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학에 대한 주제로 씌여진 책을 읽기는 처음이다. 그래도 간결하고 명쾌하게 전개되는 책 내용을 이해하는 데 그리 큰 무리는 없었다. 가장 큰 소득은, 이젠 미술품을 볼 때 그래도 뭔가 생각할 수 있는 자그마한 실눈이라도 생겼다는 것. 내용의 전문성이나 정확성에 대해선 제대로 아는게 없으니 할 말이 없지만,, 그래도 아귀가 맞지 않는듯 눈에 거슬리는 부분은 없으니 잘 쓴 책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그외 아쉬운 점을 들추자면, 작자 진중권씨는 우리나라 천민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일면(이건 동의하지만), 스스로는 천민 진보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곳곳에 보이는 내용의 절제없는 파격성에서 그런 아쉬움을 느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히브리어로 절대신을 가리키는 모음없는 알파벳들을 "도날드 덕"이라고 하는 것들, 물론 우스개소리로 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그래도 미학을 한다는 사람이 사석도 아니고 사담도 아닌 지면을 빌어 했다는 것은 좀 무리가 있다고 본다. 진보주의는 격조있는 대안과 돌파구의 제시이지, 말장난과 육두문자를 사용한 비웃음 유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진보주의는 항상 걸쭉한 막걸리 같은 것만은 아니다. 또 하나 아쉬운 점은, 몇몇 그림과 사진들이 그리 선명치 못하다는 것. |
| 미학..아름다움의 학문..정말 그럴듯한 말이다. 평소 영화에 관심이 많고 영화는 종합예술이다보니 영화를 좀 더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인문학적 지식의 필요성을 자주 느낀다. 그러던 차에 진중권이라는 저자를 알게되었고 그의 파격적이고 날카로운 언어들이 나의 가슴을 파고 들었다. 물론 그와의 첫만남은 미학 서적이 아닌 시사적인 글이었지만.... 어쨋든 미학이라는 학문에 대한 관심과 진중권이라는 작가에 대한 호기심때문에 선택한 책이다. 미학 책 답게 아주 좋은 종이로 만들어진 책이라 택배로 받아볼때 부터 마음에 들었다..그리고 책을 읽어나갈수록 지금까지의 나의 무지....한동안 컴퓨터 책만 읽었지 책을 손에 들지 않았던 나의 그동안의 삭막한 생활이 부끄러워졌다. 좋았다. 꼭 진중권의 책이라서...미학에 관한 책이라서기 보다는 컴퓨터와 인터넷에 둘러쌓인 최근의 나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것이 좋았다. 이책은 나에게 이렇게 말하는것 같다. "삭막한 디지털 세상에서 헤메지 말고 이제 종이 냄새 풀풀 나는 인문학의 세계로 들어오세요." |
| “에셔/마그리뜨와 함께 자유자재로 탐험하는 아름다움의 세계”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만만치 않다. 저자 진중권의 명쾌하고 간명한 문장과 유머러스하면서도 좌충우돌하는 표현(묘사)들이 아니었더라면, 그리 쉽게 다읽지 못했을 거다. 그렇다고 해도, 그나마 고개를 끄덕거리며 읽은 1권에 비해 2권에서는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드는 대목이 속출했지만. 시간이 날 때 다시한번 찬찬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도, 수업교재로 사놓았다가 제대로 완독하지도 못했던 4권짜리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를 읽기 전에 몸풀이용으로 읽어봐야겠다는 오판이 문제였다. 하우저의 말투보다야 신랄하고 화끈한 진중권의 글쓰기가 읽기 편했던 것이야 사실이지만, 말이 「‘미학’ 오디세이」지, 철학/문학/사회학/심리학/역사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갖가지 논쟁거리를 풀어내는 이 책은 종합적 인식과 방대한 -적어도 웬만큼의- 지식을 갖추어야 큰 어려움없이 읽을 수 있었던 것이다. 저자 스스로는 “적당히 무식할 때” 썼기 때문에 작품이 형태를 갖추고 나올 수 있었다지만, 그 말이 순전한 겸손의 언사만은 아니라는 점을 알면서도, 나는 그의 글쓰기가 따라가기 쉽지않았다. 그렇다고해서 미학史 전반에 대한 고찰이 이정도의 난해함(?)도 없이 쓰여지리라고는 나 스스로도 생각하지 않았고, 이만하면 재미있고 유쾌하게 대강의 요점들을 잘 잡아내었다는 평가다. 