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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전기..이 전기는 처음 전기가오리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전기 가오리에서 흐르는 전기로 인하여 사람이 죽게 되었고 안전하게 전기가오리는 식용으로 할수 없을까에 대해서 고민하고 연구하던 중전기 가오리를 기계적으로 모방하면서 서로 다른 금속을 접촉하면 전기가 발생한다는사실 또한 알게 되었다. 여기에는 18세기 후반 내과의사였던 루이지 갈바니와 물리학과 교수였던 알렉산드로 볼타 교수의 논쟁에서 전기의 역사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두 사람의 논쟁으로 시작된 전기의 본질..서로가 자신의 말이 맞다 아니다 하던 중 각자 서로의 연구 성과를 학술연구서로 펴내게 된다..이렇게 전기의 역사는 시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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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서평] 슈퍼배터리와 전기 자동차 이야기 - 전기 자동차를 둘러싼 새로운 시장 쟁탈전에 주목하라. 구글이 자동차 시장에 뛰어든다고 선언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의아하게 생각했었다. 구글은 자동차와는 전혀 상관없는 IT기업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새로운 전기 자동차 시장이 열리면서 기존 자동차 기업만이 아닌 다양한 기업들이 자동차산업 시장에서 경쟁을 준비하고 있다. 저자는 전기 자동차 시장의 성장세와 그의 기반이 되고 있는 배터리회사의 성장사를 정리하면서 새로운 시장의 형성지도를 그려주고 있다. 이전 소규모 전기자동차시장을 새롭게 재편하게 된 가장 큰 계기는 배터리의 변화이다. 대부분이 납축전지를 사용하여 전기자동차를 구현하려 시도한데 비해 안정성에 문제가 있는 리튬배터리를 채용한 테슬라모터스의 성공으로 인해 전기자동차가 환경론자들이나 이용하는 장난감이 아니라 진짜 자동차가 되었다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납축전지에 비해 무게는 1/2이지만 출력은 3배나 더 좋은 리튬배터리의 채용으로 자동차로서의 출력을 갖추게 된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리튬의 불안정한 성질 때문에 안전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었다. 그러나 이제 안전 문제도 거의 해결이 되고 있는 것이 현재의 기술발전 상황이다. 처음 자동차 시장을 경쟁하던 에디슨을 가솔린자동차의 대중화를 연 포드가 이긴 후 최근까지 자동차시장의 대세는 가솔린 자동차였다. 전기자동차는 놀이터에서나 볼 수 있는 장남감 정도의 물건으로 전락해버린 것이다. 영영 전기자동차의 시장은 없을 것 같은 상황을 바꾸게 된 것은 배터리 시장의 변화에서 찾을 수 있다. 전기 에너지가 매우 효율적이고 강력한 장점에 비해 문제는 보관이 어렵다는 문제이다. 처음 납을 사용한 전지가 쓰였고 나중에는 니켈과 리튬이라는 원소가 활용된다. 납전지는 기존의 망간전지 등과 달리 충전이 가능하여 에너지 저장장치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납전지의 무거움은 항상 문제가 되곤 하였다. 이러한 때 리튬의 발견이 새로운 전환을 만들게 되었다. 원래 조울증 치료제로 활용되었던 리튬은 원소주기율표 3번째에 있는 물질로 중성자 3, 양성자 3, 전자 3개로 되어 있는 독특한 물질이다. 유동성이 커 대기 중에는 순수하게 존재하기 어려워 합성물질로만 존재한다. 이러한 리튬원소의 가능성을 열게 된 계기는 모바일혁명이 가장 큰 영향이 끼쳤다. 모바일혁명으로 인해 더 가볍고 용량이 큰 배터리를 찾게 되었고 이러한 대안을 리튬배터리의 탄생에서 찾게되었다. 모토로라에서부터 시작한 모바일혁명의 여파로 대부분의 배터리 원천기술이 미국에서 시작했지만 일본의 성장을 비롯 아시아의 성장으로 인해 이제는 아시아의 전지 생산과 기술이 더 높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리튬이온의 불안정성을 해결하고 효율을 높인 아이디어를 만든 굿이노프박사와 연구팀들이 A123시스템을 만들었지만 일본의 산요, 파나소식, 미쓰비시, 그리고 한국의 LG화학, 삼성전자, 현재 가장 큰 생산설비를 만든 중국의 BYD까지 이제 아시아가 전지 시장의 신기원을 만들어가고 있다. 