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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된 것은 2001년이다.
일분일초의 변화도 짐작하기 어렵다는 요즘같은 시대에 다시 이 책이 나온 이유는 무엇일까?
아직도 게리 하멜이 주장하는 내용이 유효하기 때문이다.
저자가 이 책을 처음 집필할 당시를 생각해 보면 우리나라는 아직 '꿀벌'이 대세였고, 주류였다.
당연히 성실하고 근면하다면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이 팽배하였다.
'게릴라'와 같이 톡톡 튀고 기존의 질서를 파괴하는 것은 절대 환영받지 못하는 분위기였다.
그럼에도 이 책은 무척 환영을 받았던 기억이 있고, 지금의 나에게도 환영을 받고 있다.
왜일까?
15년 전의 사상이라고는 하나 나에게는 새로운 눈을 뜨게 해주는 새로운 사고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저자가 말하는 '꿀벌'과 '게릴라'의 의미를 말하자면 '꿀벌'은 성실, 근면함을 무기로 열심히 일을 하는 것이고, '게릴라'는 주어진 환경에서 최대의 성과를 낼 수 있는 다소 변칙적인-창의적이라는 뜻도 됨.- 방법을 찾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당연하다고 인지하고 있는 글귀, '성실하면 성공한다'라는 말은 언제, 누가 퍼트렸을까?
위에서 한 말이 거짓은 아니지만, 기득권자들에게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해 줄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하기에 이보다 더 멋진 말이 어디있을까란 게릴라스러운 생각을 해 본다.
부지런해야 한다. 어떻게? 꿀벌처럼 부지런해야 할 것이 아니라, 게릴라처럼 부지런해야 한다.
이 책은 분명 회사의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그리고 개인의 경영에도 그에 못지 않은 도움이 된다.
단순히 회사의 이야기로만 볼 것이 아니라, 개인의 입장에서 본다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인생관을 가질수도 있을 것이다.
책을 보던 중 무척 인상적인 문구가 있어 남긴다.
'책읽지 않는 사람은 평생을 똑같은 수준으로 부지런히 벌꿀처럼 일할 수 있지만 게릴라처럼 갑자기 출세하거나 사업에 성공하지 못한다.'
이제 내가 책을 더 열심히, 그리고 집중해서 보아야 할 분명한 이유가 하나 더 추가되었다.
분명 이 책에 나오는 사례는 오래된 이야기이다.
당시에는 혁신적인 모델이 되었던 기업이 지금은 많이 흔들리고, 심지어 없어지기도 했다.
15년이라는 시간-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동안에도 이렇게 많은 변화가 있음을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사례로도 활용될 수 있을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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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사회의 비즈니스 모델과 후기산업사회의 비즈니스 모델은 달라야 한다. 이솝우화에 나오는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는 고전적인 비즈니스 환경, 즉 산업사회에 적합한 비즈니스 틀이다. 산업사회에서 훌륭한 일꾼이란 여름 내내 땀을 흘리며 일하는 근면성실한 개미와 같고, 나쁜 직원이란 헛되이 자리만 채운 채 놀 궁리만 하는 게으른 베짱이와 같다. 그러나 후기산업사회에 오면 개미는 더이상 훌륭한 일꾼이 아니다. 우연성과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21세기 비즈니스 환경에 맞게 개미와 베짱이의 틀을 다시 돌아본 수정 모델이 바로 '꿀벌과 게릴라'다. 꿀벌은 앞서의 개미처럼 '더 빠르게 더 좋게 더 싸게'라는 주문을 외우며 일만 하는 산업사회의 모델이다. 반면에 창의력으로 무장한 혁명의 게릴라는 후기산업사회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이다. 간단히 말해서, 꿀벌이 산업사회의 관리자 정신과 최적화 경영을 의미한다면, 게릴라는 후기산업사회의 기업가 정신과 혁신 경영을 상징한다. 이런 게릴라 모델은 급진적 혁신을 조직 내부에 깊이 체화시키려는 열정을 공유하는 기업들에게 적합하다. "새로운 산업 질서에서의 전투는 민주주의 대 전체주의 또는 세계화 대 지역토착화의 구도가 아니다. 혁신 대 관례의 대결구도이다."(66쪽) 저자 게리 해멀의 표현을 빌면, 진보의 시대는 갔고 혁명의 시대가 왔다. 후기산업사회의 비즈니스 모델은 전통보다는 창조성을, 규칙보다는 우연성을, 개선보다는 혁신을 강조하는 경영 전략을 내세운다. 21세기 비즈니스 환경이 규제 완하, 세계화, 민영화, 그리고 새로운 디지털 기술의 영향으로 급변하고 있는데 개미나 꿀벌의 비즈니스 모델로는 더이상 생존할 수가 없다. 혁명의 시대에는 게릴라, 즉 전략 행동주의자들이 되어야 한다. 오늘은 혁신의 시대, 불확실성의 시대다. 1997년 IMF사태는 신자유주의의 동북아 점거를 알리는 신호탄이기도 했지만, 달리 본다면 개선의 시대는 갔고 혁신의 시대가 왔다는 것을 우리 국민들에게 각인시킨 사건이기도 했다. 미국의 예를 들자면, 과거 디트로이트 시의 번영이 산업사회의 성공한 꿀벌 모델 덕분이었다면, 실리콘밸리의 부흥은 후기산업사회의 성공한 게릴라 모델 덕택이다. 디트로이트 시 자동차 산업의 꿀벌들은 "엄밀한 계획, 지속적인 개선, 통계적 공정관리, 식스 시그마, 리엔지니어링, 전사적 자원관리" 같은 원리를 활용했다. 그런데 이런 꿀벌의 방식이 더이상 통하지 않는다. 그래서 디트로이트 시가 완전히 몰락한 것이다. 