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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소고기는 늘 돼지고기보다 비쌀까? : 가격 결정의 주체 아내와 백화점에 갔다가 한 여성 의류 매장에 들른 적이 있다. 갑자기 아내가 내 옆구리를 찌르면서 손가락으로 화사한 여성복을 입은 마네킹을 가리켰다. 자연스레 가격표 쪽을 바라본 순간 내 눈을 의심했다. 무려 1,000만 원이 넘었다. 아내가 그 옷을 사자는 게 아니라 가격을 보라는 뜻으로 나를 찔렀다고 한다. 아무리 외국 유명 브랜드의 신상품이라고 하지만 옷 한 벌에 1,000만 원이 넘다니? 나도 모르게 외마디가 터져 나왔다. "미쳤다!" -본문 제2장 <닫힌 지갑을 열게 하는 법> 중에서, p 97
책의 구성은 총 5개의 장이다. 각 단락마다 말하는 주제가 제시되어 있는 것은 다른 책과 동일하다. 문제는 눈길을 끄는 포인트를 짚어주는 서두 부분이다. 일반인들이 경제용어에 머리 아파하거나 경제학은 내 일과는 무관하다고 치부할 수 있으리라는 그간의 오해들을 불식시키기에 충분한 책 이다. 각 경제용어나 현상을 설명할 때 짤막한 일화나 에피소드들을 곁들여 내 놓아서 그 다음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호기심을 갖게 만들어 주는 저자의 통찰력과 안내서는 기분을 좋게 한다.
1장에서는 경제학의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선택과 기회비용, 한계편익과 한계비용등에 대한 설명을 개괄적으로 하면서도 일반독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예시를 들고 있다. 나는 부정적 외부효과 편인 <돈으로 피아노 소음을 사는 방법>편을 재미있게 읽었는데, 현대인 들에게 층간소음이나 외부 소음은 스트레스 그 이상인 현상인데 저자가 이 부분은 캐치해 쓴 글은 인상적이었다. 이 장을 통해 시장경제가 해결할 수 없는 핵심적인 부분들까지 잘 담았다고 생각하는 장이라고 할 수 있다. 57페이지를 보면 환경문제가 시장에서는 거래가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부분은 기업들에서 널리 확대되면 좋을 것 같았다.
2장에서는 닫힌 지갑을 열게 하는 법을 토대로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피자나 스타벅스 등을 일화로 반값에 넘어가는 소비자의 심리 등을 섬세하게 다루고 있다. 나아가 임금격차를 통해 동일한 조건에서 일하는데도 임금에 차이가 나는 속성을 비교적 쉽게 설명하고 있다. 네덜란드 튤립 경매 이야기 등 저자가 알고 있는 상식들이나 정보들이 방대해서 읽으면서 실물경제에도 눈을 뜨게 되고 전반적으로 일상적인 팁들을 얻을 수 있는 부분들이다.
돈이 무한대라면 행복도 무한대가 될까?