현재 리튬전지의 기술적 상황은 황화리튬(Li2S)을 이용하여 가벼우면서 에너지효율도 높이고 안정성도 올리는 전지를 만드는 것이다. 모바일혁명으로 인해 성장한 배터리산업이 이제 자동차산업의 지형까지 바꾸어놓을 준비를 하고 있다. 테슬라모터스가 전기차로 스포츠카를 생산하면서 전기자동차의 신입견을 바꾸었고 이제 구글이 새로운 컨셉카를 출시하려 준비하고 있다. 기존의 자동차회사들도 전기자동차를 출시하거나 개발하는데 온 힘을 벌이고 있는 것이 현재의 모습이다.
특히 미국이 대대적인 정부 투자를 통해 전지산업을 육성하는 상황은 앞으로의 먹거리가 어디에 있는지를 잘 알게 해주는 일이다. 자동차라는 장치산업이 성장하려면 그 부분을 받히고 있는 기반산업분야가 함께 성장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장치산업의 역사를 들여다보면서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앞으로 전기자동차와 관련 강소기업이 많이 나올 수 있기를 바래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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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의 디젤차 배기가스 조작 스캔들로 세계 각국의 전기차 사업이 부각되고 있다. 다수의 전문가들은 폭스바겐 사태를 계기로 전기차부품 회사들의 성장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그 이유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전기차 시장 형성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과거 석유위기와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로 인한 대기의 스모그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기자동차개발이 부상된적이 있었다. 전기자동차의 문제는 다용도성과 출력의 면에서 현대의 가솔린 엔진에 필적할 배터리기술이 없다는 것이었다. 충전 없이 오랜 시간 운행 할 수 있는 전기 자동차, 여행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폰. 이런 것들을 가능하게 하는 고용량 리튬 이온전지가 개발될 날도 머지 않았다고 한다. 과거 많은 과학자들이 리튬이온건전지는 미완성이라고 했다. 랩톱 컴퓨터나 휴대전화에서 사용되는 타입의 리튬이온 전지는 자동차용도로는 부적합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안전성, 출력, 내구성면에서 전기자동차에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이런 상황도 변화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세계의 공장이며 거대 시장인 중국의 전기차에 대한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그리고 미래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른 자율주행차(무인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글로벌 정보기술(IT) 업체들이 뛰어들고 있다. IT업체가 무인차 기술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반도체 센서 등 부문에서 강점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애플과 경쟁축인 구글 또한 무인 전기차에 대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IT업체의 무인차 시장 진출을 이끌고 있는 기업은 구글이다. 구글은 2009년부터 도요타 프리우스, 아우디 TT, 렉서스 RX(450h) 등을 개조해 무인차를 만들고 시험 주행하는 등 기술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외에도 세계의 많은 전자기업,벤처기업,국립연구소의 과학자들은 리튬을 베이스로 한새로운 전지를 개발하여 그것이 볼트의 실현을 가능케 할 힘을 간직하고 있다. 