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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은 정말 고등학교 국정교과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가장 평범하게 적은 역사책입니다. 그런 역사책을 왜? 평점을 5점 줬는가에 대한 의문이 생길겁니다. 그 평범함에서 5점을 준 겁니다. 의문의 역사라는 타이틀 아래 자극적이고 우리가 평소에 몰랐던 역사내용을 구체적 사료의 검증없이 확대하여 적은 책들이 즐비한 가운데 이렇게 정제된 단순함이 넘치는 책이 나오는 건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서문에서 저자는 "나열식 설명보다는 당시의 사료를 통해 시대상을 파악하는 것이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원고를 전체적으로 수정하면서 이 부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습니다."(36 시간의 한국사 여행1. 5p 김정남 지음-노느매기" 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이 책을 보기에 앞서 저는 철저한 사료검증을 바탕으로 이 책을 이해하려고 하였습니다. 저도 평소 조선왕조실록과 삼국사기 등을 자주 접하여 사료에는 일가견이 있다고 생각하여 관심있게 보았습니다. 이 책에서는 단지 저자의 주관적인 이야기가 아닌 철저히 사료에 입각한 교과서의 형식으로 이어가려고 하는 면이 많이 보였습니다. 제 주관적으로 역사는 필자의 비판적인 시각에 입각한 사건으로서의 역사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레오파트 폰 랑케의 말처럼 역사는 철저히 객관적인 시각에서 사실에 입각한 역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예전 사료에서도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단재 신채호 선생님은 묘청의 서경천도 운동을 "조선 역사 일천년이래 역대 최고의 사건"이라고 평가하였으며 진보당과 보수당의 싸움 불교와 유교의 싸움으로 평가하였습니다. 과연 단재선생님의 말씀이 백프로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하지만 우리는 그 평가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철저히 객관적이려고 노력한 이 "36 시간의 한국사 여행"이라는 책을 높이 평가한 이유입니다. 이 책을 보면서 저는 이때까지 고구려의 5부족의 구성이 소노부 순노부 절노부 관노부 계루부가 있다는 사실은 어릴 적부터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게 당연한 것으로 여겨왔었고요 그리고 지금도 당연히 당연하다고 여기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 부족이 성립되고 만들어진 이유를 이 책에서 그 누구도 알기 쉽게 해설하였습니다. "주몽이 고구려를 건국하기 전에도 압록강 중류 지역이나 곁가지로 나온 작은 강들에는 일정한 지역을 지배하는 '나'나 '노'라는 독립적인 정치 집단이 있었다. 여기서 '나'나 '노'는 강가에 기반을 둔 지역 집단을 뜻한다.(36 시간의 한국사 여행1.80p 김정남 지음-노느매기" 하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 부족이 발전하는 상황을 설명하였습니다.(하지만 여기서 계루부가 왕위를 계승한 게 확립된 것은 주몽의 동명(성)왕 때가 아닌 태조왕으로 학설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때 왕위는 형제상속으로 바뀌지요. 부자상속은 우리가 을불로 알고 있는 고국천왕 때부터가 부자상속으로 바뀌었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부족이 만들어지는 과정 그리고 그 부족의 명칭에 대한 설명을 교과서보다 더 자세하게 그리고 알기 쉽게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점점 빠져들게 한 요소이기도 하지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 책은 서경천도운동을 단재 신채호 선생님의 사료를 인용하였습니다. 바로 이 책에서 다시 한번 더 말씀드리고 싶은 장점입니다. 바로 "우리가 알아야할 기본 사료와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리는 사료 그리고 시험에 많이 나오는 사료를 거의 빠짐없이 실었다는 점" 입니다. 이 책은 고등학교 선생님이 집필을 하였는 티(?)가 정말 많이 납니다. 정말 교과서적이며 정말 고교 수험생들이 꼭 읽어봤으면 하는 책입니다. 제가 이런 좋은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에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그리고 더 있을 국사포기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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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의 정석을 담은 현직교사의 생생한 한국사 가이드 36시간의 한국사 여행 1 도전과 응전, 새 길을 열다 '선사 시대'에서 '고려'까지 김정남지음/ 노느매기
우리아이들은 유독 한국사에 약간면모를 보입니다. 암기해야할것이 너무 많아서 너무 힘들다고 말하곤하죠. 그러면서도 한국사에 대한 흥미는 계속 보이고 있어요. 시험볼때만 죽어라 외우고 시험보고나면 아무것도 생각이 안나는 한국사가 아닌 재미있어서서 계속 한국사를 읽고 보게되면서 자연스럽게 암기까지 할 수 있었으면 좋겠더라고요. 36시간의 한국사 여행은 1 ,2,3권으로 1권은 선사시대에서 고려까지 2권은 조선의 내용을 3권은 개항 이후부터 현대까지 시간순으로 담고있답니다. 1권은 12주제로 12시간동안 선사시대에서 고려까지 역사를 생생하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네요.