돈이 사람의 행복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까? 우리가 국가 차원에서 경제 성장을 추구하는 이유는, 또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돈을 추구하는 이유는 그것이 궁극적으로 국민의 후생수준 이나 개인의 행복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다. 사람들이 생계비 이상의 돈을 벌려고 노력하는 이유도 자신이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암묵적 믿음을 바탕에 두고 있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는 주장도 있다. 리처드 이스털린 교스는 1974년에 흥미로운 주장을 제기했다. 소득이 행복과 관련되어 있는 것은 맞지만 장기적으로 소득 증가가 행복 증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물질적 부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
3장과 4장에서는 경제학자가 바라보는 세상과 시각이 대거 담겨 있다. 이 두 장을 유익하게 읽었고 재미있었다. 일반인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길잡이 역활을 해 주는 충실한 경제안내서 이다. 마지막 5장에서는 이러한 경제학이 풀어야 할 세상의 문제들을 다루면서 우리가 공동으로 행복해지는 방법까지 제시하고 있다. 경제학이란 학문이 모든 분야에 포괄적으로 자리하고 있 음을 독자들이나 일반인들이 주지할 필요가 있겠다. 이 책이 가진 강점은 무척 재미있다는 데 있다. 그리고 시각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 어느 한 이론이나 주장에 동요되지 않는 것이 특징 이다. 어려운 경제용어나 경제현상도 일단 쉽게 이야기 해 주는 좋은 책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것이 가장 쓸모있고 경제적인 시간임을 말하고 싶다. 강력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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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이 필요한 시간.. 솔직히 내게 그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어렵기만 한 경제학과 굳이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나 싶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달라졌다! 어렵고 지루할 줄만 알았던 경제학과의 시간이 즐거웠고 유익했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는 수요자이자 동시에 공급자로서 세상을 살아간다. 필요한 음식이나 옷을 살 때는 수요자가 되지만, 소비에 필요한 돈을 벌기 위해서는 시장에 노동을 공급하는 공급자가 된다. 은행에 예금하거나 주식 및 채권에 투자하는 행위도 돈을 공급하는 행위다. 또는 장사를 시작하거나 회사를 경영하면서 직접 생산자로 변모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소비자의 입장에서만 경제 현상을 바라보거나 해석한다면 반쪽짜리 사고에 그치게 된다. 어떤 경제 현상이라도 그 배경에는 경제적인 원리가 놓여 있으며 수요자와 공급자가, 경우에 따라서는 정부까지 포함해서 상호작용한 결과로 실현된다. 그 과정과 배경을 온전히 파악할 수 있어야 비로소 경제 현상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으며, 자기 앞에 놓인 '경제 의사결정'을 합리적으로 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모든 사람들에게 경제적 사고방식이 필요한 이유다. 그리고 내가 이 책을 쓴 이유이기도 하다. -p. 7 서문 경제학은 학문이 아닌 '실전'이다!
이 책을 읽고 난 지금, 내 앞에 놓인 '경제 의사결정'을 합리적으로 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세상을 이전과는 달리 보게 됐고, 조금은 달리 행동하게 될 것 같다. 뷔페에 가면 소화불량이 될 정도로 많이 먹었는데 '매몰비용'을 떠올리며 이제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 같다. 미련을 버리지 못하면 미련해지니까 말이다. 행복에 대한 생각도 달라졌다.
주어진 여건 속에서 스스로 행복해지려면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아야 한다. 옆집이 해외여행을 가든 새 냉장고를 구입하든 우리 집과 비교하지 마라. "사람은 마음먹는 만큼 행복해진다."라고 한 링컨의 말처럼, 행복은 자신에 달려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잊지 말아야 한다. 마음의 욕심을 줄이면 행복해진다. -p. 제 5장 경제학이 풀어야 할 세상의 문제
행복은 내게 달려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어느 순간에도 잊지 말아야겠다. 분명히 경제학 책인데, 평범한 진리를 알려 주고 영화 얘기를 하는가 하면 저자 자신이 겪은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그래서 그런지 저자가 가깝게 느껴졌고 경제학이 가깝게 느껴졌다. 그리고 경제학이 언제 어디서나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이 있는데, 경제학을 알면 큰 힘이 될 것 같다. 경제학과의 시간을 많이 가져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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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이 필요한 시간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한진수 저자는 이 책에서 자본주의 아래에서 살아가면 어쩔 수 없이 경제에 대해 알아야 하기에 우리가 사는 일상생활속에서 경제 원리들을 찾아내어 조금이나마 지금의 상황에서 경제적으로 대처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사실 지금 우리나라는 저금리 시대, 실업 대란, 전세월세 대란,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고 있다. 더군다나 중국주식이 요동치고 있고, 미국이 금리까지 올리면 집 사기 위해 대출 받은 서민들은 그야말로 평생 빚만 갚으면 살아갈 수 밖에 없게 된다.
이 책은 경제학자 답게 우리가 필요한 부분을 속시원하게 가려주면서 역사적인 경제학자들의 이론과 인물들에 대한 주장도 알려주어 교양적인 부분도 놓치지 않고 말해준다. 우리는 현재 공부하지 않으면 안되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 경제와 우리의 삶이 얼마나 관련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기 위해서라도 이 책은 충분히 일독 할만 하다고 말하고 싶다.
