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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 전통적인 록을 자신들의 음악에 담아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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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라는 이름을 들으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역시 고유진의 강렬한 보컬과 김우디와 고성진이 만들어내는 멜로디가 잘 살아있는 매력적인 발라드가 아닐까 한다. 플라워의 노래들 중에서 가장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것도 역시 매력적인 발라드라고 할 수 있다. 강렬한 플라워의 발라드가 주는 매력적인 울림은 그만큼 사람들에게 강렬한 순간을 만나게 했었다. 그런 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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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워라는 이름을 들으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역시 고유진의 강렬한 보컬과 김우디와 고성진이 만들어내는 멜로디가 잘 살아있는 매력적인 발라드가 아닐까 한다. 플라워의 노래들 중에서 가장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것도 역시 매력적인 발라드라고 할 수 있다. 강렬한 플라워의 발라드가 주는 매력적인 울림은 그만큼 사람들에게 강렬한 순간을 만나게 했었다. 그런 플라워가 한 번의 결별 이후에 다시 재결성을 한 이후로 그들의 음악은 조금 변화를 보여준다. 하지만 그 변화도 사실 원래 플라워가 갖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강렬한 발라드가 담겨있었던 앨범의 제목은 바로 소품이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플라워의 원래 모습이 바로 지금의 모습과 더욱 더 닮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플라워의 이 미니 앨범에서 우리가 만나는 노래들은 사람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그러한 발라드는 아니다. 이 앨범에 담긴 노래들은 전통적인 록 음악의 매력을 상당히 잘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것도 플라워의 스타일로 적절하게 변화를 주어서 말이다. 그렇게 이 앨범에 담긴 노래들은 상당히 매력적인 그러면서도 사람들을 압도하던 과거의 플라워가 아니라 부드럽게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는 그런 노래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앨범의 첫 번째 곡인 Kiss Me는 이 앨범의 그러한 특성을 보여주는 것처럼 기타 연주가 강조된 상당히 편안한 록 넘버를 들려준다. 마찬가지로 고백과 하고 싶은 말 듣고 싶은 말, Don't give up, 되감기에서도 우리는 플라워라는 이름이 전해주던 압도적인 이미지보다는 편안하면서도 적절하게 존재하는 록의 매력을 만나게 된다. 물론 그러한 변화가 조금은 그들의 음악이 이전에 비해서 약해진 느낌을 받게 되기는 한다. 하지만 그런 변화가 사람들에게 조금 더 다가가는 매력적인 노래를 만들어내었다는 점에서 충분히 이 앨범에 담긴 노래들은 이전의 플라워만큼의 매력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플라워는 그렇게 다시 한 번 자신들의 음악을 제대로 사람들에게 들려준다. 플라워는 여전히 매력적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16.01.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