교과서에 나왔던 내용들인것은 아는데 이렇게 재미가 있는지 학교다닐때는 잘 몰랐던것같아요. 이 책의 특이점은 역사적 용어에 대한 한자풀이가 있다는거예요. 그래서 읽으면서 좀 더 편하게 이해할 수 있었네요. 구석기 시대에는 일본까지 걸어서 갔다고 하네요. 그리고 지금도 외교가 전쟁터처럼 치열하지만 삼국시대에도 마찬가지였네요. 고구려, 백제, 신라모두 중앙 집권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각 나라의 상황과 모습들이 삼국지,삼국유사,삼국사기등 역사서를 통해 보게되니 새롭더라고요. 특정가문이 왕권을 독점하게 되고 왕권과 정복 전쟁의 관계와 왕권의 정치질서를 만들기 위해 율령을 제정하고 통치체제를 확립한것등 쏙쏙 들어오고 이해되니 재미가 있더라고요. 교과서에 있는 내용이 풀어서 해석이 되니까 쉽고 이해도 더 잘되네요.
이렇게 교과서밖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요점만 있을때보다 훨씬 기억에도 잘 남네요. 유물,사적등 사진과 자료도 많이 나와있답니다. 경주여행에서 첨성대를 보았는데 책에 자세하게 나와있어 다시한번 그때를 상기하며 읽었답니다. 첨성대는 하늘의 별을 보는 시설로 동양에서 가장오래된 천문대지요. 첨성대를 왜 천문대라고 이야기하는지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어요. 그러나 단순히 지금의 천문대의 의미가 아닌 그때에는 점성술(천체 현상을 관찰하여 인간의 운명이나 장래를 점치는 방법)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는 또한 정치와도 매우 긴밀히 연결되어 있었대요. 따라서 첨성대는 별을 관측하면서 제사 의식도 거행한 장소로, 고대의 전형적인 천문대의 의미를 알 수 있었어요. 고려시대도 흥미로웠는데 그 시대에는 여성이 비교적 자유로웠던 것같아요. 이혼도 재혼도 자유로웠다고 합니다. 고려시대에는 여자에 대한 출가외인이란 표현이 없었대요. 이 표현은 조선시대 후기에 생겼다고 하네요. 재산상속또한 고려에는 딸이든 아들이든 첫째든 막내든 균등상속이 이루어졌고 차별이 없었다고 하니 고려는 편견이 없는 시대였음을 알 수 있었어요. 이런 좋은 풍습이 왜 없어지고 약화되었는지 아쉬운 부분이네요. 실타래가 풀리듯 문맥 속에서 개념을 이해하게 되니 역사가 예전처럼 어렵게만 느껴지지 않고 재미까지 있네요. 2권 3권도 궁금하고 얼른 읽고싶습니다. 한국사는 우리나라 역사로 꼭 알아야하는 것 같아요. 이책으로 한국사 더 이상 힘들게 외우지 말고 문맥에 따라 개념을 먼저 이해하면 학교에서 배우는 한국사도 더이상 어려울것 같진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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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시간의 한국사 여행>에는 '교과서의 정석을 담은 현직 교사의 생생한 한국사 가이드'라는 부제가 달려있다. 맞다! 학생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한국사 내용이 담겨 있다. 그리고 아주 쉽고 재미있다. 그림도 별로 없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읽기에 부담 없이 술술 읽힌다. 마치 소설책 읽듯이~ 사실, 역사 교과서를 보면 주요한 내용만 간결하게 들어 있어서 이해 하기 보다는 암기로 바로 돌입하게 만든다. 어느것 하나 뺄 내용 없이 중요하다 보니...자연스레 아이들은 '역사는 암기'라는 공식을 만들어 내게 되는 거 같다. 그런데 <36시간의 한국사 여행>에는 역사의 스토리를 서로 연관지어 풀어 놓았으며, 툭툭 던지는 주제 질문들이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점이 무엇보다 맘에 들었다. 그 점이 독자들로 하여금 마냥 읽기보다는 왜 그런 걸까? 하고 한번쯤 생각해 보는 시간을 준다. 시대적 배경과 환경을 맞물려 원인과 결과로 이어지는 역사적 사실에 대한 친절한 설명 때문인 지 앉은 자리에서 책에 손을 놓을 수 없게 만들었다. <36시간의 한국사 여행 1>에는 선사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의 역사를 한 권의 책에 풀어 냈다. 읽다보니, 역사의 흐름이 보이고 역사가 모두 하나의 스토리가 임을 알게 되었다.
