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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를 다시 보게 한 이 한권의 책...
"대우자동차를 다시 보게 한 이 한권의 책..." 내용보기
이 책은 시내 서점에서 한참을 읽어보고 나서 예스이십사에서 주문을하여 읽었습니다. 대우자동차하면, 그 옛적 어른들이 "대우차 뭐가 좋아? 무겁기만 하고, 기름 많이 먹고...." 라는 말씀이 먼저 떠오를정도로 저의 인식 또한 좋지 않았습니다. 또 자동차산업에대해서도 아무것도 아는게 없는 상태에서 이 책을 읽게 되었죠. 아직 한 번 밖에 읽진 못했지만 의 여러문제를
"대우자동차를 다시 보게 한 이 한권의 책..." 내용보기
이 책은 시내 서점에서 한참을 읽어보고 나서 예스이십사에서 주문을하여 읽었습니다. 대우자동차하면, 그 옛적 어른들이 "대우차 뭐가 좋아? 무겁기만 하고, 기름 많이 먹고...." 라는 말씀이 먼저 떠오를정도로 저의 인식 또한 좋지 않았습니다. 또 자동차산업에대해서도 아무것도 아는게 없는 상태에서 이 책을 읽게 되었죠. 아직 한 번 밖에 읽진 못했지만 <대우자동차와 대우자동차맨,=""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세계자동차산업,="" 우리나라...="">의 여러문제를 저자의 치열한 자료수집과 열정으로 어느정도 엿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동차산업은 그냥 산업이아니라 거대한 국가 중추산업이라는 각도에서 대우자동차의 제반 문제를 볼 수 있었고. 그런 의미에서 지금 미국의 GM에 매각된 이후의 대우자동차도 주요 관심사 입니다. 저자가 생각한 최선의 방책인 GM에 매각되긴 했으나, 기업가치를 저자의 의도대로 올리지 못한 채 팔린것이 조금 아쉽기도 하고, 아직도 미해결사태로 남아있는 부평공장임직원문제도 어떻게 될지 걱정이고... 우리 한국의 미래를 이끌 산업을 '자동차'로 정의한 저자의 생각은 조금 특기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IT라는 거대한 파도에 거의 모든 구성원이 목숨을 걸다시피하는데 저자는 오히려 대표적인 굴뚝산업인 자동차에 우리한국의 21세기를 맡기다니... 책을 읽으면서 전문적인 자동차용어나 경제용어는 이해하기 어려웠으나, 책전반적인 내용은 충분히 가슴에 와 닿을 정도로 저자는 '충심'으로 대우자동차를 걱정하고 어떻게 하면 대우자동차를 살릴까하는 마음으로 충만했다는걸 느꼈습니다. 정말 저자의 의도대로 대우자동차의 CEO나 CTO가 저자의 '편지'를 읽고, 비록 지금은 GM에 팔린 신세지만 언젠간 다시 우리나라의 품으로 돌아오도록 노력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대우차 임직원이 써서 처음에는 그저 옹호하는 정도로 썼겠거니 생각했지만, 제가 생각해도 저자는 저자나름대로 균형된 시각과 객관성으로 대우차의 문제를 하나하나 파헤쳐갔습니다. 특히 대우차가 부도날 당시의 상황을 이야기할때 '노조'의 역할을 질책하는 장면은 적절한 예라고 할 수 있겠죠.
i********2 2001.11.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