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내용이고, 읽을 때마다 반복되는데도 아이는 매우 좋아해요. 매번 깔깔깔 대면서 엄마 봤지? 이거 여기루 다 갔어~ 아주 숨이 넘어가요 웃느라고. 부작용이라면... 읽는 엄마아빠는 좀 지루하다는 거? 그렇지만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매번 다르게 지령을 수행하려고 노력하는 아이의 모습에서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너무 어린 아이보다도 어느정도 상상력이 있는 연령의 아이가 읽으면 오랫동안 더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요. |
같은 작가의 유명한 나머지 두권과 함께 주문했어요 돌아기가 보기에는 아직 무리네요 올 보드북인줄 알앗는데 하드커버에 양장본이네요 ㅎㅎ 비닐 포장도 없고... 솔직히 중고책인줄알앗어요 왜이러나요 예스 24 ㅠ 책은 아이가 좀 다 크면 오픈해야할 것 같구 유튜브에 노래와 함께 보여주면 훨씬 잘 볼 것 같아요 페이지가 엄청 많아요 책도 이쁘구요 후회없네요 다만 예스24 통해서 산게 좀 후회스럽네요 |
아이들과 함께 Herve Tullet 작가 전시회 다녀와서 얼마 안되어 구입했어요. 전시회 여운이 많이 남아서 다녀와서 다시 느껴보려고 이것말고도 셋트로 작가의 책을 두 권 더 구매했어요. Press Here, Mix It Up. 이렇게 함께요. 책으로 알게 된 대부분 그냥 읽는 것이 아니라 만지고 누르고 문지르고 흔들고 재밌게 봤습니다. 아이들에게 엄마나 아빠가 작가처럼 읽어주고 직접 지도하면 전시회 못지 않은 책이네요. |
집에 있는 Press Here, Mix It Up 책으로 알게 된 Herve Tullet 작가 전시회에 얼마 전에 다녀왔구요, 다녀와서 집에 없는 작가의 책을 두 권 더 구매했어요. 그 중 하나가 Let's Play예요. 조작북이라 읽으면서 누르고 문지르고 흔들고 재밌어하네요. Interactive book이라 작가가 직접 지시하는 것 같은 느낌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