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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꾸 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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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꾸 래봉   주인공은 박래봉이고 새끼 손가락이 휘어서 별명이 삐꾸란다. 그래서 삐꾸 래봉이 책 제목이다. 착하고 순해보이는 래봉이의 학교와 친구 이야기가 만화로 되어 있는 책이다. ​   읽으면 읽을수록 가슴이 답답했다. 학교 폭력이 사실적으로 그려졌고, 그런 것들을 경험하며 힘들어하는 래봉이가 읽는 내내 안되어 맘이 아팠다. ​   래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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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꾸 래봉



 


주인공은 박래봉이고 새끼 손가락이 휘어서 별명이 삐꾸란다.

그래서 삐꾸 래봉이 책 제목이다.

착하고 순해보이는 래봉이의 학교와 친구 이야기가 만화로 되어 있는 책이다.

 


읽으면 읽을수록 가슴이 답답했다.

학교 폭력이 사실적으로 그려졌고, 그런 것들을 경험하며 힘들어하는 래봉이가 읽는 내내 안되어 맘이 아팠다.

 


래봉이는 일진인 반장에게 말한마디 잘못해서 찍힌 후 계속 괴롬힘을 당한다.

그래서 학교 다니는 것이 지옥처럼 싫게 되었고 누구하나 래봉이를 도와주거나 관심을 가져 주지 않는다.

선생님도 친구도 짝도 모두 래봉이의 괴로움을 알려 하지도 않는다.

래봉이에게 나타난 전학온 친구 은철이는 가정환경이 불우한 친구이다.

은철이의 등장으로 일진 반장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하지 않게 된 래봉이는 살것 같았다.

그러나 래봉이는 은철이의 어려움을 알게 될때마다 가슴 아파한다.

진정한 친구를 가지게 되었다고 기뻐하는 래봉이를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

결국 은철이는 학교를 전학가게 되고 은철이의 빈자리는 래봉이를 다시 학교폭력에 시달리게 한다.

책속에 나오는 사건들을 볼때마다 소름이 끼쳤다.

아이들의 악한 행동, 어른들의 무관심, 친구가 이용의 대상이 되는 현실이 슬펐다.

그런데 이게 모두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라는 것이 더 끔찍했다.

마지막에 다행이도 래봉이는 많이 힘들지 않게 사는 모습으로 끝이 났다.

우리 주변의 은철이같은 친구는 부모님들이 사귀지 말았으면 하는 가정환경이 불우한 친구이다.

그런데 그런 친구가 래봉이에겐 가장 귀한 친구였다.

친구에 대해서 다시한번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준 책이었다.

c*********1 2015.10.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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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꾸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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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꾸 래봉' 제목을 보고 외계어인가 생각했어요. 그런데 삐꾸는 정상적이지 않은것을 나타내는 은어라고도 하고 '어긋나다' ,'잘 맞지 않는다'라는 전라도식 사투리라고도 하네요. 가만 생각해보니 어릴때 남자아이들이 삐꾸라는 말을 쓰며 친구들을 놀리기도 했던것 같아요. 래봉이는 새끼 손가락이 굽어 삐꾸라고 놀림을 받아요. 가만히 보니 저도 새끼 손가락이 보통 사람보다 짧
"삐꾸래봉" 내용보기

'삐꾸 래봉' 제목을 보고 외계어인가 생각했어요.

그런데 삐꾸는 정상적이지 않은것을 나타내는 은어라고도 하고 '어긋나다' ,'잘 맞지 않는다'라는 전라도식 사투리라고도 하네요.

가만 생각해보니 어릴때 남자아이들이 삐꾸라는 말을 쓰며 친구들을 놀리기도 했던것 같아요.

래봉이는 새끼 손가락이 굽어 삐꾸라고 놀림을 받아요.

가만히 보니 저도 새끼 손가락이 보통 사람보다 짧아서 래봉이네 교실에 있다면 삐꾸 소리 들었을것 같네요.