새로운 부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조하거나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을 재조합해야 한다. 다시 말해서 경쟁기업들이 하고 있지 않거나 할 수 없는 방식으로 혁신을 단행해야 한다. 실리콘밸리는 그런 혁신의 길을 걸어간 혁명가들이 움집한 양산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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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스저널」,「이코노미스트」,「포천」등 수많은 언론으로부터 이 시대 최고의 경영 전략가로 불리는 창의 경영의 대가인 저자 게리 해멀이 쓴 <<꿀벌과 게릴라>>는 하버드 비지니스 리뷰 프레스 스테디셀러,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추천 올해의 책, 일본·유럽 등 전 세계 서점가 베스트셀러 등에서 선정되며 극찬을 받은 책이다. 경영서적에는 큰 관심이 없는 내가 이 책을 읽어보게 된 것은 '우리는 시키는 일만 하는 꿀벌이 될 것인가, 창조하고 혁신하는 게릴라가 될 것인가?'라는 질문 때문이었다. 지금까지의 나는 시키는 일만 하는 꿀벌로 일 잘한다는 소리를 들어왔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성실과 근면만으로는 더 이상 생존할 수 없는' 시대에 들어섰다. 세상은 시키는 일만 열심히 하는 직원이 아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행동으로 옮기는 게릴라를 원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은 혁신을 추구하고 있으며 혁신이 기업의 미래를 좌우하고 있다. 혁신은 기업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에게도 요구되는 문제이기에 숨가쁘게 변하는 혁명의 시대에서 꿀벌인 내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게릴라가 되는 법을 배워야 하기에 이 책이 눈길을 끌었던 것은 아닐까 싶다.
이 책은 지금 활동하고 있는 세계와 조직에서 차별화를 달성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며, 혁신을 위한 선언서이자 매뉴얼이다. (본문 17p)
우리는 지금 혁명의 시대의 출발선상에 서 있다. 오래된 기업은 사라지고 새로운 기업들이 출현하고 있다. 허나 혁명의 시대는 인류가 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기회들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과거의 경험만을 기반으로 해서가 아니라 상상력으로 유추하여 일을 해야만 한다. 고로 새로운 시대의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꿈꾸는 사람,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저자는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핵심은 새로운 부를 생성하는 전략-우리가 사는 현재만큼이나 혁명적인 전략-을 개발하는 능력이라고 말하고 있다. 혁명의 시대는 혁명적 사고를 지닌 사람들을 필요로 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 스스로 조직의 꼭두각시처럼 행동한다면, 스스로 뿐만 아니라 조직까지 실패하게 될 것임을 강조한다. 혁신적 관점 없이는 혁명가가 될 수 없기에 수명선 너머를 보는 것, 틀에 박히지 않은 무언가를 찾아내는 것,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상상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PART 1 혁명의 시대, PART 2 혁명의 발견, PART 3 혁명의 시작, PART 4 혁명의 유지 등 총 네 파트로 나누어 흥미진진한 사례를 통해 보여주는 혁신의 이야기로 어떤 분야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혁명을 일으켰거나 이루어졌다면 그것을 조직 내부에서 어떻게 유지하고 이끌어나갈 것인지를 제시해주고 있다. 이 책은 신제품 및 신기술이라는 일반적 관점이 아니라 급진적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관점에 입각하여 혁신을 논하고 있다. 이 중 저자가 말하는 습관적으로 그리고 끊임없이 혁신이 일어나는 조직을 만들어주는 10가지 설계 규칙-상식을 벗어난 목표, 탄력적인 사업 정의, 비즈니스가 아닌 이유, 새로운 목소리, 개방된 아이디어 시장, 개방된 자본시장, 개방된 인재시장, 위험도가 낮은 실험, 세포단위 조직, 개인의 부 축적-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이 책의 핵심주장은 급진적인 혁신을 새로운 밀레니엄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필수 불가결한 경쟁우위로 파악하는 것이다. 이에 이 책은 미래는 당신에게 일어날 수 있는 어떤 것이 아니라 당신이 만들어야 하는 어떤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 정열이 이윤만큼이나 중요하다고 믿는 사람들, 산업시대의 경영관행은 후기산업사회에서는 부채라고 믿는 사람들, 기존기업은 혁신을 할 수 없다는 것을 믿지 않는 사람들, 안정적인 기업활동을 수행하는 데 지쳐버린 사람들, 이미 받아들여진 지혜의 제단 위에 자신의 꿈을 희생하기를 원치 않는 사람들, 마지막으로 혁명을 주도하려는 발칙한 상상을 할 수 있으며, 고객, 동료, 그리고 그들 자신의 유산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책(본문 17,18p)이기도 하다.
