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벗 어린이 저학년 책방의 <오빠랑 사이좋게 지내는 건 재미없어>를 아이와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그 책을 읽고서는 주홍이 같은 오빠를 가진 분홍이를 무척이나 부러워했다. 아이는 우리 오빠는 주홍이처럼 해 주지 않는다면서 중학생인 오빠에게 책을 읽는 날이면 언제나 "업어 줘!" 하며 응석을 부리기도 했다. 그런 분홍이가 이번에는 아마도 동생을 갖게 되었나 보다. 분홍이는 엄마가 시내에서 일을 하시기 때문에 할머니와 주홍이 오빠와 함께 엄마와 떨어져 살고 있다. 늘 분홍이를 이뻐해 주는 오빠가 있어서 행복하지만 친구 미정이가 너무나 부럽다. 곧 동생이 생기는 미정이는 동생에게 잘난 척도 할 수 있고, 마구 부려 먹을 수도 있다고 자랑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분홍이도 동생을 갖고 싶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가 오시기로 했는데 바빠서 못 오시고 강아지를 대신 보내신다. 그 강아지가 바로 까뭉이다. 오빠랑 분홍이는 울다가 웃다가를 반복한다. 엄마가 안와서 속상해서 울고, 작고 귀여운 강아지 까뭉이를 보면 좋아서 웃고. 분홍이는 까뭉이를 참 귀여워하고, 아기처럼 동생처럼 잘 보살핀다. 하지만 까뭉이가 말썽을 피우거나 귀찮게 하는 날이 많아지자 까뭉이가 동생이 아니라고 한다. 하루는 눈사람콘을 사 먹기 위해 까뭉이 몰래 아이스크림을 사러가려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까뭉이는 이래도, 저래도 분홍이를 따라온다. 결국 둘은 함께 눈사람콘을 사게 된다. 그런데 갑자기 커다란 개가 나타나 눈사람콘 하나를 덥석 물어서 그만 바닥에 떨어뜨리고 만다. 하나 남은 눈사람콘을 지키려하지만 사나운 개도 끝까지 따라온다. 그 때 까뭉이가 커다란 개에게 용감히 맞서 개를 쫓아버린다. 분홍이는 그런 까뭉이와 행복하게 눈사람콘을 나눠먹는다. 오늘은 까뭉이가 내 동생이라며. 분홍이는 오늘 뿐 아니라 내일도 모레도 까뭉이가 동생이라고 할 듯 하다. 아이들이 참 재미있게 읽을 동화다.
|
|
<길벗어린이/내 동생 아니야!> 미워할 수 없는 내 동생 때론 말썽피우고, 나를 힘들게 하지만 없어서는 안될 내 친구라는 사실을 알게 해주는 그림책이랍니다. 동생이 있는 오빠나 언니들이 보면 공감이 갈 것 같아요. 저도 그림책을 읽으면서 우리 공주님들의 모습이 생각나네요. 때론 티격태격 싸우는 모습도, 사이좋게 놀며 동생을 챙겨주는 언니의 모습 언니와 재미있게 노는 동생의 모습이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닮아있어 공감가네요. 막내 동생처럼 업어주고, 대변보면 엉덩이도 예쁘게 닦아주고, 엄마처럼 동생을 여기 저기 돌보는 모습이 무척 사랑스럽네요.