워낙에 다양하고 많은, 그러면서도 그리 가볍지않은 내용들을 담고 있어 여기서 한마디로 얘기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몇마디라도 말을 보태보자면, ‘미학(美學)’이라는 것은 흔히 생각하는 그런 ‘순수한 감상법’에 관한 학문이 아니라는 것. 오히려 ‘미학’에는 역사적・사회적 관계의 총화가 내재되어 있고, 그것의 형식과 내용을 구성하는 데 있어 철학적 고민과 실천적 행위가 수시로 교접해왔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며 알 수 있었다. 현실과 가상의 분리・뒤섞임・전화, 그리고 그 과정에서의 주체/객체 설정 여부・‘본질’과 ‘현상’의 관계맺음에 관한 논쟁과 그것을 표현하는 미적 작업과 예술관의 변화-. 그런 방대한 주제를 대상으로 소크라테스・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에서부터 시작해 아퀴나스・칸트・프로이트・융・메를로-퐁티에 이르는 사상가들과 당대 예술가들의 고뇌를 맛깔나게 접합시키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진중권의 내공이랄까. 우리가 갖는 예술관, 예술의 정의와 같은 쉽지않은 문제들을 잘 정리하고, 또 의미있는 논의를 진행시키고 있는 것이 이 책의 최대장점. 그것도 어렵지않게 말이다. 존재론/인식론에까지 걸쳐있는 이 전방위적 사유는 해답을 주기보다는 고민을 보다 풍부하게 던져준다. 삶을 살아가는 방법론, 예술을 접하는 태도는 결코 동떨어진 것이 아니며, -비록 ‘미학’을 고민하는 것이 곧바로 ‘삶’으로 치환되는 것은 아닐지라도- 최소한 양자의 고민을 상호발전시킬 수 있는 단초일 수 있기에, 그 문제의식과 사유의 틀거리는 유용하다. 하여 이런 맥락에서 진(眞)・선(善)・미(美)를 같은 것으로 보았다는 플라톤의 말은 유의미할 것이다. 유쾌하면서도 내용이 알찬, ‘감칠맛’나는 책이라서, 다시금 찬찬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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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이라는 괘씸한 놈은 예술대학에서만 이뤄지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기에 일반 사람들은 보기 어렵고, 그래서 더욱이 멀어지게 된다. 그러나 미학오디세이 1권에서는 미학에 대해 흥미를 유발시키기에 충분히 쉬운 주제부터 2권에서는 보다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기에) 어려운 주제까지 편식하지 않고 함께 아우르며 미학 전반에 관하여 저자의 생각을 정리한 책이다. 곰브릿치의 서양미술사가 세계를 이끄는 그들의 눈에 비친 예술사를 말하듯 이 책은 작가 진중권의 눈에 비친 다양한 현상을 독자의 눈으로 글을 쓴것같아 읽기가 쉬웠던것 같다. 조금 아쉬운점이 있다면 내가 예전엔 그림들이 흑백이었다는 것 정도? [인상깊은구절] 1 중세미학에 관하여 논하는 부분전체 2 시작하는 글에 작가가 고백하는 글 |
| 한마디로 '대단한 책'이다. 작가도 젊은 날의 혈기로 써내려갈 수 있었다고 고백하고 있듯이 이 책의 내용이 다루는 양은 엄청나다.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두 권의 책에 두루 담아내고 있기에 그리 심도 있는 해석은 불가능했지만 미학에 관심을 가지게 하기에는 충분함이 있는 것 같다. 처음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나도 미학에 관한 한 문외한이었다. 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의 대화에 정신이 팔려있는 사이 어느덧 미학의 발자취를 따라 우리도 함께 걷고 있는 걸 발견하게 된다. 전반적이고 학구적인 사전 지식이 없이도 흥미롭게 독자들을 미학의 세계로 이끌어주는 진중권의 글솜씨에 찬사를 보내며 많은 이들이 이 책을 함께하면 좋겠다. 사실 이 책을 여러번 읽었지만 나는 아직 이상한 고리에 갇혀있는 것 같다~^^; 하지만 그것도 그 나름대로의 맛이 있는 것 같다. 미학이란 말그대로 미를 추구하는 것! 확실한 정의란 없다고 생각한다. 내 나름대로의 미학의 개념이 서는 날 나도 이 이상한 고리에서 빠져나갈 수 있겠지~^^ 아~ 책상태는 많이 좋아졌다. 예전에 처음 나왔던 흑백으로 된 책을 보다가 칼라로 된 책을 보니 훨씬 더 많은 걸 보게 되는 것 같다. |
