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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외로움을 다스리는 인생의 약상자] 내면의 안정과 행복을 위한 38가지 처방전
"[불안과 외로움을 다스리는 인생의 약상자] 내면의 안정과 행복을 위한 38가지 처방전" 내용보기
마음은 가만히 두면 고삐풀린 망아지같이 날뛰게 되나보다. 신경을 썼더니 몸이 반응하고 쉬이 지쳐떨어진다. 이런 때에는 책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잠시나마 행복한 마음 상태로 리셋을 해야한다. 책소개를 찬찬히 살펴보다가 38가지의 처방전이 궁금하여 이 책을 읽어보기로 했다. 이 책을 읽으며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인생 지침을 얻기를 바랐다. 무엇을 하든 기분 좋은 계절이
"[불안과 외로움을 다스리는 인생의 약상자] 내면의 안정과 행복을 위한 38가지 처방전" 내용보기

마음은 가만히 두면 고삐풀린 망아지같이 날뛰게 되나보다. 신경을 썼더니 몸이 반응하고 쉬이 지쳐떨어진다. 이런 때에는 책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잠시나마 행복한 마음 상태로 리셋을 해야한다. 책소개를 찬찬히 살펴보다가 38가지의 처방전이 궁금하여 이 책을 읽어보기로 했다. 이 책을 읽으며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인생 지침을 얻기를 바랐다. 무엇을 하든 기분 좋은 계절이 왔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2015년 가을을 보내기 위해 이 책 『불안과 외로움을 다스리는 인생의 약상자』를 읽어보기로 했다.

 

이 책은 2014년 화제 도서 『화내지 않는 43가지 습관』저자의 최신작이다. 『스님의 청소법』으로도 익숙한 저자다. 이 책의 저자는 마스노 슌묘. 일본 조동종의 총본산인 소지지에서 수행했으며 현재 일본 겐코지의 주지다. 이밖에 다마미술대학 환경디자인과 교수,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 특별교수 등으로 활동 중이다.

 

'불안 따위 전혀 느끼지 않는다'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외로움 같은 건 느껴본 적이 없다'는 사람도 저는 만나 본 적이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불안과 외로움을 안고 살아갑니다. 마음속에 엉겨 붙은 그런 감정들은 때때로 공포심으로 우리 자신을 엄습합니다. 짓눌려 버릴 것 같은 때도 있습니다. 우리는 불안, 외로움과 싸우며 살고 있습니다. 때로는 정면으로 맞서고, 때로는 외면하면서 살아갑니다...(중략)...정면으로 맞서기도 하고, 벽을 뛰어넘으려고 발버둥치기도 하고 혹은 도망치기도 합니다. 때로는 밀고 때로는 당기면서 인생을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갑니다. 무작정 불안을 떨쳐 내려고 할 필요도 없고, 외로움에 슬퍼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런 것들은 당연히 우리 곁에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십시오. (마스노 슌묘의 머리말 中)

 

사실 머리말에서부터 위로를 받는 느낌이었다. 요즘 쓸데없이 일을 많이 벌여놓고 감당하지 못해서 지쳐있었나보다. 제대로 해내지 못할 것 같은 불안감, 나와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이 없는 듯한 외로움 등으로 내 마음을 갉아먹는 힘빠지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기에 의욕상실이다. 항상 의욕이 넘치고 모든 일이 술술 잘 풀리고 기분 좋은 나날만 계속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지 않기에 마음은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 마스노 슌묘 주지스님은 몸이 아플 때에 필요한 처방전처럼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약상자를 준비해주었다. '내면의 안정과 행복을 위한 38가지 처방전'이다.

 

이 책에서는 크게 다섯 가지 약을 일러준다. '강박 관념을 떨치는 약','쓸데없는 생각을 흘려보내는 약','집착을 줄이는 약','열등감을 극복하는 약','행복을 키우는 약'. 이렇게 다섯 가지 커다란 틀에서 세세하게 처방전이 나뉜다. 조곤조곤 위안의 말을 건네주고,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책이다. 근심걱정이 별 일 아닌 듯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책이다. 이 책을 가까이 꽂아두었다가 자신의 심리상태에 맞는 처방전을 골라 읽는다면 효과가 더 클 것이다.

