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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고른 이유는 간단하다. 최진적 교수의 글이 두 편이나 실렸다는 점이 그 이유다. 지난번 불교방송에서 한 강연회를 참 재미있게 들었기 때문이다. 책을 통해서 각 편의 강연자들이 말하는 이유보다 왜 CEO들이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을 초청해서 들어야 하는 이유를 생각한다. 2011년말부터 지금까지 만 4년정도 500권을 넘게 미친듯이 읽어 온 나의 이유와 비교해 보는 것도 스스로에게 많은 생각을 주기 때문이다. 이 과정의 시간이 책이란 친구가 있어서 위안이 되었고, 삶은 안되는 것도 없고, 딱히 되는 것도 없는 기간이기도 하다. 그런 시간을 통해서 나의 존재가 변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 시험삼아 해본 MBTI검사를 보니 과거와 나의 사고가 바뀐점이 두드러진다. 두번이나 해봐도 그렇다. 원래의 품성은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이성적 사고부분은 크게 바뀐듯 하다. 중요한 것은 내가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는데 그것을 측정하기는 어렵지만 결과적으로 내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지는데 긍정적인 영향과 효과를 주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함께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욕심이 조금 더 해졌다. 개인적인 성향상 삼성과의 큰 인연은 없다. 오래전 제의도 받아봤지만, 스스로 성향이 맞지 않는다는 것, 돈과 삶을 바꾸는 유혹에 빠지지 않겠다는 나름의 생각에 지금도 후회는 없다. 그리고 그리 좋아하는 성향의 기업도 아니다. 하지만 지금은 모두에게 중요한 기업이다. 책을 통해서도 과거가 아니라 그들이 집중하는 노력과 책임감은 대단하다. 3년전쯤 삼성 임원과 이야기할때 한가지 놀라운 것은 그들의 자부심중에 삼성을 위해서 일한다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위해 일한다는 사고다. 그들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그 만큼 책임감을 자각하는 모습은 참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임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여서인지 책의 구성은 다양하다. 1. 리더쉽 2. 전략과 위기관리 3. 혁신과 성장 4. 문화 5. 역사 1~3장까지는 기업인들에게 현재와 시대의 지향점과의 차이를 이해하고, 이를 위해서 적합하게 행동해야하는 기업가적 소양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리더쉽에서는 첫장의 김형철 교수의 장자에 대한 해석이 참 신선했다. 일반적인 해석이 아니라 곤과 붕을 듣는 사람의 관점에서 해석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최진석 교수의 노자강연은 현재의 시대가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가, 그것을 위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하는가를 돌아보기에 좋다. 마지막 5장에서 국가의 발전단계에 따른 학문은 지난번 강연에서도 들었지만, 참 적확한 통찰이라고 생각이 된다. 왜 지금 인문학인가를 돌아보고, 왜 공부해야하는지를 좀더 세부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전략과 위기관리는 최근의 먹고사는 문제의 관점에서 성장보다 중요하다. 이 책을 읽는 기간 삼성생명의 자산매각과 현금유동성확보는 부동산과 관련하여 아주 큰 시사점을 준다. 게다가 김광수 연구소에서 나온 건설회사의 분석은 더욱 큰 시사점을 준다. 이 책을 보기전에 읽은 대담한 미래의 예측데로 한국은 장기저성장으로 갈 위험이 크다. 미래는 준비하는자의 것이다. 그런점에서 부동산에 대한 예측은 침소봉대의 과장이 있다고 생각한다. 인구분석에 기입한 접근, 수요공급에 대한 분석을 과하게 낮추고, 입지적 요인에 따른 분석이 타당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미래를 너무 나이브하게 보는 것은 아닐까 한다. 혁신과 성장에서는 이 책의 취지와 같은 일이관지란 덕목이 볼만하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정치적 성향과 토론 품격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홍성태 교수의 니즈와 원츠의 분석은 참 세겨둘만 하다고 생각한다. 