| 미학에 대해서 아는것은 없지만, 이름 그대로 아름다움에 관한 학문이라는것은 유추해 볼수 있는 사실이다. 내가 듣기에는 미학이라는 것이 알면 알수록 (모든 학문이 그러하겠지만) 어렵다고 하는데. 사실 이책이 청소년의 미학입문용이라고는 하나, 시종 집중하며 책을 읽어야 했고, 읽다가 이해가 안되서 다시 거슬러서 읽은 부분도 몇부분 있으니, 내이해력도 이제는 내리막을 걷는것인지..아니 가장 아는것 많고 머리좋았던 고교시절에 읽었다면 더 쉬웠을런지 모르겠다. 어쨌건 수험시절에 열심히 공부했던 역사나 철학의 바탕이 없었더라면 더 어렵게 책을 읽었을 것이다. 미학이라는 것이 단순히 아름다움에 대한 학문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미술과 역사와 철학사를 담고 있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다. 각 시대의 철학과 역사적 배경속에서 싹틀수 밖에 없었던 그 시대만의 미적사조들과 그 속의 작은 비밀들에 대해 하나하나 알려주는 저자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일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책이다 특히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멀티플레이적 천재성에 경탄하게 되며, 이책의 일관된 중심에 위치하면서 중간중간에 나를 깜짝 놀라게 하는 에셔(라는 화가)의 기발한 창작력에 박수를 보낸다. |
| 고등학교 때, 미학이라는 것에 대해 약간의 환상을 가지고 있었다. 예술작품들을 감상하고 거기에 대한 평을 하는 학문이 바로 미학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이런 나의 편견은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가 한 몫을 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대학교에 와서 미학수업을 듣자마자 나의 이런 환상은 여지없이 깨지고 말았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바움가르텐, 칸트, 헤겔, 니체... 철학 수업시간에나 나올법한 사람들의 이름이 난무하는 게 아닌가. 다행히 내가 철학이라는 것에 약간의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그 수업을 끝까지 들을수 있었지, 그렇지 않았더라면 미학이라는 것을 증오했으리라. 이 책은 분명히 그러한 유명한 미학자들의 사상을 다루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어렵지 않은 책이다. 그것은 소위 그의 '글빨' 때문이리라. 그의 글빨이야, 현재 전국민이 알고 있으니 더 이상 말 할 필요도 없겠지만. 어려운 미학자들의 사상을 쉽게 설명해놓았을 뿐 아니라, 몇명의 유명한 그림이나 화가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놓았고, 아름다움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쉽게 풀어놓았다. 거기다 계속되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싸움은 그들의 사상과 후대의 미학자들의 사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또 사이사이 넣어놓은 에셔의 그림 역시 하나의 상큼한 청량제 역할을 한다. |
| 하릴 없이 무의미하게 하루를 보내고 있는 어느 날, 신문 마지막 장에 '격조와 해학: 근대의 한국미술'이라는 전시회 소식을 접했다. 휴학을 하고 있던 나에게는 오랜만에 기분전환을 시켜줄 전시회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병역문제와 전공 공부에 지친 나에게 이 전시회는 활기를 불어 넣어주기에는 충분한 것이었다. 항상 전공서적 위주로 책을 읽어왔기 때문에 교양이 부족한 나에게 '예술' 분야를 알기에는 깊이도 있었다. 또 근대라는 시대 상황을 반영하고 있는 전시회였기 때문에 그림을 통해 많은 역사적 사실을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곧바로 예술 분야에서 괜찮을 책을 찾으려고 인터넷 서점을 둘러보다 진중권의 <미학 오디세이="">가 예술 분야의 입문서로서는 가장 괜찮다는 사실을 알았다. 하지만 내가 가고자한 전시회가 한국 미술이었기 때문에 서양 미술을 위주로 다루고 있던 <미학 오디세이="">는 어딘가 모르게 꺼림직 했다. 하지만 워낙 이 책의 평이 좋고 미학의 방법론을 다루고 있는 부분도 있어서 그냥 구입했다. 한국 미술에 대한 좋은 책은 몇 권 찾았지만 그리 마음에 들지 않아 구입하진 않았다. 