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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에서 유전자조작으로 만들어진 여섯 명의 "날개 달린" 아이들. 실험실을 빠져나와 2년동안 산속에서 가족처럼 의지하며 숨어살다가 또 다른 유전자조작의 결과물인 늑대인간 "이레이져"들에게 막내 "엔젤"이 납치당한다. 나머지 아이들은 사랑스런 엔젤을 구하기 위해 끔찍했던 실험실로 다시 되돌아가고, 그 과정에서 출생의 비밀에 의문을 품고 각자의 부모를 만나기 위한 모험 여행을 떠난다.
총 5부까지 나온 맥시멈 라이드 연작 소설의 첫번째 편이다. 청소년용 소설이지만 어른들에게는 하늘을 나는 영웅이라는 어린시절 꿈꿔왔던 판타지를 제공해준다. 숨막힐 듯한 빠른 전개와 잘 꾸며진 이야기, 대장인 "맥스 라이드"라는 소녀가 부모도 없는 아이들(자기 자신을 포함해서)의 리더 역할을 하면서 겪는 고민, 초능력을 가졌지만 세상 사람들을 피해다녀야하는 "아이들"의 시각으로 본 고민을 다룬 성장소설이기도 하다.
한편의 오락영화를 보듯 이야기가 재미있고 영어 역시 쉽고 빠르게 넘어가는 읽기좋은 영어소설이다. 해리포터가 귀족스러운 영국식 소설이라면, 맥스 라이더는 바닥을 헤매는 거친 모습을 담고 있다. 나는 거친 이 맥스 라이더 시리즈가 더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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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서를 직접 보고 해석하며 읽는건 처음이라서 긴장됬었지만, 이내 책에 빠져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