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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하고 화려한 액션, 불가능한 미션의 완수, 매력적인 외모!
'스파이'하면 이런 사람들이 떠오른다. 현실에 있을까 싶을 만큼 비현실적인 존재로 그려지는 스파이의 세계! 그러나 여기, 봉사활동을 다니고 원예클럽 활동을 하며 제라늄 키우기에 열성인 할머니 스파이가 있다. 무기력한 인생에서 우울증이 찾아온 폴리팩스 부인에게 의사는 하고 싶었던 일을 찾아 보라는 조언을 하는데, 이 할머니가 하고 싶은 일이란게 무려 어릴때부터 꿈꿔온 '스파이'다.
무작정 CIA본부를 찾아가 스파이를 하겠다는 할머니에게, 담당자의 착오로 '평범한 관광객으로 멕시코시티를 관광하고 오라'는 은밀한 미션이 내려진다. 자유롭게 관광을 하다 특정한 날짜에 앵무새 서점이라는 곳에서 암호를 대고 책을 구입해 오라는 미션이었다. 그러나 폴리팩스 부인은 그곳 서점에서 이유모를 납치를 당하게 되고, 폴리팩스의 생사를 알수 없는 CIA 담당자 카스테어스는 훈련도 하지 않은 부인을 스파이로 위장해 임무에 투입한 죄책감에 짓눌린다.
한편, 납치되어 감옥에 갇힌 폴리팩스 부인은 패럴이라는 이름의 미국인 남자와 정체를 알수 없는 중국인 수감자와 말도 안되는 탈출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는데...
영어를 모르는 척 얌전히 있던 중국인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지, 감방에 함께 갇혀있던 넷스뎃 대령의 정체는 무엇이며, CIA가 그토록 공수하고자 한 마이크로 필름의 행방은 어디에 있는지, 많은 궁금증들이 이야기의 끝을 향해 치달으면서 점점 하나씩 정체가 드러난다. 코믹하면서도 스릴이 있고, 가벼운 듯 하면서도 폴리팩스 부인의 지혜와 인생을 배울 수 있다.
"부인은 사람을 너무 쉽게 믿어요. 인간이 가진 약점이지요. 상대에게 기대려는 어리석은 욕망 말입니다." "아니,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대령님 표현대로 사람들에게 기대는게 아니라, 사람들과 함께 있다는 사실에 위안을 얻는 거지요. 이런 감정이 이해 안되세요?"
(p.205)
서로 속고 속이고, 아무도 믿어서 안되는 스파이의 세계에서 부인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사람을 믿는다. 물론 적인 사람과 적이 아닌 사람을 꿰뚫어보는 직관이 어느정도 있기에 가능한 일 일것이다. 사람에 대한 믿음과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도우려는 선한 마음이 때로는 가려는 길에 걸림돌이 되기도 하지만, 결국은 폴리팩스 부인에게 어떻게든 도움이 되는 상황으로 되돌아 오는 것은 소설이기에 가능한 이야기일지 모른다. 현실에서는 오히려 대령의 말이 더 공감을 모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폴리팩스 부인의 오지랖은 웃음과 감동을 준다.
"하지만 인생이란 원래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무엇을 선택하든 알 수 없는 것에 도박을 거는 일이지요. 그리고 선택의 자유가 있으니 우리가 인간인 거고요. 우리에겐 미래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보기에 인생이란 지도와 다를 바 없는 것 같습니다. 방향도, 경로도 끊임없이 선택해야 하니까요."