삼국사기, 삼국유사등 사료를 통해서 고구려, 백제, 신라 각국의 사정을 살펴보고 비교해 보는 재미도 솔쏠하다. 삼국의 전쟁터였던 한강.... 그와 더불어 한강에 이름과 뜻풀이, 그리고 한강을 차지 하려는 이유까지~ 책을 읽으면서 역사의 배경지식을 한아름 알게 된다. 쉽고 물흐르듯이 친절한 설명 덕분에 맥이 끊겨서 이해 하기 어렵던 내용들이 이제는 머리속에 와 닿는다. 정말이지 이 책은 역사의 흐름을 제대로 간파 하면서 배경지식도 쌓으면서 역사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도 적극 추천해 주고싶다.
" 출판사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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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오랫동안 한국사를 가르쳐온 현직 교사의 생생한 안내로 학교와 수업이라는 시공간을 초월하여 과거로의 한국사 여행을 하는 것이다. 한국사 수업과 교과서에서 볼 수 없었던, 역사의 현장에서 만나게 된 옛 사람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이 책은 선사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에 우리 민족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역사를 바로 알기 위해서는 먼저 개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대부분 역사 개념은 한자어로 되어 있다. 그래서 한자어의 뜻풀이를 통해 어려운 역사적 용어를 쉽게 해석하여, 역사적 사실과 문맥 속에서 개념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역사 교과서의 압축된 내용을 풀어 설명함으로써 소소한 역사적 지식을 알아가는 재미를 유발하고 있어 훨씬 이해하기 편하다.
저자 김정남은 대진여자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는 선생이다. 저자의 수업방식은 특별하다. 일방적 강의식 수업에서 TV의 역사 관련 다큐멘터리, 스페셜 등을 수업 목적에 맞게 재편집해 교실 속으로 끌어들여 느낌과 감동이 있는 수업을 실시하고 있어 한국사의 왜곡 논란이 끊이지 않는 시기에 그가 실시하고 있는 교육방식이 우리에게 신선하게 다가온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이렇게 올바르게 가르치는 선생이 있다는 게 그나마 다행이지 싶다. 과거 일제 식민지 시대의 그릇된 역사관으로 물들어 있는 우리나라의 역사 학자들도 이런 저자의 노력을 존중해줘야 한다. 우리 민족이 얼마나 우수한 민족인지를 후세에 올바르게 전해질 수 있도록 역사를 가르치는 사람은 물론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노력해야 한다. 역사를 잃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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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고등학생이 나에게 물은적이 있었다!
한국사 ..대체 왜 배워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수능때 보는것도 아니고..어짜피 옛날 과거...알아서 뭐하냐고 ~~
난 깜짝놀랐었다 ~!
수능이 필수과목이 아니라는 것에도 놀랐지만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한 무관심이
고등학생들한테 그리 클줄이야...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갈수록
중고등학생들이 배워야 할 지식들은 점점 많아지나 보다..
하지만 이런 훌륭한 책들이 계속해서 쏟아지기에
공부하기에 조금 더 힘이 되지는 않을까 싶다 !
