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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의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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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독서시간이 잘 안 나서 짬짬이 되는대로 읽었더니, 책을 한 번에 다 못 보고 토막토막 내서 읽게 되고 그 결과 책과 글의 전체 맥락을 파악하기 힘들어진 것 같다. 가뜩이나 형편없는 독해능력인데, 책 하나 완독하지도 못 해서 큰일이다. ㅎㅎ이 책을 짧게 요약하자면 최고의 엘리트들이 모여 수학적 모델링을 통해 완벽한 펀드를 운영하던 Long-Term Capital Management라는 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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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독서시간이 잘 안 나서 짬짬이 되는대로 읽었더니, 책을 한 번에 다 못 보고 토막토막 내서 읽게 되고 그 결과 책과 글의 전체 맥락을 파악하기 힘들어진 것 같다. 가뜩이나 형편없는 독해능력인데, 책 하나 완독하지도 못 해서 큰일이다. ㅎㅎ

이 책을 짧게 요약하자면 최고의 엘리트들이 모여 수학적 모델링을 통해 완벽한 펀드를 운영하던 Long-Term Capital Management라는 헤지펀드 회사가 단기간에 어떻게 고수익을 올렸고 또 단기간에 어떻게 몰락했는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과정을 추적하는 책이다. 이 책은 처음 키즈에 누가 추천해서 찾아봤는데, 찾고보니 미네르바씨가 추천한 책의 목록에도 우연히 있어서 놀랐다. 그 덕인지 아마 웬만한 서점에서는 거의 품절상태가 되어 있어 새 책을 구하기가 불가능할 것이다. 대구의 중앙도서관에서 대여를 해서 보려했는데, 모조리 대출중이라 예약하여 한 주 정도 기다린 끝에 겨우 읽을 수 있었다.

이야~ 정말 이보다 더 흥미있는 금융사건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드라마틱한 내용이었는데, 사실 금융에 대한 지식이 앝아서 책 내용중의 많은 인과관계와 역학적 설명은 사실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좀 조사도 해 가고 공부도 하면서 긴 시간에 걸쳐 읽어야 되는데, 역시 대여한 책이라 불편했다. 하나 사고 싶지만, 이미 모두 품절 상태이고 인터넷의 여러 게시판에서 사고 싶어하는 사람을 봤으니 출판사는 아마 2쇄를 찍어도 충분히 이문이 남지 않을까 싶다.

확실히 남에게는 추천할만한 좋은 책인듯 하다. 수학적 모델링을 금융에 적용하여 컴퓨터의 위력을 과시할 때, 전통적인 투자법을 쓰는 사람을 무시하다가 그들이 몰락해 가는 과정을 보니 꼭 인간과 기계의 지적 대결을 보는 것 같다. 그들은 그들의 수학을 과신해서 몰락했지만, 최종적으로 먼 미래에는 수학적 기법이 최종적인 승리를 가져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딥 블루가 연상되는군. ㅎㅎㅎ)

이정환 닷컴에 이 책의 훌륭한 리뷰가 있으니 읽어보기 바란다. 꼭 한 번 읽어볼 만한 책인 것 같다.
z*****i 2008.12.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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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장에 오기전 꼭 읽어야 할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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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의 실패라는 제목, 그리고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의 헤지펀드 이야기라는 설명, 그리고 왠지 우중충한 표지. 마음에 드는 부문은 별로 없었다. 나는 천재도 아니고, 그렇다고 남의 실패담까지 들을 여유는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책의 첫장을 넘기자마자 나의 생각을 완전히 바꾸게 하였다. 우선 소설과 같이 쉽게 읽혀진다. 다만, 증권시장의 기초상식은 필요하다. 그리고,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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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의 실패라는 제목, 그리고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의 헤지펀드 이야기라는 설명, 그리고 왠지 우중충한 표지. 마음에 드는 부문은 별로 없었다. 나는 천재도 아니고, 그렇다고 남의 실패담까지 들을 여유는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책의 첫장을 넘기자마자 나의 생각을 완전히 바꾸게 하였다. 우선 소설과 같이 쉽게 읽혀진다. 다만, 증권시장의 기초상식은 필요하다. 그리고, 매우 구체적인 설명, 그리고 상황심리 묘사, 어떤 사건이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그리고 대응방법등. 내가 생각하기에 이만한 증권시장의 서적도 없는 것 같다. 증권시장에 들어올 사람에게 필독을 권한다.
