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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은 옹기장이가 낸 두 개의 워십 앨범 중 첫번째 것으로 앨범의 부제가 Lord I Give You My Heart이다. 옹기장이는 내가 참 좋아하는 찬양사역자들이다. 사실 워십 앨범들과 찬송가 앨범을 낼 때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었던 것으로 한다. 한 때 컴필레이션 앨범들이 CCM계에서도 많이 나온 것과 더불어 새로 만든 곡이 아닌 이미 있는 외국곡들이나 찬송들을 가지고 앨범을 내려는 건 '날로 먹으려는 것'이 아니냐는 부정적인 시각말이다. 하지만 앨범을 한번이라도 들어본다면 아마 그런 의혹은 싹 풀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파워풀한 부분은 좀 부족하기만 하지만 풍부한 4부 화음에서 나오는 아름다운 곡들을 듣다보면 저절로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치유되는 느낌이 들곤 한다. 물론 CCM계만 해도 외국과 우리나라는 거의 10년 이상의 격차가 난다고 한다. 그리고 국내 CCM 시장이 워낙 열악하다보니 대개는 외국에서 히트한 검증된 곡들은 번역해서 부르는 수준에 그칠 때가 많이 있다. 그 점은 참 아쉽고 분명 개선해야 할 부분이지만, 옹기장이의 앨범은 참 좋다. 기독교인들이 흔히 하는 말로 참 은혜롭다.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만나실 때 그러셨던 것처럼, 때로는 강하고 힘찬 것이 능력 같기도 하지만 때로는 고요하고 잔잔한 중에 임하는 권능도 매우 큰 것 같다. 그런 걸 좋아하시는 분께는 적극 권한다. 이 세상에 혼자인 것 같아 외로우신 분이 있다면 꼭 들어보시길! 살아야겠다는 힘이 생길 것이다. 수록곡들이 기재되지 않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같이 올려본다. 괄호 안은 원곡의 제목이다. 1. 그의 길을 따르며 2. 찬양의 제사드리며(We bring the sacrifice of praise) 3. 주의 강이 여기에(River is here) & 주의 능력 보이소서(Show Your power) 4. 주의 이름 높이며(Lord I lift Your name on high) 5. 주께 가오니(Lord I come to You) 6. 나의 마음을(Refiner's fire) 7. 나를 향한 주의 사랑(I could sing of Your love forever) 8. 거룩하신 하나님(Give Thanks) 9. 하늘 위에 주님밖에(God is the strength) & 지금은 엘리야때처럼(Days of Elijah) 10. 나 무엇과도 주님을(Heart and Soul) 11. 나의 맘을 주께(Lord give You my hear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