도 부유하다고 한다. 행복의 원천인 사랑과 기쁨은 이렇게 아라처럼 용기 있게 나누면 더 커지고 아름답게 빛나는 아라는 두 부모에게 모두 효도하며 자신의 꿈을 꼭 이룰것 같다. 이 이야기를 읽으며 내 아이가 재능이 뛰어나든 부족하든 무엇보다 나의 소중한 보배라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었고, 엄마의 고마움을 느끼며 가족의 사랑도 함께 느끼게 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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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아이라면 모두 다 홀딱 반할만큼 이쁜 그림에~
차례만 봐도 정말 흥미로워 빨리 읽고 싶어지죠~ ^^
가난한 분식집 딸로 태어난 아라는 플루트에 소질이 있는 아이랍니다~
그런데 음대교수의 딸로 부유한 삶을 살고,
생일이면 반 친구들 전체를 페밀리레스토랑으로 불러 생일파티를 열어주는등 아라와 혜빈이는 운명의 장난처럼 서로 뒤바뀐 아이들이었답니다.
주변에서 닮은 곳이 없다는 이야기를 늘 듣던 혜빈 엄마는
그런데 대 반전!!!!!!!!!!!!!
가족은 서로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신뢰로 이루어진다는것을
그런데 이렇게 흥미롭고 재미있는 책을 쓴 작가님이
사실, 저도 이렇게 글 솜씨가 훌륭한 어린이 작가님이 계시다는걸
아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이 있는 책 선물해 주고 싶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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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어린이 우수작품집 시리즈9권
[플루티스트 딸과 연예인 딸]이에요.
작가가 초등학교 6학년이라니
신선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울집 아이가 그 사실을 말해주었더니
깜짝 놀래면서 엄청 부러워하더군요.
첨엔 제목만 보고 아이들의 꿈에 관한 내용일거라고
생각했는데 가족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여지가 많은 이야기였어요.
드라마에 나옴직한 스토리라 더 재미있게 읽은 것 같아요.
플루티스트를 꿈꾸는 분식집 딸 아라와
아역배우이면서 부유한 집안의 혜빈이 이렇게 두아이가 주인공이에요.
병원에서 뒤바뀐 사실을 알게되고나서
친부모에게 가야할지 키워주신 부모님과 살아야할지
고민하는 내용인데
아이들은 어려서인지 핏줄이란거에
대한 어른들의 생각을 잘 이해하지 못하더군요.
다만 잘 살고 있다가 갑자기 친부모에게 갈 수 있겠느냐의
문제에 대해서는 아이들마다 생각이 달랐어요.
그 이유도 조금씩 달랐고요.
어른의 입장에서는 아무런 문제없이
잘 키워온 딸을 유전자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친부모에게 보낼 수 있겠나하는 생각을 했어요.
혜빈이 입장에서는 부유한 집안에서 살다가
갑자기 가난한 집안의 딸이라고 하니
더 힘들었을거 같아요.
요즘같이 물질만능시대에는 더더욱이요.
반대로 아라의 경우 플루리스트가 꿈인데
가난한 환경때문에 고민인 상태라서
어쩌면 부자집딸로 커보고 싶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키워주신 부모님을 택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대견했어요.
가족의 의미를 어떻게 봐야할 것인가에 대해
아이들과 이야기 나눠볼 수 있는 책이에요.
아이에게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것인지 물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엄마입장에서는 두아이가 모두 키워준 집에서
살되 서로 교류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플루리스트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라의 친부모님이 후원을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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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티스트 딸과 연예인 딸 어린이 우수작품집 시리즈 9 유하은 글, 오은지 그림 가문비어린이
유하은 작가님은 놀랍게도 초등학교 6학년.. 아이들에게 6학년 언니가 쓴글이라고 하니까.. 이렇게 긴 글을 어떻게 썼냐며 놀라워합니다. 그리고 그림도 넘 이뻐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며 열심히 읽네요. 저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정말 아이가 썼다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너무 재미있고 글을 잘 쓰네요. 대단합니다. 유하은..작가님^^
플루티스트를 꿈꾸는 분식집 딸 조아라, 연예인을 꿈꾸는 음대 교수의 딸 신혜빈
아라와 혜빈이는 같은 병원에서 이틀 차이로 태어나 서로 뒤바뀐 채 남의 집 딸로 자라나고 있었어요. 분식집을 운영하며 경제적으로 어렵게 살아가는 아라네와 음악가인 엄마,아빠를 두어 부족함 없이 살아가는 혜빈이네 가족들이 나옵니다.
