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8)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62%
  • 리뷰 총점8 25%
  • 리뷰 총점6 12%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7.0
  • 50대 10.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라져 가는 것, 그것은 기억 속에 있어도 좋지만 종이위에 기록되어야 한다.
"사라져 가는 것, 그것은 기억 속에 있어도 좋지만 종이위에 기록되어야 한다." 내용보기
사람은 시각에 약합니다. 지하철에서 옆 사람의 신문을 훔쳐보다 한 노인이 표지로 있는 이미지에 이끌려 귀가 길에 서점에 일부러 들러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사라져가는 토종문화에 대한 애정 깊은 시선이 담겨져 있는 책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책을 읽고 무한한 무협적 상상력, 엽기로 대변되는 자극적 유머가 출판의 주류로 침입하는 이 시대에 이 책은 한 권의 책이
"사라져 가는 것, 그것은 기억 속에 있어도 좋지만 종이위에 기록되어야 한다." 내용보기
사람은 시각에 약합니다. 지하철에서 옆 사람의 신문을 훔쳐보다 한 노인이 표지로 있는 이미지에 이끌려 귀가 길에 서점에 일부러 들러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사라져가는 토종문화에 대한 애정 깊은 시선이 담겨져 있는 책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책을 읽고 무한한 무협적 상상력, 엽기로 대변되는 자극적 유머가 출판의 주류로 침입하는 이 시대에 이 책은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기까지 얼마나 힘든 것인지를 보여줍니다. 책은 손과 머리로 쓰는 것이 아닌 발로 쓰는 것이라는 것을 저자 이용한 님은 몸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사라져 가는 것, 그것은 기억 속에 있어도 좋지만 출판 형태로 남아, 언제든지 꺼내 보고 느낄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이용한은 아주 값진 수고를 한 것입니다. 부모님들이 아주 좋아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인상깊은구절]
굽이굽이 영산강을 따라가는 나주 들녘 너머에 눈이 시린 쪽빛 하늘이 걸려있다. 쪽빛 하늘, 쪽빛 바다. 왠지 쪽빛 하면 마음 한 구석이 파랗게 물드는 기분이다. 그 쪽빛 세상을 만나러 찾아간 곳은 전남 나주시 다시면 가흥리, 흔히 샛골로 불리는 곳.
YES마니아 : 플래티넘 s****u 2001.05.27. 신고 공감 0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지금 만나지 않으면 영원히 만날수 없는 것들...
"지금 만나지 않으면 영원히 만날수 없는 것들..." 내용보기
'꾼'과 '장이'는 우리 토종문화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토종문화 지킴이'들에 대한 이야기다. 다만 '꾼'이 오랜 세월 하나의 일에 매달려 발품을 팔았던 분들에 대한 이야기라면, 이 책 '장이'는 한정된 공간에서 수공업적인 기술을 보유한 '토종문화 지킴이'에 대한 이야기라고 저자는 설명하고 있다. 산업화의 거침없는 물결로 인하여 이제는 보기가 어렵게 된 토종문화의 맥을 이어
"지금 만나지 않으면 영원히 만날수 없는 것들..." 내용보기
'꾼'과 '장이'는 우리 토종문화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토종문화 지킴이'들에 대한 이야기다. 다만 '꾼'이 오랜 세월 하나의 일에 매달려 발품을 팔았던 분들에 대한 이야기라면, 이 책 '장이'는 한정된 공간에서 수공업적인 기술을 보유한 '토종문화 지킴이'에 대한 이야기라고 저자는 설명하고 있다. 산업화의 거침없는 물결로 인하여 이제는 보기가 어렵게 된 토종문화의 맥을 이어나간다는 것은 자부심과 정성이 없이는 불가능할 것이다. 더더군다나 요즈음과 같이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일회용 산업의 저속한 발전에 반하여 정성과 노력이 겸비된 장인정신의 토종문화는 점점 그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때문에 이를 널리 알리고 소개하는 이 책은 그 목적이 어떠하던간에 지금의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하겠다. 하나하나가 정성과 프로페셔널한 장인정신의 투철한 사명감이 없이는 이루어내기가 힘든것들 뿐이다. 숯장이가 그렇고 대장장이, 왕골장이, 모시장이, 옹기장이 등이 그러하다. 앞으로는 박물관에서나 접해 볼지도 모를 우리의 토종문화가 이러한 분들에 의해 근근히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그래서 안스럽기만하다. 어떤 분들은 기능 전승자로서 또는 도지정문화재나 무형문화재로서의 삶을 살고 계신 분들도 있고, 이미 일과 삶이 일체화되어 뗄래야 뗄수 없는 운명에 내맡긴채로 맥을 이어나가고 있는 분들도 계신다. 거창한 세계 문화유산에 길이 남을 문화재도 문화재이려니와, 이런 보이지 않는 가운데 소중한 일을 하시는 분들에 대한 해설서로서도 이 책은 의미가 있다. 지금 만나지 않으면 어쩌면 영영 만날 수 없는 것들. 그래서 이 책은 동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어야 하는 것들이다. 그래야 우리 후손들에게 이야기라도 전해 줄수 있지 않은가?