나보다 어린 동생이지만, 나보다 더 어른스러운 면이 있어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괴롭히면 어린 동생이지만 언니를 위해 돌변하는 힘도 불끈 생긴답니다. 듬직한 동생의 모습을 보면서 언니는 더욱 더 동생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새록새록 생겼네요. 비록 말 못하는 동물이지만 사람만큼 감정을 가지고,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에게는 절대 실망감을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요. 이 책을 보면서 동생을 갖고 있는 아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동생이 아이어도 자기가 애착을 갖고 키우는 동물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엄마의 마음으로 동생을 돌보는 모습이 무척이나 사랑스러운 그림책이었습니다 |
|
분홍이 이야기의 새책 두번째 이야기를 만나보았어요. <내 동생 아니야!> 표지만 봐도 어떤 이야기일지 그려지지요? 첫장을 넘기면 분홍이가 사는 동네 지도가 그려져있어요. 이야기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어/내 동생 아니야!/눈사람 콘 먹고 싶어/까뭉이가 눈사람 콘을 구했어/내 동생이야
분홍이는 곧 동생이 태어나는 미정이가 부러워요. 동생이 생기면 뭘하고 지낼지 상상하는 분홍이에게도 동생이 생기지요. 바로 엄마가 보내준 강아지! 까뭉이지요. 까뭉이에게 좋은 언니가 되주고 싶었지만 까뭉이는 분홍이를 귀찮게만 해요. 결국 " 내 동생 아니야!" 이렇게 분홍이와 까뭉이가 보내는 일상이 재미있게 그려졌어요. 이야기 내용도 재미있지만 그림도 표현이 잘되어 있어서 내용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네요.
밉다가도 어느새 귀엽고, 귀찮다가도 어느새 든든해지는 동생
분홍이도 까뭉이에 대한 마음이 자꾸만 왔다 갔다 했어요.
이런 동생이라면 없어도 좋겠다는 생각까지 해요.
하지만 까뭉이와 단둘이 집에 남은 날, 붆홍이를 위험에서 구해 준 까뭉이에게 감동한 뒤,
분홍이는 까뭉이를 진짜 동생으로 받아들이지요.
분홍이에게 까뭉이는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가 된 거예요.
분홍이와 까뭉이의 일상을 사랑스럽고 재미있게 표현해냈어요.
분홍이가 상상한 동생과 다른 까뭉이의 행동을 표현한 그림도 신선하고 장면들에서 글이 못다 한 이야기를 풍성하게 채워 주는 그림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 새콤양도 어릴때 동생을 정말 미워했다지요? 하지만 이야기속의 까뭉이 같은 동생은 예뻐하면서 잘 돌볼 수 있다고 이야기하네요. 동생이 있는 새콤양이 공감하면서 볼수 있는 책이고 저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책이 두꺼운듯 보이지만 그림을보며 후르륵 넘기니 금새 끝이더라구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은책. 동생이 있는 아이들은 공감하며 더 재미있게 볼수 있는책이랍니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 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
|
분홍이 이야기 두 번째네요. 분홍이 이야기 첫 번째 <오빠와 사이좋게 지내는 건 재미없어>에 이어 벌써 두 번째 이야기가 나왔네요.
첫 번째는 오빠와 분홍이의 이야기였다면 이번엔 동생과 분홍이 이야기예요. 동생?! 분홍이에게 동생이 있었나?!
4남매 중 막내로 언니들과 오빠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자랐지만, 그래도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참 많이도 했습니다. 흐흐. 눈치 채셨나요. 과거형. 30년 넘게 살아보니 동생이 얼마나 행복한 위치인지 온 몸으로 느껴집니다. 고작 29개월이지만 종달양과 달달군만 지켜 봐도 알겠습니다. '동생'이란 이름으로 참 편하게 살았다는 것을. (하긴, 누나 인생 30개월 만에 종달양도 벌써 파악해 버린 듯 합니다. 더 이상의 동생은 No thanks-라네요.)
그래도 아직 겪어보지 않은, 곧 동생이 태어나는 미정이가 마냥 부럽기만 한 분홍이에게는 이모야 말이 맞다고, 동생일 때가 좋은 거라고 강요할 생각 없습니다.^^ 동생이 생기면 머리를 예쁘게 빗어 주고, 손잡고 가게에 가서 과자를 사 주고, 이름 쓰는 법을 가르쳐 주고, 숫자도 가르쳐 줄 거라며 기대에 부푼 분홍이거든요. 마치 어릴 때의 내가 그랬던 것처럼. 아니 다시 곰곰히 생각해 보니 미정이처럼 막 부려 먹을 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기도 하네요;; 그 때 그 때 달라요. :)
원래 엄마가 오시기로 한 날, 바빠서 못 오는 대신 보내 주신 까뭉이. 자신있게 "내 동생이야!"라고 외치는 분홍이의 기쁨은,
금세 "싫어, 내 동생 아니야!"로 바뀌고 맙니다. 까뭉이 때문에 울고 싶은 일도 많아지고 귀찮은 일만 늘었거든요. 할머니 잔소리는 다 분홍이 차지구요. 이제 까뭉이는 분홍이 동생 아니래요. 까뭉이가 사나운 개한테 덤벼서 분홍이의 눈사람 콘을 지켜주기 전까지는요.