다양한 사례들로 인해 500페이지가 넘는 두께에도 쉽게 읽을 수 있었다. 혁신이라는 것은 개인이 아닌 기업에만 해당되는 것이라 생각해 왔었다. 그동안 꿀벌로 현재의 삶에 안주하며 이론과 구조 속에 갇혀 한 면만을 보며 살았던 나에게 이 책은 세상을 다르게 보고, 다르게 사고하는 것에 대한 눈을 가질 수 있게 해주었다. 수명선 너머를 보는 것, 틀에 박히지 않은 무언가를 찾아내는 것,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상상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고나 할까.
당신은 모든 일이 보이는 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당신은 다른 사람들이 자명하다고 간주하는 것의 기반에 도전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깊은 차원에서 이 사실을 자각해야 한다. 우리는 모두 이론과 구조 속에 갇혀 있다. 우리는 우리 삶의 대부분을 다른 사람의 이론, 즉 항공사를 운영하는 법, 잡지를 출판하는 법, 보험을 판매하는 법 등을 다듬는 데 소비한다. 새로운 사실들은 구성개념 안으로 흡수되거나 거부된다. 구성개념은 좀처럼 변화하지 않는다. 우리가 구성개념을 부수어야 한다. 최소한 조금 구부리기라도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당신은 우선 당신이 구성개념 안에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본문 248,249p)
성실과 근면만으로는 더 이상 생존할 수 없는 혁명의 시대에서 우리는 주어진 일만 하는 꿀벌이 아니라, 다르게 보고, 다르게 사고하여 반란을 일으키는 게릴라가 되어야 한다. 이 책은 개인에서부터 기업에 이르기까지 혁명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게릴라가 되기 위한 완벽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혁명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그렇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권한다.
보통의 경영서를 넘어선 비즈니스 철학서. 조직과 기업의 차원이 아닌 개인 차원의 혁명을 설파하는 책. _중앙일보
(이미지출처: '꿀벌과 게릴라' 본문, 표지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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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이 더 빨리 간다고 했다. 똑같은 시간이지만 10대는 10km의 속도로, 60대는 60km의 속도로 시간을 느낀다는 의미일 것이다. 인류의 문명과 문화의 변화 속도도 이와 같이 점점 더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 물론 체감 속도가 아닌 실제 속도라는 것이 우리를 더 힘들게 한다. 산업혁명 이전의 수천년에 걸친 경제와 문명의 발달 정도를 단 몇 년 또는 몇 달만에 뛰어넘는 현실인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이와 같은 변화의 시대에 발맞춰 자신을 변화시키며 살고 있는가 또한 내가 속한 조직이나 기업도 이런 시대의 변화 속도에 발맞춰가고 있는 것일까 “사업에서 가장 오래된 격언 중 하나는 이것이다. 투자한 만큼 얻는다. 당신의 회사가 창업가 정신과 혁신에 기꺼이 투자할 생각이 없다면, 당신의 회사는 그 무엇도 얻을 수 없을 것이다.” - P. 469. <꿀벌과 게릴라 – 변화하는 기업 비즈니스 환경에 대처하는 혁신적 방법>의 저자는 더 이상 꿀벌과 같은 반복되는 똑같은 일상을 살아가는 기업보다는 게릴라처럼 전혀 예상치 못한 새로운 관점과 시도를 추구하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산업혁명 이후의 기업들은 계속적인 또는 점진적인 진보(개선)을 통해 이익을 창출하고 현재까지 그 생명을 유지해오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더 이상 이러한 점진적인 진보로는 생명을 연장할 수 없음을 다양한 기업사례들을 통해 설명한다. 이제는 완전히 판을 뒤집는 혁신 또는 혁명만이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이익을 창출하여 기업을 유지해갈 수 있다고 말한다. 물론 이러한 혁명은 기업 자체 내에서도 가능하고 외부의 혁신기업의 합병 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기업에서 혁명을 일으키기 위한 조건과 방법을 상세히 설명한다. 다만 이 책이 출판된지 10여년이 지난 관계로 원칙은 동의하지만, 사례들은 조금 현재와는 동떨어진 내용들이라는 것이 아쉽다. “이 책은 산업시대로부터 살아남은 늙은 생존자들은 물론이고, 스스로 변화하지 않는 모든 기업들을 위한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신제품 및 신기술이라는 일반적 관점이 아니라 급진적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관점에 입각하여 혁신을 논하고 있다.... 실제로 급진적인 혁신을 새로운 밀레니엄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필수 불가결한 경쟁우위로 파악하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 P. 17. “진보의 시대에 미래는 과거보다 조금 향상된 어떤 것이었다. 그러나 혁명의 시대에 미래는 과거와 전혀 다를 것이고 아마도 무한히 향상될 것이다. 역사적 유산은 더 이상 인간의 운명을 결정지을 수 없다. 오늘날 우리는 상상력에 의해서만 그 한계가 지어질 뿐이다.” - P. 38. “산업에서 혁명에 성공한 기업과 평범한 기존기업을 구분하는 것은 도구가 아니다. 그들이 사용하는 정보기술도 아니고, 그들이 사용하는 프로세스도 아니며, 그들의 설비도 아니다. 그들을 구분하는 것은 “친숙한 것”이라는 장애물로부터 벗어나는 능력이다.” - P. 221. 혁명이라는 단어를 몸서리치게 싫어할 사람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세상은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역사는 보여준다. 다만 그것이 점진적인 것이냐 아니면 완전히 뒤집어엎는 것이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라 생각한다. 세계 1위를 지키기 위해 온 힘을 쏟아붓지만, 결국 현재의 시장만을 지키려다 사라져간 수많은 기업들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리고 그런 권력자들도 알고 있다. 