어쩌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신자유주의에 태어난 게 잘못 아닌 잘못이랄까, 정부의 복지나 정책, 정치, 사회, 안전 모두가 총체적 난국에 있으니 우리 국민들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피해자라고 나는 생각한다. 이런 나라에서 경제적 생존을 지키기 위한 대안이 없다면 더욱 혼란스럽다. 이 책이 경제를 공부하는 데 있어 주저없이 선택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사람은 경제상식만 보면 된다고 생각하여 그런 책들만 찾겠지만 그것은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니다. 왜 경제와 관련된 세상이 되었는지, 우리의 일상에서의 경제원리를 알고 있어야 나중에 냉정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그래서 이 두가지를 함께 꿰뚫 수 있는 책이 필요한데, 바로 이 책이 충족시켜주기에 충분하다고 말하고 싶다. 급변하게 변하는 세상속에서 갈길을 못찾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경제에 대한 안성맞춤 공부를 제공해 줄 것이다. 사실 경제 그러면 대부분 어렵고 복잡한 계산이라는 생각이 앞선다. 그런 고정관념을 벗어버리고 이 책을 즐거운 마음으로 정독해보자.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 주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경제 현상을 이해하고, 필수적인 경제 지식과 원리를 나름 설극력 있게 설명해준다. 경제학에 참 가치에 대한 설명도 덧붙인다. 나는 각 장마다 시선을 끄는 저자의 논리와 설명이 좋았지만 특히 5장이 내가 관심있는 것과 일치하여 무척 공감이 되었다. 바로 경제학이 풀어야 할 세상의 문제다. 나는 사회과학복지에 관심이 있다. 저자는 경제정책의 이면과 공동의 행복으로 가는 길을 5장에서 풀어간다. 빈곤 해소와 소득 재분배에 대해서도 경제원리에 입각하여 대안을 내 놓는다. 부자세금은 역시 마땅히 해야 할 부분이다. 거기에 일에 대한 의욕이 상실되지 않도록 복지와 근로 정책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 경제를 알고자 하는 분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분명 어디로 가야할지에 대한 지름길을 제시해 줄 것이라 확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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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이 필요한 시간> 책은 총 5장으로 나뉘어 있고 제1장의 01.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 선택과 기회비용 이야기부터 시작된다. 마침 이 책을 읽던 중 막내(초4)가 ‘선택‘에 대해서 알려 달라고 무턱대고 이야기를 했다. 무슨 선택이냐고 하니 그냥 선생님께서 예습으로 우리가 선택하는 것 들이 무엇인지 알아오라고 했다고 한다. ’무슨 과목이야’ 하니 사회란다. 그러던 중 선생님께서 예습영상을 반 홈페이지에 올려두셨다. 아이가 먼저 보고 나중에 댓글 달아 놓은 걸 보니 “자원의 희소성에 대해 배웠고, 선택의 문제가 왜 일어나는지도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라고 댓글을 올려왔다. 영상 마지막장의 정리는 (자원의 희소성: 사람들이 필요하거나 원하는 것에 비하여 쓸 수 있는 돈이나 자원이 정해져 있는 것- 경제활동에서 선택의 문제는 자원의 희소성 때문에 일어난다) 아~~~ 초등 4학년이 자원의 희소성이라는 용어를 배우다니 이 책 제목처럼 초등학생도 이렇게 쉽게 경제용어를 이해하는데 정말 경제학이 필요한 시간이라는 생각을 하며 읽어나갔다. 우선 책 제목뿐 아니라 소제목도 눈에 쉽게 읽히는 문장들이며, 이 문장으로 표현되고 정리된 내용의 경제용어들은 이해하기 쉽도록 예시와 도표, 그래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읽을 수 있도록 했으며, 정말 그런가? 라는 호기심으로 읽고 싶게 만든다. 짜장, 짬뽕, 프린터, 라스베이거스호텔 이야기, 여행, 티켓, 저자의 개인적인 이야기 등 여러 사례와 영화, 드라마 이야기까지 일반인들도 어렵지 않게 경제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쓰여져 재미있게 읽었다. 중간 중간 나오는 경제학 노트는 또 다른 경제 지식을 전달해주며 다양한 분야와 경제적 이론들을 설명 해주어 상식의 포만감을 만끽했다. 책에 나와 있는 사례들로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것이 또 하나의 저자에 대한 감사함이었다.