이제는 다시 '내 동생' 까뭉이가 되었어요. 아니, 분홍이 동생이었다 아니었다 합니다. 달달군이 하루에도 수십 번 종달양의 동생이었다 아니었다 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첫째들은 분홍이에게 깊이 공감하며 "맞아, 맞아!"를 외칠테고. 동생들은 동생이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할테고. 그러니 어떤 아이가 읽어도 좋을 책입니다. (그러나 동생도 동생 나름의 설움이 많다는 것도 언제가는 분홍이 이야기로 만나게 해 주세요~ 분홍이는 너무 착한 오빠만 있어서 그런 게 없으려나..!)
|
|
저학년에 알맞은 그림책 말밥도 적당하고 그림만 봐도 실감나는 이제 글을 읽는 데 능숙해진 아이들에게 적당한 분량의 페이지양 읽어주기엔 조금 길게 느껴질 수 있는 그런데 듣는 아이는 너무 재미있는 그림책 오빠가 있는 동생 분홍이 동생이 가지고 싶어 강아지 까망이를 동생으로 삼고 돌보지만 귀찮기도하고 동생이 생긴 분홍이 친구는 동생때문에 힘들어 한다 분홍이와 까망이를 통해 형제간의 갈등 해소를 재미있게 잘 풀어 냈다. 기대, 질투, 화합 생명존중
|
|
나도 동생이 있지만, 동생이 있는 사람들은 다 오빠로써 형으로써 누나로써 언니로써 어려서부터 그 역할을 해 내느라 적지 않은 고생을 하고 산다. 내가 어려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너는 동생을 사랑할줄 모르느냐?"였다. 동생이 열번 때리는거 참고참다가 성질이 나서 한대 때리면 뺑~ 울어재끼고, 그 소리에 달려온 부모님은 나를 혼내기 일쑤였으니 말이다. 그래서 절대로 내 아이에겐 그러지 말아야지...다짐을 해왔건만, 이제와 돌아와보면 나도 모르게 우리 큰 아이에게 나또한 동생에 대한 많은 짐을 넘겨 주고 있는것 같다. 그런 우리 큰아이에게 이 책을 선물해줬다. 사랑하지만, 그저 사랑스럽지만은 않은 그런 동생.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 내 전부의 절반을 다 빼 앗아가는 동생.
책에 나오는 분홍이에게 동생이 생겼다. 까뭉이.. ㅋㅋ 강아지도 키워봐서 알지만 동생 못지 않게 많은 손길을 필요로하는 존재이다. 갑자기 나타나 내 숙제며 신발을 물어뜯어놓고, 아무데나 오줌을 싸놓고, 자려고 해도 다가와서 머리칼을 다 씹어먹고 조용히 있고 싶어도 다가와 끙끙거리고.. 그런 까뭉이가 분홍이는 너무나 귀찮고 싫지만 어느날 까뭉이가 분홍이의 아이스크림을 지켜주는 사건을 통해서 그 둘의 관계에 정이 돋아나게 된다. 그래서 분홍이는 까뭉이를 "내 동생이야!"라고 외친다.
우리 큰 아이가 이 책을 읽고 동생이라는 존재와 까뭉이라는 강아지의존재를 동질화 시켜서 이해 할수 있도록 책을 다 읽은후 설명해줬다. 그리고 의견을 물었다. "뚜뚜야, 너는 이렇게 뚜띠가 너를 수시로 괴롭히고 너에게 도움을 청하고 때로는 너의 것을 마음 대로 빼앗아 가고 떼를 쓰는데... 어떻게 생각해?" 그러자, 이런 답이 나왔다. "동생은 아직 어려서 그러는거잖아. 그럴땐 좋은 말로 잘 설명해주고 타일러서 같이 놀아주면되."
