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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금엉금 뒤뚱뒤뚱 따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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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책을 읽기에 어린 나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걸까? 서점에 가봐도 0-3세 정도의 유아용 그림책들이 별로 많지가 않다. 유아용 그림책은 전집류들이 대부분이라고 하는데, 체질적으로 전집류를 싫어하는 터라 이만저만 불만이 아니다. 뱃속의 아기가 태어나면 아기가 좋아할만한 그림책들을 많이 보여주고 싶은데, 선택의 폭이 너무 좁은 것이 아쉽기만 하다. 많지 않은 유아용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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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책을 읽기에 어린 나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걸까? 서점에 가봐도 0-3세 정도의 유아용 그림책들이 별로 많지가 않다. 유아용 그림책은 전집류들이 대부분이라고 하는데, 체질적으로 전집류를 싫어하는 터라 이만저만 불만이 아니다. 뱃속의 아기가 태어나면 아기가 좋아할만한 그림책들을 많이 보여주고 싶은데, 선택의 폭이 너무 좁은 것이 아쉽기만 하다. 많지 않은 유아용 그림책 가운데, <옹알옹알 아기그림책="">시리즈가 비교적 마음에 들어 몇권을 사보았다. 책의 재질이나 편집 등도 깔끔하고, 정성을 들인 삽화도 마음에 드는 책이다. <아장아장 걷다가="">는 아기들과 함께 여러 동물들의 걷는 모양을 흉내내볼 수 있는 책이다. (아무래도 걸음마가 익숙한 아이들이 재미있어 할 것 같다.) 거북이 토끼 오리등을 따라 걷다가 호랑이를 만나 혼비백산하는 아이의 모습이 무척이나 귀엽다. 집으로 돌아와 안도의 한숨을 쉬는 동물들의 표정을 보면, 책을 읽어주던 엄마도 '킥킥'대며 웃을지도 모른다. 유머가 넘치는 귀여운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커다란 호랑이가 "어흐응." 우리는 엉금엉금 기고, 뒤뚱뒤뚱 걷고, 깡충깡충 뛰고, 겅중겅중 걸어서 집으로 돌아왔지.
YES마니아 : 로얄 s***a 2001.08.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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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장아장 걷다가 - (따라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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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하나씩 늘어나는 동물들을 보면서 어릴 적 교과서에다 하던 장난이 생각났다. 교과서 모퉁이에다 움직이는 동작을 단계별로 차례차례 그려놓고는, 책장을 휘리릭 넘기면 진짜로 움직이는 것 같이 보이던 그림이. 옛 추억을 떠올리며 다시 이 책의 책장을 빨리 넘기자, 늘어나는 동물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걸음걸이로 걷고 있는 아기를 볼 수 있었다.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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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하나씩 늘어나는 동물들을 보면서 어릴 적 교과서에다 하던 장난이 생각났다. 교과서 모퉁이에다 움직이는 동작을 단계별로 차례차례 그려놓고는, 책장을 휘리릭 넘기면 진짜로 움직이는 것 같이 보이던 그림이. 옛 추억을 떠올리며 다시 이 책의 책장을 빨리 넘기자, 늘어나는 동물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걸음걸이로 걷고 있는 아기를 볼 수 있었다.

 

처음엔 아기 혼자 아장아장 걸었다. 하지만, 엉금엉금 기는 거북이를 만나고, 뒤뚱뒤뚱 걷는 오리를 만나고, 또 깡충깡충 뛰는 토끼, 그리고 겅중겅중 걷는 타조를 만나면서 아기의 걸음걸이는 달라졌다. 아장아장, 뒤뚱뒤뚱, 깡충깡충, 겅중겅중 오랜만에 보는 재미있는 의태어들에 나도 신이 났다. 사자성어도 아닌데 딱 네 단어로 운율이 맞게 표현되는 우리 한글이 참 멋지다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헌데 다른 표현은 다 익숙한데, 겅중겅중이라는 표현은 참 생소했다. 출판사에서 아기 그림책에 잘못된 표현을 표기했을리 없지 싶지만, 겅중겅중이라는 말이 너무나 낯설어서 사전을 찾아보았다. 역시나, 겅중겅중은 국어사전에도 나와 있는 우리말이었다. 겅중겅중이란, ‘긴 다리를 모으고 계속 힘 있게 솟구쳐 뛰는 모양’을 나타내고 있었다.