최근의 스마트와 네트워크가 접목된 장비들이 추구하는 바는 사람의 인지체계에 따른 반응 양식을 디자인 하려고 한다. 이를 예측 분석하기에 data science와 같은 분석을 추구하는 것이다. 생각을 디자인 할 수있다면 이는 강력한 권력이 되기도 한다. 이는 정치나 경제(마케팅)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문화의 장은 먹여살려야 하는 책임이 있는 경영자들이 깨달음을 바탕으로 세상의 다양한 활동을 일이관지해야한다는 당위성을 위해 만들어진것이라 생각한다. 성품이 저열하고 좁으면 따르는 사람이 없다. 능력만 높다고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니다. 수많은 사람을 이끄는 리더들은 최소한이 아니라 최대한의 수양과 품격, 다양한 면에서 남에게 본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인간이 살아가는 양식인 문화를 배우기도 하지만 그 문화속에서 경영과 문화속의 행위가 크게 다르지 않음을 깨닫는 것이 견소왈명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역사는 말을 더 할 필요가 없다. 인간이 걸어온 발자취는 다양하지만 인간이 사고하는 것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의 변화와 물질문명의 발달에 대한 해석은 그 시대마다 다르지만, 해석하는 방법적은 본질은 갖기 때문입니다. 과거를 통해서 현재를 해석하는 법을 배운다는 것은 안목과 통찰의 증진에 아주 큰 힘을 주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벌어지는 역사논쟁의 결과는 어디로 갈지 예측은 됩니다. 역사속에서도 성공의 사례를 통해서 배우기도 하지만 역사속 사람들이 벌인 망상을 현재에 재현하지 않기 위해서도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에서 언급한 이순신과 같은 불멸의 혼을 살릴 수 있는 사람은 적습니다. 하지만 민간에 내려오는 권선징악정도는 모두가 쉽게 이해하고 따를 수 있는 것이 문화이자 역사가 아닐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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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정말 자극적이지 않은가?
CEO의 위치에서 그들은 무엇을 더 배우러 노력할까? 하는 호기심이 결국 책을 구입하게 만들었다.
초반에 책을 읽으며 가진 생각은 직접 수업을 듣고 싶다.
더불어, 활자로 수업에 대한 느껴짐은, 다른 자기계발서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흔한 책 같았다.
![]() 미국 해병대는 총 병력 20만으로 세계 최강의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 이런 미국 해병대에 군법은 아니지만 모두가 군법처럼 따르는 규칙이 있다. 야전에서는 계급의 높고 낮음과 상관없이 가장 말단 사병부터 배식을 받는다는 것이다. 군 장성이 와도 예외는 없다. ... 사실 전장에서 제일 위험한 사람은 최전선에 나가 싸우는 말단 병사들이다. 밥 먹는 것에서 그들에게 존중을 표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조직을 단합하게 만든다. 미국 해병대는 야전에서만큼은 사병들을 최대한 대우해 주어 조직의 단합을 꾀하고 군대의 사기를 드높이게 한다. p. 218~219 우리가 가진 군법에 가까운 규칙은 뭘까?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예의 갖춰 존중을 표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좀 더 살기좋은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 다 함께, 단합을 꾀하고, 사기를 드높이는 위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우린 지금보다 더 행복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양기스의 유니폼에는 선수 이름을 새기지 않는다. 워낙 유명한 스타가 많이 모인 팀이다 보니 각자의 이름값에만 의존했다간 팀워크가 무너지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유니폼에 번호만 붙인 채 경기를 한다. 선수들 역시 '팀의 우승이 개인의 영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한다. - p.232~233 너무 멋있어, 저절로 미소가 생겨난다. 한 편의 CF를 이야기로 펼쳐놓은 듯하다.
책의 가장 큰 장점은 펼쳤다 접기를 반복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로인해, 책이 더 오랜시간 옆에 머물 수도 있다.