 

지금 나의 상태에 맞는 처방전을 먼저 펼쳐보았다. 두 번째 약인 '쓸데없는 생각을 흘려보내는 약' 중에 '세상에 영원한 불안은 없습니다'가 지금 나에게 필요한 처방전이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합니다. 자신은 물론 자신을 둘러싼 환경이나 사고방식도 계속 변합니다. 예컨대 계절이 바뀌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벚꽃이 일 년 내내 활짝 피지 않습니다. 시들지 않는 나뭇잎은 없습니다. 산꼭대기에 쌓인 눈도 봄이 되면 녹습니다. 똑같은 날은 단 하루도 없지요. 그리고 우리의 마음조차 계속 변한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74쪽)

불안과 외로움이라는 감정의 싹은 매일트고, 우리가 살아 있는 한 계속 우리를 따라다닌다는 점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영원히 계속되는 불안이나 외로움은 없다며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눈앞의 불안에 사로잡혀서는 안 됩니다. 그 불안도 언젠가 모습을 감추리라 믿고 앞을 향해 나아가십시오. 뒤에서 쫓아오는 불안을 돌아보지 말고 앞을 향해 걸어가십시오. (77쪽)

 

불안도 외로움도 전부 마음이 만들어낸 것이다. 항상 불안할 수만은 없고, 항상 외로울 수만은 없다는 점을 기억해두고, 불안과 외로움이 엄습할 때 이 책을 펼쳐들어야겠다. 그 상황에 맞는 처방전을 읽으며 마음을 달래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드는 책이다. 각각의 처방전을 읽다보면 나에게 꼭 필요한 약을 선별해둘 수 있다. 그것이 인생의 지침이 되고 마음이 소용돌이칠 때 도움을 줄 것이다. 마음근육을 키울 수 있고 든든한 보약이 되는 책이다.  

s*****a 2015.09.22. 신고 공감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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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외로움을 다스리는 인생의 약상자
"불안과 외로움을 다스리는 인생의 약상자" 내용보기
불안은.. 늘 함께.. 늘 가까이.. 해왔다. 다만 그것을 인식할 때 불안이라고 부르는 것 뿐이다.한 사람이 주어진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불안'을 느끼며 살아간다. 불안을 느끼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불안을 느끼지 못한다면, 사람이 아닐수도 있다.어쩌면 한번도 제대로 인생에 대해 사고해보지 못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불안을 느끼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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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은.. 늘 함께.. 늘 가까이.. 해왔다. 

다만 그것을 인식할 때 불안이라고 부르는 것 뿐이다.


한 사람이 주어진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불안'을 느끼며 살아간다. 

불안을 느끼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불안을 느끼지 못한다면, 사람이 아닐수도 있다.

어쩌면 한번도 제대로 인생에 대해 사고해보지 못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불안을 느끼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불안을 무시하거나 불안을 떼어낼 수 없다.

사람은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자는 불안을 이렇게 표현한다. "인생은 불안이라는 망망대해를 표류하는 것과 같단다." 

그렇다 우리는 늘 불안과 함께 그리고 무척이나 가깝게 지내왔다.

우리의 인생은 늘 불안의 연속이다.

다만, 그 불안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했을 뿐이다.


불안을 인식하고 불안의 존재에 대해서 사유할 수 있다면, 

그것은 인간에게 선물이고 축복이 될 것이다.

불안은 늘 우리를 외로움으로 몰아간다. 

불안은 늘 우리를 부정적인 사고를 하게 한다.

불안은 늘 우리를 절망의 한 가운데로 끌고 간다.


그러나 불안에 늘 끌려가서는 안된다.

불안과 싸워야하며, 

불안을 바꿔 나갈 수 있어야 하며, 

불안과 끊임없이 고민하면서 살아야 한다.


저자는 분명이 말한다. 불안과 외로움에 잘 듣는 약, 그런것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그러나 약이 있어도 그 약은 사람마다 다르게 반응한다는 것이다.

결국 불안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와 그에 따른 우리 삶의 변화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불안에 필요한 5가지 약을 제시한다. 

강박관념을 떨치는 약, 

쓸데없는 생각을 흘려보내는 약,

집착을 줄이는 약,

열등감을 극복하는 약,

행복을 키우는 약이다.


사실 그런 약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역설적이만, 이미 그 약은 우리 안에 있다.

다만 우리가 그 약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 일 것이다.

불안과 당당히 맞서는 용기만 필요할 뿐이다.

d***d 2015.10.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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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외로움을 다스리는 인생의 약상자][결국 돌고돌아 우리 자신인 삶의 지혜]
"[불안과 외로움을 다스리는 인생의 약상자][결국 돌고돌아 우리 자신인 삶의 지혜]" 내용보기
[불안과 외로움을 다스리는 인생의 약상자] [결국 돌고돌아 우리 자신인 삶의 지혜] [2015. 10. 1 ~ 2015. 10. 2 완독] [담앤북스 서평단 활동] 인생은 불안이라는 망망대해를 표류하는 것과 같단다. 외루움이라는 파도가 쉴새없이 밀여오지. 하지만 그런불안과 외로움이 있기에 인간은 한발 앞으로 나갈 수 있는 것이란다.  서문 中   '인간은 불완전하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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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외로움을 다스리는 인생의 약상자]


[결국 돌고돌아 우리 자신인 삶의 지혜]


[2015. 10. 1 ~ 2015. 10. 2 완독]


[담앤북스 서평단 활동]





인생은 불안이라는 망망대해를 표류하는 것과 같단다. 외루움이라는 파도가 쉴새없이 밀여오지. 하지만 그런불안과 외로움이 있기에 인간은 한발 앞으로 나갈 수 있는 것이란다. 