1장의 선택과 기회비용에서 공짜라는 이름에 숨겨진 비용이나 경제적 사고방식이 필요한 이유, 야근과 신문, 음료수의 한계편익과 한계비용, 환경문제의 거래가능 이야기, 실업 등 세상살이의 기본이 되는 이론을 재미있게 보여준다. 2장에선 ‘가격’에 대한 이야기다. 가격차별에 대한 사례를 들어주고, 다양한 소비자 잉여의 착취 전략을 알려준다. 기업의 가격차별을 하기 위한 세 가지 조건을 말한다. (1.기업이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야 한다, 2.소비자의 가격 탄력성을 쉽게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3.기업이 물건의 재판매를 차단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임금격차에 대해 말하며, 효율임금이론을 들어 포드자동차의 실험을 알려 준다 3장은 나에게는 현재 가장 쉽게 다가오는 장이였다. 실질금리와 명목금리, 밴드웨건효과 등의 설명. 물가, 환율, 부동산, 거주비용, 현재와 미래 가치, 기업의 담합과 리니언시제도로 인한 갈등. 위험에 대한 태도가 보험 가입을 결정하며 보험시장을 위협하는 도덕적 해이 현상에 대한 이야기. 돈이 되는 전략적 사고 안에서의 게임이론, 용의자의 딜레마게임, 치킨게임(겁쟁이 게임) 등 경제학 노트의 ‘이자’에 대한 천차만별인 시각 부분까지도. 내가 하루하루 매 시간 경험하는 것을 쉽게 정리해주셔서 고맙게 생각되었다. 4장은 비합리적 선택과 합리적 의사결정 이야기다. 알면서도 매번 같은 선택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최종제안게임(최후통첩게임), 호모에코노미쿠스, 독재자게임, 휴리스틱과 알고리즘의 의사 결정 방법, 기준점의 효과, 프레이밍효과(틀짜기 효과) 넛지의 활용을 알려주며, 인간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스트레스가 합리적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5장은 공동의 행복과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의 의미, 돈이 돈을 낳는 경제구조에서 소득의 불평등은 보통의 사람이라면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 밖 에 없다는 우울한 이야기 뒤에,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경제학을 말하며 사회적 및 경제적으로 발생하는 불평등은 우리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하다고 저자는 말하며 소득의 재분배가 필요한 이유를 말한다. 끝으로 민주적이지 않은 민주적 의사결정으로 다수결의 허점을 들어 선거 과정의 득표수를 예를 들어 보여준다. 감사히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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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지식 이라고 ![]() 비지니스 북스 저자 한 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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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이 필요한 시간
우선 저금리에 중국주식 하락등 마땅한 투자처도 너무 없는것 같고.. 앞으로 경제가 어떻게 흐를것인가..이러다 망하는건 아닌가 싶어서 경제학에 관심을 두다가 마침 서평이벤트를 통해 당첨되서 이책을 읽게되었다. 좋은 서평이벤트를 만들어준 "월재연"카페 매니저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 책은 전체적으로 난이도 적당하고 재테크에 조금 관심이 생긴사람이라도 읽으면 알아들을수있게 써진것 같다 서문에 쓰인대로 "필수적이며 기초적인 경제지식"을 눈높이로 삼았다고 하는데 거의 정확한 표현인것 같다.
1장."세상살이"의 기본이 되는 이론
2장.닫힌 지갑을 열게 하는 법
3장.경제학자들은 모두 부자일까?