기대를 많이 했다. 읽는 내내, 자기계발서에 교양을 얹어 놓은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술술 읽혀나가는 부분도 있고, 어렵게 느껴져 고개를 갸우뚱 거린 부분도 있고
결론은 공부를 계속 해야한다는 것! 최고의 CEO들도 멈춰있지 않으니, 아직 갈 길이 먼 너도 조금은 움직여야 하지 않겠니? 라는 자극이 나를 눌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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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씨이오들이 배웠다는 강의를 대충 보았다. 그렇게 공부해서 불법 편법으로 희장이 자기 아들에게 희장자리 물려주도록 도와주는 법을 배운 것인가? 이재용한테 승계시켜려고 국민연금 수천억을 날혔다. 이 훌률한 교수들에게 배워서 이런 짓거리를 한 것인가? 이재용 불구속시키는 장면을 보면서 역시 앞으로 한국은 고질병은 재벌을 해체해는 문제라고 생각했다.
이 책 처음에 장자 강의가 나온다. 장자로 박사논문 쓴 사람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장자는 어떤 메세시를 사람들에게 던졌는가? 장자는 사상에 있어 노자의 제자다. 노자는 춘추, 장자는 전국시대사람으로 다르지만 사상은 그대로 이어졌다. 장자의 사상, 장자의 도를 한마디로 말할 수는 없다. 장자가 내세운 주장 하나는 제물론 사상이다. 제물론이란 세상을 가지런하게 놔두라 는 뜻이다. 가지런하다는 것은 질서를 잡는다는 뜻도 되고 균형을 이룬다는 뜻이다. 균형은 중용사상이기도 하다.
한국은 재벌과 서민의 소득 불균형이 천지차이다. 빈부격차가 오이씨디 가운데 가장 심한 나라다. 장자의 사상에 어긋난다. 빈부격차가 공정한 시장체제에서 공정한 경쟁으로 이루어졌다고 해도 이는 시정해야 한 판에 한국은 불공정이 판치고 약육강식[동물의 세계도 이런 것은 없다]이 당연시되고 권력이 강자의 편을 드는 쓰레기 같은 나라다. 이것이 이번 박근혜게이트로 터졌고 이재용이 여기에 연루되었다는 게 드러났다.
한국의 빈부격차 불균형은 공정경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대기업 힁포로 만들어진 것이다. 삼성의 씨이오가 이 책의 교수들에게 배운 것이 이런 것인가? 장자가 정경유착을 밥먹듯이 하는 이씨집안의 행태를 용납할 것 같은가? 혁명을 외친 예수가? 무아를 말한 석가모니가? 교수라는 것들이 불법을 저지르는 대기업 재벌체제에 아부나 하는 강의나 하는 한, 한국에 예수는 없다. 석가도 노자 장자도 없다.
삼성이 세계적인 한국의 대표기업이 되려면 망하지 않으려면 이건희 이재용 부자 집안이 경영에서 참여하지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 한국이 이 혈연주의, 전근대적 가족주의를 깨지 않으면 선진국이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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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부담도(burden of reading) - 3, 독서연관성(relevance of reading) - 5
삶의연관성(relevace of life) - 2 업무연관성 (relevance of business) - 5 * 1-가장낮음, 3-보통 5-가장 높음 * 독서연관성은 다른 책을 읽을 때 도움이 되는 정도입니다
삼성의 CEO들은 무엇을 공부하는가 매주 수요일 오전 8시 삼성계열사 사장단 40명이 1시간 동안 국내현안을 논의하고 각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강의를 듣는다고 합니다. 삼성 사장단 정도면 매우 바쁘거라는 것은 상식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거의 단 한명도 빠지지 않고 매주 이 강의에 참석한다고 합니다. 예전에 이건희 회장관련 책을 보다보니 이건희 회장은 한분야를 집중적으로 파고드는 성격이었고 관련 분야 책도 최소100권 이상 몰입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리고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이 전문인들의 강의를 듣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전문인들 강의를 듣는 것을 저도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고 '유투브'를 통해서 여러강의를 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문학강의에 푹빠져 있고 최소 2번씩 보고 들었습니다. 앞으로 강의별로 3번씩 더 보려고 합니다. TED강의도 관심있는 것들을 찾아보기도 합니다. 강의 듣는 것 도움이 될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전문인들이 핵심적인 부분을 가지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들을 많이 하기 때문에 정리도 잘되고 머릿속에 팍팍 박힙니다. 