이 책은 전기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슈퍼배터리의 발전과정과 향휴 전기자동차의 발전에 대해 흥미롭게 서술한 책으로 이분야의 전공자는 물론이고 일반인들도 앞으로의 자동차발전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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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는 더 이상 새로운 이론이 아니다. 이미 실용화 단계에 들어갔고, 수십년 전에 그런 자동차가 가능할 것인가? 태양열로 간다든지 수소 에너지로 간다든지 하는 차가 생길 것인가? 라고 했지 이제는 일반인들도 그런 차를 구매할 수 있을만큼 대량 생산이 이루어질 조짐이다. 이런 시점이니만큼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더 뜨거워지고 있다. 정말 멋지지 않은가? 비록 속력이 기름으로 가는 차만큼 빠르진 않다고 해도 시티 운전을 하기엔 저속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니, 출퇴근용으로만 쓴다고 한다면? 그리고 혹시 세금혜택까지 주어지고 국가적으로 지원이 들어가서 가격도 싸게 나온다면? 유지비가 거의 들지 않는 전기 자동차를 이용하고 싶은 서울 시민은 부지기수로 늘어날 것이다. 그래서 더 이상 '미래의' 자동차가 아닌 현재의 자동차, 전기 자동차가 궁금해졌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이미 20년 전에 리튬 이온 전지를 중심으로 전기 자동차 시장의 미래가 시작되었으며 그간 전기자동차가 어떤 한계를 극복해내며 세상에 태어날 수 있었는지 학술지에서나 소개될 수 있는 내용들을 잘 정리해서 일반인이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전기자동차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가 아닌 지난 과거를 잘 설명해주고 있다는 측면에서 더욱 안정적인 느낌의 내용으로 채워져있고, 앞으로 발전상을 예측하면서 어떤 부분에서 경제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이고 전기자동차로 인해서 어떤 산업이 발전할 것인지 예측해 볼 수 있다. 자동차에서 가장 중요한 게 엔진인 것 처럼, 전기 자동차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배터리' 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 '배터리'의 역사에 주목해서 그 부분의 흐름을 주요 내용으로 보여주는 것도 전기차의 핵심을 이해하기에 좋았다고 생각한다.
1장에선 전기공학자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전기를 발견했던 에디슨의 노력과 좌절에서부터 리튬이 발견되고 석유를 대신하여 리튬이 쓰이게 된 계기들, SONY와 GM, 모바일과 노트북에서 리튬 전지가 쓰이며 진화하게 되는 휴대 전자기계의 발전상들이 보여진다. 그런데도 리튬이 특허 분쟁과 전지 폭발 등 안전성 문제에 부딪히면서 난관을 거듭해왔던 일, 인산염이라는 새로운 재료가 들어간 '인산철 리튬'으로 그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리튬 전지가 성장해온 역사, 그리고 첫 전기자동차로 '볼트'를 만든 GV와 닛산의 '리브' 자동차 등 첫 전기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도 매력적이다. 전지 산업 육성을 놓고 석유회사들과 벌이는 음모론과 과점 기업으로부터의 경고 등 리튬 전지 하나만으로도 이렇게 흥미로운 수십년의 과학과 경제가 뒤섞인 드라마같은 스토리가 나올 수 있다는 점이 놀랍다. 석유 자산이 한정적인 시대에 살고있는만큼, 앞으로의 전지 산업의 미래는 누가 뭐라 해도 밝을 것이다. 최근엔 리튬-공기 전지의 개발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니 그 성과가 기대가 되고 GM의 전기자동차인 볼트의 미래도 기대가 된다. 언제고 한 번 시승해 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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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이 큰 이슈입니다. 