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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로서의 여성들의 특별한 삶
"예술가로서의 여성들의 특별한 삶" 내용보기
내가 생각하는 예술가의 삶은 평범한 사람들과는 뭔가 다른 것이 분명히 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 다른 무언가가 있기 때문에 평범한 사람들이 느끼지 못하는 것을 그들은 창조하며, 무에서 유를 이끌어 내기 위해 괴로워하는 것이 아닐까? 이런 이유때문이 아니더라도 예술가들의 삶은 나에게 흥미로운 무엇인가를 준다.. 처음 이 책에 대한 소개를 신문에서 읽고 나서, 난 당장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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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예술가의 삶은 평범한 사람들과는 뭔가 다른 것이 분명히 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 다른 무언가가 있기 때문에 평범한 사람들이 느끼지 못하는 것을 그들은 창조하며, 무에서 유를 이끌어 내기 위해 괴로워하는 것이 아닐까? 이런 이유때문이 아니더라도 예술가들의 삶은 나에게 흥미로운 무엇인가를 준다.. 처음 이 책에 대한 소개를 신문에서 읽고 나서, 난 당장 그날로 이 책을 샀다..미켈란젤로의 '다윗상'을 중심으로 얽혀있는 15c와 20c 두 여성예술가의 삶! 이 책을 읽으면서 문득문득 떠오르는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오래 전에 보았던 '까미유 끌로델'이라는 프랑스 영화였다. 영화에서의 '까미유 끌로델'은 조각에 대한 열정과 천재성을 타고난 예술가였다. 그러나 유명한 그의 연인인 로뎅의 명성과 보수적인 사회통념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하고, 나중엔 연인에게도 버림받고, 정신병원에서 최후를 맞이하는 순탄치 않은 예술가의 길을 걸어온 비운의 여성이였다. 이 소설에서도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예술의 열정을 지닌 두 여자 주인공이 등장한다. 15c, 여성이 예술가가 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시대에서 자신이 꿈꿔온 예술의 길을 걷는 '줄리에타'와 20c,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지 못하는 성차별의 어려움과 인종차별으로 인한 사랑의 갈등을 겪는 '로미'가 이 소설의 내용을 이끌어간다. 어쩌면 영화 속의'까미유 끌로델'이나 소설 속의 '줄리에타'와 '로미'는 서로가 살아온 시대는 다르지만 '여성'이라는 이유로 예술을 하기에는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그러나 영화속의 '까미유 끌로델'은 연인인 로뎅의 배신에 큰 타격을 받고, 마음에 문을 닫아 버림으로써 자신의 예술에 대한 열정도 닫아버린 반면, '줄리에타'와 '로미'는 그녀들의 연인인 '미켈란젤로'와 '오거스틴'에 대한 사랑은 그녀들의 예술에 대한 열정을 상기시키게 하며 자신들의 꿈을 이뤄나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예술적인 재능은 타고난 것이라고들 한다.. 나 역시 그렇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의 한명이다. 수많은 화가들과 음악가들, 문인들의 작품들을 마주하고 있으면 더욱더 그렇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나에게 결코 평범하지 않은 예술가들의 삶을 엿보게 했으며, 자신들의 꿈을 당당히 이뤄내는 아름다운 예술가를 만나볼 수 있었던 좋은 기억이 될것이다.

[인상깊은구절]
예술은 오래 남는다. 그러나 예술은 꿈이다. 누구든 어디서든, 예술가나 모델의 환영에 매혹된다. 그림의 대상이 된 사람이나 사물이 어떻게 보이는가에 매혹된다. 어떻게 이 모든 것을 기록한단 말인가, 아니 기억한단 말인가? 물감이나 켄버스, 나무나 대리석 혹은 종이를 펼쳐 놓으면, 아무것도 아닌 것이 갑자기 무언가가 된다. 꿈이 실현되는 것이다.
p****0 2001.06.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꿈을 선택하는 여자... 그들의 선택...
"꿈을 선택하는 여자... 그들의 선택..." 내용보기
감출 수 없는 열정을 가진 여성 예술가들의 꿈과 사랑 이야기... 이 책의 뒷면에 써진 내용이다. 솔직히 호기심이 생겼다. 어떤 이야기일까? 얼마나 멋진 여자들의 이야기일까? 성공한 여성예술가... 얼마나 당당하고 멋있을까? 줄리에타는 유명하지는 않지만 실력있는 아버지 산드로에게서 미술을 배운다. 그리고 그녀는 예술가가 되기를 희망한다. 하지만 현실은 여자가 일을 그것도 예
"꿈을 선택하는 여자... 그들의 선택..." 내용보기
감출 수 없는 열정을 가진 여성 예술가들의 꿈과 사랑 이야기... 이 책의 뒷면에 써진 내용이다. 솔직히 호기심이 생겼다. 어떤 이야기일까? 얼마나 멋진 여자들의 이야기일까? 성공한 여성예술가... 얼마나 당당하고 멋있을까? 줄리에타는 유명하지는 않지만 실력있는 아버지 산드로에게서 미술을 배운다. 그리고 그녀는 예술가가 되기를 희망한다. 하지만 현실은 여자가 일을 그것도 예술을 한다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그녀는 미술가가 되고 싶다. 그리고 동경하는 미켈란젤로를 훔쳐보다가 어느새 사랑을 느낀다. 로미는 학교를 중도에 그만두고 사진을 찍기 시작한다. 하지만 집안에서는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거기다 인종이 다른 오거스틴과의 사랑은 아버지 로렌초에게 더더욱 인정되지 않는다. 1930년대 역시 여자보다는 남자에게 일을 맡기는 것이 더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여러 가지 상황이 로미를 지치게 하고 결국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하면서 그녀는 점점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간다. 이책을 다 읽고 난 후 난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용은 생각보다 평이했고 좀 지루한면도 없지 않아 있었다. 그리고 줄리에타의 이야기가 생각보다 너무 적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간략하게 그녀도 결국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게 되었다는 내용이 있기는 하지만 어쩜 로미보다 줄리에타의 이야기가 더 흥미있고 매력적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성이 일하기 힘든 상황에서 두사람은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그런 점에 비해 내용은 글쎄 좀 너무 심심했던건 아닐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7******u 2002.12.07.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