4장.인간을 이해하는 경제학자의 시선
5장.경제학이 풀어야 할 세상의 문제
으로 차례가 이루어져 있으며 각 파트별로 경제학용어에대한 설명과 예시 등이 알기쉽게 설명되어있다. 1장을 통해 요즘세상엔 "계산적인사람"이어야 내돈을 지킬수 있겠구나를 배웠다. "계산적인사람"이라는게 결코 내꺼 줄줄 모르고 남의껏만 탐하는 사람이 아닌 어떤 것을 얻고 자하면 그 이면엔 반드시 소비해야 만 하는것이 어떤것이 있는지 배울수 있었다.
2장에서는 상품에대한 "가격"에대한 고찰을 다룬것 같다. 사실 책 읽기전엔 그 상품이 그만한 가격을 하니까 그렇겠지 하구생각해왔는데 초콜렛이 왜 그금액인지,커피가 왜 그금액으로 책정되었는지에 대한 질문과 함께 어느정도 의문점도 해소 되었다. 특히 2-4에 나온 적당히 비싼 스타벅스의 전략을 통해 나중에 장사를 하게 될때 메뉴 구성(금액)에 대해서도 도움이 되었다.
3장에서는 이 시대에 어떻게 돈을 모아야 하는가를 다룬것 같다. 현재의 만원이 10년후의 만원이 아니듯 큰돈이 없다면 정말 가장큰 무기는 "시간"이라는것을 일깨워 줬다. 내직업상 3-6,7장은 최저가경쟁을 다룬 이야기가 굉장히 흥미로웠고 어떠한 논리를 통해 상품금액과 시장과점현상이 나타나는지 잘 알수있었다.
4장에서는 행동경제학에 대한 내용들이 나온다. 100만원을 얻는것과 잃을때 사람들은 잃는것을 더 큰 손실로 생각하게 된다란 예시는 ㅎㅎ정말 재밌었다 사람마다 상품을 지불할 또는 게임을할때 그 기준점이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도 재밌게 봤다.
5장에서는 경제학이 풀수있는 세상의 문제들에대해 나오는데 개개인의 행복의 기준과 나눔등을 설명한것이 흥미로웠고 소득 불평등의 역학에서 말한 인타임이란 영화를 일전에 본적이 있는데..정말 돈으로 시간을 살수있는날이 오게 되면 세상이 어떻게 달라질까 란 상상도 해볼수있었다.
전체적으로 책내용이 재미있는 예시와 공감가는 설명 또 그래프나 그림등이 나와서 알기쉽고 잘 읽혔다 이 책을통해 개인적으로 행복의 기준과 나의 소비생활등을 다시한번 검토 할수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금 당장 큰 돈이 가지지않았다고 마냥 슬퍼하거나 스스로 불쌍하게 생각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도 들수있었다. 음 이 책의 단점이 아닌 단점은 먼가 "계산적인 사람"이 된것 같다ㅎㅎ 하지만 계산적인 사람이 꼭 나쁜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오히려 내가 필요한 부분인것 같다.
다시한번 이책을 읽을 기회 주신 월재연 카페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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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용팔이>라는 드라마에서 김태희의 출연료가 논란이 됐었다. 극중 설정상 의식불명 상태이다 보니 가만히 누워 있는 장면이 대부분이었고 분량마저 고작 몇 분이 안 되는데 출연료는 회당 수 천만 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하며 악플을 달기까지 했다. 나 역시 누워 있기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부러웠던 건 사실이지만^^ 내용상 아직 이렇다 할 등장도 하지 않았는데 연기력을 트집 잡는 대중의 비아냥에 마냥 공감되지는 않았다. 예전에 강호동이 말하길 출연료에는 연예인으로서 겪는 불편함에 대한 대가가 포함되어 있다던가. 아마 이번처럼 크게 욕 먹는 가격까지 쳐서 출연료를 산정한 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오래된 농담 중에 다섯 손가락이 서로 자기가 잘났다고 우기다가 하는 일 없는 새끼손가락이 자기 없으면 어떻게 되겠냐고 한 마디 하자 모두 조용해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아무리 방송 분량이 적다고 해도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을 빼고 마네킹으로 대신 눕혀 놓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렇다고 배우들의 출연료를 분 단위로 쪼개서 지급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만약 우리들의 임금이 정확히 일한 시간 만큼만 계산해서 받는 식이라면 회사에서 잠깐 졸거나 커피 한 잔 마실 때 사장님에게 월급 도둑 소리를 들어도 할 말이 없어야 한다. 이 정도까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걸 보고 김태희 측 알바 아니냐고 할지 모르겠지만 그냥 팬일 뿐이다. 그렇긴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돈 몇 푼에 벌벌 떠는 소시민이다 보니 단순히 예쁘니까 그 정도는 받아도 된다고 말하기엔 어딘가 깔끔하지 못한 감이 있다. 다른 때는 머리로는 알겠는데 감정이 안 내켜 하더니, 이번엔 어찌 된 게 감정적으로는 이해되는데 머리가 안 따라 준다.