20조 규모의 벌금을 부가받을수도 있다고하며 이러한 이슈가 신사업의 성장이 더욱 가속화 되는게 아니냐 하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연비규정이 발표되어 2012년 11km/l정도의 연비에서 2025년에는 23.16km/l로 올려야 됩니다. 이러한 환경규제 법안이 발표되면서 자동차 산업은 큰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인것 같습니다. 경제방송에서도 자주 다루는 이야기들이고 방송시마다 관심을 갖고 들은 내용이었지만 이책을 읽고 새로운 전기자동차의 역사들에 대해 알았습니다. 현재는 HEV가 주이지만 기술개발이 되면 결국 PHEV/HEV로 가지 않겠냐고 전망합니다. 이 책은 전기자동차의 역사와 그 당시 시대의 상황, 전기자동차의 개발에 엮인 여러가지 산업들, 그리고 그것을 둘러싼 정치경제적인 흐름들을 읽을수 있는 책입니다. 전기자동차는 에디슨때부터 시작되었고 수십년간 관심밖에 있었고 최근들어 다시 붐을 일어 개발중이고 전기자동차는 그 전기를 안전하게 저장할수있는 전지개발이 핵심입니다. 그리고 요샌 현대차, 기아차와 같은 완성차 업체에서 자동차를 만드는 것이 아닌 lg전자, 애플, 구글같은 회사에서 자동차를 만들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애플의 타이탄 프로젝트가 그 예입니다. 전기자동차로 가는 움직임이 석유자원을 근간으로 한 산업생태계를 단번에 뒤집고 차량의 주동력원이 될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류의 미래를 위해 환경을 덜 해치는 방향으로 기술개발이 될것이고 결국엔 전기자동차나 수소자동차가 미래 차량의 주동력원 모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2011년경 쓰여진 책이라 우리는 4년후에야 번역서를 볼수있어 최신 동향과는 4년이라는 갭이 있습니다. 최신기술과 동향을 쫒는 분들이라면 아쉬움이 남을것 같습니다. 이 책의 지은이가 전기자동차 산업 관련 인물들과 유명한 학자들과 기업들을 중심으로 엮었고 이 흐름을 읽고 4년후의 현재 발전 동향이 어떤지 복기해보면 향후 어떤 방향으로 세계가 흐를 것인지 판단할수 있는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10년전을 생각해보면 지금은 말도 안되는 세상에 사는 것 같습니다. 엄청난 속도의 인터넷으로 손안에서 세상의 모든것들을 접합니다. 5g기술이 도입되면 증강현실이 가능하여 이제 집에서 축구경기도 경기장에서 관람하는것처럼 볼수있다고 합니다. 전기자동차도 과거엔 말도 안되는 것이었지만 전기자동차/사물인터넷으로 연결된 무인자동차, 결국 자동차가 지금의 운송기관의 역활을 넘어서 지금의 스마트폰과 같이 내가 소유하는 하나의 전자기기가 될 날이 오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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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에 관한 이야기가 휘발유 가격과 더불어 솔솔 일어난 적이 있다. 물론 지금도 여전히 진행형이다. 석유를 비롯한 화석 에너지는 어차피 매장량의 한계가 있고 이를 극복할 대체에너지는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시급성과 에너지 효율성 때문에 표면상으로 드러나지 않을 뿐이다. 전기 자동차의 가장 핵심적인 문제는 아마 배터리일 것이다. 이 책은 이 배터리의 변화과정을 잘 보여준다.
전기가 실용화 되면서 실제로 가장 먼저 접근한 것이 자동차이다. 에디슨의 수많은 도전과 좌절을 보여준다. 그 과정에서 리튬이 발견되고 새로운 시도가 시작된다. 그리고 스모그에서 비롯된 석유절약정책과 전기자동차의 잠깐 동안의 붐 그리고 정권이(물론 미국에서) 바뀌면서 아침 안개처럼 우리의 머리에서 사라져 버린 전기자동차는 한 노 과학자의 노력으로 전혀 다른 곳에서 전환점을 맞게 된다. 바로 휴대폰 배터리의 눈부신 발전이 그것이다. 물론 리튬도 매장량의 한계가 있겠지만 아마도 석유처럼 얼마동안 우리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제공해 줄 것이다. 물론 인류는 호들갑을 떨면서 새로운 에너지를 발견하게 되겠지만.
