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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에서의 독특한 모습으로 사랑받는 예능대세 유희열! 그치만 그는 천재적인 아티스트이다. 감성변태라는 애칭이 너무 잘어울리는 그의 음악은 많은이들이 좋아하는 명곡 제조기이다. 가을이 되면 더더욱 듣고 싶어지는 유희열의 앨범은 어느 앨범이든지 다 좋지만 오늘따라 난 5집이 생각난다. 일명 토이 사단 총출동이자 5집은 가사면 가사, 멜로디면 멜로디 한곡도 놓칠수 없는 좋은 곡들이 가득하다. 단한곡도 버릴곡 없는 앨범이라고 할까? 토이표 발라드의 감성에 푹 빠지게 되는 앨범이다. 나는 타이틀 곡이였던 '좋은 사람'을 좋아했는데, 자꾸 들으면 들을수록 다른 수록곡들도 쓸쓸하면서도 애잔한 면면들에 듣고 있노라면 추억과, 예전 생각들이 뒤엉켜 음악과 하나가 되는 것 같다.
1.Femata(연주곡) 2.그대 먼 곳만 보네요(Vocal 유희열) 3.좋은 사람(Vocal 김형중)(타이틀곡) 4.내가 남자 친구라면(Vocal 유희열) 5.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면(Vocal 김연우) 6.안녕 이제는 안녕(Vocal 윤정오) 7.Complex((Vocal 조트리오) 8.그 끝엔 너(Vocal 윤상) 9.목소리((Vocal 유희열) 10.첫사랑(Vocal 지누) 11.기다립니다(Vocal 조원선) 12.마지막 노래(Vocal 김연우) 13.잊진 않았겠죠(Vocal 유희열) 14.소박했던 행복했던(Vocal 성시경) 15.두 사람(Vocal 유희열) 16.모두 어디로 간걸까?((Vocal 이적) 17.좋은 사람 sad story(Vocal 이승환) 18.미안해(Vocal 유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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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를 알게 된건 토이 2집을 통해서 인데, 친구 중 유희열을 정말 좋아하는 친구가 있었다.
친구 덕분에 나 역시 토이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친구가 꼭 사라고 강추 강추한 음반을 고등학생 때 구입했다. 그 때는 동네에 하나밖에 없는 음반가게 [산울림]을 통해서 샀는데, 지금은 그 자리에 왠 통닭집이 들어와있다. 난 인터넷의 발달에 아쉬움을 조금은 가지고 있다. (물론 편의는 감사히 누리면서도.) 항상 있을 것 같았던, HOT 브로마이드 젝키 브로마이드를 가지고 여학생들을 현혹하던 주인아저씨, 음악을 좋아하는 만큼 입담도 꽤나 좋아서 손님이 꽤 됐었는데. 너무 허망하게 사라진것같다. 치킨집이라니! 아쉽기만하네 각설하고, 이 음반은 내가 정말 많이 들었던 음반이다. 언급했던 것처럼 2집도 가지고 있는데 5집을 얼마나 좋아했던지 음반에 흠이라도 날라치면 심장이 떨어질것처럼 놀라고 아팠다. 시간이 흘러 CD플레이어에서 렉걸렸을 때 얼마나 슬펐는지.. 컴퓨터로 파일을 복사하면서도 그 음반만큼은 왠지 마음이 아팠다. CD플레이어로 듣고 싶었는데.- 쭉. [목소리] 라는 트랙의 가사처럼, 영원한것은 없는건지.아마도 유희열 님은, 목소리 라는 곡을 만들고 누구에게도 주고 싶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했다. 들으면 들을 수록 정말 좋다. 지금은 유희열이 부르는 목소리 만큼 잘 어울리는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난 그 때 성시경이나, 조원선이나 다른 사람이 부른 목소리 를 상상해보곤했다. ㅎㅎㅎ 정말 좋아해서 몇번을 반복했는지. 내 사랑의 만남의 기쁨, 이별의 슬픔에 모두모두 이 노래들이 노래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별의 순간에, [마지막 노래]를 들어보시라.. 진짜 가슴을 후벼 팔 것을 조심스레 예상합니다. 또 성시경 소박했던 행복했던 은 어쩌고.!! 난 정말 이 음반의 트랙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다 사랑한다. 그 끝엔 너, 안녕 이제는 안녕,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면, 기다립니다, 마지막노래, 소박했던행복했던.. 다시 이런 음반이 나올 수 있을까.... 너무 극찬하는 것 같지만.. 정말 나에겐 그런 의미다..... 다시금 이런 음반을 만들어주세요~~ 희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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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하기 위해 '음악도시' 시장 자리를 내놓은 유희열. |