삼성CEO들 이 짧은 1시간의 시간동안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삼성CEO들이 정말 필요치 않는 것을 매주 1시간씩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며 참석하며 강의를 듣는 다는 것에 주목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럼 그런 기회가 없다고 생각하지 말고 유투브를 통해서도 많은 강의자료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거라도 찾아 듣는다면 물론 삼성CEO들이 듣는 강의와 차이는 많겠지만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크게 leadership, stratege, innovation, culture 4가지로 그동안의 강의 중에 좀 더 좋았던 강의들을 정리해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각 강의별로 추가적으로 보충할 수 있는 책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요즘 책을 선정하는데에 좀 고민이었는데 10권정도 골라낼 수 있어서 저에게는 의미있었습니다. 각 강의들이 10page내로 되어 있어서 깊이 있는 이해가 되지 않고 관심영역에 좀 더 깊이 있는 공부를 필요로 한분들을 위한 배려입니다. 평소에 리더쉽, 경제 경영, 인문학등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신 분들이라면 굳이 참조 책들을 보시지 않고 충분히 이해가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각 분야별 소개된 강의들 모두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그 중에 '세종대왕'과'한비자'에 대해서 느끼는 점이 많았습니다. 와 닿더군요. 특히 세종대왕에게 관심이 커졌습니다. 세종대왕을 검색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좋은 책들이 안보여서 아쉬었습니다. 요즘 동양철학, 서양철학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면서 한국철학에 대한 궁금긍과 배우고 싶은 욕망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세종 처럼','한국철학사'를 카트에 담아 두었습니다. 질러놓은 철학책들이 많아서 우선 정리 좀 되면 한국철학과 역사에 좀더 집중하려고 합니다. 한국에 살면서 자신의 조국과 철학의 이해가 낮은 것에 대한 항상 부끄러움과 죄책감이 컸습니다. 아무튼 세종대황의 리더쉽을 닮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고 한비자는 여기서 소개하는 것만으로는 깊이가 떨어져 좀 더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한비가 관련 강의 또한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저에게 매우 유익할거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세종 대왕관련 강의 가볍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세종대왕편은 innovation에 포함되어 있으며 '세종은 어떻게 역사상 가장 창의적인 시대를 만들었을까'라는 제목으로 광운대 경영학과 이홍교수가 강의하였습니다. 이홍 교수는 처음에 다음과 같은 이런 물음으로 시작합니다. '왜 세종조에는 유독 창의적인 인재가 많았을까? 과학으로는 이천과 장영실, 학문으로는 성상문 같은 집현전 학자들, 음악에는 박연, 관료로는 황희 그리고 국방으로는 대마도와 여진족 정벌에 성공한 초윤덕과 6진을 개척한 김종서등 모든 분야에 인재가 넘쳐 났다. 왜 이런 사람들이 이 시기에 즐비하게 있었을까? 이 시대에만 하늘이 창의적 인재를 쏟아부어주신 것일까? 답은 리더가 창의적인 것이 아니라 주의를 창조적으로 하는 리더의 창조습관이 중요하다라고 합니다. 세종은 어떤 틀에 갇힌 '박스사고'를 하는 것이 아니고 '박스 밖'사고를 했다라는 것입니다. 이 사고는 눈에 보이는 것에 대한 문제 인식에서부터 출발합니다. 가장 최선 현장을 통해 직접보고 듣고 서열에 관계없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신호와 소음을 분리해서 정확한 문제인식을 하고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입니다. 세종의 창조습관1- 문제를 직시하라 세종의 창조습관2- 반대의견을 다양성으로 인정하라 세종의 창조습관3- 견광지를 활용하라 세종은 문제를 덥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인식하면 해결하려고 노력했고 정확하게 인식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런 노력은 아랫사람들이 배우고 자극받게 되면 그 조직은 창조적인 힘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수많은 반대의견을 묵살하지 않고 잘 경청했다는 것입니다. 'deveil's advocat'를 예전에 설명드린 적이 있습니다. 반대의견을 하는 사람을 좋은 방향으로 인식한다면 쏠림없이 보다 검증하고 방향성을 올바르게 잡아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견광지입니다. 견은 하지말자라는 뜻이고 광은 해보자라는 뜻입니다.견광지는 통합하는 능력입니다. 