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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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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삼국 시대의 신라와 백제가 전쟁을 벌인 역사적 사실에 작가의 상상력을 덧붙여 만든 이야기이다. 신라와 백제가 아리수를 사이에 두고 금물벌을 차지하기 위해 전쟁을 벌이게 되는데 신라군과 백제군이 거의 맞붙게 될 즈음 풀 덤불에 알을 품은 오리 한마리를 발견하게 된다.  결국 그 오리 때문에 전쟁을 멈추고 알이 깨어나기를 기다리게 되고 그러는 사이 한 민족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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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삼국 시대의 신라와 백제가 전쟁을 벌인 역사적 사실에 작가의 상상력을 덧붙여 만든 이야기이다.
신라와 백제가 아리수를 사이에 두고 금물벌을 차지하기 위해 전쟁을 벌이게 되는데 신라군과 백제군이 거의 맞붙게 될 즈음 풀 덤불에 알을 품은 오리 한마리를 발견하게 된다.  결국 그 오리 때문에 전쟁을 멈추고 알이 깨어나기를 기다리게 되고 그러는 사이 한 민족이라는 동질감을 느끼며 화해하게 된다.
 
이 책은 어린이 입장에서 전쟁의 원인과 피해, 해결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한 발자국씩만 물러서면 전쟁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며 화해를 하고 금물벌의 곡식을 사이좋게 나누어 가지게 되는데 이 책에서처럼 화해가 쉽다면 얼마나 좋을 것인가...
k***y 2007.05.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현실의 전쟁에서도 이와 같을 수만 있다면
"현실의 전쟁에서도 이와 같을 수만 있다면" 내용보기
아직도 전쟁이 진행 중인 지구촌. 아름다운 땅을 서로 차지하겠다고 시작되는 전쟁. 동화 속 백제군과 신라군의 싸움 또한 그러했다. 그리고 이 싸움은 오늘날의 현실에 빗대어도 전혀 손색이 없다. 그나마 오늘의 우리보다 동화 속 인물들이 더 나은 점이라면 오리 한 마리의 알품기에 전쟁을 멈출 수도 있었다는 점이다. 그들은 전쟁을 멈추고, 오리를 죽이는 대신 살살 유도하여
"현실의 전쟁에서도 이와 같을 수만 있다면" 내용보기
아직도 전쟁이 진행 중인 지구촌. 아름다운 땅을 서로 차지하겠다고 시작되는 전쟁. 동화 속 백제군과 신라군의 싸움 또한 그러했다. 그리고 이 싸움은 오늘날의 현실에 빗대어도 전혀 손색이 없다. 그나마 오늘의 우리보다 동화 속 인물들이 더 나은 점이라면 오리 한 마리의 알품기에 전쟁을 멈출 수도 있었다는 점이다. 그들은 전쟁을 멈추고, 오리를 죽이는 대신 살살 유도하여 전장에서 내보내고자 했다. 그래도 오리가 꼼짝 않자 전쟁을 멈추고 기다린다. 그러는 동안 서로가 그다지 다르지 않은 보통의 이웃일 수 있다는 점을 깨닫고, 그리하여 전쟁 대신 양보와 화해라는 미덕을 얻는다. 현실의 전쟁에서도 이 동화 속 인물들처럼 작은 생명을 소중히 생각할 수 있다면 평화가 쉽게 찾아오지 않을까 싶다. 전쟁이라는 재미없는 어른들의 이야기에 대한 해법을 이렇게 멋지게 풀어줄 수 있다는 것이 동화의 장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상깊은구절]
살아 있는 생명을 함부로 해칠 수는 없습니다.
리뷰 총점 종이책
''아리수의 오리''를 기다리며
"''아리수의 오리''를 기다리며" 내용보기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을 바라보면서 언젠가부터 슬그머니 걱정이 생기기 시작하더군요. 아들은 컴퓨터 게임을 너무나 좋아하고, 더구나 그 컴퓨터 게임들이 한결같이 싸우는 내용 일색이라서요. 컴퓨터 게임보다는 책을 읽어야 하고 다른 사람과 싸워 이기는 방법보다는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어린 아들에게 당연히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흥미를 느낄
"''아리수의 오리''를 기다리며" 내용보기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을 바라보면서 언젠가부터 슬그머니 걱정이 생기기 시작하더군요. 아들은 컴퓨터 게임을 너무나 좋아하고, 더구나 그 컴퓨터 게임들이 한결같이 싸우는 내용 일색이라서요. 컴퓨터 게임보다는 책을 읽어야 하고 다른 사람과 싸워 이기는 방법보다는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어린 아들에게 당연히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흥미를 느낄 수 있으면서도, 바른 인성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책이 없을까 하고 찾던 중에 ''아리수의 오리''를 발견했답니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창작동화, 전쟁의 무의미함과 평화에 대해서 쓰여졌다는 소개글을 읽고 책을 구입했는데 아들보다 먼저 읽고 난 소감은 상당히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것입니다. 제가 읽고 느낀 이 책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청동톤으로 그려진 삽화가 내용에 적절하고 수준있습니다. 둘째, 삼국이 한강을 차지하려고 다투었다는 역사적 지식을 덤으로 아이에게 가르쳐 줄 수 있습니다. 셋째, 전쟁터 중간에서 알을 품느라 꼼짝하지 않는 오리를 쫓으려고 애쓰는 병사들, 특히 엉덩이를 뒤로 빼고 오리걸음 흉내를 내는 백제군 병사의 모습은 아이에게 배꼽을 잡는 웃음과 함께 살아있는 생명을 소중히 해야 한다는 교훈까지 선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전쟁의 무의미함과 생명의 소중함 뿐만 아니라 분단국가에서 살고 있는 우리가 분단이라는 실마리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자료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아기오리가 깨어날 때까지 전쟁을 멈추기로 한 양군은 매일 아기오리가 깨어났는지 확인을 하는데 그 과정에서 양군은 서로 친해지고 결국 금물벌의 곡식을 사이좋게 나누기로 결정하고 전쟁은 하지 않는 걸로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분단이라는 숙제를 우리 아이들에게까지 물려주지 않도록 남북관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아리수의 오리''가 기다려집니다.

[인상깊은구절]
저런, 우린 산 하나를 사이에 두고 살고 있군. 이거 이웃끼리 싸우는 것일세
g******g 2003.06.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