리뷰 총점 종이책
지금은 우리 곁에서 쉽게 볼 수 없기에 더욱 애잔한 사람들
"지금은 우리 곁에서 쉽게 볼 수 없기에 더욱 애잔한 사람들" 내용보기
우리들 시대의 장이는 웹마스터, 게임 프로그래머, 금융 컨설턴트, 변호사, 회계사, 그래픽 디자이너 등등일겁니다. 일반인이 쉽게 범접하 수 없는 전문지식을 갖고 사람들 삶을 윤택하게 해 주는 사람들을 우린 장이라고 부릅니다. 우리들 기억 저편에는 지금은 쉽게 만날 수 없는 장이들이 있습니다. 대장장이, 왕골장이, 짚신장이, 베장이, 모시장이 등등. 이제는 호사가들의 취미나
"지금은 우리 곁에서 쉽게 볼 수 없기에 더욱 애잔한 사람들" 내용보기
우리들 시대의 장이는 웹마스터, 게임 프로그래머, 금융 컨설턴트, 변호사, 회계사, 그래픽 디자이너 등등일겁니다. 일반인이 쉽게 범접하 수 없는 전문지식을 갖고 사람들 삶을 윤택하게 해 주는 사람들을 우린 장이라고 부릅니다. 우리들 기억 저편에는 지금은 쉽게 만날 수 없는 장이들이 있습니다. 대장장이, 왕골장이, 짚신장이, 베장이, 모시장이 등등. 이제는 호사가들의 취미나 수집가들의 기호로만 남아 있을지 모르지만, 예전에는 우리 삶에서 없어선 안될 사람들이었습니다. 이책은 지금은 잊혀진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훈훈한 자리를 마련해 줍니다. 이책을 읽으면 지금의 장이들은 얼마나 장인정신이 있는가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e***f 2003.05.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라져가는 장인들의 손에 다시 살아나는 한국인의 지혜와 삶
"사라져가는 장인들의 손에 다시 살아나는 한국인의 지혜와 삶" 내용보기
한 가지 일만 몇십년 동안 해온 사람의 머릿속엔 어떤 생각이 들어있을까? "장이"라는 책 속에서 만난 사람들의 자기 일에 대한 자부심과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을 느끼면서 생긴 자연스러운 의문이다. 그리 좋지 못한 상황에서도 그 일을 놓을 수 없었던, 아니 놓지 않았던 고집과 장인정신은 어디에서 연유하는 것인지... 스피드와 인스턴트에 길들여진 우리세대들에게는 좀 낯설은 모
"사라져가는 장인들의 손에 다시 살아나는 한국인의 지혜와 삶" 내용보기
한 가지 일만 몇십년 동안 해온 사람의 머릿속엔 어떤 생각이 들어있을까? "장이"라는 책 속에서 만난 사람들의 자기 일에 대한 자부심과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을 느끼면서 생긴 자연스러운 의문이다. 그리 좋지 못한 상황에서도 그 일을 놓을 수 없었던, 아니 놓지 않았던 고집과 장인정신은 어디에서 연유하는 것인지... 스피드와 인스턴트에 길들여진 우리세대들에게는 좀 낯설은 모습이다. 그러나 이러한 장인의 모습을 페이지를 한 장 한 장 넘기며 접할수록 한국인으로서의 뿌듯함과 자부심이 느껴지는건 왜일까? 아마도 첨단문명속을 살아가면서도 어딘가 공허하고, 만족하지 못하고, 풀 수 없었던 일련의 문제들의 정답에 관한 실마리를 우리 조상들의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문화 속에서 발견했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실을 짜는 일, 숯을 굽는 일, 엿을 만드는 일 등 아무나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대중들이 보기에는 별로 어렵지도 않은 일에 몇 십년이나 매달리고 있는 장인들이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일본처럼 사소한 직업이라도 몇대째 가업을 이어가며 자부심을 가지고 전통을 계승하는 정신이 우리 국민에게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이 책이 독자를 사로잡는 것은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하고 멋진 사진들이 한 몫을 하지 않았나 싶다. 또한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우리 나라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발품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작가의 노력에도 찬사를 보낸다. 꼭 한번쯤 읽어보며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와 한국인으로서의 얼을 느껴보라고 권하고 싶다.