서문 中


  '인간은 불완전하다.'라는 명제를 반박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한다. '인간 그 자체로 완전한 것이다!!'라며 굳이 반박을 하겠다고 하면은 오른쪽 위에 있는 X 표시나 왼쪽 위에있는 뒤로가기 버튼을 눌렀으면 하는 바이다. (아니..둘다 납득가능한 문장이지만 이번에는 전자를 가지고 리뷰를 하려니 자비를...)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행복과 기쁨이 계속된다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우리는 사실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세상에 오직 '나'뿐이라는 고독감과 외로움에 잡혀 살고 있다. 각자의 인생에서 결코 떼어낼 수 없는 불안감과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달래거나 덜어줄 수는 없을까?


 여기 일본에 살고 있는 한 '스님'이 허리춤에 약상자를 하나끼고는 조심스럽게 말을 걸어온다. (이거 약장순데..)


 우리가 느끼는 감정. 기쁨, 슬픔, 사랑, 즐거움, 행복, 우울함, 불안함, 외로움 등과 같은 감정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머릿 속에서 벌어지는 미세한 입자들의 화학 작용인가? 아니다.



모든 감정은 마음에서 나온다.

 책을 꿰뚫는 문장이며 평생을 걸쳐 경험을 쌓아도 쉽사리 제어할 수 없는 '감정'이라는 동물. 스님이라고 화가 나지 않는 일이 있을까? 항상 평온을 유지할 수 있을까? 아니다. 하지만 작가는 우리와 함께 '감정을 제어해보도록 노력하자! 내가 옆에서 도와줄께'라며 토닥여 준다.



 지족(知足) : 족함을 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의 마음. 자기 자신의 마음을 확실하게 세우는 것! 강박 관념, 쓸데없는 생각, 집착, 열등감에서 자유로워져야 한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세상의 정보를 꼭 알아야 뒤쳐지지 않는가? 열심히 살면 행복해지는가? 꼭 나여야 가능한 일인가? 이러한 질문에 하나라도 YES라고 대답을 한다면 그것은 당신의 착각일 뿐이다. 당신이 아니여도 회사는 잘굴러 갈것이고 (잘굴러가야 좋은 회사지), 계획을 촘촘하게 짜고 무조건 해야한다는 생각도 버려야 한다.



 

인간을 불안과 외로움에서 구해줄 수 있는 것은 개개인이 키워온 지혜뿐입니다.

p111


 아무리 생각해도 쉽지 않다. 쉽지 않을 뿐더러 '가능이나 할까?'라는 생각이 무선적으로 든다. 하지만 자신을 내려놓음으로써, 세상이 정해놓은 평균값에 연연하지 않음으로써, 자신의 걸음을 걸음으로써, 저 위까지 갈 수 있을 것이라는 환상에서 벗어남으로써, 조금이나마 마음이 편해진다면 '고기에 소금간을 살짝 하듯이' 시도해봐도 좋지 않을까? 우리의 마음가짐을 말이다.



 수급불류월 (水急不流月) : 물의 흐름이 아무리 바르고 거세도 그 수면에 비친 달그림자를 흘려 보내지 못한다.

p139



<못다쓴 책 한구절>


조깅을 하면서 세상을 비관하는 철학자는 없다.

p69


인생에는 아무런 레일도 깔려있지 않습니다. 깔려있다고 착각하고 그 레일에 집착할 뿐이지요.

p127

+ 이 리뷰는 담앤북스 서평단 활동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k****c 2015.10.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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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외로움을 다스리는 인생의 약상자 [마스노 슌묘]
"불안과 외로움을 다스리는 인생의 약상자 [마스노 슌묘]" 내용보기
< 불안과 외로움을 다스리는 인생의 약상자 >       내면의 안정과 행복을 위한 38가지 처방전   이야기는 일본 승려가 전하는 이야기로   따스하면서도 이지적인,   이지적이지만 따스한 표지로부터 시작됩니다.     수많은 고민과 경험을 통해   강박 관념을 떨치는 약   쓸데없는 생각을 흘려보내는 약   집착을 줄이는 약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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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과 외로움을 다스리는 인생의 약상자 >

 

 

 

내면의 안정과 행복을 위한 38가지 처방전

 

이야기는 일본 승려가 전하는 이야기로

 

따스하면서도 이지적인,

 

이지적이지만 따스한 표지로부터 시작됩니다.