아... 이 얼마나 훌륭한 답인가.. 아... 그리고 이 얼마나 가슴아픈 답인가.. 그동안 내가 너에게 너무 많은 짐을 줬나보다.. 고작 6살의 너에게 4살된 동생의 짐을 너에게 너무 강요한것 같구나..
우리 딸에게도 나에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인것 같았다. 물론, 내가 읽고 느낀 바보다는 조금더 웃기고 조금더 쉽게 읽을수 있는 그림을 가진 책이다. 70페이지가 넘는 책이지만 글밥이 적고, 그림이 다소 우스워서 6살인 우리 아이도 즐겁게 읽은 책이다.
|
|
길벗어린이 저학년 책방 시리즈 분홍이 이야기 두 번째 책입니다. 저번 이야기는 분홍이와 오빠의 따뜻한 형제애를 그린 이야기였어요. 오히려 오빠가 너무 잘해줘서 너무 착하기만 한 오빠가 재미없고 오빠의 화난 얼굴이 궁금한 분홍이는 오빠와 싸우고 화해할 일을 기대하게 되는데 정말 그렇게 된 사건이 있었죠. 아이들이 너무 착하고 귀여워서 꼭 안아주고 싶을만큼 따뜻한 이야기여서 좋았는데 분홍이의 두 번째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ㅎㅎ 이번 분홍이의 타깃은 오빠가 아닌 동생이었지요. 실제로 동생이 없었던 분홍이는 곧 태어날 친구 동생을 부러워 했었고 자기도 동생이 있었으면 하고 바랬죠. 세상 부러울 것 없던 분홍이의 간절한 소원이 드디어 이루어진걸까요? ㅎㅎ 간절한 마음 덕분인지 분홍이에게도 어느 날 갑자기 동생이 생겼어요. 바로 엄마가 보내 준 강아지 까뭉이었죠. 분홍이는 까뭉이에게 세상에서 제일 다정한 언니가 되어 주고 싶었어요. 까뭉이가 온 날부터 재워 주고 씻겨 주기를 도맡았지요. 하지만 까뭉이는 툭하면 끙끙거리며 떼를 썼고 분홍이의 물건을 망가뜨리고 방을 잔뜩 어지르며 분홍이를 귀찮게 했어요. 결국 분홍이가 참다못해 소리치고 말았지요. "내 동생 아니야!" 라고 말이죠. ^ ^ ㅎㅎ 밉다가도 어느 새 귀엽고 귀찮다가도 어느새 든든해지는 그런 동생이 분홍이에게도 생겨서 너무 다행입니다. 가족의 범위를 좀 더 넓혀 생각을 할 수 있는 책인거 같아요. 반려동물도 이젠 분명 가족이거든요. 반려동물과 함께 하려면 어떠한 책임이 있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었고 함께 하는 행복함을 알아가는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책의 회차가 더해갈수록 분홍이의 성장이 대견스럽고 더욱 사랑스럽습니다. ^ ^ 따뜻한 이야기라 아이들과 함께 읽기에 더욱 좋아요. 특히나 이 책은 우리 둘째가 너무나 좋아라 합니다. 제가 오늘만해도 몇 번을 읽어줬는가 몰라요. ^ ^ 분홍이 이야기 시리즈로 계속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
|
분홍이의 성장 그림일기 - 내 동생 아니야!
내 동생 아니야!는 길벗어린이 저학년 책방의 18번째 책으로 저학년 아이들이 공감하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동화책이다.
분홍이 이야기의 첫번째 책인 '오빠랑 사이좋게 지내는 건 재미없어'를 보면서 다음 이야기가 나올 거 같고, 또, 다음 이야기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분홍이가 중심인물이 된 '내 동생 아니야!'를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 다음편에는 오빠 주홍이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 동생 아니야!는 친구 미정가 동생이 생기면 할 수 잇는 이야기들을 하면서 분홍이는 동생이 생기는 미정이를 부러워한다. 분홍이도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
분홍이와 주홍이는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엄마는 다른 곳에서 일을 하고 계셔서 분홍이와 주홍이를 만나러 오시기로 한 날 못 오셔서 대신 강아지를 보내주신다. 분홍이에게 가족이 생긴것이다. 내 동생 아니야는 페이지마다 따뜻한 느낌을 주는 그림과 인물의 감정을 잘 느낄 수 있는 그림들로 가득하다. 꼭 그림일기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책 읽기는 좋아하지 않는 저학년 아이들이 부담없이 그리고 재미있게 책읽기를 할 수 있고 책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 그림책이다.