이 방면에서도 힘의 중심이 이제 아시아로 넘어오고 있는 것 같다. 엄청난 투자로 곧 세계 1위의 전기 자동차를 꿈꾸는 중국과 여전히 그 힘을 과시하고 있는 일본 그리고 그 사이에서 반도체분야에서 빠른 속도로 발전해 왔던 우리도 기웃거리고 있다. 아직 상용화 되지 않았고 전문가들이나 관심을 가지고 있을 법한 이야기지만 머지않아 우리에게 전기자동차는 가솔린을 비롯한 석유제품의 자동차를 대체할 것이다. 간략하게나마 전기자동차의 흐름과 역사를 볼 수 있다. 모든 분야가 그렇듯이 엄청난 자금이 필요한 것이어서 정치가들의 정략적인 선택에 의해 부침이 있기는 하지만 사회주의국가인 중국의 전략적인 선택은 아마도 그 기간을 많이 단축시켜 줄 것 같다. 배기가스규제가 심하고 미국과 함께 배기가스배출의 주범인 중국이기에 다른 선택이 없었던 것 같다.
미국이 주도하는 이러한 자동차의 변화는 아직까지 진행형이고 걸음마 단계다. 그러나 희망적인 부분이 많다고 한다. 곧 휴대폰의 밧데리처럼 충전된 건전지 하나로 800km를 주행하고 나서 다시 충전시키고 운전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게 된다.
좀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도 있지만 이제 우리에게도 눈앞에 나타난 전기 자동차는 상당한 매력을 지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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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의 《테슬라자동차》를 비롯한 전기자동차의 돌풍에는 전기자동차의 성장과 발전에 가장 큰 핵심기술이자 장거리 운행과 자동차에 맞는 출력을 가능하게 한 ‘리튬이온 이차전지’가 있다.
현재까지 사용되는 이차전지 중 안전성이나 고출력에 가장 적합하여 전기자동차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리튬이온전지는 2014년 현재 중국이 약34억셀, 한국이 12억셀, 일본이 9억셀로 현재는 중국이 1위를 달리고 있지만, 곧 한국이 추월할 것 같다는 보도가 있었다.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도 현재는 중국이 3,800MWh를 생산한 반면, 한국은 1,200MWh를 생산하여 중국과 일본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엘론 머스크의 《솔라시티》는 대용량 배터리와 태양광 발전시설을 활용하여 미국의 일반가정 하루 평균 전기 사용량인 30kWh의 3분의 1에서 절반정도를 태양광이나 전력요금이 저렴한 심야시간대 등에 충전하여 두고 전력요금이 비싼 시간 때 사용하는 가정용 배터터팩과 가정용보다 더욱 용량이 큰 상업용 배터리팩을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이 발표와 더불어 앨론머스크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생산하는 대규모 공장을 미국 네바다주어 건설하여, 전기자동차 및 가종용/상업용 배터리팩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자체 공급하기로 발표했다.
이런바 ‘글로벌 이차전지전쟁’이 시작되고 있다.
전기자동차뿐 아니라, 우리가 매일 사용하고 있는 휴대품, 노트북, 각종 휴대용 전산기기와 조명기구, 음향시설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전지는 우리 일상에서 떼어낼 수 없는 중요한 물품이 되어버렸고, 좀 더 용량이 크고, 안정된 전지개발에 대한 기술력은 한 나라의 국력을 나타내는 지표가 되어버렸다.
이 책은 이렇게 발전해 버린 슈퍼배터리에 대하여 전지의 탄생과 발전과정, 현재 최고의 이차전지로 알려진 리튬이온 전지의 개발 및 발전과정, 그리고 리튬이온 전지의 사용으로 혁명적으로 발전하게 된 전기자동차의 발전과정 등을 자세히 알려주는 책이다.
더불어 이 전지에 필수적인 ‘리튬’의 생산과 관련하여 최대 생산지로 부각된 볼리비아를 비롯한 남미 각 나라들의 역학적, 정치적 문제까지 자세하게 이야기해주고 있다.