(p.352)
스파이가 되기로 결심하자 육십여년 넘게 평범한 부인으로 살아온 폴리팩스는 정말로 뜻하지 않게 스파이가 되는 꿈을 이루고, 적의 눈을 피해 염소떼로 변장해 도망다니고, 적에게 총을 쏴 사람을 죽이는 등 다사다난한 일을 겪는다. 스파이가 되고 싶다고 꿈꿔본 적은 없지만 폴리팩스 부인의 엉성하고 예측 불가능한 스파이 활동은 스파이 세계를 간접체험 해봄으로써 재미를 느낄 수 있었지만 결코 스파이가 되고 싶지는 않다는 결론으로 이끌었다. 나 대신 멋지게 스파이 활동을 해줄 폴리팩스 부인을 '폴리팩스 시리즈'로 계속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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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이 풍부한 책을 읽고 싶었던 나에게는 아주 흥미진진한 책이었다. 스파이가 되고 싶다며 CIA를 찾아가는 행동력있고, 어수룩해 보이지만 전혀 어수룩하지 않은 할머니의 모험은 큰 재미를 가져다 주었다. 이것이 연륜인가 싶은 할머니의 능청스러움이 아주 재밌었다. '할머니' 였기에 가능했던 미션 아니었을까. 나다움을 알며 하고 싶은 일을 추진하고 리더쉽을 확실하게 보이는 멋있는 할머니였다. 다른 사람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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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시 길먼의 뜻밖의 스파이 폴리팩스 부인입니다. 특이점이 있는 스파이물이자 시리즈물인 것 같습니다. 우연한 스파이 취업과 뜻하지 않은 여정, 그녀가 마주하는 무시무시한 사건들. 어쩌면 호빗 빌보 배긴스 보다 더 스텍타클한 여정을 보냈는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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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생각하는 스파이는 치밀하고 냉정하고 똑똑하고 차가울 것이다. 하지만 이 소설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많이 다른 스파이가 나온다. 판타지나 추리소설 장르를 좋아하긴 하지만 뭔가 가볍게 보고 싶었다. 이북카페에서 어떤 분의 댓글에서 '할머니가 스파이로 나오면서 유쾌한 작품'에 대하 언급을 보고! 바로 검색해 보니 '폴리팩스 부인`이 시리즈로 3권이나 있었다. 그래서 바로 구입하고 이틀 만에 뚝딱 다 읽었다. 이 소설은 그 폴리팩스 부인의 등장. 시작. 서막이라고 할 수 있다. 소설의 내용이 심하게 코믹한 것은 아니다. (내용은 일단 스파이/음모/ ...기 때문에) 냉혹한 스파이 세계에서 따뜻한 마음을 가진 할머니 스파이의 활약을 보고 싶다면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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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스파이가 될 수 없을 것 같은 할머니와 절대 일어날 수 없는 행운과 기적 그리고 절대 만날 수 없는 사람들과의 만남 그로 인해 헤쳐나간 스파이 업무 유쾌하고 재밌다. 그러면서 스파이소설답게 아슬아슬하게 손에 땀이 나게 긴장된다. 다음 권을 꼭 읽고 싶다. 저자는 무려 14권을 밢표했다는데 우리나라엔 4권까지만 나왔다. 아쉽지만 4권까지라도 읽어보고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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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눈여겨 보던 책인데 잊고 있다가 예스24에 다시 뜨길래 주문해서 봅니다~~ 할머니의 스파이 내용 너무 재미있네요. 코믹적인 요소도있고 입가에 미소를 머금으면서 읽었네요 이 작가 시리즈를 다 읽고 싶을만큼 재미있습니다. 다음 작품도 읽어볼께요~~~ 다음 작품도 읽어볼께요 다음 작품도 읽어볼께요~~~ 다음 작품도 읽어볼께요~~~ 다음 작품도 읽어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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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팩스 부인은 새로운 경험을 원한다. 남편과는 사별했고, 아이들은 이미 어른이 되어 제 나름의 삶을 살고 있다. 세간에서는 노인이라고 부를 만한 나이가 되어버렸지만 그에게는 늘 이어지는 삶이다. 이대로 지루하고 따분하게 죽을 날만을 기다리고 싶진 않다. 뭔가 새롭고 즐거운 일이 없을까 찾다가 스파이가 되기로 결심한다! 사소한 우연이 겹쳐 정말로 스파이로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멕시코로 떠나게 된다. 공산주의와 민주주의의 격돌, 냉전시대에 러시아보다 더 위협적인 존재로 부상하는 중국, 그리고 스파이들. 폴리팩스 부인은 스파이 임무를 맡고 여행객으로 가장해 멕시코로 떠난다. 물건만 받아오면 되는 쉬운 일이 중간에 어긋나 정체모를 인물에게 납치되고, 먼 알바니아의 비밀 수용소에 감금된다.
실제로 있을 법하지 않을 만큼 낭만적이긴 하다.비밀경찰들이 포로를 편하게 대하고, 스파이로 의심하면서도 고문도 하지 않고. 게다가 시기적절하게 필요한 도움을 준다. 재미는 있었다. 킬링타임용으로 나쁘지 않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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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폴리팩스 부인. 경미한 우울증에 시달리던 그녀는 의사의 질문에 옛날 자신의 꿈이 스파이가 되는것이었다는것을 떠올리고 스파이가 되기위해 cia를 찾는다. 그리고 운좋게도 임무를 부여받고 관광객으로 위장해 멕시코로 떠나게 된다. 평범한 노인이 갑자기 스파이가 되다니! 신선한 설정에 기대가 되었다. 내용은 어딘가 조금 허술했지만 폴리팩스 부인의 매력이 충분히 느껴졌다.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인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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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팩스 부인의 첫 스파이 임무 특이한 성격에 어디서든 밝고 쾌활한 성격의 폴리팩스 부인이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어려운 난관들 남들이 생각지도 못하는 뜻밖의 행동으로 척척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보통 스파이 책, 혹은 영화는 주인공이 언제나 남성이었는데 사회적으로 약자인 여성 노인이 주인공인 게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 시리즈도 계속 해서 쭉 쭉 읽고 싶은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