 

 

수많은 고민과 경험을 통해

 

강박 관념을 떨치는 약

 

쓸데없는 생각을 흘려보내는 약

 

집착을 줄이는 약

 

열등감을 극복하는 약

 

행복을 키우는 약을

 

처방

 

 

개인적으로는 강박 관념을 떨치는 약 중

 

"남을 돕되 보답을 바라지 않습니다"가 가장 인상깊게 남고

 

끊임없이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어제라는 하루는 이미 끝났으니 오늘이라는 하루에 마음을 집중하십시오.'

 

읽어내려가는 순간 정말 가슴에 콕하고 와닿는 문구로

 

늘 사람과의 관계에서

 

내 스스로를 착하게 만드는데만 집중한나머지

 

돌아오지않을때 화가나고 답답하고

 

그 사람을 미워하고 원망하고

 

끝내 남도 나도 탓하기만하고 부질없는 감정을 쏟아내기에 급급하였습니다.

 

늘 돌아올 그 무언가를 기대한 내가 참 바보같았고

 

스스로 옥죄이다보니 많이도 갑갑했구나싶었습니다.

 

어렵기만하던 관계에있어서

 

한줄기 빛과같은 답을 얻어

 

이제 조금씩 변해보리라 다짐하였고

 

조금씩이지만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이야기 속 모든 구절이

 

내 이야기같고 꼭 정답은 아닙니다.

 

자연스레 넘기다보며 이거구나싶은 곳에서

 

조금더 머무르기도하고 바람처럼 날려보내기도하면서

 

가까운 분께서 나만을위해 아끼고 아낀 이야기를 나눠주시는

 

감사한 기분을 느낄수있어 참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스님에 이야기가 조금은 무겁고 어려울까

 

염려스러운 마음도 많았지만,

 

쉽고 편하게 읽을수있어

 

앞으로도 가까이두고 한번씩 살펴보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j*****7 2015.10.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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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외로움을 다스리는 인생의 약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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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외로움을 다스리는 인생의 약상자 뇌 관련 해서 지식을 얻는 것을 좋아해서 뇌 관련 책들을 많이 읽었었다. 뇌는 정말 신비로운 부분이다. 그런데 내가 뇌에 대해서 궁금했던것은 인간의 감정이 무엇에서 비롯되었는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인간의 감정중에서 즐거움도 있고, 화남도 있고, 짜증도 있고, 불안도 있고 그렇지만 그 중에서 불만족이라든가 화나고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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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외로움을 다스리는 인생의 약상자


뇌 관련 해서 지식을 얻는 것을 좋아해서 뇌 관련 책들을 많이 읽었었다. 뇌는 정말 신비로운 부분이다. 그런데 내가 뇌에 대해서 궁금했던것은 인간의 감정이 무엇에서 비롯되었는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인간의 감정중에서 즐거움도 있고, 화남도 있고, 짜증도 있고, 불안도 있고 그렇지만 그 중에서 불만족이라든가 화나고 짜증나고 불안하고 이렇게 안좋은 감정들이 좋은 감정보다 더 강하다는 것을 알았으며 이런 감정들은 더 강력해서 더 쉽게 얻어 지기도 한다고 하였다. 이런것을 공부하니까 인간의 안좋은 감정에대해서는 이해가 되었는데 진정으로 이런 것들을 어떻게 다스리는 지에 대해서는 알수가 없었다.


그런데 마침 이 책이 이런것을 알려주고 있었다. 특히나 불안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었다. 사실 행복하지 않을때는 내가 이따금씩 불안해 하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시무룩하고 힘이 없고 입맛도 없었던거 같다. 그런것들에 대해서 이 책을 통해 나의 감정을 알수가 있었다.


이 책에는 총 5가지의 약이 등장한다.

1. 강박 관념을 떨치는 약

사실 불안을 가져 오는 가장 큰 이유는 강박 관념이 아닐까 싶다. 완벽해야 하고 꼼꼼해야 하고 꼭 성공해야 하고 이런 모든 것들이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고 상승 하기만 해야 한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지 실패 해도 되고 서툴러도 되고 부족해도 되는 것은 아니니까 말이다. 그러나 꼼꼼한 것도 좋고 완벽한 것도 좋지만 너무 지나친 강박관념은 마음을 많이 불안 하게 만들수가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2. 쓸데없는 생각을 흘려보내는 약

사실 이 챕터는 이해가 되는 챕터 였지만 생각이라는 것은 사실 내가 통제가 불가능 하고 그냥 떠오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어떻게 할 도리가 없다는 생각도 들었다. 다만 쓸데없는 생각이 들었으면 딴짓등을 통해서 잊는 방법밖에 없다는 것을 다시한번 알수 있었다. 책에서도 사실상 쓸데없는 생각을 안하게 하는 것보다는 다른 것에 집중하도록 하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보도록 하는것 같았다.


3. 집착을 줄이는 약

흐르는 물처럼 유연한 마음을 기를수 있도록 돕는 부분이었다. 사실 집착은 마음의 여유가 없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하고 있다. 사실 이것이 맞는 말일지도 모른다. 마음의 심적 여유가 없기 때문에 계속 생각하고 집착하는게 아닐까 싶었기 때문이다.


