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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의 신앙의 본질을 보여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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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자의 특이한 신앙적 배경이 나의 마음을 끈다. 배니힌 목사는 1952년 12월 3일, 이스라엘 야파(욥바)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모는 아르메니안 혈통의 동방정교회 신도들이다. 그는 어린 시절 이스라엘에서 전통적인 천주교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다. 이스라엘의 고위 공직자였던 부친은 중동지역 정세가 불안정해지자 이민을 결심했고 그의 가족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새로운 삶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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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자의 특이한 신앙적 배경이 나의 마음을 끈다. 배니힌 목사는 1952년 12월 3일, 이스라엘 야파(욥바)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모는 아르메니안 혈통의 동방정교회 신도들이다. 그는 어린 시절 이스라엘에서 전통적인 천주교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다. 이스라엘의 고위 공직자였던 부친은 중동지역 정세가 불안정해지자 이민을 결심했고 그의 가족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이곳에서 저자는 성령의 역사에 민감한 성공회 계통의 크리스찬들의 영향을 받아 강력한 성령체험을 하게 된다. 그 체험은 그의 미래를 결정하는 핵체험(core expirence)이었던 것이다. 현재 배니 힌 목사는 미국 플로리다 주에 있는 초교파주의 교회의 하나인 올란도 기독센터의 목사이자 창립자이다. 1983년 3월, 250명의 성도로 처음 시작한 이 교회는 이제 매주 7천명 이상이 참석하고 있다. 현재 힌 목사는 제시카와 나타샤라는 두 딸이 있으며, 그의 아내 수잔과 함께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개혁 운동을 펴고 있다. 저자의 성장 배경에서 볼 수 있듯이 그의 글에는 매우 다양한 문화(동방정교회, 캐톨릭, 유대교, 개신교 등)가 녹아 있다. 가장 보수적인 종교교육을 받았으면서 또한 가장 성령의 역사에 민감한 사람으로 부흥의 일선에 서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있다. 그의 관심은 단순히 조직신학적 이론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일생을 통해 체험하고 사귀어 온 분, 성령님을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것이다. 그의 책을 읽으면서 내가 느끼는 감정은 "저자가 정말 성령님과 친밀하며 그분에 대하여 체험적으로 알고 있구나" 하는 것이었다. 누군가를 소개할 때 한 번도 만나본적이 없는 이를 객관적인 자료를 가지고 소개하는 것과 별 자료는 수집한 적이 없지만 인격적으로 꾸준히 사귀어 온 이를 소개하는 것은 확실히 차이가 있을 것이다. 저자의 삶 속에서 성령님은 너무나 인격적이고 너무나 친밀하여 읽는 독자가 시샘을 일으킬만 하다. 그런 감정이 들었다면 저자의 의도가 달성되는 셈이다. 삼위 하나님 중 한 분으로 우리와 친밀하고 풍성한 교제를 나누기 원하시는 분이 바로 성령님이시기 때문이다. 누구나 배니힌 목사같을 수는 없으나 그 가능성은 열려있다. 교제의 주체이신 성령께서 원하시는 일이기 때문이다. 나는 배니힌 목사의 책을 주의 깊게 읽었다. 사실 이 시대에 성령론 만큼 헷갈리고 이론도 많은 신학적 주제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나의 우려를 알기라도 하듯 배니힌 목사는 성령님에 대한 전통적인 입장에 깊이 뿌리를 두면서도 개인적인 체험과 지금도 활동하시는 성령님의 역사를 설득력 있게 엮어내고 있다. 그의 관심은 주령님께서 주시는 어떤 특정한 은사나 그분이 행하시는 어떤 기적적인 역사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분과 인격적인 관계 안으로 독자들을 이끌고자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참으로 중요한 것은 그분을 모셔들이고, 아니 그분의 초청에 기꺼이 응답하여 친밀하고 풍성한 교제를 누리는 것이다. 그리고 그분과의 교제로 인하여 우리의 인격이 변화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교리에 얽매여 자유를 잃어버린 신종 율법주의자나 바리새인과 같은 삶이 결코 아니다. 성령님과의 교제로 인하여 그분의 능력이 나의 삶을 통해 흐르는 신나고 자유롭고 변화되는 삶인 것이다. 그리도인의 삶의 본질을 보려는 사람은 이 책을 통해 훌륭한 모델을 보게될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나의 혼이 끝없는 가슴 저림으로 흐느낄 때에, 성령님은 인내함으로 기다리셨습니다. 그분의 짐은 나의 짐이 되었고, 그 체험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 영혼을 위한 열정을 내게 주셨습니다. 그분은 나에게 능력을, 충만함을, 의로움을, 성령이 인도하시는 삶을, 그리고 더 많은 것을 주시기 위하여 기다리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성령님께서는 여러분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v******9 2003.04.29.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성령님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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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알고 있던 성령님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성령님을 거스리는 행동에 대해 회개가 되고 그분을 인격체로 모셔드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교회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성령님의 실체를 베니힌 목사님의 경험에 의해 쓰여진 책이라 이해하기가 쉬웠고 감동적이었다. 나는 이제까지 성령님의 존재와 임재하심을 알고 체험도 했다. 그렇지만 그것이 성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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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알고 있던 성령님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성령님을 거스리는 행동에 대해 회개가 되고 그분을 인격체로 모셔드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교회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성령님의 실체를 베니힌 목사님의 경험에 의해 쓰여진 책이라 이해하기가 쉬웠고 감동적이었다. 나는 이제까지 성령님의 존재와 임재하심을 알고 체험도 했다. 그렇지만 그것이 성령님의 아주 작은 부분 즉 빙산의 일각만 알고 있었을 뿐 진정 성령님의 크신 존재를 잘 알지 못했던 것 같다. 진짜로 좋았다. 기뻤다. 성령님의 임재하심을 느끼고 싶은 성도라면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인상깊은구절]
성령님은 싸우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그분은 사랑의 인격체이십니다. 여러분이 그분을 거스른다면 그분은 곧 떠나실 것입니다. 그러나 사탄처럼 도망가는 것은 아닙니다. 성령님은 두려움으로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상처 받은 마음으로 물러나시는 것입니다. 만약 그분을 근심케 했다면 그분은 조용히 후퇴하실 것입니다. 소멸당하시면 그분은 조용히 떠나실 것입니다.
j****0 2001.08.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