 

 

키도 작고 싸움도 못하지만 수학은 잘하는 래봉이에게 어느날부터 시련이 닥쳐옵니다.

싸움잘하고 훤칠한 반장이 래봉이에게 수학문제를 물어보자 자신도  모르게 우쭐한 래봉이는 '반장이 이런 것도 모르네'  한마디 했다가

왕따와 폭력에 시달리게 되는데요.

그  시련은 참으로 견디기 힘든 수준이에요.

수업시간에 빵을 사오라면 빵셔틀을 시키질 않나. 게임 레벨을 올려 놓으라고 하지 않나  학교는 지옥이 되어 버렸고 래봉이는

하루 하루를 힘겼게 견뎌내고 있어요.

학교 폭력에 관한 책들이 많이출간 되는걸 보니 정말 심각한 수준에 이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어제 뉴스에서는 청소년들이 술에 취한 중년 남성을 붙잡고 지갑을 뒤져도 아무것도 나오질 않자 집까지 가서 금품을 훔치다가

경찰에 잡혀간 사건이 나오는데 정말 충격이었어요.

아직 어린 아이들이 저런일을 할수 있을까?

자식을 키우는 부모로서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할까요

 

 

고통의 나날을 보내는 래봉이에게 어느날 천사가 나타납니다.

그것은 바로 은철이라는 친구인데요.

위기에 빠진 래봉이를  구해준 은철이와 래봉이는 단짝이 되고  서로 우정을 나누게 됩니다.

래봉.은철.동관이는 밖으로 쏘다니며 불장난도 하고 재미나게 놀면서 친구가 무엇인지 친구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몸으로 배우고 깨닫게 된답니다.

그렇지만 세 친구의 우정이 계속 될수 있을까요?

 

'마영신' 작가는 주로 사회성 짙은 내용의 만화를 주로 그린다고 해요.

삐꾸래봉은 어린이 교양지에 연재되던 작품으로  마영신작가의 개성이 듬뿍 담겨 있어요.

만화하면 등장하는 캐릭터가 귀엽거나 꽃미남 꽃미녀 이거나 둘중 하나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보고 편견이 깨졌다고 할까요.

5학년이라고 하기에는 노안인 은철이 모습을 책을 통해 확인해 보실수 있어요.

아직 어린 아이들이 일상이라고 하기에는 힘들어 보이는 저마다의 사연이 안타깝더라구요.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 가난에대한 스트레스.  온전한 가정에서 생활하지 못하는 스트레스 아이들을 둘러 싸고 있는 많은 것들이 스트레스로

작용하는것 같아요.

어른들은 때로는 무책임하게 때로는 아이를 위한다는 핑계로 아이들을 괴롭히고 있는것 같아요.

삐꾸래봉이 절망적인 결말이 아니라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성적과 상관없이 학교는 즐거운곳으로 하루 빨리 변화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l***7 2015.10.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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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상처를 줄수 있는 아이들-삐꾸 래봉
"누구든지 상처를 줄수 있는 아이들-삐꾸 래봉" 내용보기
삐꾸라는 단어가 눈에 거슬리는 단어이기도 하고 아이들 입에서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단어인데   책 제목을 이것으로 정한 이유를 알기 시작하니 눈물이 나는 단어입니다. 새끼손가락이 옆으로 휘어서 '삐꾸'라는 단어가 아이들 입으로 별명처럼 불리기 시작합니다. 부모의 맘으로 봐서는 얼마나 슬플까요. 분명이 부모가 지어준 이름이 있는데....래봉 그이름을 가지고
"누구든지 상처를 줄수 있는 아이들-삐꾸 래봉" 내용보기

삐꾸라는 단어가 눈에 거슬리는 단어이기도 하고

아이들 입에서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단어인데

 

책 제목을 이것으로 정한 이유를 알기 시작하니 눈물이 나는 단어입니다.