안티들은 물론 나 스스로에게도 납득시킬 수 있는 논리가 없을까 하고 아쉬워하던 중 <경제학이 필요한 시간>에서 답을 찾았다. (당연히 '외모 프리미엄'은 아니다.) 하나를 선택함으로써 포기한 나머지 선택의 가치를 뜻하는 '기회비용'이 바로 그것이다. 이 드라마에 출연하느라 다른 드라마에 출연할 기회를 포기했으니 분량이야 어찌됐건 그에 상응하는 보상은 누가 봐도 정당해 보인다. 단순 계산은 부적절하다던 연예부 기자나 문화평론가의 두루뭉술한 반론보다 경제학적인 설명이 꽤나 설득력 있게 와닿는다. 가만히 누워서 TV 보는 사람들 눈에는 가만히 누워서 연기하는 배우가 해외 판권 수출에 빌려주는 이름값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기회비용이라는 것 역시 평소 우리가 쉽게 간과하고 있는 부분이다. 사람들은 내집이나 전세는 손실이 전혀 없고 월세만 손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매년 납부해야 할 세금은 둘째치더라도, 내집을 장만할 때는 주택 마련 자금을 예금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이자 수입을 포기하는 셈이 된다. 이것이 기회비용이다. 전세 또한 입주기간 동안 물가가 상승한다면 보증금을 그대로 돌려받더라도 실질가치는 떨어지게 된다. 이자율에 따라서는 월세가 덜 손해인 경우도 충분히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공짜라고 알고 있는 것들은 우리 주머니에서 직접 돈이 나가지 않을 뿐 다른 누군가가 대신 지불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시식 코너의 음식들이 공짜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미 제품 가격에 포함되어 다른 소비자가 계산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수요자인 동시에 공급자인 우리는 그런데도 한쪽 입장만으로 해석하는 반쪽짜리 사고를 하는 경향이 있다. 책의 전반부는 주로 가격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보여줌으로써 그렇게 숨어 있는 비용들을 드러내 주고 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부의 재분배가 왜 기업에게만 유리하고 어떻게 예금자에게 손실이 전가되는지, 가격 차별이 왜 판매자의 손해가 아니고 소비자 잉여의 착취 구조인지 확인할 수 있다.
