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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명 작가의 "글자전쟁"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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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전쟁>은 김진명의 소설을 재미있게 본 사람이라면 후회하지 않을 책이라고 평하고 싶다. 김진명 작품세계의 특징과 인기 요소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작품이다. 김진명 작품은 패턴 자체는 정형화되어 있지만, 색다르고 다채로운 소재를 활용해서 매번 신선하고 색다른 감상을 안겨주는데, 이번 <글자전쟁>에서도 예측하지 못했던 전개가 연달아 이어지며 흡입력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
| 김진명 작가의 소설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로 처음 시작했었다. 작가의 소설들은 머리에서만 나오는 그런 내용이 아닌 많은 정보와 지식을 기반으로 소설을 쓰는것 같다. 한자가 우리나라의 글자라니...생각지도 못했고 생각도 안했던 부분이었다. 역시 내용은 박진감 넘치게 흘러가나 마지막에 결말을 안내줘서 나같은 사람은 좀 아쉬웠다. 결말을 꼭 봐야 딴 생각이 안드는 타입이라 이런저런 아쉬운 생각만 들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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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실제로 책을 읽는 건 처음이었습니다. 첫 페이지를 펼치자마자 느껴지는 만연체의 향연. 음... 다시 덮으려다가 그래도 읽어 내려갔습니다. 제목 그대로 글자, 그 중에서도 한자가 어느 민족의 것인지에 대한 내용입니다만, 끝 부분이 다소 급하게 마무리된 것같은 기분이 들어 영 찝찝합니다. 어느 순간부터 몰입해서 시간 가는 지도 모르고 읽고 있었는데 갑자기 끝, 이런 기분이라고 해야 하나... 작가님의 다른 소설도 읽어봐야 할 지는 조금 더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