새끼손가락이 옆으로 휘어서 '삐꾸'라는 단어가 아이들 입으로 별명처럼 불리기 시작합니다.

부모의 맘으로 봐서는 얼마나 슬플까요.

분명이 부모가 지어준 이름이 있는데....래봉

그이름을 가지고 아이들은 삐꾸 래봉이라고 부르니 첫장에 5학년 아이들의 인식이 무섭다고 생각이 들어버리는 현실적인 만화.

하지만 래봉이는 수학을 잘하는 아이라서 그것으로 집중을 하고 있는 아에게 인기많은 반장이 수학문제풀이를 물어보는 것으로 사단이 납니다.

반장이 이런 것도 모르네 ....한마디로 래봉이는 학교에서 돌일킬수 없는 폭력과 대놓고 왕따가 시작되어서 하루라도 조용히 지내는게 소원이 된 아이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당연히 지내버리는 주변 아이들이 더욱이 화가 납니다.

이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학교 폭력이란 것이

만화에서 사실적으로 등장하다보니 무섭기까지 하고 우리 아이 학교에서도 일어나고 있는지 걱정이됩니다.

5학년 아이들의 현실적인 학교 폭력은 게임 레벨 올려놓기, 수업시간 빵사오기 등 갖은 폭력을 반장이 주도를 하고 있으니 더 무거운 장면입니다.

하지만 은철이란 친구의 등장으로 한동안은 래봉이의 생활에서 폭력과 폭언, 왕따가 사라진 줄 알았지만 그것도 잠시

은철이의 전학이 다시 학교 폭력과 왕따가 다시 시작이 되었습니다.

너무나 현실적인 만화라서

우리가 알지 못한 학교 생활이 아닌지 심이 걱정이 되지만

우리의 래봉이는 좀 다르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극단의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을 동네 아저씨의 도움으로 다시 성장하게 됩니다.

중학생이 되고

그 아이도 누군가에게 말 한마디로 상처를 줄수 있는 대상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만화는 많은 여운을 남기게 합니다.

 

초등학생들의 무서운 이야기를 어찌 보면 우리는 모르고 학원으로 돌리고 아이들의 상처를 보지 못하고 성장을 시키는게 아닌가 싶다는 생각도 들게 하여서

상처받고 학교 가기 싫어하는 아이를 보게 된다면 깊이 생각을 하게 되도록 알려주는 만화였습니다.

 

j********1 2015.10.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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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현실적인 어린이 만화라니.
"이토록 현실적인 어린이 만화라니." 내용보기
제목부터 요상한 책. 제목만 들었을땐 외래어인가, 요즘 애들이 쓰는 신조어인가 감을 잡을 수가 없었다. 첫 장을 들춰보니, 아하. 새끼 손가락이 밖으로 휘어서 '삐꾸"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초등학교 5학년 박래봉 의 이야기. '고래가 그랬어'에 연재된 만화란다. 아. 책 잘보는 애들이 푹 빠져서 보는 그 잡지.   그리고 읽기 시작했는데, 읽는 내내 불편하다. 나도 학교에 근무
"이토록 현실적인 어린이 만화라니." 내용보기

제목부터 요상한 책.

제목만 들었을땐 외래어인가, 요즘 애들이 쓰는 신조어인가 감을 잡을 수가 없었다.

첫 장을 들춰보니, 아하. 새끼 손가락이 밖으로 휘어서 '삐꾸"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초등학교 5학년 박래봉 의 이야기.

'고래가 그랬어'에 연재된 만화란다. 아. 책 잘보는 애들이 푹 빠져서 보는 그 잡지.

 

그리고 읽기 시작했는데, 읽는 내내 불편하다.

나도 학교에 근무하고 있지만, 담임을 맡고 있지 않아 아이들의 생활을 다 아는 건 아니지만, 어른들의 눈 밖에서 일어나고 있는 학교 폭력이 있다고 알고는 있지만 정말 이 정도일까.

