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의 내용을 값으로 따지기는 뭐하지만, 이 책은 저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 책이 되고 말았습니다. 색깔놀이라는 제목처럼 아이들과 함께 놀이를 통해 색의 개념을 알기도 어렵고, 약간은 추상적인 사물들이 우리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기에는 역부족인것 같았습니다. 책 값에 비해 책의 재질이 얇아서 어린아이들이 몇번 들춰보면서 만지니깐 쉽게 상하는 것도 아쉬웠고 저는 다양한 색의 세계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 다양성에서도 기대 이하였습니다. 움직이는 색깔판이 있긴한데 아이혼자 돌리기에는 잘 움직이지 않았고 그 색깔판으로 색의 변화를 보여주는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에게 우리나라에서 잘 만든 우리 정서에 맞는 그런 색을 보여줄수 있는 책들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을 끝으로 글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