a****3 2003.06.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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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금융과 천재들의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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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LTCM의 설립과 성장, 실패를 말하는 책이다. LTCM은 설립당시 유명한 교수들(나중에 두명은 노벨상 수상)을 끌어들이고 이론에 입각한 투자를 감행한 유명한 회사이다. 설립된지 4년만에 투자금액의 4배가 넘는 엄청난 이익률을 기록했지만 그 후 몇달동안 엄청난 손실을 입고 사라져 버린다. 그 많은 돈을 어디로 사라졌다 말인가? 그것만으로도 이 책은 흥미롭다. LCTM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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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LTCM의 설립과 성장, 실패를 말하는 책이다. LTCM은 설립당시 유명한 교수들(나중에 두명은 노벨상 수상)을 끌어들이고 이론에 입각한 투자를 감행한 유명한 회사이다. 설립된지 4년만에 투자금액의 4배가 넘는 엄청난 이익률을 기록했지만 그 후 몇달동안 엄청난 손실을 입고 사라져 버린다. 그 많은 돈을 어디로 사라졌다 말인가? 그것만으로도 이 책은 흥미롭다. LCTM은 천원의 가치를 지닌 채권이 구백원에 팔리면 사서 이익을 보는 시스템이다. 잠시동안은 구백원이지만 다시 천원이라는 원래 가치로 돌아간다는 이론적 가정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은 이성적이지만은 않다. 팔백원을 받고도 팔려는 사람이 나타나는 것이다. LTCM의 파트너들은 이론적인 면만 믿고서 투자자들의 인간적인 면을 무시하였다. 또한 그들은 너무 자신을 믿고 있었다. 자신들은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에 엄청난 돈을 빌려서 투자하는 차입거래를 무분별하게 하였다. 빌리는 돈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고 위험은 증가하였다. 금융 시스템의 이면을 수시로 보여주는 책이기도 하다. 자금에 여유가 있을 때에는 서로 투자하려다가도 조금 위험해지니깐 바로 자금을 회수하는 냉철함이 보인다. 이 책이 어려운 점이 있다면 중간중간 난해한 용어가 많이 나온다는 것이다. 간단한 설명이 나오지만 적어도 금융에 대한 기본지식이 없이는 이해하기 힘든 용어들이다. 하지만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은 읽어보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c*****o 2001.08.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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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의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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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의 실패"를 접하면서 월스트리트의 뒷모습을 조금이나마 추측할수 있었다. 일반인들이 이름만 들어도 알수 있는 대형 투자기관들-모건 스탠리,메릴린치,jp모건등)이 "LTCM"에게 엄청난 자금의 대출의 내용과 연방준비은행이 "LTCM"를 구제한 내용들을 읽으며 마치 과거 "19세기의 미국(금권정치시대)과 1929년의 대공황 시기의 비리들과 도쿄증시의 주가조작"과 다른점이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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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의 실패"를 접하면서 월스트리트의 뒷모습을 조금이나마 추측할수 있었다. 일반인들이 이름만 들어도 알수 있는 대형 투자기관들-모건 스탠리,메릴린치,jp모건등)이 "LTCM"에게 엄청난 자금의 대출의 내용과 연방준비은행이 "LTCM"를 구제한 내용들을 읽으며 마치 과거 "19세기의 미국(금권정치시대)과 1929년의 대공황 시기의 비리들과 도쿄증시의 주가조작"과 다른점이 무엇인가 혼란스러웠다. 다행히 큰혼란 없이 "LTCM"문제는 해결 되었지만,그 뒤에 숨은 이야기를 알게 되니 월스트리트를 예전과는 다른 눈으로 보게 되었다. 최근의 외국증권사들이 국내기업의 투자의견 하향사건들도 같은 시각으로 보게 되었다. 기대했던 내용의 책은 아니었지만 생각외의 사실들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 이었다.
z***7 2002.08.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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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되었네요...
"품절되었네요..." 내용보기
올해 초에 읽었던 책이다. 품절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었는데.. 이 책은 제목에서 나오는 것 처럼 정말 천재들이 등장하는 실화다. 최고의 인재들만 모이는 wall street, 그곳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최고 엘리트 집단의 승승장구, 그리고 차익거래를 통한 무위험 수익을 얻어나가는 과정에서 시장의 이상기능으로 인해 결국 몰락해버리고 마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에게 또다른 시사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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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에 읽었던 책이다. 품절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었는데.. 이 책은 제목에서 나오는 것 처럼 정말 천재들이 등장하는 실화다. 최고의 인재들만 모이는 wall street, 그곳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최고 엘리트 집단의 승승장구, 그리고 차익거래를 통한 무위험 수익을 얻어나가는 과정에서 시장의 이상기능으로 인해 결국 몰락해버리고 마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에게 또다른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신문기자로 오랜 기간 활동했으며 이 책을 쓰기위해 방대한 양의 자료를 수집한 만큼 책 내용도 깔끔, 단단(?)하고 선진 미국의 증권시장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 만큼 대단한 것은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들게 한다.