혁명은 순식간에 일어나지만, 그 불길은 아주 오랫동안 힘을 키웠다가 한번에 활활 타오른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개인이나 기업이나 조직이나 국가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좋았던 과거에 집착하는 개인, 기업, 조직, 국가는 그 생명을 유지하기가 힘들다고 본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듯이 새로운 시대는 부의 생성과 소멸이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로 급속히 이루어지는 격변의 시대가 될 것이다. 변화 자체가 변했다. 이제 변화는 더 이상 점진적이지 않다. 변화는 더 이상 단선적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21세기의 변화는 불연속적이고 돌발적이며 선동적이다.” - P. 28.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손 또는 머리의 경제가 아니라 마음의 경제이다. 모든 사원들은 자기가 실제로 고객과 동료들의 삶에 진정 긍정적인 차이를 가져오게 만들 어떤 것에 공헌하고 있다고 느껴야 한다.” - P. 427. 대한민국은 기로에 서 있다. 과거로의 회귀냐 미래로의 도전이냐의 선택지이다. 하지만 과거에 집착하는 이들은 창조와 미래를 말하고, 미래를 이야기해야 할 이들은 서로의 자리 싸움에 정신이 없다. 결국 죽어나는 것은 국민들이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그런 이들을 선택한 것이 국민들이니. 그리고 또 그들은 선택할 것인데. “가장 성공적인 기업들은 경쟁사에 집착하는 대신 진정으로 가치 있다고 여겨지는 열망의 대상들을 좇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오랜 경쟁사들을 의식하여 회사의 위상을 정립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시장을 창조하는 데에 회사의 핵심역량을 창조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 P. 12~13. “탁월한 목적이 없는 개인들에게는 혁명가처럼 행동할 용기가 부족할 것이다. 노련한 혁명기업은 반드시 정기적으로 껍데기를 벗어버려야 한다. 그들은 쇠퇴해가는 전략이나 시대에 뒤떨어진 신념을 매순간 던져버리고, 조그만 부분만을 그들 가운데 남겨두어야 한다.” - P. 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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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서평] 꿀벌과 게릴라 - 변화하는 비지니스 환경,,, 혁명을 시도하라
경영학의 고전이 되가고 있는듯한 느낌이 드는 "꿀벌과 게릴라"는 창의경영의 대가라 불리는 게리 해멀의 대표작이다. 그는 이 책에서 다소 과격한듯한 "기업이여, 혁명하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가 이러한 메시지를 던지는 이유는 지금의 시대가 진보의 시대를 넘어 혁명의 시대에 이르렀다는 분석 때문이다. 그는 단속적 평형의 시대인 진보 경제의 시기를 지나 이미 우리는 신산업의 재편기인 혁명기 경제에 들어섰다고 말한다. 이러한 시대에서는 비전과 위험이 혼란스럽게 얽혀 있어 비선형의 아이디어만이 성장이 가능하게 만든다고 말한다. 우리 시대의 특징은 비용절감이 한계에 다다랐고, 수익 체증도 더 이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혁신만이 새로운 성장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다. 그는 죽은 말을 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하루 속히 그 말에서 내려 다른 말로 갈아 타라는 말로 비유하고 있다. 사이버 경영대학원의 예를 들면서 혁명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는 그의 이야기는 비지니스 모델을 완전히 뒤바꿀 것을 말하고 있다. 비지니스 모델의 핵심인 전략, 지원, 고객 접점, 가치 네트워크를 완전히 새롭게 해석하라는 것이다. 기존 경영대학원을 완전히 뒤집은 사이버 경영대학원이 새로운 혁신을 만들고 있는 사례를 지적한 것이 2000년대 초인데 이러한 일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은 재미있는 일이기도 한다. 다르게 보고, 다르게 사고하라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그는 미래는 잊으라고 말한다. 기존 기업전략이 생각하는 미래는 선형적이기 때문에 비선형의 시대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것을 위해 혁명을 시작하라는 것이다. 소니의 구타라기 겐의 사례와 같이 위기에 빠진 소니를 전혀 새로운 아이디어인 워크스테이션으로 성공한 것이나 석유기업 셸에서 듀폰 록이 재생에너지를 도입하여 더 넓은 나라에서 성장하는 사레를 만들었던 것을 혁명적 사례라 말하고 있다. 그는 혁명의 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1. 관점을 새롭게 정립하라(관점은 믿음과 응집력, 추진력, 상업성이 있어야 한다). 2. 선언서를 만들어라(명분, 열망, 행동의 암시, 지지 호소를 담은). 3. 연합하라. 4. 표적을 설정하고 행동을 결정하라. 5. 흡수하고 중립하라. 6. 통역자를 찾아라. 7. 작게, 처음에는, 자주 승리하라. 8. 고립시키고, 침투하고, 통합하라. 이러한 혁명이 완수되면 그의 유지에 힘쓰라는 것이 전체적인 프로세스다. 혁명을 삶의 방식에 체화시키라는 것이다. 이러한 사례를 엔론과 찰스스왑, 시스코를 드는데 앞의 소니의 사례와 같이 이미 잘못된 경영전략의 대표기업인 소니와 엔론이 등장하는 걸 보면서 시대가 정말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하는 대목이다. 혁명의 유지를 위해 비지니스 설계 규칙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1. 상식을 벗어난 목표를 잡아라. 2. 탄력적인 사업을 정의하라. 3. 비지니스가 아닌 이유를 찾아라. 4. 새로운 목소리를 내라. 5. 개방된 시장, 자본시장, 인재시장을 만들어라. 6. 위험도가 낮은 실험을 계속 하라. 7. 세포 단위의 조직으로 구성하라. 8. 개인의 부를 축적하라. 새로 재판이 나와 오랜만에 이 책을 다시 읽어보니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한다. 새로운 혁신이 정말 필요한 시대에 맞는 책이라는 생각을 다시 해본다.
