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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으로 산다는 것 - 강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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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에 있어서 철학은 어떤 영향을 미칠까? 어느 한 교수님이 "삶이 철학이고, 철학이 삶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철학이라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가 인식하든 인식 하지 못하든 우리는 철학속에서 삶을 영위하고 있다고 했다. 많이 공감이 되었는데,'철학으로 산다는 것'을 읽으면서 그 교수님의 말이 떠올랐다. 인간의 생활속에, 우리의 고민속에 철학이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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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에 있어서 철학은 어떤 영향을 미칠까? 어느 한 교수님이 "삶이 철학이고, 철학이 삶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철학이라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가 인식하든 인식 하지 못하든 우리는 철학속에서 삶을 영위하고 있다고 했다. 많이 공감이 되었는데,'철학으로 산다는 것'을 읽으면서 그 교수님의 말이 떠올랐다. 인간의 생활속에, 우리의 고민속에 철학이 녹아져있었다.

 

'일상적인 나는 누구인가'로 시작해서 반복되는 삶으로부터 오는 권태와 좌절, 돈의 힘과 인간의 힘중 어느것이 강한가, 어떻게 살아야가야 하는가,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배움의 끝은 어디인지, 전쟁, 시간의 속박 등 서른세가지의 평소 우리가 많이 생각하는 분야를 다르고 있다. 작가는 우리 삶과 밀접한 이러한 이슈에 대해 질문하고 책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본질은 무엇인지, 왜 이런 것들이 반복되는지, 발생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계속해서 생각을 하게 이끈다.

 

저자는 철학 대가의 사상을 요약해서 그들의 사상을 쉽게 풀어서 책에 녹여 놓았다. 니체, 칸트, 데카르트, 미셸푸코, 소크라테스, 베르그송, 플라톤, 스피노자 등 어렵게만 느꼈던 철학가들의 사상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고, 편안하게 풀어서 말하듯이 글을 써서 철학을 잘 모르는 사람도 이해하기 편하고, 자연스럽게 사상을 받아들일 수 있고, 이해 할 수 있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노교수의 이야기였다. '자신이 삶을 어떻게 가꿀 것인가'라는 주제에 실린 글이다. 36년간 대학에 재직하면서 논문은 한 손에 꼽을 정도로만 발표 했는데도 월급도 넉넉하게 받고, 연금도 두둑하게 받고, 여름방학이면 수상스키를 즐기고, 겨울방학이면 스키를 타면서 즐기거나, 동남아시에서 골프를 치면서 취미생활도 하고, 삶을 즐겼다. 그 교수는 고별 강연에서 본인을 손가락질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고, 솔직히 능력이 모자름을 알고 노력과 포기와 좌절, 다시 노력하면서 30년이라는 시간을 소비했다고 한다. 교직을 그만두면서 형식적인 틀을 벗어나서 시골농부의 삶을 살 수 있고, 삶에서 느림과 여유를 갖을 수 있고 본인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고 했다. 본인에게 질타하는 것은 잘못이 아니지만 이렇게 삶을 사는 본인의 삶 전체를 무가치있게는 평가하지 말라고 한다. 무념무상의 상태에서 땀흘려 일하는 농부의 삶과 때가 되면 취미를 즐기는 삶을 살겠다는 것이다.

 

어떤 삶이 가치가 있냐 없냐는 우리가 판단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돈을 많이 벌고,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서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 사람들의 삶만이 값진 삶인 것일까? 만화작가을 꿈을 꾸며 하루종일 그림만 그리는 만화작가 지망생, 밤마다 어두운 골목을 다니면서 폐지를 줍는 노인, 하루하루를 감사해 하며 논밭을 가꾸는 촌부, 공무원이 되겠다고 몇년간 공부에 매진하는 대학 졸업생, 한적한 시골에서 유유자적하면서 노는 사람, 아이돌이 되겠다고 매일 12시간씩 춤과 노래를 하며 사는 연습생들 어떤 사람 눈에는 한심해 보일 수 있고, 시간 낭비하는 것 같을 수 있지만, 모두 각자가 각자 삶에 노력하며 살고, 본인 방식으로 사는 삶에서 즐거움과 기쁨을 느낀다면 그것은 가치있는 삶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다. 본질적인 질문에 나 스스로 답하고 생각하면서 사고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 한 가지 약간 아쉬운 것은 얇은 책에 심오한 질문을 많이 담아서 그런지, 질문을 하고 매듭을 짓지 않는 느낌이 든다. 한편으로는 작가가 독자에게 떠주는 밥이 아닌 떠먹는 밥을 먹으라는 의도일 수 있다는 생각이들었다.