초등학교 5학년들이 정말 이렇게까지 폭력적이고 잔인하고 무심할 수 있을까.

 

'반장이 이런 것도 모르네'라고 무심코 중얼거린 한 마디에 시작된 학교폭력.

학교 싸움짱인 반장에게 시달리던 래봉이는 새로 전학 온 싸움 잘하는 은철이의 도움으로 반장의 폭력에서 벗어난다. 래봉이와 함께 반장 패거리에게 시달리던 동관이도 함께.

학원 뺑뺑이만 도는 래봉이와 술만 마시는 아버지와 가스를 흡입하는 불량한 형이 있는 은철이, 엄마가 없는 동관이 세 아이 모두 각자의 아픔과 부족함이 있는 아이들이다.

가해자 입장인 반장도, 좋은 대학을 가서 좋은 직업을 가져야 한다는 아버지의 기대에 대한 스트레스로 힘없고 약한 아이들을 괴롭히고, 반장의 여자친구는 중학교 선배들에게 찍혀 상납을 해야하는 처지다.

래봉이와 은철이, 동관이가 함께 어울려 놀다 실수로 동네에 불을 내고, 큰 불로 번지기 전에 불길은 잡았지만 보상 과정에서 세 아이의 부모가 싸우게 되고 그 때문에 아이들도 멀어진다.

집안 문제로 래봉이와 동관이의 가림막이 되어주던 싸움 잘하는 은철이가 전학을 간 뒤, 래봉이와 동관이는 6학년이 되어 반이 갈리고, 반장 패거리와 다시 같은 반이 된 래봉이는 더욱 교묘해진 반장 패거리의 학교폭력에 시달리다 성추행까지 당하게 된다.

담임 선생님에게 사실을 이야기 하나, 공부 잘하고 집안 좋은 반장이 가해자이기에 학교에서의 도움은 없었고, 결국 래봉이는 자살을 시도한다.

 

정말. 이것이. 2015년 지금 아이들의 현실인걸까.

내가 매일 같이 출근해서 보는 그 아이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인가.

가끔 말썽을 부리긴 하지만 해사하게 웃으며 볼 때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인사하는 저 아이들 사이에서 이런 교묘하고 잔인한 일이 일어나고 있단 말인가.

그리고 그 시작이, 그저 사소한 말 한 마디에서 시작된단 말인가.

 

마지막 작가의 말에, 작가의 고백이 이 현실의 이유가 될 수 있으리라.

래봉이의 괴로움에 익숙해졌고, 처음과 달리 별다른 감정을 느끼지 않았다는.. 내 안의 폭력성을 느낄 수 있었다는 작가의 말.

내가 저 상황이었다면, 가해자인 반장 패거리였다면 나도 그랬으리라.

내가 피해자인 래봉이였다면 나 역시도 괴롭힘에 익숙해졌으리라.

아이들의 학교 폭력은 가해자와 피해자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그걸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어른들의 책임도 크고, 도움을 요청할 때 제대로 된 도움을 주지 않고 그 순간만을 모면하려 한 어른들의 잘못도 큼을 다시 한 번 깊이 느낀다.

 

다행히, 래봉이는 래봉이를 지켜봐주던 페니스터치맨 아저씨의 도움으로 죽지않고 살아났다.

중학교에 입학해서는 반장 패거리와 다른 학교가 되어 괴롭힘에서는 벗어났지만, 책의 마지막 장.

무심코 던진 한 마디가 얼마나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지 보여주며 끝난다.

 

허구보다 더 무서운 현실, 그리고 그 현실을 그대로 투영해 보여주는 허구.

아동 문학은 아이들에게 즐겁고 예쁘고 행복한 것만 보여주어야 한다는 예전의 생각에서 벗어나 이런 다크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요즘 아동 문학의 흐름인 듯 한데, 이런 묵직한 작품들이 아이들에게 역기능만 주는 건 아닌지.. 순기능을 할 수 있기를.

