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마케팅 관련 종사자도 아니고 전문가도 아니다. 그냥 단지 관심의 한 부분으로서 마케팅에 관련된 책을 많이 읽는데 이 책은 뭔가 다른 책들과는 다른 부분이 많이 있다고 생각된다. 우선 내용이 간결하면서도 분명하다. 각 주제별로 작성된 이야기들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직접적으로 전달해준다. 다음으로 문체가 정말 읽기 쉽고 지루하지 않게 되어있다. 책의 내용이나 예로 든 것들은 다른 책에서도 나오는 내용들이 있지만, 그 내용들을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쓰는 것은 분명 작가의 역량이라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머리를 식히거나 잠 자기 전이나, 지하철에서나 어디서든 조금만 집중하면 쉽게 읽을 수 있고, 한 번 잡으면 소설책처럼 끝까지 읽고 싶은 책이며, 마케팅의 '마'자도 모르는 사람들도 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조류를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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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을 알게 된 것은 내가 가입하고 있는 어떤 마케팅 클럽에서 였다. 직업의 특성상 변화하는 소비자의 트랜드를 끊임없이 찾아내야 하는지라 사회의 변화하는 트랜드를 놓치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는 나에겐 그들 마케팅 클럽의 추천도서인 이 책은 꼭 한번쯤은 읽어봐야 할 책이었다.
이 책은 제목이 주는 약간의 코믹스러움과 가벼움과는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을 바라보는 필자의 식견에 감탄을 하게 하는 책이다.
어떤 책이든지 그 분야에 대해 많은 지식과 전문적인 통찰력을 가진 사람들이 책을 쓰기 마련이지만, 국내에서 손꼽을 만한 유명 경제연구소에서 경영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한 연구원의 세상을 보는 식견은 충분히 배울만 하다고 생각된다.
디지털,그리고 변화 라는 21세기의 키워드속에 우리의 기업과 조직, 그리고 우리네 자신들이 어떻게 변화하여야 하는지를 느낄수 있게 하는 책이다. 가볍게 술술 읽어지는 내용에 비해 21세기를 살아가는 키워드는 가슴속에 깊이 자리잡으리라 생각된다.
회사에 잉잉거리지 말고 윈!윈! 하면서 살아가라...... 내 자신을 보다 업그레이드 시키며 변화하자라는 저자의 외침 말이다.. [인상깊은구절] 인간이란 자신감이 붙으면 무서운 존재로 변하게 마련이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라고 부른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피그말리온, 그는 상아로 멋진 여성상을 조각한뒤 이 여성상이 현실의 여성으로 변하게 하고 싶다고 강렬하게 원한다. 이 모습을 보고 있던 아프로디테는 피그말리온의 순수한 마음에 감동을 받아 조각상에 생명을 불어넣어 준다. 이처럼 마음속으로 기대를 하고 있으면 상대방이 그 기대에 부응해주는 현상을 피그말리온효과라고 하는데 스스로 또는 상대방에 대한 동기부여 방법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
|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알려주려고 애쓰는 책이 있는 반면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 있다. 이 책 '잉잉? 윈윈!'은 바로 끊임없이 무언가를 생각나게 해주는 책이다. 경영과 회사생활 그리고 세상을 살아가는 여러가지 길들 중에 사람들은 결국 자신의 길을 찾아 꾸준히 걸어간다.이 길이 나한테 맞는 길인지를 끊임없이 자문하며 허위허위 걸어간다.사실 자신한테 잘 맞는 길을 찾기란 극히 힘든 일이리라.작가의 말마따나 읽기쉬운 문장으로 씌어져 읽기에는 무척 수월하다. 어디에선가 기고된 듯한 글을 모은 책이니 호흡을 길게 가져갈 필요도 없다.짧은 에세이를 읽는듯한 기분으로 줄줄 읽어가다보면 어느덧 책은 끝나있고 중간중간에 자신의 머리속에서 연결되지 않고있던 생각과 지식이 이어지는 기분을 느끼게 될것이다. 왜 저자가 '잉잉''윈윈'이란 제목을 달았는지 과연 나는 '잉잉'에 속하는지 '윈윈'에 속하게 될런지를 마지막 장을 덮고나서 확인해보는 것도 이 책을 읽는 한 방법이겠다. |
| 이 책은 줄곧 '변화'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다. 세상이 변해가고 고객도 변해가므로, 그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기업과 조직 그리고 개인이 변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따라서 이 책의 구성은 세상, 고객, 기업, 조직, 개인이라는 5개 범주의 장으로 되어있다. 각 장들은 다시 일곱, 여덟 가지의 소주제를 가진 짧은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소주제들은 새로운 무엇을 담고 있기보다는 우리가 다른 책들이나 언론매체를 통해서 들어봤음직한 그런 평이한 내용들이다. 깊이 있는 무엇을 기대한 독자라면 약간의 실망은 피할 수 없을 듯 하다. 출퇴근 시간에 가벼운 마음으로 전철 등지에서 읽으면 적당한 책이다. 5개장에서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도움이 되었던 곳은 마지막장인 '당신도 변해야 한다' 편이다. 거기서 저자는 중국의 고전을 인용하여 "배우려 해도 시간이 없다는 자는 시간이 있다 하더라도 배우지 못한다"는 언급을 하였다.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무언가를 끊임없는 배우려는 자세가 가장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 주위에는 무엇을 배우기 위한 시간을 도저히 가질 수 없다는 많은 직장인들을 보게된다. 시간이 없어서 운동은 물론 자기계발할 시간도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는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에 자기의 시간을 적절히 안배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 책의 저자 신현암 연구원은 '자신의 실력을 높이기 위해 어학이나 전공 공부를 하는 일, 자신의 건강을 가꾸기 위해 등산이나 운동을 하는 일, 자신의 가족과 많은 대화를 나누는 일 ...' 등을 제시하고 있다. 이렇게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들에 자기 시간을 꾸준히 안배하는 사람은 성공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실패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시간은 어떻게 사용되고 있을까? 이제 우리 '바빠서 무엇을 할 시간이 없다'는 말은 되도록 하지 말자. 그 말은 곧 실패가 보이는 사람들의 전조증상이므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