 

d******2 2015.10.15.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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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플라톤, 칸트, 니체, 공자, 노자, 장자... 삶의 의미를 깨닫게되다... 철학으로 산다는 것...
"소크라테스, 플라톤, 칸트, 니체, 공자, 노자, 장자... 삶의 의미를 깨닫게되다... 철학으로 산다는 것..." 내용보기
"나는 지금까지 정의를 내삶의 최대목표로 삼고 살아왓네. 내가 만일 도망간다면 정의는 어떻게 되겠는가? 나는 재판과정에서도 내가 옳고 정의롭다고 변호했네. 지금 이감옥안에서도 마찬가지 생각이고... 독약을 먹고 죽는다해도 죽는다해도 내가 끝까지 정의를 추구했다는 것을 보여주고싶네..."   나는 강영계건국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께서 저술하시고 <해냄출판사> 에
"소크라테스, 플라톤, 칸트, 니체, 공자, 노자, 장자... 삶의 의미를 깨닫게되다... 철학으로 산다는 것..." 내용보기

"나는 지금까지 정의를 내삶의 최대목표로 삼고 살아왓네.

내가 만일 도망간다면 정의는 어떻게 되겠는가?

나는 재판과정에서도 내가 옳고 정의롭다고 변호했네.

지금 이감옥안에서도 마찬가지 생각이고...

독약을 먹고 죽는다해도 죽는다해도 내가 끝까지 정의를

추구했다는 것을 보여주고싶네..."

 

나는 강영계건국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께서 저술하시고 <해냄출판사>

에서 펴낸 이책 <철학으로 산다는 것>을 정독했는데 그중에서 <너자신을

알라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라는 파트에서 소크라테스가 탈옥을

권유하는 오랜 친구 크리톤에게 이야기한 윗글을 읽고 감탄 또 감탄했다.

 

국가가 인정하는 신들을 믿지않았을 뿐만아니라 청년들을 타락시키는

위법행위를 저질렀다는 죄목으로 고발당한 소크라테스...

 

그리하여 감옥에 갇히게된 소크라테스...

 

그래서, 크리톤은 소크라테스에게 재판이 정의롭지 못했고 아테네시민

들도 소크라테스가 사형당하는 것을 원치않으며 제자들이 탈옥후 일도

다 마련해놓았다면서 탈옥을 권유했다...

 

그러나, 소크라테스는 이를 거부한다...

윗글과같이 대답하면서...

글고 유유히 독배를 마시게된다...

 

나는 이 파트를 읽으면서 소크라테스라는 대철학자의 사상과 그의

철학을 조금이나마 알게되어 넘 기뻤다.

 

소크라테스의 사상을 플라톤이 <소크라테스의 변명>이라는 책을 통해

잘이야기해놓아 우리는 그분의 사상을 잘알 수 있게되었는데, 자신의

신념과 의지를 갖고 독배를 든 소크라테스...

 

그분의 숭고한 죽음이 이렇게 온인류에게 크나큰 가르침으로서

수천년을 전해내려오는게 아닌가 생각된다...

 

나는 사실 학창시절부터 강영계교수님을 잘알고있었다.

이분께서는 철학과교수로서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철학을 알기쉽게

설명해놓으신 좋은 책들을 많이 저술해주셔서 <철학의 대중화>에

많은 업적을 남기신 분이시기도 하다.

 

물론 나는 학창시절에 김태길, 황필호, 김형석, 안병욱교수님같이

대철학자들의 책들을 많이 탐독했었다.

참 묘한게 안병욱교수님의 에세이에 심취할때는 이분의 책들을

연달아 계속 사읽고 또 김형석교수님의 저서에 감동받았을때는

김형석교수님의 저서들을 계속 사읽기도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강영계교수님의 책들도 그후 꾸준히 사서 읽었던 기억이

있기에 2015년인 지금 강교수님께서 신간을 출간하셔서 그누구보다도

기뻤고 그래서 이책도 각별한 의미로 다가왔다...^^*

 

그래서 마치 옛스승님을 만난듯한 반가움도 느끼면서 이책을

읽어나갔다...^^*

 

이책에서는 또 무수한 철학자들이 등장하신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데카르트, 쇼펜하우어, 칸트, 프로이트, 바움가르텐, 헤겔, 니체,

하이데거, 미셸 푸코,  비트겐슈타인, 흄, 베르그송, 스피노자,

공자, 노자, 장자...