p.101-"종이를 자르는 게 가위의 위쪽 날인지 아래쪽 날인지 논쟁할 수 없는 것처럼 가치를 결정하는 게 효용인지 생산비인지 논쟁할 수 없다." -영국의 경제학자 앨프리드 마셜
책의 후반부는 최후 통첩 게임, 기준점 효과, 전망이론, 보유효과, 현상유지 편향, 프레이밍 효과, 화폐 착각, 심적회계, 매몰비용 등 사람들이 비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는 요인들을 살펴 본다. 이익에 대해서는 위험 회피 성향을, 손실에 대해서는 위험 추구 성향을 가진다는 사실은 앞으로 옳바른 선택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한 상식이다. 수요와 공급, 효용, 비교우위 등 오랜만에 들어보는 익숙한 단어들도 등장하고, 기억이 안 나는 건지 아니면 처음 듣는 건지 모를 생소한 개념도 만나게 된다. 이자율을 예로 들 때 계산의 편리함이나 이자는 이 정도는 돼야 한다는 선입견상 5%가 많이 나오는데, 1%대 이자인 현실에선 공감이 잘 안 되는 면이 있긴 하다. 하지만 초저금리 시대에 대한 내용도 나오는 만큼 경제학은 살아 가는 데 있어 꼭 필요한 상식이자 교양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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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이 필요한 시간 나는 적금을 꼬박꼬박 잘 들고, 알뜰살뜰 잘 사용한다고 생각은 하는데, 솔직히, 더 저렴하게?는 잘 사지만, 그렇게해서 많이?사는 느낌이다. 하하하 일단, 정확하게 가계부를 사용하지않고, 그냥 어느선까지 사용하면 괜찮아~ 이렇게 막연하게 생각하다보니깐, 한달에 평균 얼마를 사용하는지 잘 모른다. 그냥 남과 비교했을 때, 좀 적당히 쓴다 이렇게만 알고있는 것같다. (뭔가, 자기합리화하듯이 쓰는 느낌이다....)
정말 이 세상에는 꽁짜란 없는 것 같다. 만약 내가 하고 싶은일이 두가지가 있는데 같은날에 시작되면 난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한다. 이런일은 너무 슬픈 것같다. 이번주에는 우리동네 축제가 열린다. 어쿠스틱 가수들이 와서 토요일에 공연을 했는데 나는 연안부두에 가서 불꽃축제를 보는것을 선택했다. 둘다 좋아하는 일이지만, 불꽃축제 보는것이 더 아름답고 흔하게 볼수 없는거라 생각하게되어서 두번 고민할 것 없이 깔끔하게 선택했다. 하지만, 오늘와서 생각해보니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하하하 세상엔 공짜가 없다. 꽁짜되면 대머리된다. 그리고 꽁짜더라도 내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다는게 눈에만 안보일 뿐이다.
한국에는 뷔페가 많다. 내 생각에는 뷔페도 이와같은 마케팅 인것같다. 다양한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다. 하지만, 뷔페에 있는 음식을 다 먹고 나오는 사람은 극히 드물것이다. 다이어트하는 여자도 있을 것이고, 그렇게 위가 넓은 사람이 많지도 않을 것이고, 많이 먹는다는 자체는 욕심 그리고, 몸을 망치는 일이기 때문에 현명하다면 많이 먹지 않을 것이다. 적당히 먹을 것이다. 나는 대학생 때 뷔페가 너무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다. 지금 생각해보니 몸생각안하고 진짜 욕심껏 많이 먹었던것 같다. 그래서 지금까지, 살빼는게 힘이든다. 요즘 목표는 철저한 단백질 위주 식단으로 해서 운동을 하는 것이다. 지난 날을 반성하며 내 몸을 생각해야 겠다.