아라는 플루티스트를 꿈꾸지만 부모님은 아라에게 새 플루트를 사주기에 힘든 가정형편입니다 그렇지만, 서로를 위하고 이해하는 마음만은 넉넉한 가족이지요^^
서로 뒤 바뀐 것은 알게 된 혜빈이와 아라.. 얼마나 충격이 컸을까요..... 아라는 부잣집 친엄마가 나타나 자신을 데려가겠다고 하는데도 가난해서 플루트를 포기한다고 해도 지금의 엄마 아빠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자신을 키워준 부모님의 품에 안깁니다. 아름답게 빛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실제로 뒤바뀐 일이 있었다네요. 5개월 전 뉴스에서 병원의 실수로 아이가 뒤바뀐 것을 21년이 지나고서야 알게 된 이야기를 뉴욕타임즈가 보도한 사건이 있었답니다. 세상에...ㅠㅠㅠ 이런일이... 우리 사랑하는 아이들도 그 마음을 느끼며 .. 저희도 혈연으로 맺어진 가족은 아니지만, 따뜻한 가슴과 사랑으로 맺혀졌기에 함께 그 사랑을 느끼고 싶네요. 혜빈이와 아라의 상황들이 그저 남처럼 느껴지지 않을테지요. 그러나 어떤 순간에도.. 나는 울 아이들의 진짜 엄마이고, 너무 사랑하는 우리 딸들이란걸..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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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그림이 여자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만한 가문비어린이의 책이네요. 이책은 어린이 우수 작품집 시리즈 9번째 이야기로 초등6학년 친구가 지은 창작동화에요. 우리 지원이 책 재밌게 읽길래 6학년 친구가 쓴 글이라고 알려줬더니 잘썼다며 놀라네요. 지원이는 닮지않았다고 제 자식이 아니라며 의심하는 부분이 좀 이상한것 같다고 하네요.ㅋ 현실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이야기지만 가끔 자신이 다리밑에서 주워온 아이는 아닐까 생각하며 서러웠던 경험이 있는 친구라면 누구나 재밌게 읽을수 있을것 같네요.ㅋ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한 오늘날,가족간의 사랑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는 동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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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집을 운영하며 넉넉치 못하게 생활하는 아라네.. 그러나 서로를 위하고 이해하는 마음만은 넉넉한 가족이지요. 아라는 플루티스트를 꿈꾸지만 새 플루트를 사기에 힘든 가정형편이고, 그와 반대로 연예인을 꿈꾸는 혜빈이는 음악가인 엄마,아빠를 두어 경제적으로 누리면서 살아가네요. 아라의 이야기와 혜빈이의 이야기가 교대로 나오면서 스토리가 진행되는데요. 드라마틱한 소재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재밌게 읽을수 있어요. 어렵게 자란 아라는 부잣집 친엄마가 나타나 자신을 데려가겠다고하는데도 키워준 엄마를 선택하게 되는데.... 요즘같이 돈이면 안되는게 없는 세상에 풍요롭게 살고싶은 마음이 어린 친구들한테도 분명히 있을테지만 그래도 키워준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택하는 아라를 보면서 순수하고 이쁘다는 생각도 드네요. 가정을 이룰때 꼭 혈연으로 이루어진 경우만 있는것은 아니지만 아직은 우리사회가 혈연을 중요시하다보니 친자에 대한 남다른 마음이 있는것도 사실인데요. 꼭 혈연이 아니더라도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현재가 더 중요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며 가정은 무엇보다도 가족간의 이해와 존중이 바탕이 되어야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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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을 꿈꾸는 음대 교수의 딸 ‘신혜빈’
딸 아이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가문비어린이의 시리즈 책입니다. 특히 6학년 어린이가 쓴 장편 동화라고 하니 더욱 놀랍네요,, 아이가 쓴 동화라 지금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가족에 대한 의미와 소중함을 이 책을 통해서 엿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것 같아요~ 가족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것, 그냥 꼭 꼭 닫았던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주면 가족은 언제든지 그 문 안으로 들어갈 것이라는 지은이의 말. 참 속이 깊은 아이라는 것을 책을 읽으면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가족이기때문에 서로 어뗜 것이라도 해 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아라와 혜빈이는 12년이나 각각 다른 부모 밑에서 자신들이 바뀐지도 모른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한 집은 부자였고, 다른 한 집은 가난한채로요.. 부모와 자식은 어쩔 수 없이 닮아있나봐요~ 그리고 무언가 모를 끈으로 이어져 있듯이 서로 끌리게 됩니다,, 결국 유전자 검사를 토앻서 이 두 아이가 엔젤 산부인과에서 서로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두 가족 모두 충격에 휩싸이게 됩니다. 