그리고, 당연히 리튬이온 전지 이후로 나올 차세대 전지에 대한 연구내용들도 간략히 짚고 넘어가고 있다.
조금은 학술적인 냄새가 나는 책이기는 하나, 일상생활을 넘어 한 나라의 기술척도로까지 사용되는 리튬이온전지를 비롯한 이차전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들은 일상생활과 글로벌 경제를 이해하는데 충분한 이해를 주는 좋은 책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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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배터리와 전기자동차 이야기 원작은 2011년 출간된 Bottled Lightning(봉인된 번개) : Superbatteries, Electric Cars, and the New Lithium Economy by Seth Fletcher 이다. 수퍼배터리, 전기자동차, 그리고 새로운 리튬 경제이다. 이 책은 <사이언티픽 아메리카>지의 편집자인 세쓰 플레쳐의 책이다. 배터리의 역사와 배터리의 발전에 따른 여럿 발명품들이 소개되고, 이 중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가 특별히 많은 페이지를 점유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리튬이온 배터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주로 하고 있다. 이 책의 번역 출간은 전문서적 번역을 많이 하는 성안당에서 수고하였다. 번역자는 동경대에서 배터리를 연구한 분이 맡았다. 음, 이 책은 한마디로 영어 원서를 번역한 책이 아니다. 일본에서 장기간 유학하신 분께서 일본 서점에서 건진 일본어 번역책을 재번역한 책이다. 그래서, 번역이 난감하다. 분명 일본판도 번역이 다소 곤란했을 것이다. 출판사가 오리지널 영어본을 구해서 대조하며 탈고를 했다면 결코 이렇진 않을 것이다. 그 중에 정말 곤란한 부분들을 잠시 소개해 보겠다. 군용 차량의 대명사 험머를 이 책에서는 해머라고 적었고, 유명한 쉐보레 콜벳을 셔벳이라고 적었다. 더욱 놀라웠던 것은 영국의 맥라렌을 멕랄렌이라고 적었다. 저자는 분명 자동차에 전혀 관심이 없는 분임을 알 수 있다. 분명 미국인 원작자는 그렇지 않을 것이다. 일본인 저자와 한국인 번역자가 그렇단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을 출간한 성안당은 나처럼 전기자동차에 관심있는 독자를 대상으로 낚시질을 하였다. 이 책은 <누가 전기자동차를 죽였나>란 영상물을 되려 찾게 만든다. 그 책은 배터리보다는 쉐보레 EV1의 탄생과 죽음에 대해서 보다 깊은 이야기를 전한다. 물론 이 책에서 설명하는 EV1의 탄생과 죽음은 배터리와 큰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영상물의 음모론 보다는 훨씬 합리적이긴 하다. 이 책 덕분에 에디슨의 배터리부터 시작하여 오늘날의 리튬이온(스마트폰용) 배터리까지 역사를 알게 되어 기쁘고 즐겁기는 하였다. 태양열 손목시계의 출현 과정과 워크맨의 발전 단계에서 변모된 배터리들, 모토롤라의 벽돌 무선 전화기부터 현재의 스마트폰까지 많은 것들을 새삼 기억하고 알게 되어 반갑기는 하였다. 하지만, 자동차 이야기는 정말 아니다 싶다. 그냥 볼트 이야기에 닛산 리프 이야기 가 조금 나온다. 괜히 테슬라 이야기로 좀더 고무시키기는 했지만, 유럽의 이야기는 도무지 나오질 않는다. 그냥 BMW가 OO하더라 정도 뿐이다. 내가 노벨상을 준비하는 어린 꿈나무이거나 화공과나 재료공학을 전공하고 앞으로 무얼할지 고민하는 대학생이라면 좋을 내용이라 많이 많이 아쉽다. 책 속에 단 하나의 사진조차 등장하지 않는 것이 나의 가슴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그 흔한 테슬라 모델S 정도는 보여줄지 알았다. 엉엉. 이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