l*****7 2002.09.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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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를 뒤흔들었던 천재들에 관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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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문저술가인 로저 로웬스타인의 '천재들의 실패'는 서평에 소개된대로 LTCM의 성장과 몰락을 그린 다큐멘터리같은 내용이다. 살로먼의 뛰어난 중역이었던 메리웨더가 부당하게(적어도 그 자신이 느끼기에는) 해고를 당한 뒤 같이 일하던 직원들, 그리고 경제계의 유명인사들을 끌어모아서(그 주된 이유는 초기의 자본을 모으기 위함이었다.) LTCM를 설립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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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문저술가인 로저 로웬스타인의 '천재들의 실패'는 서평에 소개된대로 LTCM의 성장과 몰락을 그린 다큐멘터리같은 내용이다. 살로먼의 뛰어난 중역이었던 메리웨더가 부당하게(적어도 그 자신이 느끼기에는) 해고를 당한 뒤 같이 일하던 직원들, 그리고 경제계의 유명인사들을 끌어모아서(그 주된 이유는 초기의 자본을 모으기 위함이었다.) LTCM를 설립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하지만 '천재들의 실패'는 간략하게나마 등장하는 인물들의 어린 시절과 배경지식들까지 빼곡히 담아놓음으로서 상당히 방대한 분량에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한 사연들이 얽히고 섥히는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투자에 있어서 심리적, 감정적인 면을 철저하게 배제한 그들의 수학공식같은 투자이론과 그 결과로 얻게되는 놀라운 수익과 명성... 그리고 한순간에 몰락해버리는 그들의 실패까지의 이야기를 마치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는 것처럼 자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어찌나 자세하게 서술을 했던지 수많은 등장인물들간의 갈등과 이해관계를 파악하는데만도 꽤 많은 신경을 집중해야 했다. LTCM의 성장과 몰락은 월 스트리트에서는 흔한 스타일의 이야기이지만 그 어느 사연보다도 드라마틱하고 극적이다. 개인적으로 판단할 때, 그렇게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소재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자세한 서술과 등장인물들에 대한 세밀한 묘사가 재미를 반감시켰다고 생각한다. 금융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용어들과 인물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한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테지만 비전문가들에게는 상당히 어렵고 지루한 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YES마니아 : 골드 o***g 2004.12.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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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계산 할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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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가 IMF 구제 금융을 받을 시점, 아시아 금융위기가 전세계 경제를 경고할 시점, 승승장구 하던 LTCM의 몰락에 대한 이야기가 잘 전계되었다. 두명의 노벨 경제학상을 탄 최고의 우수 두뇌와 최고 플로어 매니저들이 만든 그들의 승리의 계산.... 그들은 경제는 과거의 무수히 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분석하면 앞으로의 변화 추세를 알 수 있다고 장담했다. 냉정하고 차분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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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가 IMF 구제 금융을 받을 시점, 아시아 금융위기가 전세계 경제를 경고할 시점, 승승장구 하던 LTCM의 몰락에 대한 이야기가 잘 전계되었다. 두명의 노벨 경제학상을 탄 최고의 우수 두뇌와 최고 플로어 매니저들이 만든 그들의 승리의 계산.... 그들은 경제는 과거의 무수히 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분석하면 앞으로의 변화 추세를 알 수 있다고 장담했다. 냉정하고 차분하기로 위명한 월스트리트도 그들의 명성에 기가 죽어서 많은 자금은 헤지 펀드에 대출해 주면서, 자신들의 자산이 늘어가는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장사가 잘 되면, 같은 돈이라 할 지라도, 너 낮은 가격에 가져 올 수 있고, 그 반대의 경우가 되면, 그 반대로 이어진다. 그 현실이 바로 한시간 안에 결정날 수도 있고, 불과 몇 분안에 결정이 날 수 있다는 것이 급변하는 금융권의 냉정함을 본것 같다. 시장은 작은 요소에도 변할 수 있다는 것, 스왑과 헤지 펀드의 리스크를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리스크를 무시해 왔던 승승 장구하던 그들의 패배였지 아닐까 싶다. 언제나 완전한 시장을 구현하면서, 내부에서 많은 갈등 과정을 같는 시장은 누구의 편도 아닌 그 자체로... 인정 받아야 하겠다.
YES마니아 : 로얄 c******7 2002.04.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