36시간의 한국사 여행1
문맥속에서 개념을 인식하라는 저자의 말처럼
역사란 그런것 같다 !
달달 외우는 공식같은 조선의 왕이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당시의 시대상을 파악함으로써 현재를 파악하자는 것이다.
결코 미래는 현재와 떨어뜨려 놓을 수 없기에..
그 중심에는 과거가 있는 법 !!
그러기에 역사에 관심이 소홀해 져서는 절대 안된다는 내 생각이다 !
비록 36시간의 한국사 여행1은 고려시대까지의 이야기가 담겨 있지만
36시간의 한국사 여행2도 그 내용이 무척 궁금해질만큼 책이 질적으로 너무 좋다고 평가하고 싶다 !
국사책이 조금 지겨운분들...
역사라고 하면 청동기 시대까지만 달달 주구장창 외우고
그 이외에는 관심이 안가지는 분들...
그 해법은 이 책에 있다고 말하고 싶다 ~
이미 익히 알고있는 사실도 있지만
조금은 잘못 알고 있던 부분들도 이 책은 살포시 잘 짚어주기에
책을 읽어가는 묘미가 있는 것 같다.
또한 곳곳에 있는 사진, 표, 그림들이
국사책으로 쉽게 다가오지 못했던 바들을
잘 표현하기에 이해가 잘 된듯 하다.
실제로 국사책은 분야별로 나뉘어져 있어
뭔가 왔다갔다 하는 기분이 들지만
시대 흐름에 따라 이 책은 잘 정리되어 있어
중고등학생들에게 더욱 강추해주고 싶다 ~~
한국사...
더욱 깊이 알고 싶은 마음이 오늘 더욱 절실히 느껴지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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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시간의 한국사 여행 1: 도전과 응전, 새 길을 열다, '선사시대'에서 '고려'까지 ♡
『하나, 책과 마주하다』 입시경쟁의 대한민국은 한국사를 단지 점수올리기 위해 필요한 과목일 뿐이지 그 이상은 아닌 것 같다.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에드워드 카가 말했듯이 우리는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잘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나같은 경우는 역사공부를 너무 좋아해서 학창시절, 한국사·근현대사·세계사수업이 영어·국어수업 다음으로 가장 좋아했다. 그래서 지금도 종종 역사분야 책을 놓지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36시간의 한국사 여행1』은 선사시대부터 고려를 다루고 있다. 교과서에서 중요하다고 강조했던 부분들 위주로 내용이 전개되는데 현재 교사인 저자의 경험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다. 한 번 더 책 읽듯이 재미있게 인식하라고 국사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에게도 권해주고 싶다. 특히, 의외로 한국사를 좋아하지 않는 학생들이 꽤 있는데, 형식적인 교과서 대신 책을 통해 재미를 알아나갔으면 좋겠다.
공부할 때, 교과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이렇게 따로 필기하고, 외워야 할 유물들을 체크하곤 했는데 책에서도 설명이 잘 되어있다. 우리가 교과서를 지루하게 느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핵심설명과 함께 부가설명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처음 배우는 학생들에게는 당연히 부가설명이 필요할 수 밖에 없는데, 이러한 이유로 학생들이 금세 지루함을 느끼곤한다. 며칠전에 뉴욕타임즈에서 흥미로운 기사를 봤다. 남아프리카에서 280만년 전인 원시인류 '호모 나레디(Homo Naledi)'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정말이지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과거의 역사는 정말 무궁무진할 것이다
중요하거나 필요한 시기의 사진과 지도까지 첨부되어 있어서 어떤 지역을 가리키는지, 생소한 유물·유적이 어떻게 생긴 것인지 등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의 장점은 궁금한 점을 콕 콕 집어주는 핵심요약이다. 교과서를 그대로 풀어놓은 것도 아니고 어른들이 들려주는 옛날이야기까지 가미되어 있어서 역사의 재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역사는 그 나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지표이자 미래의 지침서가 되어주는 과거이다. 국민 모두가 '대한민국'의 역사에 대해 알아야하며 상기시켜줄 필요가 있다. 그렇게해야 진정한 강한 '대한민국'으로 거듭날 수 있지 않을까?
