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가고 싶은 날의 표는 완전히 매진이라...ㅜ.ㅜ 그리고 나서 라이브 앨범을 들으며 그 때의 아쉬움을 달랬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3집앨범... 2집때보다 더 매니아적인 성향이 강한 앨범이다... 2집때 "마지막 축제"보다 더 강한 메세지를 갖고 있는 콘서트 였었다..^^ 안흥찬의 보컬때문에 더 돋보인 이 번 교실이데아도 너무 멋지다.. 지금도 이 곡을 들으면 아직도 여전한 교실 환경이 눈 앞에 선하다... "영원"이란 곡도... 가사도 멋있는 곡이지만... 이 번에 보여준 무대 매너... 애절한 서태지의 보컬... "Farewell To Love"... 이 노래 하나때문에 시나위의 앨범을 사게 만든 곡..^^ 김종서와 서태지와 아이들... 더할 나위없이 만족스러운 라이브였다... 개인적으론 박선주와 양현석의 듀엣곡도 좋아한다... 서태지 매니아가 아니라도 3집을 좋아한다면 또 다른 느낌인 이번 라이브 앨범도 좋을 것이다. |
| 서태지와 아이들시절 너무나 좋아하던 그들의 공연을 한번도 가보지 못한건 정말 천추의 한으로 아직까지 남아있다. (그래서 00년 컴백을하고부턴 콘서트를 열심히 다니고있다 ^^) 아~~ 생각해보면 가슴만 아픈일이지만 가수는 당연 콘서트에서 빛을 발하고, 서태지와 아이들의 공연은 그야말로 초울트라 퍼펙트로 멋졌으니.. 가보지못한 아픔을 실황CD로나마 아픔을 달랠수밖에 없다. 그나마 그당시엔 CD보단 테잎을 많이 들었기에 테잎을 구입했었는데 다시 소장용으로 이번에 이 CD를 구입했다. 옛날 기억을 떠올리자면 가보지못한 공연테잎을 틀어놓고, 잠자리에 들어 혼자 마구마구 상상을하는것이다. 이땐 이런춤을 췄을까? 표정은 어땠을까?등등.. 내가 서태지란 가수를 이만큼 좋아하는건 아무래도 그와 함께한 수많은 추억들이 그의 모습과 노래에 담겨있기 때문일것이다. 힘든 고3시절 유일하게 나를 위로해주고, 힘을줬던 참으로 고마운 사람... 세월이 흘러 다시듣는 그 시절의 음악은 좋은 기억과 함께하기에 더 좋은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