4. 열등감을 극복하는 약

직장에서 가장 큰 불행이 아마도 열등감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계속해서 타인과 비교하는 내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사랑해야 비로소 열등감을 극복하고 불안을 떨쳐 버릴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5. 행복을 키우는 약

사실 모든 삶의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하는 것이 행복이 아닐까 싶다. 행복이야 말로 진짜 명약이기 때문이다. 나중도 아니고 그냥 지금 당장 행복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라는 것이었다

l****y 2015.09.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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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외로움을 다스리는 인생의 약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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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마음의 상처를 다독여주거나 힐링이 되는 그런 책들을 그리 달가워하지를 않는다. 서점에서 이런 책들이 모여있는 코너를 보면 계발 서적과 함께 어딘지 유행에 편승한 느낌이 강하게 들기 때문이다. ​개인적 아픔이나 고통, 고난을 이겨낸 그런 사람들의 책들도 그다지 반가운 눈짓으로는 봐지질 않는다. 결국 그러한 책들은 누군가에게 위안이 되고 도움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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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마음의 상처를 다독여주거나 힐링이 되는 그런 책들을 그리 달가워하지를 않는다.

서점에서 이런 책들이 모여있는 코너를 보면 계발 서적과 함께 어딘지 유행에 편승한 느낌이 강하게 들기 때문이다.

​개인적 아픔이나 고통, 고난을 이겨낸 그런 사람들의 책들도 그다지 반가운 눈짓으로는 봐지질 않는다.

결국 그러한 책들은 누군가에게 위안이 되고 도움이 되기를 기원하는 만큼 ​상당히 경제적 측도로 기획된 책들이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물론 비영리의 목적으로 그런 책을 만들어 내는 곳도 많을 테고 진심으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책을 쓰는 분들도 굉장히 많으실테지만 유행에 편승한 듯한 느낌이 들면 그다지 곱지 못하게 봐온 건 사실이다.

지도자라는 말이 있다. ​

지도자(指導者)는 가야 할 길을 가리키는 사람이다.

​도()는 단순히 길이기도 하고 도리이기도 하며 이치이기도 하고 방법이기도 하다.

지도자란 그렇게 나아가야 할 길을 제대로 인도해줘야 하는 존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우리는 그런 분들을 스승이란 의미로도 부르곤 한다.

그런 의미에서 종교계에 계시는 성직자분들도 지도자의 의미에 가장 적합한 스승이 아닌가 싶다.

​인간이기에 정신적으로 힘들고 흐트러질 때 챙겨주고 다독여주는 분들로 ... 말이다.

아주아주 힘이 들 때면 태어나 한 번도 내 의지로는 가보지 않은 성당에 찾아가 그냥 신부님 앞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저리주저리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왠지 성직자분들 앞에서 내 벗은 부끄러운 실체를 드러낸다 하여도 그분들은 말간 눈으로 나를 봐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변호인들이 ​의뢰인들로부터 알게 된 정보를 비밀로 지키고 의사들은 환자의 정보를 그러하듯이 성직자분들 역시 그러하실 것 같다는 통념으로 그분들 앞에서는 진실로 눈물을 떨구며 죄를 뉘우칠 수도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

그리고 덜 부끄러울 것 같단 생각이 들기도 한다.

친구나 가족에게는 말하지 못하지만 어딘가 하소연이라도 하고 싶을 만큼 가슴에 체증처럼 얹힌 말들이 많을 때는 신부님을 생각해보곤 한다.

미사 시간에 제 발로 단 한 번도 가보진 않았지만 힘들 때면 염치 불고하고 속으로라도 하느님을 찾게 되는 이런 심리도 어쩌면 같은 맥락이 아닐까 싶다.

의지할 곳이 필요할 때, 가족이나 친구에겐 왠지 나로 인해 생겨날 상처를 주기는 싫고 차라리 혼자 감당하고 말지! 하지만 그래도 더는 어찌할 수 없을 때 어딘가에 털어놓고 싶은 날이면 성직자분들을 떠올리는 것은 비단 나만의 생각일까?

​멘토라는 이름의 스승들로 우리나라에도 많은 성직자분들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

TV에서도 자주 뵙게 되는 분들도 있고 많은 책을 펴내신 분들도 많으시다.

​많은 종교 중에서도 불교는 선()사상 때문인지 유독 스님들의 말씀은 조용하게 마음에 파문을 주시는 부분이 많은 듯하다.

종교에 대해서 잘 몰라 이러쿵저러쿵 말하는 것은 내게 가당치 않은 일이지만 스님들은 인간의 내면에서 진리를 찾으시는 분들 같아 그분들의 말씀에는 조용히 귀 기울이게 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

이 책 "불안과 외로움을 다스리는 인생의 약상자" 역시 일본의 스님이신 마스노 슌묘 스님이 적으신 책이다.