 

 

날라리

음악의 바다

 

m******a 2015.10.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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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 시간 [삐꾸 래봉]
"친구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 시간 [삐꾸 래봉]" 내용보기
삐꾸 래봉  마영신 만화/창비 만화인지 모르고 책을 펼쳐들고,색다른 만화 형태에 또 한번 놀랐다. 어린이 잡지 인기 연재 만화를 쓴 마영신 작가님이라는데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도서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왕따를 다룬 만화다. 그런 소재의 이야기라면 중학교나,고등학교에서 일어날법 한 이야기라 생각했는데 놀랍게도 우리 작은녀석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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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삐꾸 래봉 

마영신 만화/창비


만화인지 모르고 책을 펼쳐들고,색다른 만화 형태에 또 한번 놀랐다.

어린이 잡지 인기 연재 만화를 쓴 마영신 작가님이라는데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도서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왕따를 다룬 만화다.

그런 소재의 이야기라면 중학교나,고등학교에서 일어날법 한 이야기라 생각했는데

놀랍게도 우리 작은녀석과 같은 초등5학년 아이들에게서 일어나는 이야기라

더욱 놀랍고 안타까웠다.

정말 초등 5학년 아이들의 학교 생활이 이런지 묻고 싶다.


 나는 그냥 조용히 평범하게 살고 싶은데....

내일은 애들이 조금만 괴롭혔으면 좋겠다...


 

 

 

 

주인공 아이는 박래봉이다.

새끼 손가락이 옆으로 휘어서 친구들이 삐꾸 래봉이라 부른다.

반장이 수학문제를 물어오고 '반장이 이런것도 모르네'란 말 한마디로

래봉이의 평범한 학교 생활은 끝이 났다.

평범할거 같은 교실안 풍경을 실감나게 현실성 있게 그려낸 이야기를 보며

이런 교실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워 졌다.

 

 

 

 

 

그 말한마디 때문에 반장의 지목대상이 된 래봉이는

매일 폭력과 왕따를 당하며 학교를 다닌다.

정말 학교가 가기 싫은 래봉이는 '내일은 애들이 조금만 괴롭혔으면 좋겠다' 하고

지쳐 쓰러진다.

누구하나 폭력을 당하고 있는 래봉이를 나서도 도와주는 친구들이 없지만

그 아이들 역시 그 폭력의 피해자임을  알수 있다.

 

 

 

 

 

그렇게 힘든 학교생활을 버티고 있는 래봉이에게

의지 할수 있는 친구가 생겼다.

바로 새로 전학 온 은철이

반장에게 당하고 있는 래봉이를 은철이가 구해주면서 두아이는  친구가 되었다.

학교에도 알게 모르게 소문이 나돌면서 반장은 래봉이를 괴롭히지 않게 되고

반장때문에 래봉이와 싸웠던 동관이도 은철이의 도움으로 래봉이와 다시 친하게 지내게 된다.

 

 

 

 

 

세아이는 그렇게 삼총사 처럼 지내는데

학교,학원,친구의 괴롭힘을 당하던 래봉이는 은철이와 동관이와 함께 하며 여름방학을

즐겁게 보낸다. 자기보다 어른스러운 은철이를 따르며 남을 배려 할줄 아는 마음,

눈에 보여지는것으로 판단하여 함부로 괴롭혀서는 안된다는 점을 알아가며

우정을 쌓으며 가장 행복한 여름방학을 보내게 된다.

 

 

 

 

 

그런데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는 래봉이에게

뜻박의 사건을 계기로 은철이가 전학을 가게 되고

의지하고 기대었던 친구가 떠난 래봉이는 다시 힘든 날을 보내게 된다.