 

배움은 끝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서른 살 먹은 내가 0~3세용이라고 적혀있는 그림책에서 새로운 단어를 배우게 되다니 말이다. 아이와 함께 배우고, 아이를 통해 배우게 되는 시간이었다. 하나의 그림책으로 아이는 예습을, 어른은 복습을 하며.

 

근데 한 가지 놀랍기도 하고 잘 이해가 안 되었던 건, 아기의 코가 다름 아닌 돼지 코로 그려져 있던 거였다. 아기가 아니라 아기 돼지였나 싶어서 다시 그림을 살펴보았지만, 코 말고는 확실한 아기였다. 지울 수만 있다면 지우개로 살살 지우고 내가 다시 코를 그려주고 싶었지만, 그냥 이 아기 코는 들창코였나보다 하고 넘어가 주기로 했다. ^^

 

 

 

- 연필과 지우개 -

s*******r 2012.12.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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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해드려요, 같이 율동하며 듣고 보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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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알옹알시리즈를 샀는데 최고로 잘보는 내용중에 하나예요. 읽어주는 방식에 따라, 율동을 함께하거나, 혹은 소리를 다르게 하면 읽을때마다 새로운 내용이 되는것 같아서 우리 아기가 좋아해요. 특히 호랑이가 나타나는 장면에선 먼저 " 어흥"이라는 소리를 낼 만큼 집중해서 들어주니 12개월된 아기들이 다 그런건지 초보 엄마인 저로서는 신기하기만 합니다. 아기처럼 아장아장, 거북
"권해드려요, 같이 율동하며 듣고 보는 책이에요" 내용보기
옹알옹알시리즈를 샀는데 최고로 잘보는 내용중에 하나예요. 읽어주는 방식에 따라, 율동을 함께하거나, 혹은 소리를 다르게 하면 읽을때마다 새로운 내용이 되는것 같아서 우리 아기가 좋아해요. 특히 호랑이가 나타나는 장면에선 먼저 " 어흥"이라는 소리를 낼 만큼 집중해서 들어주니 12개월된 아기들이 다 그런건지 초보 엄마인 저로서는 신기하기만 합니다. 아기처럼 아장아장, 거북이처럼 엉금엉금, 오리처럼 뒤뚱거리기가 힘들고, 토끼뛰기하다가 갑자기 일어서서 겅중겅중 걸음을 걸어야하는 흉내가 쉬운게 아니라서 다리가 아픈게 흠이지만 잘 들어주기만 한다면 그것쯤이야 감수해야죠. 아빠들도 힘들이지 않고 율동(다리운동)만 잘해주면 가만히 쳐다보다가 아빠를 따라하게 되는 우리 아저씨말에 따르면 읽어주기 쉬운 책이죠.한번 권해 드리고 싶은 책이예요.
k*******3 2001.12.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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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이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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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월 좀 지난 딸내미 위해 구입한 책입니다. 육아서 추천목록을 보고 알게 된 시리즈고요. 사실 추천된 것은 <옹알올알 아기 그림책>(세트 3) 이었지만, 표지 그림이 귀엽길래 옹알옹알 시리즈 중 시험삼아 이 책 한 권만 주문해 봤어요.양장본이라길래 그러려니 했는데 받고 보니 표지만 양장이고 속지는 보드인 것이 맘에 드네요.캐릭터 표정도 귀엽고,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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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월 좀 지난 딸내미 위해 구입한 책입니다. 육아서 추천목록을 보고 알게 된 시리즈고요. 사실 추천된 것은 <옹알올알 아기 그림책>(세트 3) 이었지만, 표지 그림이 귀엽길래 옹알옹알 시리즈 중 시험삼아 이 책 한 권만 주문해 봤어요.양장본이라길래 그러려니 했는데 받고 보니 표지만 양장이고 속지는 보드인 것이 맘에 드네요.캐릭터 표정도 귀엽고,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합니다. 무엇보다도 아기가 좋아하고 동작을 흉내내면 까르르 웃네요. 그래서 이 시리즈 중에서 몇 권 더 주문 넣었습니다.^^
l****s 2009.04.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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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아이가 좋아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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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나 내용이나 엄마 시선에서는 특별할게 없지만 18개월된 아기는 돌 지나서부터 지금까지 이 책을 좋아한다.   이런 종류(내용)의 다른책보다 이 책이 더 재미있나 보다. 아이들 관점과 엄마의 관점은 다르니까. ^^   내용은 남자 아이가 아장아장 걷다가 토끼며,오리며, 거북이를 만나서 그 동물들 처럼 흉내내서 같이 걷다가 어흥..호랑이를 만나서 깜짝 놀라 다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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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나 내용이나 엄마 시선에서는 특별할게 없지만

