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소 감상적인 듯한 눈물의 재클린이란 앨범 제목.. 곡 구성하고는 별 상관이 없는 듯 하나 아마도 불치병으로 삶을 마감해야 했던 재클린 뒤 프레에 대한 안타까움에서(혹은 상업적일 수도 있는)이런 제목을 달지 않았나 싶다. 그녀의 연주에 대해 한마디로 평하라고 하면 난 우아함이라고 말하고 싶다. 화려하지도 않으나 그렇다고 소박하고, 단순하지도 않은 뒤프레 만이 가지고 있는 열정이 내재된 우아함.. 마이스키의 힘차고 화려한 연주, 장한나의 자신감과는 다른 뒤프레의 정확하면서도 우아한 곡 해석.. 그녀의 재능을 다 표현하기엔 너무나 짧게 생을 살다갔다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