이제 반장은 친한 척 하며 래봉이를 이용해 괴롭힘 시작하는데

더이상 참지 못하고 래봉이는 힘든 결정을 하게 된다........

정말 가슴이 아펐다.

5학년 아이들의 모습이라니 믿을수가 없다.

그냥이라는 이유는 없을것이다.

반장의 아버지의 말은 공감이 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아이에게

그렇게 말했어야 했나 하는 생각과 안타까움에

현실을 직시하는 듯한 메시지에 가슴이 답답하기도 했다.

 

 

 

 

 

중학생이 된 래봉이가 보인다.

바램대로 래봉이는 그냥 조용히 평범하게 학교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나 자신이 아무뜻없이 그냥  내뱉은 말이 다른 친구에겐 상처가 될수 있음을 보여주면서

자신도 모르게 또 다른 가해자가 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우리의 아이들이 겪고 있는 현실 이라지만 정말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인 걸 다시금 느낀다.

그 중심엔 무엇이 있는지 어른 또한 생각해 보아야 할것이다.

결코 가볍지 않은 이야기지만 이 안에 담겨진 메시지는

읽는 독자라면 느낄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이 인상 깊다,자신의 머리를 쥐어 박는 래봉이.....


 

 

 

 

 

 

n***6 2015.10.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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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꾸 래봉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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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 책 도착하자마자고래가 그랬어에 연재된건데,, 그러더니 책 들고 휘리릭 다 일고,바로 담날 학교에 갖고 간다네요. 친구들 함께 읽겠다고. 다 읽고 나서 큰아들이반전이 심하다, 왜 자살을 했을까?합니다.반전이 심한건 중학교에서 갑자기 반장이 급변한 것과 래봉이 잘 지내는것.. 자살을 할 정도로 넘 심하게 무섭고 아프고 힘들었는데래봉이가 할 수 있는게 뭐였을까?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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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 책 도착하자마자
고래가 그랬어에 연재된건데,, 그러더니 책 들고 휘리릭 다 일고,
바로 담날 학교에 갖고 간다네요.

친구들 함께 읽겠다고.

다 읽고 나서 큰아들이
반전이 심하다, 왜 자살을 했을까?합니다.
반전이 심한건 중학교에서 갑자기 반장이 급변한 것과 래봉이 잘 지내는것..

자살을 할 정도로 넘 심하게 무섭고 아프고 힘들었는데
래봉이가 할 수 있는게 뭐였을까? 물어보니
학교샘은 반장 부모때문에 신경안쓰니
117에 상담한다고 하네요.요기선 다 들어주고 해결해 줄거라고.
그리고 부모한테 얘기해서 전학간다고...
사실 묻고 이야기하는 저에게도 답은 없죠.

 


첫장이 지옥의 시작이네요.
새끼손가락이 옆으로 휘어서 '삐꾸'래봉이라 부르는데
인기많은 반장이 수학문제풀이를 물어보는데 '반장이 이런 것도 모르네' 한마디로
시작된
학교폭력, 왕따...
심하게 폭력을 당해도 그누구도 신경쓰지 않는 반분위기.. 울컥하네요.

하루하루 학교가는 게 정말 지옥입니다.
어린 5학년의 감성에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스마트폰 레벨 올려놓기, 수업시간 빵사오기 등 갖은 폭력과 폭언, 왕따...

어느날 은철이라는 친구가 전학을 오고
반장의 시비로 겨뤄서 이기면서 래봉의 든든한 힘이 되어주죠.
이때부터 래봉은 웃음과 즐거움의 생활을 합니다.
반장도 집안의 학습강요에 엄청난 압박을 받는 친구입니다.

한때 반장패거들때문에 싸워야 했던 동관이와도 화해하고
셋은 삼총사로 아이들감성으로 놀면서 성장합니다.

은철은 무능한 아빠의 가정폭력, 일진인 컴만 하는 형과 삽니다.
래봉의 피규어를 훔쳐 갔다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는
꿋꿋한 친구죠.