나를 이제까지 키워주신 부모님이 나의 친 부모가 아니라니~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충격이었을까요~~ 하지만 아라는 이 충격을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이 달랐어요. 아무리 부잣집이라고해도 지금의 엄마아빠와 함께 살아가고 싶다고 합니다. 낳은 부모도 중요하지만 지금까지 자신을 키워주신 부모님을 포기하지 않은 것이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라는 꼭 이 두 부모에게 모두 효도하며 자신의 꿈인 플루리스트를 꿈꾸며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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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문비어린이'의 책들은 지인이의 선호 1순위 책들이다. 귀여운 삽화도 그렇지만 내용도 사춘기를 앞둔 지인이가 좋아할 내용들이다. 그래선지 시리즈의 책들을 모두 소장하고 있을 정도로 좋아한다. 이번에 선택한 책은 '가문비어린이'의 시리즈 중 '플루티스트 딸과 연예인 딸'이다. "허걱 힘들겠어요" "뭐가 힘들어?" 엄마의 물음에 지인이는 유명한 딸을 두면 뒷바라지가 힘들 거라고 말한다. "엄마 아라는 플루티스트가 되고 싶은가봐요. 저는 단소도 힘들더라구요. 헐 악기가 백만원이 넘는대요" "지인아 네 피아노도 백만원이 넘어. 그런데 사 놓고 안 치고 있잖니" 엄마의 한숨에 아이는 멋쩍은 표정이 된다. "아라가 힘들겠어요 돈이 없으니까요" 지인이는 용돈이 부족하다고 늘 투덜대더니 아라의 심정이 이해가 되나보다. "우와 혜빈이 좋겠다.배우잖아요.게다가 생일에 친구들과 패밀리레스토랑도 가고..." 부자인 혜빈이가 부러운 가 보다. "그런데 어떻게 이럴 수 있죠? 혜빈이는 아라 엄마를 닮고 아라는 혜빈이 엄마를 닮고..." 왠지 출생의 비밀이 느껴지는 순간이다. 아이는 놀라며 더욱 집중해서 책을 읽기 시작한다. "헐...아라랑 혜빈이 어떻게 해요?" 아이는 놀라면서 어쩔 줄 몰라한다. "그런데 혜빈이가 불쌍해요 바뀐 사실을 문자를 몰래보고 알았잖아요 저라면 너무 놀라서 주저않을 거 같아요" "혜빈이 엄마 나빠요. 아라 집이 돈이 없다고 아라를 데려오려고 하잖아요. 아라도 불쌍하고" 드라마 같은 상황...두 아이의 충격..지인이도 함께 충격인가보다. "그런데 혜빈이는 가난한 집에 가고 싶어하지 않는데 아라는 가난해도 부모님과 살고 싶어하잖아요. 정말 착한 거 같아요. 아라 부모님이 착해서 그런가봐요." 책을 덮고 난 아이는 생각에 잠긴 표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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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이 도착하고, 표지의 그림이 예쁜 만화를 연상시켜서인지 초등 2학년 딸아이가 단번에 펼쳐서는 앉은 자리에서 완독을 한다. 그래서 내용이 어떻니? 재미는 있니? 하고 물어봤더니 조금은 슬프다는 평을 한다. 그렇게 아이가 읽은 후 책장을 펼쳐 책을 읽어보았더니 내용이 어디에선가 들어 보았음직한, 아니면 드라마에서 그려졌을 법한 그런 내용이기에 조금은 당황스러운 마음으로 책 날개를 펼쳐보았다. 과연 어떤 작가이기에 이런 동화를 썼을까 하는 마음으로. 그리고는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책 표지에 <어린이 우수 작품집 시리즈>라는 글이 적힌 이유를 알게 되었다. 이 책을 쓴 작가는 다름 아닌 초등 6학년의 여자 어린이였기 때문이다. 그것을 알고서는 아~ 하고 고개를 끄덕일 수 있었다. 아마도 아이 나름으로는 자신들이 하고자 하는 것들과 어쩌면 자신들의 모습이 엄마, 아빠의 모습을 닮아 있는 것을 보며 이런 글을 쓰게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는 이쁜 딸 두명이 나온다. 한 명은 분식집의 이쁜 딸 아라, 그리고 또 다른 한 명은 음악 교수 부모를 둔 혜빈. 아라는 플루트를 잘 불고, 좋아한다. 그래서 플루티스트가 되고 싶은 아이다. 혜빈은 부모님의 성향과는 달리 아역 배우로 활동을 하며 자라난다. 그러던 어느 날 혜빈이 엄마는 아라네 분식점에서 자신과 너무도 닮은 아라를 보게 되고, 그리고 아라와 혜빈이 나이가 같고, 생일도 이틀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얘길 듣게 된다. 그리고 결국 산부인과에서 두 아이가 바뀌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된다. 아이가 바뀌다니, 과연 그 둘은 자신들을 낳은 부모에게 돌아가게 될까? 아니면 아이들도 부모들도 키운 정이 더 크다는 옛말처럼 지금의 딸들을 자신의 딸로 받아들이며 지내게 될까? 이 책의 결론은 어린 작가가 내어 놓았지만 이런 경우 어떤 것이 정답이라고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런 어려운 문제를 어린 작가는 자신의 생각대로 정리를 해 두었다. 아마도 그 나이의 아이들의 마음이 그러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리라. 사춘기를 겪고 있을 어린 작가가 이런 부분을 고민하며 글을 썼다는 것이 대견스럽고 칭찬해주고 싶다. 그리고 어린 작가의 글이기에 아마도 초등 2학년 딸아이는 자신의 눈 높이의 책이라 생각했던지 하루에도 몇번씩 마음에 드는 페이지를 펼쳐 읽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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