분홍이는 엄마가 보내주신 강아지 까뭉이를 동생이라고 생각하고 보살펴준다. 까뭉이에게 이불을 덮어주고, 까뭉이가 엄마가 보고 싶어 울까봐 업어주기도 한다. 까뭉이는 분홍이에게 동생이 되고 가족이 되었다.
분홍이는 까뭉이를 동생으로 생각하고 동생에게 가르쳐 주고 싶은 것들을 생각하며 기분좋은 상상을 한다. 하지만, 아직 손잡고 가게에 가거나 이름 쓰는 법을 알려주지는 못했다. 까뭉이는 강아지이니까...
동생에게 해 줄 일들을 상상하고 동생과 함께 할 일들을 떠 올리며 행복했던 분홍이의 현실을 상상과 너무 다른 것이였다. 까뭉이는 숙제를 망쳐놓기도 하고 인형에 응가를 하고 신발을 물어 뜯기도 하고... 까뭉이는 분홍이가 생각했던 그런 동생이 아니였던 것이다. 분홍이는 이제 이야기하고 싶다. 내 동생 아니야 라고!!!
까뭉이는 분홍이가 생각하는 그런 동생은 아니였지만, 분홍이에게 위험이(?) 닥친 순간 분홍이를 위할 줄 아는 가족이였던 것이다. 내 동생 아니야는 짧은 글과 글의 내용을 잘 살린 그림을 함께 보는 재미가 있는 그림책이다. 이야기로 책을 읽고, 그림으로도 책을 익을 수 있는 그림책의 묘미를 잘 살린 책이다. 내 동생 아니야는 까뭉이라는 강아지가 분홍이에게 오면서 동생이 생겼다고 좋아했지만, 분홍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까뭉이의 행동에 분홍이가 내 동생 아니야라고 말하지만 어려운 순간에 함께 해쳐나간 일로 분홍이에게 까뭉이는 가족이 되고 동생이 된다. 까뭉이가 분홍이의 가족이 되는 과정에서 가족들간의 모습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자주 다투고, 나와 다르고,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기도 한 형제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가족을 위하게 되는 우리의 모습을 까뭉이와 분홍이의 모습에서 만날 수 있다. 병관이와 지원이 시리즈처럼 분홍이이야기는 계속 기다려지고 만나고 싶은 이야기이다.
|
|
분홍이의 동생이야기~~~~
애견인구가 점점 늘어나는 요즘 품종겨이 아니면 거들떠도 안보는 시대라니..
믹스견을 만든것도 사람인데..품종견이면 어떻고 믹스견이면 어떨까 싶어요
반려견으로 가까이 있는 가족 같은 느낌 으로 키우면 되는데.
어린이들은 동생을 좋아하지요 말잘듣고 착하고 어린동생일수록 더 좋아하지요
형꺼 누나꺼 망가뜨리고 귀찮게 하고 놀아달라고 조르는 동생은 노노~~~
분홍이의 동생이 생겼어요
바로 까뭉이랍니다.
품종이 뭐냐고 묻길래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은 똥개 라고 헸어요
까뭉이의 활약?을 기대하시라..표지에서도 보이듯이
분홍이의 장난감을 망가뜨리고 사고치고..
말 잘듣는 동생이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러나 까뭉이는 강아지랍니다
같이 놀고 자고 는 할수있지만 분홍이와 오빠의일이 많이 늘었어요
강아지를 키우게 되면 의무와 책임이있답니다.