| 나는 사실적으로 말해서 유희열의 팬이다. 재작년 이 앨범을 듣고나서 난 그의 팬이되었다. 그는 이전부터 이미 많은 히트곡을 내었었다. 자신의 그룹인 토이에서 내가 너의곁에 잠시 살았다는걸, 여전히 아름다운지 등을 비롯하여 윤종신의 환생, 이문세의 조조할인, 이승환의 가족등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내었었다. 이런 그가 2년여만에 발표한 앨범이 5집 'Fermata'이다. 그의 노래는 1집서부터 5집까지 거의 비슷한 맥락이다. 여전히 아름다운지 같은 조용한 발라드, 그럴때마다 같은 살짝 띄워주는 발랄송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의 노래는 멜로디도 그 인기에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나는 노래의 가삿말에 더욱 공감이 간다. 한줄한줄 적어나가는 그의 가사들은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정말로 해주고 싶었던 말들, 연인들이 함께 느낄수 있는 공감의 말들이 많다. 연인과의 헤어짐에 가슴아팠던 순간들도, 그녀 혹은 그를 만나며 즐겁고 행복했던 순간들도 모두의 가슴에 공감을 주며 노래들에 녹아있는 가사. 특히 이번 앨범에서 '내가 남자친구라면'이라는 노래는 정말 남자가 여자에게 해주고 싶었던 그것들을 아무런 꾸밈없이 소탈하게 적어나가 남자인 나의 커다란 공감을 샀다. 이런 이유로 나는 토이, 유희열을 좋아하게 된것 같다. 토이의 다음 앨범이 또다시 늦어져서 5집 앨범이 나온지도 1년 9개월정도가 되었다. 이제 또다른 이야기를 가지고 나타날 그의 음악들이 여전히 궁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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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속상해. 꽤 길게 썼었는데 다 지워져버렸다. 속이 상하니까 더 포기할 수 없다!
그럼 시작
페르마타 [Fermata]
악곡의 표정에 변화를 주기 위하여 곡의 중간이나 마지막 등에서 박자의 운동을 잠시 늦추거나 멈추도록 지시하는 표. - 이버아저씨 曰
토이 5집이 나온건 2001년 5월, 토이 6집은 2007년 12월 발매. 6년간의 공백은 정체가 아닌 쉼이었다. 음악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토이 음악을 전기와 후기로 나눈다면 5집 이전의 앨범들은 전기, 그리고 6집과 앞으로 발매될 앨범은 후기로 나뉜다고 할 수 있을만큼 5집은 과도기에 서있었고, 팬이 알아차릴만한 변화가 있었다. 유희열은 미리 알았던걸까? 5집의 앨범명을 페르마타로 정한걸 보면.
하지만 변화에 있어서도 'Toy' 음악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을 구축한 것은 한결같았다. 같은 주제를 이야기하더라도 독특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가사와 적재적소에 악기를 돋보이게 하는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도, 노래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악기 활용도 이전과 같다. 악기를 다양하게 활용한 것은 같은 앨범 안에 있는 <소박했던, 행복했던...> 을 연주곡으로 번안한 <잊진 않았겠죠?> 에서도 드러난다. 익숙하지만 호기심을 자극하는 악기 소리를 곰곰 생각해보다 보면 무릎을 탁 치게 되는 것. 음악 시험 점수를 깎아먹곤 했던 리코더였던 것이다. (그러나 나의 추측일 뿐이다) 이런 귀여운 엉뚱함마저 토이 음악에 빠져들게끔 하는 매력의 요소이다. 아차. 한 가지 빼먹은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매 앨범마다 자신의 목소리로 부른 노래를 넣는 유희열의 무리수. 하지만 나처럼 유희열과 토이 음악을 사랑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반길만한(?) 무리수는 <미안해> 에서 절정으로 치닫는다. 치닫는다는 표현이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지만, 마치 무거운 아이가 미끄럼틀을 타는 듯한 미끄덩함이 왠지 모르게 위안을 준다. 노래 부르는 재능보다 음악에 어울리는 목소리를 찾는 재능이 훨씬 뛰어난 듯, 유희열이 선택한 객원보컬들의 목소리는 음악과 너무나도 잘 어우러졌다. 긴 공백 끝에 6집 앨범이 나온 후로 3년도 채 안 지났을 뿐인데 토이의 새 앨범이 기대되는 이유가 바로 이것들에 있다.
