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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게 되었다. 이미 경험이 있는 선배가 '쉬워요 한국어'를 추천했고, 이번 여름방학 카자흐스탄에서 한글강의를 한 후배 역시 이 책을 추천했주었다.
다음주 수업을 위해서, 수업안을 작성하면서, 조금은 외국인들이 이 책을 보기에는 편집이나 내용구성면에서 난잡하지 않나 싶은 마음이 들어서 다시 내용을 재구성 할 마음을 먹고, 수업안을 준비해 보았다. 1권은 이미 배운터라 난 2권부터 수업을 해야했다.
외국인들이 잘 갈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그런데, 내가 상대하는 분들은 외국인노동자들이어서 인지, 2권에서 제시하는 장소가 그들의 생활공간과는 그리 맞지는 안았지만, 테잎으로 들려주는 한국어학습은 외국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우리가 외국어를 배운데 많은 그림과 사진을 보면서 하는 것 같이조금더 그림중심으로 한국어학습을 전개해 나갔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다.
여기서 제시는 activity란에서 많은 효과를 보았다. 또한 jump page에서도 외국인들에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면서, 자연스러운 한국어학습을 이끌 수 있었기에 너무 좋았다.
본문과 단어학습에 조금 더 입체적인 편집과 구성을 보였주었으면 하는 아쉬운 점이 남는다. 3권을 다시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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