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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선물로 이 책(?)을 받았다. 책이라기 보다 장난감에 가깝다고 말하고 싶다. 딸이 메이지를 좋아해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펼쳐본 순간...어른인 나도 인형놀이가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펼쳐진 책 내부를 살펴보면... 침실, 욕실, 부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책을 다 펼치면 360도로 펼쳐진다. 그러면 모든 가구집기들이 입체적으로 살아난다. 또 각각 방마다 입체적인 것외에도 손으로 오려서 바로 놀 수 있는 평면으로 된것들도 추가로 포함되어 있다. 예를 들어 욕실에 경우 치약, 치솔, 수건, 오리인형, 비누 등과 부엌은 식탁에 차릴 수 있도록 만든 우유, 쥬스, 스파게티, 스푼,포크,나이프, 컵, 등등... 그리고 이런것들을 꽂을 수 있는 칸들이 다 있으며 서 있거나 의자에 앉을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색은 메이지책류에서 알 수 있듯 이것 또한 밝고 선명하다. 모양은 책에서 보았던 모양 그대로 귀엽고 코믹스럽다.
요즘 메이지하면 영어서점에서 주로 만날 수 있는데 지금은 좋아하는 인형놀이를 하고 앞으로는 영어교재로도 활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아쉬운 점은 메이지가 하나밖에 없어서 오로지 혼자 놀아야 한다는 점이다. 친구가 오거나 엄마랑 1:1 놀이를 하더라도 친구는 하나 있어야 겠기에 문방구에서 종이인형을 사서 같이 놀아줄까 생각중이다. 그리고 역시나 종이로 되어 있어 조그만 소품의 경우 구겨지거나 찢어진다는 점이다. 첨부터 테이프로 한번 붙여 둘껄하는 후회를 하면서 지금이라도 당장 붙여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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