서로 반대되는 의견을 낼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하며 이를 잘 통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세종실록'에 '황희의 말대로 하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황희는 잘 아시겠지만 세종이 매우 신뢰하였고 그 이유는 황희의 통합 능력이었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 세종의 이야기를 통해 배운것이 참 많았고 지금 제가 실행하려고 하는 것과 매우 같기 때문에 잘 될 수 있을 거라는 스스로 위안을 받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삼성CEO들도 바쁜시간 속에서 무언가를 또 배우기 위해 노력하는데 성공의 제일 위선에 있는 사람보다 더 노력하지 않는다면 어찌 잘되기를 바라며 현실을 탓하면서 투덜거릴 수 있겠습니까. 노력합시다. 그리고 최선을 다하고 안되는 것은 어쩌겠습니다. 어쩔 수 없지요. 죽기야하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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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계속되는지 모르겠지만 삼성의 사장단은 일주일에 한 시간씩 만나 현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한다고 들었다. 이 회의에는 국내외의 저명한 교수님이나 전문가를 초청해 해당 분야의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강의를 듣는데.. 미리 강의를 녹하하고 다시 한 시간 분량으로 편집하여 사장단 회의 시 강의를 듣는다고 들었다. 이 책은 사장단 회의의 특강 중 명강의(?)로 뽑힌 강의 중 30개 강의를 뽑은 것이라고 하니, 일반인이 들어도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특히, 커다란 회사를 이끌어 가는 리더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것을 고민하는지를 3자의 시선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국내외 권위자들의 강의는 어떻게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시작해서 마무리 짓는지를 알 수 있는 책이다. 책의 내용은 진짜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시간이 된다면 강의 마지막에 레퍼런스로 추천되는 것들까지 읽게 된다면 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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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나라에서 삼성이 최고라고 생각했었다. 해외에서 삼성의 스마트폰을 쓰는 외국인을 만나거나 해외영화나 드라마 속 가전기기에 ‘SAMSUNG'로고가 찍혀 있어도 괜히 내가 삼성인인 것처럼 자부심을 느끼기도 했었다. 이 책을 읽을 때가 2016년 초반이어서 그때는 책을 읽는 동안 삼성이 세계적인 기업인 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작년 말경 혼란한 시국과 함께 국회청문회에서 이재용 사장의 민낯을 접하자 실망이 이루 말할 수 없다. 매주 수요일마다 한국의 내로라하는 명사들을 초청해서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우수한 강의를 접하고, 통섭하는 기업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이다. 아무리 뛰어난 직원들이 있어도 리더의 자질이 부족하다면 삼성이 앞으로도 해외에서 선전하기를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처절하게 각성하여 본래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길 기대해 본다.
20 현명한 리더는 뒤를 돌아볼 줄 알아야 한다. 우리 조직의 위기 요인이 무엇인지, 조직에 불이익이 생기는 상황이 언제 닥칠지를 고민해야 한다.
40 리더는 조직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구성권들에게 끊임없이 비전을 제시하고, 때로는 변화에 필요한 능력까지 요구한다. 그러나 리더 스스로 실력과 비전을 갖추고 있지 못하면 그 리더십은 구호에 그치고 만다. 진정한 리더십은 구성원들에게 요구하는 것 이상의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51 "경기가 좋을 땐 일류 CEO와 평범한 CEO의 차이가 드러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위기가 닥치면 차이가 나타납니다. 리더가 행복 메타 인지를 어떻게 관리하는지가 중요하죠." *메타 인지 : 자신의 생각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일류 CEO에게는 행복이 따라오도록 자신의 생각을 관리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 그의 이론이다.
163 역발상에 도움이 되기 위해 기존의 예방, 평가, 유지, 근거리 지향 관점을 향상, 행동, 변화, 원거리 지향으로 바꾸는 것도 방법이다. 불확실성을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고 시간낭비하지 않고 바로 행동에 옮기는 것, 무엇이든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고 멀리 내다보는 습관을 키우는 것이 역발상 사고에 도움이 된다.