[인상깊은구절]
다 구워낸 옹기는 아무리 매끈하게 보여도 자디잔 숨구멍이 고스란히 살아 있는데, 여기에더 숨구멍을 꽉꽉 막아버리는 광명단 유약이 아닌, 어느정도 숨구멍을 틔워놓는 천연유약을 쓰기 때문에 옹기를 '숨쉬는 그릇'이라 하는 것이다. 광명단 유약을 바른 옹기는 '숨죽인 그릇'혹은 '숨막힌 그릇'에 다름아니다. 옛날식대로 잿물을 바른 옹기는 안팎으로 뚫린 미세한 구멍을 통해 들숨과 날숨을 쉬어 음식의 조화로운 숙성을 돕는다. 또한 습기와 열 등을 조절하여 음식물을 오랫동안 숙성시키고, 저장하는 노릇을 한다. 하지만 시중에 나도는 광명단 유약을 바른 옹기는 이런 기능을 전혀 하지 못하며, 오히려 해를 입힌다. 광명단 유약이 옹기의 표면은 반들거리게 할지 모르나 그 성분이 납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p*****u 2001.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 것'에 대한 향수
"'우리 것'에 대한 향수" 내용보기
이런 책을 시내 대형서점을 누비며 구했지만 없었던 터였다. 고민 끝에 그와 비슷한 '무형문화재'라는 것을 샀긴했지만 맘이 쏙 드는 것은 아니었다. '목수의 집'이라는 이청준 단편소설을 보게 되면 목수의 외고집은 대단하다. 한집을 짓기 위한 그의 노력과 과정은 물론이거니와 그가 집짓는 원칙은 오랜 시간이 걸려서 완성된 것이기에 누구도 꺽을 수 없다. 이같은 내용은 이청준 소
"'우리 것'에 대한 향수" 내용보기
이런 책을 시내 대형서점을 누비며 구했지만 없었던 터였다. 고민 끝에 그와 비슷한 '무형문화재'라는 것을 샀긴했지만 맘이 쏙 드는 것은 아니었다. '목수의 집'이라는 이청준 단편소설을 보게 되면 목수의 외고집은 대단하다. 한집을 짓기 위한 그의 노력과 과정은 물론이거니와 그가 집짓는 원칙은 오랜 시간이 걸려서 완성된 것이기에 누구도 꺽을 수 없다. 이같은 내용은 이청준 소설의 면면에서 볼 수 있는 장인정신이다. '장이'는 이청준의 '목수'와도 같다. 장이들은 소외되고 지금에 와서는 점점 사라져가는 사람들이다. 대장장이, 부채장이, 옹기장이 등 문명이 발달할수록 그들의 역할은 초라해진다. 하지만 그들의 행위는 예스러운 우리 전통문화를 지켜가는 것. 사라지고 없어진다는 것은 우리가 언젠가는 그것을 그리워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책은 그것들을 지은이가 장이나 꾼처럼 발품을 팔아 그 모습들을 채집해 담아논 것이다. 비록 우리가 책을 통해 얻는 내용이나 그것들은 수백년전에는 민중들에게 사랑받고 지금에는 '토종'이라는 것으로 사라져가려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o***n 2001.12.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장이를 읽다.
"장이를 읽다." 내용보기
무엇인가 한 가지를 매우 잘 하는 사람을 '장이' 또는 '쟁이'라고 부른다. 요즘은 전문가라고 부른다. 책 표지는 '토종문화'라고 하지만, 나는 '사람'을 읽었다. 결국 문화와 기술은 사람의 문제가 아니겠는가. 그 사람은 그 시대를 반영하기 마련이다. 장이라는 단어는 그들이 이미 흘러간 시대의 흔적임을 보여준다. 그들도 한 때 전문가로 불렸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우러러 보고,
"장이를 읽다." 내용보기
무엇인가 한 가지를 매우 잘 하는 사람을 '장이' 또는 '쟁이'라고 부른다. 요즘은 전문가라고 부른다. 책 표지는 '토종문화'라고 하지만, 나는 '사람'을 읽었다. 결국 문화와 기술은 사람의 문제가 아니겠는가. 그 사람은 그 시대를 반영하기 마련이다. 장이라는 단어는 그들이 이미 흘러간 시대의 흔적임을 보여준다. 그들도 한 때 전문가로 불렸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우러러 보고, 존경하는 존재였다. 지금도 여전하지만 바라보는 관점은 사뭇 다르다. 

"나무를 까꿀루(거꾸로) 세워야하고, 최대한 밀착시켜 나무를 쌓아야 좋은 숯을 얻을 수 있어요."(13쪽)

오랜 경험으로 말한다. 연기는 거꾸로 나간다. 연기가 위로 올라가면 숯이 모두 타 버린다. 연기가 거꾸로 내려가야 타지 않고 숯으로 남는다. 맞 바람이 불어도 안 된다. 불 조절에 실패하면 좋은 숯이 나오지 않는다. 