구입한 미학 오디세이를 틈틈이 읽으면서 "정말 잘 샀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양미술사를 원시부터 현대까지 1권에서 다룬 후 2권부터는 미학의 방법론과 미학의 본질을 두 철학자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대화로 풀어간 이 책은 미학이란 어려운 존재를 신선하고 쉽게 풀어갔기 때문이다. 왠지 '학(學)'자가 들어가면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가? 두 철학자의 대화로 미학이란, 그리고 예술 작품은 일반인에게 어떻게 전달되고 어떤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가를 분명히 알 수가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미학의 방법론(?)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 이것은 한국 미술이든 서양 미술이든 상관없이 미학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가고자 했던 전시회에 상관없이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시각을 넓혀준 계기가 되었다. 미학의 방법론은 이 책 전체에 걸쳐 나온다. 위에서 말한 플라톤과 아리스의 대화와 중간 중간 삽입되어 있는 예술 작품을 통해 방법론이라는 어려운 분야를 쉽게 풀어서 설명해준다. 이러한 설명은 궁극적으로 예술 작품이란 예술가의 직관적 표현인가? 아님 현실의 모사라는 두 상반되는 견해를 통해 미학의 본질로 이어진다. 그리고 미학의 본질은 어느 순간 허공으로 사라져 버린다. 왜 허공으로? 저자가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미학의 본질이란 진리가 영원한 것이 아닌 것처럼 무(無)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마그리뜨와 에셔의 작품을 이 책에서 택한 것도, 2권을 끝내면서 진리란 진리를 이루고 그 자체가 진리가 아닐 수 있다는 순환논리는 제시한 것도 그것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제 이 책을 다 읽고 서평까지 써 봤으니 주말에 "근대의 한국미술"을 보러 가봐야겠다. 날씨도 초여름 같아 봄 햇살이 너무 따사로우니 말이다. 그리고 근대의 한국미술은 현실의 모사일까, 아님 예술가의 직관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내 맘일까라는 어줍잖은 생각을 하며 맘껏 작품을 감상해봐야겠다.미학>미학> |
| 필자가 기억하기로는, 진중권씨의 미학 오디세이는 표지가 3번 이상 바뀌었다. 그만큼 많은 쇄를 거쳤고, 일종의 필독서로의 가치가 높은 책이란 뜻이리라. 반드시 미학과 예술관련 또는 인문학을 바탕으로 하는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비교적 쉽게 글을 써내려가고 있기때문에, 누구에게나 부담없이 권하고 싶다. 대체로 통시적 입장에서, 서양 예술론에서의 큰 주류 2가지를 이야기한다. 중요한 것은 그것들을 어떻게 바라보며, 자신의 해석을 찾아내는 것이 아닐까 한다. 모쪼록 미학적 해석과 의미, 기호학 등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이책을 읽음으로서 더 풍요로와 질 수 있기를 바란다. 단, 이책을 보고 진중권씨의 미학강의 씨리즈를 보려고 한다면, 말리고 싶다. 그 책은 번역서이고(진중권씨가 집필하진 않았다.) 수준차이가 아주 크기 때문에 그다지 권하고 싶지 않다. |
| 미학에 대한 이해를 돕기에 충분한 예능학 서적입니다. 미학... 미에 대한 열망과 예술에 대한 사랑은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예능인들을 탄생시켰고 그들은 각각 자신이 원하는 또는 가장 잘 구사할 수 있는 수단 및 능력을 통해 마음 속에 담고 있던 미의 이상을 표출하고 구현해보고자 노력해왔습니다. 그리고 그 오랜 기간 동안의 성과물들이 지금 '오디세이' 라는 거창한 이름을 달고 세상에 얼굴을 들이미는 책을 등장시킬 정도로, 거대한 역사의 산을 이루었지요. 흔히들 하는 말이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 이지만, 그 긴 예술을 짧은 인생으로 이해해보고자 하는 분들에게, 또는 미학이라는 종목을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해보시는 분들에게라도 이 책은 유용하고 바람직하며 한번쯤 살면서 읽어볼만한 책이라는 생각은 들 정도로 읽고 나서의 경험이 그리 불유쾌하지만은 않은 양서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