다만 혁명과 보수는 되풀이 된다는 점에서 너무 전진에만 맞추어져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새로운 사회에 맞는 기업환경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사람들은 기존 조직에 안주하길 더 좋아한다는 점에서 혁명에만 맞추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에게 새로운 돌파구를 준비해야 할 당위성을 제공하는데에는 너무 훌륭한 책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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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함이 인정받는 사회가 있었다. 회사에서도 성실하게 제 몫을 해주는 사람에게 높은 직무평가를 주어 인정을 하는 때가 있었다. 하지만 요즘 성실함보다는 번뜩임이 필요한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 기업 면접방식 또한 성실함보다는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가진 사람을 얻기위해 다양한 면접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회사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왜 성실한 꿀벌은 구시대적 가치가 되어버렸고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창조적인 생각을 가지고 공격적으로 시장에 접근하려는 게릴라가 필요하다는 것인지를 이 책에서는 이야기한다.
다르게 보고 다르게 사고하여야한다고 이 책은 지적한다. 미국 시장이서 경쟁력을 읽어버리고 성장동력이 멈춘 기업들을 보면 게릴라가 없었고 현실에 안주하고 본인의 일만 성실하게 하는 꿀벌로만 이루어져 변화에 대응하지 못했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인터넷 시대에서 등장하고 성장했던 기업이라도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면 결국에는 시장의 주도권을 내어주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수 밖에 없는 위험한 시대에 직면해있다. 시장에서 주도적인 기업이라도 전략적사고와 유연하면서도 남과는 다르게 생각하는 사고 없이는 기업혁신이 결코 이루어지지 못함을 이 서적은 이야기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 시장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싸이월드는 아이템이 있었다. 네트워크를 통해서 여러 사람과 연결하는 서비스를 가지고 있는 핫한 아이템이었다. 우리나라 젊은 사람들 중 싸이월드 계정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 없었던 시기가 있었다. SNS의 원조격이라고 볼 수 있는 싸이월드가 철지난 유행으로 꺼져가는 것을 보지 않았는가. 인터넷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고 정보에도 가장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위치에서도 변화에 대처하지 못한다면 결코 미래는 보장되는 것이 아님을 확인하였다. 혁신을 하지않고 유연적으로 시장상황에 대처하지 않고 성실함만 강조하는 기업모토는 과거의 영광만을 추억할 뿐이다. IBM과 SONY의 기업사례를 분석하여 시장 우위적 위치에 안주하는 것에서 벗어나 혁신과 혁명만이 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가동시킬 수 있다라는 것을 저자는 이야기한다. 혁명기업이 되기 위한 요소를 이야기하며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서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 기업이 새겨들어야하는 것들을 주문한다. 성실한 것은 결국 정체가 되어 기업의 목줄을 죄여온다. 혁신적이고 혁명적인 사고로 현안을 다르게 보고 다르게 생각하여야 불확실한 미래의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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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시키는 일만 하는 꿀벌이 될 것인가, 창조하고 혁신하는 게릴라가 될 것인가? 이 책의 띠지에 있는 글을 보고 생각에 잠긴다. 이 질문은 비단 비즈니스 분야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닐 것이다. 나 자신에게 자주 던지며 삶의 주인이 될 것을 생각해야할 것이다. 창조와 혁신의 게릴라가 되고 싶지만 창의적 사고를 배제하는 교육 환경에서는 쉽지 않은 일이다. 물론 노력도 중요한 것이지만, 세상 일은 노력만으로 좋은 결과를 도출해내지는 않는다. 남들과는 다른 사고방식이 필요하다. '성실과 근면만으로는 더 이상 생존할 수 없다!'라는 말에 무언가 씁쓸하면서도 결국에는 동의하게 된다. 