꼭 그래서만은 아니겠지만 책의 말들이 다정하고, 가르친다기 보다 곁에서 나직이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것 같단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물론 살면서 잠언이니 지혜로운 말들 우리는 숱하게 듣고 보며 살아가고 있다.

지하철 문짝 옆에나 천장에서, 화장실 소변기 앞에서나 대변기 위에서도, 사무실 동료의 책상 한 켠에 꽂혀있는 샘터나 좋은 생각과 같은 그런 작은 책자에서도 우리는 그래도 살만하지 아니한가 라고 독려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왜 인생을 살아가면서 힘겨워하고 불안과 외로움에 시달리며 두려워하는 것일까?

슌묘 스님의 말마따나 우리가 인간으로 태어난 이유이기 때문일 것이다.

세상에 이러한 책들이 넘쳐나는 이유 역시 인간이 그러한 것이겠지.

그만큼 우리 인간의 삶은, 인생은 녹록지 않다는 말과 일치할 것이다.

그런 삶을 살아가며 ​자신을 격려해주고 옳고 그름을 칭찬과 채찍으로 가르쳐주시는 분들이 한 분 곁에 있다면 이 얼마나 든든한 일이겠는가.

슌묘 스님의 책은 순리에, 흐름에 따름을 말씀하신다.

나 역시 삶이 퍽퍽하고 고단하여 이 책을 읽기 시작했지만, 나 하나 좀 견뎌보려고 이 책을 읽기 시작하였는데, 읽을수록 내 주변의 사람들을 돌아보게 되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나의 가족들도, 나의 친구 그리고 나의 동료들도 사람이기에 그렇게 고단해하며 삶을 힘들어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들면서​ 나를 위해서만, 나 하나 덜 힘들고자 하는 마음은 어느덧 사라지고 내가 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묻고 있는 시간이 되었다.

어쩌면 슌묘 스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말씀들이 그런 것이 아닐까.

불안해하고 외로워하는 인생은 결국 혼자여서가 아니라 주변과 소통하지 못하는 내 삶이 그러하다고 조용히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신 건 아닐까 싶다.​

그런 생각이 들고나자 나 하나 힘들다고 외롭다고 불안했던 순간들은 모두 나이 든 투정은 아니었나 싶어 부끄러워졌다.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고 한다.

내 말과 행동들이 내 주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내 가족들과 친구들 그리고 동료들이 힘들어하고 있는지는 않은지 먼저 돌아보아야겠다.​

톨스토이가 집으로 돌아온 저녁마다 책상에 펼쳐진, 어제 보다 둔 페이지이든, 바람결에 넘어간 페이지이든 거기서부터 성경을 읽었 듯이 그렇게 이 책 역시 손닿는 곳에 두고 정신없이 하나에 빠져들지 않을 때 손을 뻗쳐 아무 페이지나 펼쳐 읽어보고 싶은 그런 책이다.

 

YES마니아 : 골드 c****1 2015.09.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불안과 외로움을 다스리는 약상자는 곧 우리 마음이거늘
"불안과 외로움을 다스리는 약상자는 곧 우리 마음이거늘" 내용보기
요즘 일이 잘 안 풀릴 때나 섭섭한 감정이 들 때면 불쑥 화가 나곤 한다. 그렇게 하지 말아야지 생각하지만 뜻대로 잘 되지 않는다. 주위에 다른 사람과 잘 지내면서 일도 척척 해내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기 그지없다. 어떻게 해야 나도 이런 사람들처럼 잘 해낼 수 있을까?최근 접속보다는 접촉을 하라는 충고를 많이 듣는다. 스마트 시대에 개인에 맞춘 제품이나 서비스가 많이 나
"불안과 외로움을 다스리는 약상자는 곧 우리 마음이거늘" 내용보기


요즘 일이 잘 안 풀릴 때나 섭섭한 감정이 들 때면 불쑥 화가 나곤 한다. 그렇게 하지 말아야지 생각하지만 뜻대로 잘 되지 않는다. 주위에 다른 사람과 잘 지내면서 일도 척척 해내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기 그지없다. 어떻게 해야 나도 이런 사람들처럼 잘 해낼 수 있을까?

최근 접속보다는 접촉을 하라는 충고를 많이 듣는다
. 스마트 시대에 개인에 맞춘 제품이나 서비스가 많이 나오지만, 어쩐지 한편으로 무척 외롭기도 하다.

일본 선승 마스노 슌묘가 전해주는
, 현대인의 불안과 외로움을 치유하는 38가지 처방전. 저자의 글은 내가 위안을 얻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불안과 외로움에 잘 듣는 약
. 그런 것은 없단다. 설령 그런 약이 있다고 해도 처방전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우리는 이것저것 마음의 약을 시험해 보면서 살고 있다. 저자는 선() 수련을 하면서 자신이 가진 약상자를 열어 보고 발견한 것을 독자에게 전해준다.