<이 리뷰는 몽실서평단에서 지원받아 읽고 내맘대로 적은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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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라고 하면 어렵다 라고 생각 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창시절에는 역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오히려 사회인이 되고 나서야 역사의 재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과거의 어떤 일이 잘못 되어 현재까지 미친 영향을 보게 되면, 역사라는 것은 무시하면 안되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 되풀이 되지 않기 위해 역사를 배우는 것이고, 선조들의 지혜를 알기 위해 역사를 배우는 것 입니다. 그것을 학생 때 미리 알았다면 좋았을 텐데, 학창시절에는 그저 외워서 시험을 봐야 하는 하나의 과목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역사를 등한시 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저자는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우선 역사의 개념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역사에서의 어려운 한자를 쉽게 풀이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36시간의 한국사 여행 1권은 12가지의 주제로 12시간 동안 선사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요즘 사극에서도 고려가 나오는 사극은 많이 없기 때문에 흥미를 가지고 볼 수 있었습니다. 책에서는 삼국유사나 삼국사기의 내용을 발췌하여 역사교과서의 내용이 과연 어떻게 나온 것인지 알 수 있게끔 도와주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 우리나라는 역사 교과서 편찬이 굉장한 음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역사 교과서의 내용을 하나 바꾸기 위해서는 엄청나게 시간이 오래 걸리고 또 내용을 바꾸기도 쉽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국의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나라의 눈치를 봐야 하는 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어쨌거나 36시간의 한국사 여행은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쓴 것이라서 교과서의 정석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교과서로 공부하면서 이해가 잘 안되었던 부분이 있었다면 이 책에서는 그 부족한 부분들을 충족 시켜주는 것 같아서 청소년들에게 권장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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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사 국정교과서 논란으로 나라 전체가 뜨겁다. 거기에 유네스코 유산등재에 있어 일본과 마찰도 있었다. 일본과의 역사 논쟁이야 하루 이틀이 아니지만, 얼마 전 tv방송 중 무한도전에서 나왔던 하시마섬과 우토로 마을이나 '암살' 같은 영화를 보면서 우리의 근현대사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도 있었다. 중국의 동북아 공정에 이어, 계속해서 우리의 영토와 역사를 왜곡하려 하는 일본의 시도와 만행들. 그 가운데서 우리나라에서조차 역사가 왜곡될지도 모를 일이 생긴다는 건 정말 슬픈 일이다. 요즘 이런 저런 대내외적 일 외에도 역사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이 히트를 치면서 다시금 주목 받는 시대들도 있다. 실제로 주변 지인 중 한 명은 사도를 보고 영조와 사도세자, 정조가 궁금해졌다고 한다. 역사에 대한 관심은 어느 시대나 중요한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나도 오랜만의 한국사 나들이에 신났다. 이 책은 총 3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권이 선사시대부터 고려사까지, 2권이 조선, 3권이 근현대사이다. 각 권은 12시간으로 합쳐서 36시간이다. 각 시가 한 장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내가 본 것은 첫 권이다. 선사에서 고려시대까지의 내용이 있으며, 총 12시간의 분량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36시간의 강의를 책으로 옮겨 놓은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 책의 흥미로운 점 중 하나는 질문들이었다. 이 책에는 많은 질문들이 있었다. 내가 공부를 하면서 느꼈던 질문도 있었고, 전혀 생각도 못한 신선한 질문도 있었다. 그 뿐 아니라 유물의 사진이나, 그 시대의 세력도를 알 수 있는 지도, 무덤 양식에 대한 그림 등등 많은 역사적 사료들로 책의 내용이 정말 풍부했다.