바로 똥치우기 사료주기 놀아주기 사고 친거 수습하기
아푸면 병원에 델고가기
사람동생처럼 말을 듣는게 아니기에..분홍이와 오빠는 점점 귀찮아지고.까뭉이가 싫어지네요
집에 있으라 해고 말도 안듣고
같이 자자고 해도 안자고 사고치고 집안을 어질러 놓고
분홍이가 아끼는 인형에 똥을 싸고
숙제를 망가뜨리고 신발도 뜯고
이갈이 중인 까뭉이
눈에 보이는대로 입에 넣고 자근자근 씹어버리지요
대소변도 패드에 못가리니 여기저기 찔끔찔금..
분홍이가 많이 속상하겠어요..
강아지를 키우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공감할 내용이랍니다.
아무떄나 놀아달라고 낑낑대는 까뭉이..
그런 까뭉이가 점점 귀찮아지고 싫어지는 분홍이랍니다.
산책을 가자고 낑낑대는 거겠지요
어린아가들은 엄마가 보고싶어도 낑낑대기도 한데요
까뭉이를 두고 외출을 하려는 분홍이..
눈사람콘이 먹고 싶어서 아이스크림을 사러 가기위해선 까뭉이를 두고 가야해요
아직 아기라서 외출이 쉽지않기 떄문이지요
이미 눈치챈 까뭉이가 집에만 있을리 없겠지요
분홍이를 따라 갑니다..
사나운개를 만난분홍이...
까뭉이가 도와줘요~~~
작은개가 주인을 위해서 본능적으로 주인을 구하는 까뭉이..
강아지들은 주인을 지키려는 충성심이 굉장히 강한 동물이랍니다.
어린강아지이지만 본능에 충실한 까뭉이.
분홍이의 마음이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 지네요
위기에서 분홍이를 구해준 까뭉이..
|
|
내 동생 아니야!_분홍이 이야기 2
길벗어린이
분홍이는 할머니와 오빠 주홍이 분홍이 이렇게 셋이서 산답니다.
곧 동생이 생기는 미정이가 부러운 분홍이.
분홍이는 동새이 있었으면 한답니다.
엄마대신 찾아온 강아지. 바로 분홍이에 동생 까뭉이지요.
까마니깐 까뭉이 오빠가 이름을 지어주었네요.
분홍이는 까뭉이에게 세상에서 제일 다정한 언니가 되어 주고 싶었습니다.
까뭉이가 온 날부터 재워 주고 씻겨 주기를 도맡았어요.
업어도 주고 이불도 덮어주고, 하지만 까뭉이 때문에
분홍이는 울고 싶은 일들만 생겨난답니다.
하지만 까뭉이는 툭하면 끙끙거리며 떼를 쓰고,
물건을 망가뜨리고 방을 잔뜩 어지르며 분홍이를 귀찮게 했어요.
결국 분홍이가 참다못해 소리치고 말았지요. “내 동생 아니야!”
그거 알까요?
분홍이만 까뭉이를 귀찮아 하는게 아니고
오빠 주홍이도 분홍이가 동생이 아니었다 동생이었다 한다는 사실을.
분홍이는 까뭉이와 눈사람콘을 사러 가게도 간답니다..
눈사람 콘 까뭉이도 좋아하려나요?
분홍이는 사이좋게 까뭉이와 하나씩 나누어 먹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사난운 개!!!!!!
어찌하나요?
정말 가족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랍니다.
그림으로만으로 충분히 이해가 되는
사랑으로 가득한 책인 것 같습니다.
나에 희생으로 사랑하는 분홍이를 지키려는 마음이 가득 담겨 있답니다.
지금 까뭉이는 내동생 최고!
동생을 갖고 싶어하는 아이들이나
동생으로 귀찮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읽혀주면 좋을
동화랍니다.
이 책은 강아지 까뭉이를 보살피면서 누군가를 보살핀다는 것에는
얼마나 큰 수고와 책임이 뒤따르는지,
또 가족의 의미란 무엇인지 스스로 깨달은 분홍이의 성장을 대견하고 사랑스럽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짧은 글 뒤에 풍성하게 보여진 그림으로 아이들에 마음을 더욱 잘 보여주고 있답니다.
동생을 갖고 싶어하고 동생을 귀찮아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