남과 비교하지 않기 나는 자식을 낳는다면 자식에게 제일 먼저 알려주고 싶은게 이것이다. 남과 비교하지 않기 그리고 노력해보고서 비교하던가 말던가 하기 하하하 나도 비교를 많이 하긴한다. 하지만 나 자신만 상처받을 뿐 개선이 빨리 되지 않는다. 그러니깐 우리는 비교하지 말고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사는 편이 난것같다. 앞으로도 더 좋아질 수 있도록 행복을 만들어 나가자! 한진수 / 비즈니스북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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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책이 가진 특징이 뚜렷하기에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독자층을 말하자면, 고등학교 경제 과목을 좀 공부했거나 경제학에 대한 기초 지식이 있는 사람입니다.(매경이나 한경에서 주최하는 경제 테스트를 준비하는 분들 중에 개념의 응용력을 높이고자 하는 분들한테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즉, 자신이 알고 있는 경제 지식을 보다 확실하게 이해하고(현실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그 토대를 확실히 다지고자 하면 더없이 좋은 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경제학 용어들에 대한 설명과 예시 그리고 각종 그래프들을 구체적 상황을 곁들여 다루고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경제 지식이 있는 독자라면 그 이해를 심화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책에서 다루는 용어나 내용에 생소한 분들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분들이라면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을 먼저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경제민주화에 대한 내용처럼 일반 대중에게도 익숙한 내용이 있는 반면 할인률과 같은 좀 생소한 내용을 다루고 있기도 해서 경제에 좀 관심을 갖고 있는 독자라면 무리없이 읽을 수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별도로 공부를 해 가면서 읽어야 할 듯싶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교과서처럼 성의없지는 않기에 혼자서 내용을 이해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을 듯하네요. 무엇보다 우리나라의 상황을 예로 활용하다 보니 비슷한 구성의 외서들 보다는 확실히 좀 더 와닿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의 주제를 다루고 있는 분량도 크게 부담되지 않아서 짬짬이 읽어도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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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물가, 금리,, 모두 매우 친숙한 단어로 신문지나 방송보도등 어디에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말이다. 하지만 경제학 이라는 포장지에 잘 포장되어 나온 이것들은 쉽사리 이해하기도 접근하기도 어렵다. 이런 경제학이라는 것이 국가나 기업에만 필요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생소하다는 이유로 외면받고 있는게 현실이다. 여기에 그 거리감을 줄여줄 수 있는 좋은 책 한권이 나왔다. 바로 “경제학이 필요한 시간”으로 수십년간 경제학 연구과 교육에 몸담고있는 한진수 박사가 집필한 서적이다. 우리 생활속에 발생하는 수많은 경제학적 현상들을 바탕으로 경제학이론을 풀어 설명하고 있다. 우리는 매 순간 선택을 반목한다. A와 B중 무엇이 더 현명한지? 혹은 경제적인지 말이다. 경제학이라는 것이 우리 삶과 그리 밀접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으나 사실은 이러한 모든 선택 역시 나름의 경제학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선택하고 있다. 집을 전세로 살것인지 월세로 살것인지, 시설투자를 얼마나 할 것인지, 심지어 커피 주문을 스몰사이즈로 할것인지 톨사이즈로 할것인지 결정하는 것 조차 경제 원리를 바탕으로 효과적으로 결정 지을 수 있다. 갈수록 난해하고 복잡해지는 문제들을 가장 현명한 선택으로 이끌어 해결해주는 방법이 바로 경제학인 것이다. 간략히 책의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자. 책은 경제학 이론을 기준으로 5장으로 나누어져있다. 책의내용은 우리가 일생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을 경제학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우리가 하루에 야근을 몇시간을 하는것이 가장 경제적인 선택일까? 야근을 할때 발생하는 야근수당(한계편익)은 일정하지만 야근을 하면서 발생하는 부가적인 비용(한계비용)은 시간에 따라 증가한다. 즉 한계 비용이 한계편익보다 증가되는 시점부터는 손실이 발생하므로 그 시간 이전까지 야근하는 것이 최대 순편익을 얻을 수 있다. 복권의 경우는 어떨까? 일시금으로 수령하는 로또가 유리할까 아니면 일정금액을 나누어 수령하는 연금 복권이 낳을까. 복권에 당청된 적은 없지만 다들 한번쯤 생각해봤을 문제일 것이다. 이 문제의 해결책은 현재의 가치와 미래의 가치를 비교해봄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 비슷한 문제로 일정자금을 예금하여 이자를 수령할 것인지 아니면 투자를 통해 수익을 얻을 것인지도 현재의 가치를 비교 판단해 봄으로써 결정할 수 있다. 이처럼 생각보다 우리 삶과 밀접한 많은것들이 모두 경제 원리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 이 책의 표지에는 “세상에서 가장 쓸모있는 학문, 경제학을 다시 공부하라”라고 쓰여 있다. 정말로 이 책은 경제학이 가장 쓸모있는 학문중 하나 일것이라는 확신을 안겨 준다. 본 서적을 통해 경제 원리를 이해하고 좀더 현명한 경제 활동을 할 수 있기를 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