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지는 '유오지 오카' 가 차지했습니다. 생기발랄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아주 귀여운 일러스트네요. '유키오' 일러스트레이터 님이 이 작품을 맡은지도 벌써 3년이 되었다는데 정말 시간의 흐름은 빠릅니다. 벌써 3년하고 더 되었으니 말이죠.
3권 전부터인가 카나데의 저주가 한꺼풀, 한꺼풀 그 정체가 벗겨지고 있는데 이번 8권에서도 저주 그 자체에 대한 정체가 점점 명확성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권의 재미 포인트는 역시 쇼콜라의 다양한 인격 발현과 빠지지 않는 거절 5 여성진들의 바보짓과 말장난이 아닐까 싶네요.
쇼콜라는 이 작품을 보셨다면 아시다시피 천진난만, 백치계의 강아지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번 권에서는 블랙 쇼콜라가 잠시 되기도 합니다. 독설계, 냉철하면서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죠. 완전 S인 느낌인데 이게 또 신선하면서 굉장히 좋더군요.
하나의 캐릭터가 모종의 사고로 평소와는 다른 모습과 행동을 보이는 해프닝은 언제나 최고의 소잿거리인듯 싶습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작품이 애니화가 잘못되어 폭망의 판매량이니. '아마가미 소라' 와 '여성진 거절 5' 가 다 나오면서부터가 진짜배기인데 2기는 가망이 없다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이들의 등장을 애니메이션만 본 사람들은 모르니 ㅠㅠ
원작의 판매량은 이웃분에 의하면 정말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나보더군요. 개그코드만 맞는다면 정말 배꼽이 빠지는 작품이 바로 이 작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