5집은 열여덟개의 감성으로 빼곡히 채워진 명반, 수작이다. 그 중에서도 특별히 마음이 가는 몇 곡은 있지만. 5집 앨범을 통째로 들어본건 얼마전의 일이고, 그 전까지는 하나하나의 곡들을 각각 다른 시기에 들어봤기 때문에 5집이 얼마나 좋은 앨범인지 안 것도 며칠 안 되었다. 5집을 트랙 순서 그대로 들어볼 즈음에 나는 슬픔에 허덕이고 싶었다. 정확히 슬픔이라는 감정이라고도 할 수 없는 미묘한 감정을 어떻게 해야할까. 음악의 위대함을 느낄 때가 종종 있는데 그 때가 그랬다. 이 때 물 흐르듯이 다가온 느낌이 있는데, 그것은 토이의 음악에는 면역 기능이 있다는 것이다. 어떤 것에 짓눌리거나 지치다보면 가끔 무뎌지고 싶다. 토이 음악은 그것을 담담하게, 때로 폭발시키며 감정에 무뎌지고 음악에 녹아들게끔 한다. 나중에서야 알았지만 이미 겪고난 일, 혹은 한번도 겪어보지 못했지만 언제가는 마주칠 상황들을 토이의 노래에서 만나곤했던 것이다. 5집 <<Fermata>>는 음악이 면역이 될 수도 있다는걸 처음 알려주었다는 것에서 잊혀지지 않는 앨범이 될 것 같다.
최고의 트랙 Best-
3- 좋은 사람 5-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면 ★★ 8- 그 끝엔 너 ★ 11- 기다립니다 12- 마지막 노래 14- 소박했던, 행복했던... ★ 18- 미안해 ★ |
| 워낙 야행성이라 밤잠이 없는 난 고등학교때부터 심야라디오방송에 심취했었다.. 사람살아가는 이야기와 좋은 음악들 그리고 멋진 목소리의 진행자들.. 대학교를 들어가던 무렵 <음악도시>란 라디오프로그램이 생겼었다. 목소리만으로도 카리스마 물씬 풍기는 해철님이 그 방송의 진행자였고, 수요일 게스트가 바로 희열님이였다. ㅎㅎ 그를 처음 만난 그 순간의 기억이 생생하다.. 롤러장이야기를 하며 너무나 특이(?)한 웃음을 연발하던 그. 점점 그의 매력을 느낄즈음 대뜸 해철님은 방송은 그만두었고, 희열님이 새로운 시장이 되었다. 음~ 떨리는 목소리로 첫방을 하던 그때와 눈물을 머금고 막방을 하던 그 세월동안 난 그의 열렬 시민중 한명이 되었고, 진행자로서만이 아닌 음악인으로서의 유희열에게도 자연히 관심이 갔다. 그리고 그의 5집이 나오던날 떨리던 맘으로 음악을 들었을때 그 반가움이란.. 난 솔직히 음악에 대해 잘 모르고, 음표하나 제대로 읽을 수도 없지만.. 그의 음악은 다른 대중가요완 다른 뭔가가 있는 것 같다.. 싸구려처럼 보이지도 않으면서 대중속을 파고드는 그 무엇!! 다시 심야방송 진행자로 돌아온 그이지만 직장인이 되어버린 난 그의 방송을 듣지 못하는게 아쉽지만, 언제나 그곳에서 멋진 목소리로 사연을 읽는 그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다 ^^ 더불어 다음 6집도 멋진 노래들로 돌아오길 바란다~ 45도 옆모습의 사진도 많이 담아서 말이다 ㅋㅋㅋ |
| 사실 난 토이를 잘 알지 못한다. 고등학교 때 같은 반 친구가 무척이나 '유희열'을 좋아하길래 엉겁결에 휩쓸려 산 음반이었고, 몇 번 듣지도 않은 채 나의 서랍장에 꽂아져 있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짝사랑'이란 열병이 시달리던 중. 정말 우연히 '좋은 사람'이란 노래를 듣게 되었다. 그리고 그렇게 토이에 빠져들게 되었다. 토이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평범하지만 가슴을 울리는 가사라 꼽고 싶다. 괜히 뭔가를 보여주려는 것처럼 꾸며대고 추상적이고 어려운 말들을 골라넣고 그것도 아니면 유치할만큼 사랑타령만 해대는 것보다는 담담하게 그리고 깔끔하게 그려내는 토이의 사랑방식이 더 가슴에 절절히 와닿는다. 토이.. 앞으로 그에게 더 빠져들 예감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