불장난으로 얽힌 문제로 잠시 절교도 하지만
화해하고 얽힌 오해를 푸는 과정을 겪으면서 우정의 깊이도 커져갑니다.

세친구가 뒷공터에서 불피워 고구마를 구워먹는 모습이나
눈내리는 언덕길서 박스뜯어 미끄럼타는 모습에 그냥 흥겨워집니다.

언제까지나 은철이 같은 친구가 문제를 모두 해결 할 수는 없는것..
은철이가 다시 전학간 사이
래봉은 반장패거들의 더 집요한 폭력을 당합니다.
친구인척 가장해 집까지 들락거리며, 수위를 높이는데

결국 극단의 선택을 하게됩니다.
다행히 동네 아저씨의 도움으로 구사일생...

중학생이된 래봉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반장은 변했는데, 2인자였던 친구가 더욱 지독한 짱의 역할로 시작..


끊임없이 이어지는 지옥의문화가 어떻게 하면 바뀔 수 있을까요?


'내일은 애들이 조금만 괴롭혔으면 좋겠다'라는
맘으로 등교하는 아이들은 없는지 맘이 찡합니다.

 

만화의 부드러움속에 찡한 이야기가 아직도 남네요.  

e***o 2015.10.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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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괴롭히는 친구에게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
"나를 괴롭히는 친구에게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 내용보기
나를 괴롭히는 친구에게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 원래 이번 책에서는 괴롭힘을 주도하는 악역을 맡은 반장 역시 아버지 때문에 과도한 성적 스트레스에 시달려요. 정의로워 보이는 은철이는 폭군인 아버지와 일진인 형 사이에서 남모를 가정사를 안고 자랐지요. 동관이는 래봉이의 유복함을 시샘했어요. 이런 캐릭터들의 입체적 성격은 어떤 어린이라도 금방 감정을 이입하고 서로를
"나를 괴롭히는 친구에게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 내용보기


나를 괴롭히는 친구에게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


원래 이번 책에서는 괴롭힘을 주도하는 악역을 맡은 반장 역시 아버지 때문에 과도한 성적 스트레스에 시달려요. 정의로워 보이는 은철이는 폭군인 아버지와 일진인 형 사이에서 남모를 가정사를 안고 자랐지요. 동관이는 래봉이의 유복함을 시샘했어요. 이런 캐릭터들의 입체적 성격은 어떤 어린이라도 금방 감정을 이입하고 서로를 이해하게 했어요. <삐꾸 래봉>은  겉으로는 정의로운 친구 은철이가 나쁜 반장 패거리한테서 착한 래봉이를 구해주는 관습적인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아요. 래봉이는 마냥 착하기만 한 아이가 아니고, 때론 동관이의 초라한 생일상에 실망한 기색을 감추지 않아 친구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아픈 가정사를 모른 척해주기는커녕 약점으로 잡고 놀려대기도 했어요. 특히, 래봉이의 생활은 순탄해지나 싶었지만 몰래 짝사랑하던 짝꿍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은철이는 집안 사정으로 전학을 가게 되요.. 은철이가 떠난 후 반장은 다시 래봉이와 동관이를 괴롭히고, 결국 동관이는 괴롭힘을 못 이기고 래봉이와 절교를 하면서 래봉이는 다시 위기에 처하지요. 결국 래봉이는 반장의 괴롭힘을 당해내지 못하고 가족들에게 유서를 남긴 채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데… 벼랑 끝에 선 래봉이를 구한 것은 은철이도 동관이도 아닌 동네 변태 ‘페니스터치맨’ 아저씨였어요. 살다보면 때론 생각하지 못한 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찾아오기도 한다는 희망적이면서도 관습적이지 않은 결말은 이야기가 끝난 이후에도 긴 여운을 남긴 책이였어요.

k***4 2015.09.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