294 리더는 보통 자기의 의견을 표현하고 그것을 아랫사람들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리더가 자기 색깔을 드러내면 아랫사람들은 거기에 맞추려고 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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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리더쉽 관련 수업 독후감 과제물 때문에 구매하고 읽은 책입니다. ㅎ 삼성에서는 사장단에게 1주일에 1번 강의를 한다고 한다. 참으로 부럽다. 그들이 받는 강의 일부를 책으로 엮었다. 인문 사회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의를 한다. 일반적인 경영/자기계발 서적은 아니다. 하지만 여러 분야에 걸쳐 독자의 시야를 넓혀주고, 평생 공부의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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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올해는 리뷰 600개 넘기는 것을 목표로, 뒤늦게 생일 선물을 챙겨주는 분들에게 평소 위시리스트였던 책을 하나씩 선물 받고 있다. 이번은 부서가 바뀌어도 여전히 먼저 손내밀어 주시는 해봉변호사님께 받은 책이었다. 매주 수요일 삼성그룹 계열사 최고 임원 4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경영 현안을 논의하고 전문가를 초청해 8시부터 1시간 가량 신년 하례회가 시작되는 1월 첫째 주, 여름 휴가기간,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주 열린다고 한다. 특히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불러 직접 강의를 듣는 것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다'는 이건희 회장의 지론에 따라 강의 중심으로 삼성 수요 사장단 회의가 재편되었고 강연주제는 삼성그룹이 직면한 경영 문제, 국내외 정치, 경제, 사회 이슈에서부터 역사, 문화, 예술분야까지 다양한 주제를 아우른다. 그 중에서도 베스트 30을 추려 엮은 책인데, 30번의 강연을 들으면 30권의 책을 읽었다고 할 만큼 강연의 내용도 알찌지만, 그 강연과 관련하여 더 공부하면 좋은 책의 목록을 간단한 설명과 함께 곁들여 놓은 것이 꼭 필요한 부록처럼 감사했다. paradigm shift : 지금은 커뮤니케이션의 시대 내 눈을 잡아 끈 것은 커뮤니케이션과 리더십에 관한 강연이었는데_ 초기 대학원을 가고 싶었을 때, 분야가 다르긴 해도 저널리즘이나 커뮤니케이션을 두고 오랜 시간 고민을 했던 기억이 있다. 물론 풀타임 학생으로 할 수 없어 커뮤니케이션은 포기했지만, 앞으로 기회가 닿는다면 꼭 한 번 밀도 있게 공부해보고 싶은 분야이기도 하다. 결국 일이나 사람의 문제도 '커뮤니케이션'의 문제가 아니던가. 단어순서만 바꿔도 콘셉트가 바뀔 수 있다. 2007년 처음 한국에 선보인 스웨덴 에그팩은 초기 '팩처럼 쓸 수 있는 비누'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었다. 소비자들은 '비누를 어떻게 팩으로 쓸까, 비누치고는 너무 비싸다. 너무 자극적인 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고 당연히 팔리지 않았다. 그러나 제품 콘셉트를 '비누처럼 쓸 수 있는 팩'으로 바뀌자 상황이 180도 달라졌다. 말을 살짝 바꾼 것이지만, 비누처럼 쓸 수 있는 팩으로 표현하자 '팩 치고 가격이 싸다. 간편하게 팩을 할 수 있다. 매일 아침 팩으로 세수할 수 있다'는 인식이 생긴 것이다. 인간의 인식은 구속적이다. 어떤 틀로 표현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인식이 바뀐다. 마케팅에서도 언어 상징, 표현 콘셉트가 중요한다. 비전을 제시할 때도 유용하다. 이건희 회장은 자서전에서 '핵심 역량은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핵심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연구 노력과 투자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회사가 추구하는 업(業)의 개념과 회사가 가진 강점과 약점이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파악하는 일이다. 그래야만 그 업이 나아갈 방향에 맞게, 그리고 그 업에 맞는 회사의 강점만을 살려서 제대로 연구하고 투자할 수 있다'고 하였다. 좋은 커뮤니케이션은 좋은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는 것_ 리더십을 발휘한다는 것은 구성원들에게 행복을 나눠 주는 일이다. 행복을 나눠준다는 것은 상대방의 강점을 발견하고 상대방을 존중한다는 의미다. 이는 결국 좋은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방법과 연결된다. '리더십= 행복을 나눠 주는 것 = 상대방의 강점을 발견하고 존중하는 것 = 좋은 커뮤니케이션'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것 역시 소통의 몫이다. 