일반적인 생각에 파장을 일으키는 글을 보며 혁신적인 방법을 배워보고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프레스 스테디 셀러, 뉴욕 타임스 베스트 셀러, 아마존 추천 올해의 책, 일본,유럽 등 전 세계 서점가 베스트 셀러이다. 2001년에 발간된 책인데 이번 2015년에 신판 1쇄를 발행했다. 꾸준히 사랑받고 여전히 유효한 책이라는 점을 입증하는 것이다. 이 책의 추천사를 보니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샘솟는다. - 게리 해멀이 그리는 급진적 혁신의 청사진은 매우 설득력이 있다. 이 책은 신경제의 혁명가들, 즉 한때 그들을 성공시킨 전략을 다시 한 번 변화시키려는 의지를 가진 리더들을 위한 책이다. _마이클 델(델 컴퓨터 회장) - 다가오는 혁명의 시대에는 무한대의 상상력과 창의적 본능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있다._매일경제
이 책의 저자는 게리 해멀. 세계를 이끄는 경영전략의 대가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이코노미스트」「포천」등 수많은 언론으로부터 이 시대 최고의 경영 전략가로 불리는 창의 경영의 대가. 런던 경영대학원의 전략 및 국제경영학 교수이자 컨설팅 기업 스트래티고스, 인터넷 솔루션 개발업체 캐드리의 설립자이다. 또한 세계적인 주요 기업이나 정부 지도자들과 함께 일하며 세계경제포럼의 운영위원을 맡고 있기도 하다. '전략적 의도','핵심 역량','원정 마케팅','스트레치 전략' 같은 경영의 이정표가 된 다수의 비즈니스 개념을 고안하여 전 세계적으로 현대 경영 기법에 많은 변화를 일으켰다. 기업들로 하여금 상상력과 미래의 산업 풍경을 정의할 새로운 룰,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조하도록 독려하는 일에 힘을 쏟고 있다.
"나는 다른 학자가 이미 만들어낸 개념을 연구하고 싶지 않았다. 당대에 유용한 새로운 개념을 창조하고 싶었다. (13쪽)"라는 게리 해멀의 말은 이 책의 들어가는 글부터 호기심을 자아내게 한다. 이 책은 단순히 현재의 상태에 대한 점검과 적당한 미래 제시를 위한 책이 아니다. 안락한 경영묘책을 뒤집어엎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산업시대로부터 살아남은 늙은 생존자들은 물론이고, 스스로 변화하지 않는 모든 기업들을 위한 것이다. 혁신을 위한 선언서이자 매뉴얼임을 재차 강조한다. 미래는 당신에게 일어날 수 있는 어떤 것이 아니라 당신이 만들어야 하는 어떤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는 점에서 미래를 바라보는 창의적인 시각을 요하는 책이라는 점을 알게 된다.
이 책은 총 4파트로 나뉜다. Part 1 혁명의 시대, Part 2 혁명의 발견, Part 3 혁명의 시작, Part 4 혁명의 유지이다. 이 책에는 다양한 사례가 담겨 있어서 낯설지 않고 현실적이다. 그런 점이 자칫 피상적인 느낌이 들 수도 있는 것을 구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다양한 방면으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책이다. '스스로에게 물어보기'를 적절히 활용하거나 다른 기업의 사례를 보며 배울 점이나 버릴 점 등을 찾는 등 단순히 책의 내용만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직접 저자의 글에 대화하고 생각하며 참여할 수 있다는 점도 유용하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스스로 성장한 기분이 들 것이다.
이 책 속의 글을 보면서 중요한 것은 상황이 아니라 상황을 바라보는 나의 마음임을 깨닫게 된다. 세상을 보는 법을 다르게 하라는 점, 항상 새롭게 보아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게 된다. 틀에 박히지 않은 무언가를 찾아내는 데에는 가장 먼저 자신의 행동이 중요하다. '다르게 보는 법을 배우고, 다르게 되는 법을 배워라. 그러면 다른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마음속 깊이 그것을 믿게 될 것이다. 그리고 아마도 당신은 그것을 이루어낼 것이다.(219쪽)' 그동안 비즈니스와 달리 생각했었는데, 너무 좁은 관점으로만 세상을 바라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며 낡은 생각을 갈아엎는 시간을 보낸다. 당신은 선례라는 것에 의해 희미해진 눈으로 세상을 보는 법을 다시 한 번 배워야 한다. 친숙하고 단조로운 것은 놀랍고 새로운 것으로 바뀌어야 한다. 이 장의 목표는 당신이 순수함을 되찾도록 돕는 것이다. (260쪽)
이 책의 마지막 장에서 '당신은 혁명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보라며 10가지 질문을 보여준다. 거기에 해당되지 않는 것이 많으리라 짐작했는지 저자는 말한다. "예스"보다 "노"가 더 많더라도 실망하지 마라. 새로운 혁신해법을 구축하는 데 모든 열정을 바친 기업은 100개 중 1개도 안 된다. 문제는 당신이 지금 그것을 시작하려고 하는가이다.(528쪽)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마음을 견고히 하며 변화에 몸던질 각오를 하며 지금 시작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적당히 고무되며 혁명의 시대를 시작할 자세를 가다듬을 수 있는 책, 시작할 용기를 얻게 되는 책이다.