어떤 환경에서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자신의 본래 모습을 가리키는 말이 바로 주인공이지요. 그리고 우리는 그 본래의 자신과 만나기 위해 살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인생을 산다는 것은 바로 그 모습과 만나는 것입니다. - 22


그는 세상의 잣대를 염두에 두되 세상이라는 유령에 현혹돼 자신을 잃어버려선 안 된다고 충고한다. 남과 비교하고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知足]하지 못하면 불안하고 외로워진다.

그런 불안도 걱정도 봄 눈 녹듯이 반드시 사라지는 날이 찾아온다
. 그리고 불안을 없애는 약은 우리 자신의 마음 속에 있다. 당당히 맞서 나가는 용기에 있다.

인간은 한 사람 한 사람이 전부 다른 존재이므로 고정 관념이나 선입견 없이 상대를 대하면 마음도 관계도 편해진다
. 물욕과 탐욕을 내려놓고 내 주머니 속 보물에 주목하자. 그리고 남을 돕되 보답을 바라지 않으면 우리 사회는 한결 살기 좋아진다.

불교에
삼독(三毒)이 있다고 한다. 여기에서 삼독()’, ‘()’, ‘()’, 세 가지를 뜻한다. ‘은 탐하는 마음이요, ‘은 분노의 감정이며, ‘는 어리석음이다.

무엇인가에 얽매이지 않고 누군가와 비교하지도 않으며 자유로운 마음으로 보내면
안한무사(安閑無事)’에 이를 수 있다. 인간은 외로움과 고독 속에 있을 때 비로소 자신의 진짜 모습을 깨닫는다. 위대한 작가들은 철저한 고독 속에서 명작을 잉태했다.

최근 수년 사이 경제는 침체에 빠졌고, 정치는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미래에 대한 불안도 덩달아 커진다. 젊은 세대는 "일자리를 구할 수 있을까?'불안해 하고, 또 장년 세대는 "연금을 제대로 받을 수 있을까?" 걱정한다.
이런 막연한 불안 속에서 마음의 병을 앓는 사람도 늘고 있다. 선승은 가히 '불안의 시대'라고 이름짓는다.

인간이 안고 있는 삶에 대한 불안은 어느 시대나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이 세상을 살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엄습하기 마련입니다. 저는 불안이 없던 시대를 알지 못하며, 한 줌의 불안도 없는 사람을 만난 적도 없습니다. - 210~211쪽


불안도 외로움도 마음이 만들어낸 것이다. 저자는 책에 정리한 선(禪)의 사고방식들, 38가지 처방전이 작은 힌트가 되었으면 하고 바란다. 이런 힌트를 자신의 마음속에 담아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과 사고방식을 바꿀 때
비로소 그것이 인생의 약이 될 수 있다는 것.

저자는 불교 용어와 선어
(禪語)를 활용하여 내 지친 마음을 다독인다. 고요한 명경지수에 이는 파랑[秋波] 마냥 내 마음에 촉촉이 와 닿는 책이었다. 사랑지기 합장

YES마니아 : 로얄 h*******c 2015.09.20. 신고 공감 0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불안과 외로움을 다스리는 인생의 약상자
"[서평] 불안과 외로움을 다스리는 인생의 약상자" 내용보기
마스노 슌노라는 일본 승려가 쓴 마음치유를 위한 책이다. 스님이 썼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만큼 참선과 관련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선은 부정적인 것을 긍정적인  것으로 바꿔나가는 발상의 전환이라고 한다. 편하게 말하지만 실천하기는 스스로에게 달려있다는 것이다. 마음 먹기를 달리하면 불안과 외로움은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쉬운 결론이다. 내 인생 사전에서 반드시라는 말
"[서평] 불안과 외로움을 다스리는 인생의 약상자" 내용보기

마스노 슌노라는 일본 승려가 쓴 마음치유를 위한 책이다. 스님이 썼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만큼 참선과 관련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선은 부정적인 것을 긍정적인  것으로 바꿔나가는 발상의 전환이라고 한다. 편하게 말하지만 실천하기는 스스로에게 달려있다는 것이다. 마음 먹기를 달리하면 불안과 외로움은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쉬운 결론이다.


내 인생 사전에서 반드시라는 말 지우기

외롭다고 생각하지 말라가 와닿았다. 지금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면 틀림없이 즐거운 일이 기다리고 있을거라고 믿으라는 것이다.

 남을 돕되 보답을 바라지 않는다는 작가의 추천이 제일 어렵게 느껴졌다. 사람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고 주위 사람들의 보살핌 속에서 살아가므로 자신이 행복해지려면 주위 모두가 행복해져야 하기 위해서 남을 도와야 한다는 것이다. 봉사를 한적이 없지 않고 남을 돕는 일이 좋은 일이라는 것은 알지만 좋아하기 때문에 잘해주는 것은 스스로 하게 되는 일이기는 하지만 반대급부가 없을때 좌절하게 된다. 인생의 모토도 기브앤테이크인데 ...극복해야 할 산인것 같다.