모든 가치는 인간관계를 통해서 생겨난다. 혁신적인 제품도 개발자, 기획자, 마케터 등의 소통을 개발한다. 영화 소셜네트워크였나. "facebook me!" 를 외치던 그들_ 마크 주커버그는 하버드 대 동창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이들이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는 의도로 페이스북이란 새로운 서비스,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냈다. 관계없이 홀로 가치를 만드는 것은 현대 사회에 절대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런 가치는 결국 내가 얼마나 많은 인간관계를 맺고 있는지에 따라서 달라진다. 결국 내 삶의 인간관계 총합은 나의 가치를 의미하는 셈이다. 다가올 회사의 강연은 정민 선생의 강의라고 업무공지에서 보았다. 예전엔 도시 아카데미며 주택특강 꼬박 챙겨듣곤 했었는데_ 아침을 열고 나를 채우는 전문가들의 언어에서 신선한 지적 자극으로 끊임없이 반응하고 감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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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을 대답해보라고 하면 아마 대부분 삼성을 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삼성은 오래도록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대중의 관심 또한 굉장히 높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삼성가라고 일컬어지는 이건희 회장 가족들의 행보나 사진, 어록이나 패션에 대한 관심은 인터넷에서도 굉장히 높은 편이다. 개인적인 관심뿐만이 아니라 삼성이 그동안 이룬 혁신 전략들에 대한 관심도 경쟁 기업들 역시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삼성그룹의 사장단을 대상으로 국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매주 수요일에 강연을 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있어도, 그 강연의 내용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참석을 하지 않는 이상 모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바로 그런 궁금증을 해결해주기 위해서 삼성 그룹의 도움을 받아 출간된 이 책 [삼성의 CEO들은 무엇을 공부하는가]는 지난 강의들 중에서 30편을 엄선하여 구성하였다.
리더십, 전략과 위기 관리, 혁신과 성장, 문화, 역사 이렇게 총 다섯 가지 분야로 선별되어 수록된 강연을 맡은 강연자들의 이력을 보면 삼성그룹의 사장단만큼이나 화려한 이력을 갖추고 있었다. 챕터1 <리더십>에서는 장자와 노자를 통해 배우는 리더십, 마에스트로와 관련된 리더십에 대한 내용들이 담겨져 있었다. <전략과 위기관리>에서는 엄청나게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같은 세상에서 삼성이라는 거대한 조직이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에 대한 여러 가지 전략들이 강연 내용에 포함되어 있었다. 그외에도 한 조직을 이끄는 리더라면 알아두어야할 교양 지식이나 정보, 그리고 여러 가지 조직 관리를 위한 강연들이 담겨져 있었다. 요즘 많은 경영 전문가들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통찰력이라는 부분이 이런 훌륭한 강연들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고의 기업 강연이기에 어디에서도 쉽게 들을 수 없는 강연을 매주 수요일에 들을 수 있다는 점은 부럽기도 했다. 하지만 굳이 사장단이 아니어도 이 책을 통해 그들이 보고 듣는 강연의 내용을 간접적으로나마 알 수 있다는 점으로 위안을 삼아도 좋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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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은 별이다
그렇다
무척 먼 곳에 있는 별이다
그렇지만 포기하고 싶지 않다
그래서 공부하고자 한다
무엇을 알아야 회사를 제대로 이끌 수 있는지알고싶다 그래서 감히 사본다 아마 아내에게 몹시 혼날꺼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후회가 적은 책이다 왜 많이 기다리다가 샀스니까 본 것은 9월이지만 여러번 살까 말까 망설였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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