제목만으로는 어떤 의도의 책인지 낯선 느낌이 들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게리 해멀이라는 저자가 세계경제포럼의 운영위원을 맡고 있는 세계적 경영전략의 대가라는 점에서 한 번 더 시선을 두고 눈여겨 보기를 바란다. 또한 비즈니스 철학서라는 점에서 볼 때 단순히 비즈니스에 대한 현상을 바라보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철학적 고찰을 통해 보다 폭넓은 시선으로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내내 알을 깨고 나와 다른 세상을 열 수 있기를 선동하고 있다. 틀에 갇힌 생각을 깨부수고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책이다. 경제경영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물론이고, 일반인이 읽기에도 생각의 틀을 깨고 폭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는 책이라는 점에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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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동화 개미와 배짱이가 생각나게 하는 제목이다. 꿀벌과 게릴라는 경영학의 새로운 화두처럼 생소하게 들린다. 보수적 시대상 보다는 창의와 혁신이 주류가 되는 진보의 시대, 창조의 시대로 일컬어 지는 오늘날 경영환경은 과거의 산업 뛰어 넘어 신산업으로 재편되고 신성장 동력원으로서의 자리매김을 요구한다. 동일한 사안이라도 다르게 보고, 다르게 생각해야 하는 시대적 요구가 이 책에서 제시하는 요점이라고 본다면 비즈니스 모델의 핵심인 전략, 지원, 고객접점, 가치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새롭게하거나 혁명적으로 바꿀것 인지를 사이버 경영대학원을 통해 그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고 하겠다. 혁명에 대한 방법론으로 관점의 정립, 선언서의 작성, 연합, 목표설정과 행동결정, 중립화, 통역자, 승리하기, 고립,침투,통합하기를 혁명의 프로세스로 제시하며 이러한 방법론을 경영환경 뿐만이 아니라 개개인의 삶에 체화 시킨다면 우리는 변화의 선두에 설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된다. 시대는 항상 변화의 물결을 흘려보내고 있다. 멈춤에 머물러 있다면 진보를 이룰 수 없을 것이며 또한 진보만을 생각한다면 현실에 대한 반성이 없이 사상누각을 짖는것과 다를바가 없을 것이다. 역사는 진보와 보수의 반복적 순환에 의해 이루어 졌으며 적절한 타이밍에 맞춰 변화의 기운을 알아 챌수 있다면 새로운 사회, 새로운 시대로의 진일보한 행보에 도움이 될것이라 믿는다. 꿀벌은 개미와 같이 충성스럽고 시키는 일에 대해 목숨을 다해 일하는 존재이며 그에비해 게릴라는 무엇인가를 창조하고 혁신하는 삶을 사는 존재이다. 우리는 근면 성실이 최고의 덕목이라고 생각하며 지금껏 달려왔다. 그러나 이제는 그것만으로는 생존하기가 버거운 현실을 맞이하게 되었고 삶은 더욱더 어려워져만 가고 있다. 지금의 내모습에서 꿀벌의 이미지 또는 게릴라의 이미지를 찾을 수 있다면 자신의 모습을 바꾸어야 하는 위기감을 느낄 수 있을것이다. 자신의 이미지가 어느쪽이 되었든 차별화를 통해 혁신적인 인물, 혁명의 전도자가 되길 꿈꾸어 보는 것도 진보를 위한 첫걸음을 내 딛는것이 아닐까 하는 의미를 담아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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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유명한 책이고, 시대변화를 예측하고 대응을 제시하는 책이기에 꽤 오래전에 읽었던 책인데 기회가 되서 개정판으로 다시 읽게 되었다. 게리 해멀은 단호하게 이야기 한다. 시키는 일만 하는, 주어진 일을 정말 열심히 하는 꿀벌처럼 살아갈 것이가? 아니면 창조하고 혁신하고,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게릴라가 될 것인가? 이미 정답이 정해진 질문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상황 속에서 고민하게 하고, 그 질문 앞에서 스스로 답을 선택하게 한다. 이 책은 크게 4 Part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 혁명의 시대 저자는 단호하게 이야기 한다. 진보의 시대는 끝났다고. 혁명의 시대,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 새로운 부가 이미 우리 곁에 와 버렸다고.. 점차 커져가는 기대의 혁명은 수익체감의 벽을 허물게 되었다. 지속 불가능한 수익성장 앞에서 우리는 계속, 열심히, 부지런히 바퀴를 돌여야 할 것인가? 재무공학을 전공한 이들이 제시하는 배당, 합병 등의 경영기법으로 현 상황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인가? 저자의 냉정한 목소리가 곁에서 들리는 것 같다. Part 2. 혁명의 발견 비즈니스 모델이 해체되고, 새로운 비즈니스 개념이 등장하고 혁신되고 있다. 다르게 보고, 다르게 사고하지 않으면 결국 성공은 저멀리 사라져 버릴 것이다. 아니 성공은 고사하고, 좌절과 실패만이 있을 것이다. 새로움의 중독자라는 표현을 저자는 쓰고 있다. Part 3. 혁명의 시작 기업의 반역자가 되어야 한다. IBM과 소니, 그리고 셸의 상황을 예로 들고 있다. 실질적인 성공 기업(엄밀하게 말하자면 성공했던 기업)들의 현재와 미래를 냉정하게 말하고 있다. 그리고 반란을 시작해야 한다고, 행동해야 한다고. Part 4. 혁명의 유지 일회성 혁명으로 그 혁명이 완성되지 않는다. 노련한 혁명가는 결국 혁신의 나선형 계단을 걷게 된다. 