머리보다는 손발을 부지런히 움직이기

바쁘면 불안 비집고 올 틈을 주지 않는다. 하루에 단 오분이라고 좌선을 하라고 추천하고 있다.

'비사량(非思量)'이라는 선어로 방법을 소개하는데 사색하지 않는다것이다. 잡생각이 너무 많은 것이 우리를 힘들게 하므로 좌선을 하라는 것이다. 어느 장소이든 잡념을 없애고 자신을 마주하는 것이다. 주로 자기전 오분이 좋을 것 같다. 하루를 돌아보며 눈을감고 하루를 정리하는 것이다.  



흐르는 물처럼 유연한 마음 기르기

 '집착을 내려놓는 나문의 관문을 만듭니다.'

집착은 두 가지가 있다. 물건에 대한 집착. 사람에 대한 집착. 사람에 대한 집착은 본인뿐 아니라

상대방도 힘들게 한다. 그런것을 다스리지 못한것은 자기 수양이 부족함이리라... 그런데 집착하게 왜 만드냐고!! 참 힘들다. 집착에서 내려놓는것 말이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기

 '악연을 과감히 끊어내기'

  우유부단한 나에게 울림을 준 대목이 악연 끊어내기다. 악연을 끊어내지 못하고 질질 끌려다닌일이 있었다. 후배라고 생각했던이에게 뒤통수를 맞았을때 차마 끊지 못하고 계속 전화를 받아주고 돈을 보내주고 그랬던 적이 있었다. 연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사랑하지 않는다는 이를 끊어내지 못하고 상처를 받고 있는 일이 있다. 악연이라고 생각하면 당장은 힘들어도 끊어내는 것이 나를 사랑하는 방법의 하나인것 같다.



 힘들어서 선택한 책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 후회하는 마음. 미래에 대한 불안은 내가 만든 것이고 극복해야 할 대상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소 마음이 차분해진것은 덤이다.

'새벽이 오지 않는 밤이 없습니다. 불안을 없애는 약은 여러분 자신의 마음속에 있습니다.' 이 말에 용기를 얻었다.

 불교라는 종교가 주는 이점이 아닌가 싶다. 마음이 힘든 사람들이  불교를 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본문속에서

과거 절이라는 곳은 지역 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장소였습니다. 시주님을 위해 법회를 열고 묘지를 지키는 역할만 하는 곳이 아니었지요. 에도 시대에는 데라코야(寺子屋)라는 학교를 열어 교육 기관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습니다.(머리말)


외롭다고 생각할수록 새로운 외로움이 엄습합니다.

하지만 외로움의 이면에는 반드시 즐거움과 따뜻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p.30)


자신이 행복해지려면 주위 모두가 행복해져야 합니다.

항상 주위 사람들을 도우려는 마음을 잊지 마십시오. 사람은 다른 이들을 돕고. 또 다른 이들에게 도움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p.46)


비사량非思量이라는 선어가 있습니다. 문자그대로 사색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좌선의 기본적인 마음가짐을 나타낸 말이기도 합니다. (p.64)


'좌선坐禪이라는 한자를 유심히 보십시오. 여기에는 人이라는 자가 두 개 있습니다. 첫 번째 '인'은 자기 자신을, 두 번째 '인'은 자신 내부에 있는 또 한 명의 자신을 나타냅니다. 또 한 명의 자신이란 누구나 마음속에 지닌 '부처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선에서는 '본래의 자기'라고도 말합니다.

 자신과 또 한 명의 자신, 이 두 사람이 함께 '흙'위에 앉아서 수행하는 것. 이것이 '좌선'의 의미입니다.(p.79)


'임운자재任運自在'라는 선어가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일은 큰 흐름에 따라 움직입니다. 봄이 오면 꽃이 피듯이 인간의 능력을 넘어선 자연의 커다란 흐름 속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 흐름을 거스를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임운자재란 자연에 몸을 맡기고 사는 자세. (p.87)


인간은 무언가에 집착하면 시야가 매우 좁아집니다.

상대의 애정이 이미 식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계속 집착합니다. 상대의 애정이 이미 식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계속 집착합니다. (p.100)


무작정 한 가지 삶의 방식만 집착하지 말고 항상 다른 길도 있음을 의식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선에는 '유연심(柔軟心)을 가져라'는 가르침이 있습니다.  문자 그대로 유연한 마음입니다. 집착과 편견 ~해야 한다는 자신에 대한 속박. 이런 것에서 도망쳐 딱딱하게 굳은 자아를 해방시키십시오.



o*****5 2015.10.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