책을 읽으며 흥미로웠던 많은 질문이 있었지만, 가장 흥미로웠던 질문은 "석가탑과 다보답이 나란히 서 있는 이유?"이었다. 내용은 일반 교과서의 그런 한국사의 내용이었지만, 소제에 질문들을 넣음으로 독자들의 흥미를 일으킨다. 정치사, 사회사, 문화사 등 본래 한국사의 내용은 다 들어 있지만, 소제를 질문으로 하니 느낌이 정말 새로웠고, "정말... 왜지?"하는 질문이 계속 일었다. 모든 좋은 공부의 시작은 역시 질문에서 시작하는 것 같다. 읽으면서 특히 선서시대와 삼국사에 대하여 밝아졌다. 전부터 나라들도 많고, 각 나라간의 관계도 어려워서 늘 외우기 힘들었었다. 그런데 이 책은 암기식이 아니라 질문과 그에 대한 답처럼 잘 되어 있어 이해하기 좋은 것 같다. 우리나라에 전세계 고인돌의 40%가 있다는 건 정말 몰랐던 사실이다. 이 책을 보면서 솔직히 고등학교 때 한국사 공부하면 늘 옆에 있던 <누드 교과서>가 많이 생각났다. 약간 누드 교과서의 개정판같은 느낌도 없지 않다. 역사를 이해할 수 있게 서술식으로 풀어놨다는 점에서 말이다. 보면서 2권과 3권이 궁금해졌다. 특히 3권의 경우에는 암기할 것이 워낙 많은 부분이라 어떻게 잘 해놓으셨을지 기대가 된다. 한국사에 대해 관심이 생기셨다면... 역사를 공부할수록 질문만 생기신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해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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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를 잘 알고 있어야 함에도 어렵게 느껴지는 분야이기도 하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역사를 배운다고 하는데, 중고등학교에서 배운 역사는 우리의 역사를 이해하기보다는 시험에 맞춘 암기과목으로서의 학생들의 흥미를 덜어드리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상급 학교로 올라갈수록 어려운 과목으로 여겨지는 역사. 저자는 역사를 이해하는 방법으로 개념에 대한 이해, 나열식 설명보다는 당시의 사료를 통해 시대상을 파악할 것, 역사를 논리적으로 이해하는 것 3가지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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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
최근 역사책을 몇 권 읽었다. 원래 역사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실제로는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많이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우리나라 역사와 관련된 책들을 관심을 갖고 찾아 읽어보게 되었다. 어떤 시험을 대비하여 단답식의 지식을 외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 역사 전체를 아우르는 입장에서 접근할 수 있기를 원했다. 이 책은 어떤 관점을 가지고 쓰여진 책일까?
이 책은 먼저 현직에 있는 역사 교사가 집필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고등학교나 대학교 수준의 역사 교과서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다. 원래 역사책에는 필자의 평소 생각이나 관점들이 반영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어느 하나의 입장에 치우치지 않고 공평한 시각을 유지한 채 작성이 되었다. 역사가도 사람이기 때문에 어느 하나의 사건에 대한 개인적인 판단이 들어갈 수밖에 없지만, 필자는 그런 문제들을 토론거리로 남겨두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책의 내용은 깔끔한 편이다. 고대의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철기 부터 군장국가와 고조선 국가를 지나, 삼국시대와 고려시대까지 서술하고 있다. 각 시기마다 유물과 사회적 배경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고, 삼국시대의 패권을 다투는 과정을 시대 순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었다.
실제로 역사 교과서로 사용해도 될 정도로 편집이나 구성이 깔끔하게 정리된 편이었다.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어떤 문제제기를 하면서 다양한 질문들을 던졌다. 그 질문들을 중심으로 역사의 다양한 면을 살펴보고 있었다. 사진, 그림, 지도 등을 통해 읽는 사람의 이해를 돕고 있으므로, 역사에 대한 기본 교재, 입문 교재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았다.
필자는 역사 교과서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역사학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거의 빠진 채로 다루고 있지 않았다. 또한 일본의 역사왜곡이나 중국의 동북아공정 등에 대한 문제도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역사토론에 대한 관심을 채우기에는 아쉬운 점이 있었다. 그리고 위에서 여러 질문들을 던지고 있다고 했는데, 가끔 그 질문들의 답이 없이 넘어가는 경우가 있어서 조금 의아했다. 그럴 때는 독자가 스스로 생각하여 답을 찾아내야 하는데,,, 역사 교과서를 지향하는 책이라고 하기에는 아쉽다고 할 수 있었다.
어쨌든 역사책의 기본 교재로서 무난했다. 깔끔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는 점은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나로서는 필자의 관점이 더 드러났으면 하는 점이 아쉬웠지만,,, 어느 누구의 관점이 거의 배제된 채 역사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입문서를 찾는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 네이버 책콩 서평단으로서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