혁신적 조직을 위한 10가지 설계규칙, 근본부터 흔들고 혁신 수레바퀴, 혁신 포트폴리오를 갖는 법에 대해 제안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묻는다. 당신은 혁명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당신은 혁명가인가? 많은 부분 공감이 아니라,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중요한 것은 그 이후일 것이다. 인정 이후에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할 것인가... 많은 CEO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초강력긍정주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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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에 대가라고 불리는 게리 해멀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이다. 제목이 좀 의아하기는 하지만 결과적으로 꿀벌과 같은 조직에서 주어진 일만 할 것인가? 아니면 순식간에 판세를 바꾸어 놓을 수 있는 그런 소규모 집단의 신속한 대응력과 판단력으로 시장에 영향을 주고 창조해 나갈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한 제목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책은 출간 된지 15년 가까운 세월을 흘러 다시 신판으로 출간되었다. 아마 읽었을 수도 아니면 들었을 수도 혹은 강연에서 반복적으로 들어서 인지하고 있는 내용도 많았다. 사실 혁신이라는 단어는 일반적인 직장인에게는 그렇게 우호적인 단어가 될 수는 없다. 무언가를 바꾸어야 하고 바뀐 상황에서 다시 적응할 만하면 또 다른 판이 짜여 지고 그러다 실패하면 오리알 신세가 되는 것이 항상 두렵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어 야 하는 것은 세상이 바라는 기업의 이미지가 아니라 생존하기 위한 기업의 변화는 어차피 그 구성원의 일자리를 보장하기 때문이다. 생존을 위한 전략 혹은 혁신은 또 다른 시장을 창출하는 것에서 시작을 한다. 진보의 시대는 끝났다. Page 25 서문 감사의 글을 모두 지나서 본문 첫 장 첫줄에 게리 해멀은 이렇게 시작을 한다. 21세기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그냥 조금 발전시켜서 앞서 나가는 것으로는 만족 못한다는 이야기 인 것이다. 그럼 어떻게 기업을 변화시키고 자신의 의미를 변화시켜야 할까? 혁신가 혹은 혁명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혁명가들은 주어진 부를 분배하거나 보존하는 데는 관심이 없다. 오로지 창출하고 건설하는 데 온힘을 기울일 뿐이다. - Page 53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건설하는 것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굼뜨게 본대를 이끌고 움직이지 말고 게릴라 부대로 먼저 진격하고 선점하고 확장하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보면 되는 것일까? 아마도 내 해석이 틀리지 않다면 맞을 것이다. 이 책이 15년 전에 쓰여 진 것임에도 새로운 신판을 맞이하여 출간할 수 있었던 것은 아직도 해멀이 말하는 혁신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보의 시대의 관습을 버릴 수 없어서 인지도 모르겠다. 저자가 말하는 과거의 경영방식 그 것을 우리는 아직도 답습하는 것은 아닐까 혁명의 시대에 인수합병이 급진적 혁신을 대체할 수 없듯이, 몸집을 키우는 것이 새로운 부를 창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대신할 수는 없다. - Page 97 지금 현실의 국내 기업은 아마도 이와 같은 일을 하고 있지 않다. 그리고 규모의 경제가 수익률을 창출하고 있으며 성공적이었다는 기사와 함께 말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규모의 경제는 우물 안 개구리가 하는 소리가 아닐까? 중국이 달려드는 규모의 시장은 우리의 규모의 단위가 틀리니 말이다. 하여간 이 한 줄을 읽으면서 많은 신문기사 들이 생각이 났다. 아직도 우리는 합병으로 무엇인가 돌파구를 찾으려는 기사들 말이다. 이 책은 개념적인 것에서부터 실제적인 부분을 잘 다루고 있어서, 현실에서 어떤 부을 어떻게 접근하여 혁신을 이룰 것인가 하는 이야기를 하고는 있지만 약간의 경영철학 혹은 베이스를 깔고 있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어떤 일 즉 비즈니스에 대한 모델을 확립하거나 다시 점검해 볼 필요가 있을 때 해멀의 방식을 따라해 본다면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상상하고(Imagine), 설계하고(Design), 실험하고(Experiment), 평가하고(Access), 확대한다(Scale)(영어 단어의 첫 글자들을 모아보라. 특징적인 것을 금세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혁신의 수레바퀴로, 혁신해법에서 핵심적인 다음 단계이다. Page 498 게리 해멀이 제안하는 이 수레바퀴는 기업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자신을 특별하고 가치 있는 의미 있는 존재로 키워가고 싶다면 스스로에게 같은 방법으로 사이클을 만들어 반복 한다면 언젠가는 자신이 생각하는 그 이상의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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