삶도 이와 같다. 잘 조절하고 환경을 잘 살펴 순리대로 끌어가면 좋은 품질의 숯이 나온다. 




h****i 2015.09.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름대로 알찬 구성
"나름대로 알찬 구성" 내용보기
장이와 꾼을 함께 구입하고 장이를 먼저 읽었다. 작가가 말했던 것 처럼, 장이는 특정 공간에서 머물러 하는 일이고, 꾼은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하는 일이다. 장이에서는 짚으로 이것 저것 만드는 것과 베틀을 이용해 천을 짜는 길쌈 부분을 다른 부분보다 좀 더 소개해 놓았다. 사도세자 이야기를 하면 당연히 뒤따르는 뒤주! 난 뒤주 세대가 아니기에 어림 짐작도 할 수 없었다.
"나름대로 알찬 구성" 내용보기
장이와 꾼을 함께 구입하고 장이를 먼저 읽었다. 작가가 말했던 것 처럼, 장이는 특정 공간에서 머물러 하는 일이고, 꾼은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하는 일이다. 장이에서는 짚으로 이것 저것 만드는 것과 베틀을 이용해 천을 짜는 길쌈 부분을 다른 부분보다 좀 더 소개해 놓았다. 사도세자 이야기를 하면 당연히 뒤따르는 뒤주! 난 뒤주 세대가 아니기에 어림 짐작도 할 수 없었다. 그냥 각주에 나온 쌀 담는 공간이라는 것만 알 뿐. 짚부분에서 난 뒤주를 볼 수 있었다. 사진으로 봐서는 몸체(항아리를 연상 시키는 곡선)는 대나무로 만들고 뚜껑 부분만 짚으로 만들어 놓은 것 같다. 짚으로 만든 장화는 귀엽고 또 한 번 신어 보고 싶었다. 접부채(합죽선)! 아! 갖고 싶다. 난 부채로 여름을 난다. 에어컨은 우리 집에 아예 없고, 선풍기는 모든 가족에서 고루 돌아가기에는 부족하고 또 막상 선풍기를 쐬면 더 덥기에 몇 년 전부터 부채를 고집하게 되었다. 몇 가지 종류의 부채를 이용해 본 결과 합죽선이 가장 힘을 덜 들이고 또 무척 시원하다. 물론 합죽선도 그 나름이지만! 길쌈 부분에서 옛날에는 아녀자(?)가 그 집안의 옷감을 전부 짰다는 글을 읽고 엄마(51세)께 여쭈어 봤다. 엄마는 모시째기와 실잇기만 했단다. 베틀에 올라 천을 짜는 일은 나의 외할머니가 담당했단다. 적어도 우리 엄마네에서는 그 말이 맞는 말이었다. 모든 일들이 다 여러사람들의 엄청난 노력으로 이루어 진 것이만 책에 소개 된 장인들과 그들이 만든 물품을 보고 '참! 애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앞세대와 뒷세대를 이어주는 징검다리 같은 책이다. 꼭 읽어 보길 바란다.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의 전통문화찾기
"우리의 전통문화찾기" 내용보기
현대문명은 우리들로 하여금 많은 것들을 잊게했다. 생활의 편의를 제공해주는 대신 각종성인병을 유발시켰고 편리함대신 자잘한 것들의 소중함을 잊게 만들었다. 하지만 우리 문화를 빛나게 해준 것은 토종문화를 유지해준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었으리라. 이 책에는 많은 분들이 등장한다. 그들은 우리 것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힘들어도 한분야에 오래도록 종사함으로써 그야말로
"우리의 전통문화찾기" 내용보기
현대문명은 우리들로 하여금 많은 것들을 잊게했다. 생활의 편의를 제공해주는 대신 각종성인병을 유발시켰고 편리함대신 자잘한 것들의 소중함을 잊게 만들었다. 하지만 우리 문화를 빛나게 해준 것은 토종문화를 유지해준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었으리라. 이 책에는 많은 분들이 등장한다. 그들은 우리 것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힘들어도 한분야에 오래도록 종사함으로써 그야말로 장이라는 호칭을 얻으신 분들이다. 옹기장이. 무명장이. 부채장이 .쪽물장이. 등 그분들이야말로 참 대단하신분들인 것 같다. 그들의 노력을 어찌다 말로 할수가 있을까. 요즘 젊은이들은 힘든일은 마다하기 때문에 이런 훌륭한 전통문화를 이어서 일을 할 사람이 없는 것이라니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그저 옛날에는 끼니거리를 이을 것이 없어서 이렇게 가장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일을 했던 것이라는데 그들의 겸손함과 끼니잇기의 어려움을 짐작할 수 있다.
s*******5 2004.06.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