18개월된 아기는 돌 지나서부터 지금까지 이 책을 좋아한다.

 

이런 종류(내용)의 다른책보다 이 책이 더 재미있나 보다.

아이들 관점과 엄마의 관점은 다르니까. ^^

 

내용은 남자 아이가 아장아장 걷다가

토끼며,오리며, 거북이를 만나서

그 동물들 처럼 흉내내서 같이 걷다가

어흥..호랑이를 만나서 깜짝 놀라

다시 집으로 허겁지겁 같이 따라왔던 동물들 흉내를 내며 되돌아온다는 얘기인데

 

돌 전후 아기가 읽기에 적합한 책 크기와 페이지 수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고

간결한 그림도 (여백이 충분한 하안 바탕의) 좋은것 같다.

 

좀 더 자라면 다른 리뷰글들처럼 우리아기도

동물 흉내를 내며 더 이 책을 좋아하게 될거 같다.

 

오래오래도록 사랑받으며 함께 할수 있는 좋은 책인거 같다.

d***m 2008.1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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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걸음걸이를 흉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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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아장아장 걷다가 거북이를 만난다. 그래서 거북이처럼 엉금엉금 기어간다. 오리를 만나 뒤뚱뒤뚱 걸어가고, 토끼를 만나 깡충깡충 걸어가고 타조를 만나 겅중겅중 걸어가다 호랑이를 만나 다시 도망쳐 집으로 온다. 보통의 아기들 그림책이 그렇듯이 내용보다는 같은 상황의 반복과 의성어 의태어가 대부분이다.다른 동물들의 걸음걸이를 흉내내는 동물들과 아기의 모습이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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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아장아장 걷다가 거북이를 만난다. 그래서 거북이처럼 엉금엉금 기어간다. 오리를 만나 뒤뚱뒤뚱 걸어가고, 토끼를 만나 깡충깡충 걸어가고 타조를 만나 겅중겅중 걸어가다 호랑이를 만나 다시 도망쳐 집으로 온다. 보통의 아기들 그림책이 그렇듯이 내용보다는 같은 상황의 반복과 의성어 의태어가 대부분이다.다른 동물들의 걸음걸이를 흉내내는 동물들과 아기의 모습이 재미있다. 이 책을 보며 동물들의 걸음을 흉내내어 따라해보면 재미있는 신체운동놀이가 될 것 같다. 그런데 동물의 수가 너무 적다. 책이 하드보드판이어서 두껍기는 한데 너무 페이지가 적다는 느낌이 들었다. 좀더 더 많은 동물들이 등장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m*****k 2001.08.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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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내내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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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장아장 걷다가... 는 아이가 아장아장 걷다가 여러 동물을 만나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흉내내기 책인데요, 만나는 동물들 걸음걸이를 흉내내는 것입니다. 엉금엉금... 때로는 뿅뿅 뛰기도 합니다. 책에 나오는 동물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다른 동물들 흉내를 낼 수도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동물들에 대해 이야기함으로 흥미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잘 안움직이려는 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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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장아장 걷다가... 는 아이가 아장아장 걷다가 여러 동물을 만나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흉내내기 책인데요, 만나는 동물들 걸음걸이를 흉내내는 것입니다. 엉금엉금... 때로는 뿅뿅 뛰기도 합니다. 책에 나오는 동물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다른 동물들 흉내를 낼 수도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동물들에 대해 이야기함으로 흥미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잘 안움직이려는 아기에게는 좋은 운동이 될것 같습니다. 또 문답을 통해서 대화를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모든 책의 핵심은 소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같이 나누는 것 말입니다. 함께하는 책읽기가 되기에 좋은 책인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