 

이분들의 사상과 철학들이 33가지 주제들에 의거해서 요소요소에

설명해주시는데 아 이래서 칸트가 니체가 이렇게 주장하셨구나

바로 그걸 느끼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이책은 나는 누구인가? 왜사는가? 라는 원초적

질문들로부터 시작해 어떻게 살것인가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편하게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아무튼 오랜만에 옛스승을 만나 다시또 큰가르침을 받은거 같아 

읽는 순간은 넘넘 즐겁고 행복했다...

 

나는 이가을에 또 찾아나설 것이다.

니체의 쇼펜하우어의 공자의 장자의 명저들을...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논어,

장자의 내편, 외편, 잡편을...

 

올해가 가기전에 이 늦가을에 이 사상의 바다속으로 푹빠지고싶어진다...

글고 거기서 진정한 나의 모습과 미래의 나의 모습을 만나보고싶다...

 

바로 위 철학자분들과 그분들의 빛나는 저서들이 나를 친절하게

안내해주실거라 생각하면서... 

k****3 2015.1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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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으로 산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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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으로 산다는것, 무척이나 어렵고도 고단하리라 생각 할 수 있지만 현대 사회에서 삶을 철학으로 치환하는 술수는 사람들 각자의 생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기로에 서 있다고 말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정답이 없는 삶에 철학으로 산다는것 자체도 그리 환영받지 못할 삶이라면 말할 필요성이 없겠지만 우리의 삶은 물질적인 세계를 넘어 이제는 가상의 세계를 넘나들며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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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으로 산다는것, 무척이나 어렵고도 고단하리라 생각 할 수 있지만 현대 사회에서

삶을 철학으로 치환하는 술수는 사람들 각자의 생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기로에 서

있다고 말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정답이 없는 삶에 철학으로 산다는것 자체도 그리 환영받지 못할 삶이라면 말할 필요성이

없겠지만 우리의 삶은 물질적인 세계를 넘어 이제는 가상의 세계를 넘나들며 삶을 적응

시키려 무던히도 애를 쓰는 모습을 보게된다.


물질적이고 가상적인 세계에 중독된 듯 한 사람들의 뇌에는 욕망이라는 이름의 희망만이

무럭무럭 크고 있지만 그들에게는 느림과 여유라는 시간적 틈이 존재하지 않는다.

아니 존재하지 않음보다 존재를 거부하는 그들의 삶이기에 그들은 더욱더 현대의 삶을

각박하다느니, 삭막하다느니 하는 표현으로 시대를 재단하려 든다.

모두의 욕망, 그 욕망의 근본은 무엇일까?

이성과 감성의 밸런스를 갖춘 인간이 동물적 본성에 충실한 모습으로 거듭나서야 될 말이

아니고 보면 불안과 우울, 권태와 삶에 대한 절망을 어떻게 차분하고 여유로운 삶으로

회귀 시킬것인지를 고민한 것이 바로 철학으로 산다는 것에 담겨 있음을 느끼게 된다.


주체적인 삶, 그 주체를 현혹하고 딜레마에 빠지게 하는 돈과 물질에 대한 우리의 욕망은

희망이라는, 꿈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의 미래를 대변하는 껍질로 자리하고 있다.

알렉산드르 푸시킨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와 같이 현재는 슬픈것,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모든것은 순간적인 것, 지나가는 것이니...와 같은 의미를 담고 있는 삶이라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순간적이고 찰나적인 삶의 순간을 잡기 위해 애를 쓰고 욕망하기 보다는 찰나를

좀더 여유롭고 느긋하게 누릴 수 있는 행복의 순간으로 맞이하면 안될까 하는 마음이

강렬하게 아우성 친다.


욕망은 갈증을 일으키는 원인이다.

물직적 중독성에 메몰된 현대의 사람들에게는 자꾸 자꾸 새로운 물질과 디바이스에 대한

갈증을 일으키게 국가적, 사회적, 문화적 충동질을 가하고 있기에 우리는 그러한 충동의

마약에서 벗어나야 할 필요성을 당연히 느껴야 하지만 이미 우리의 뇌와 전신은 돈과 물질

이라는 마약에 점령 당한 후라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느림과 여유를 특단의 조치로 치부 할 수 있음은 우리 삶의 갱생에 대한 나름대로의 지략

이며 강단있는 실행력을 갖춘 학습이다.


삶이라는 전쟁?을 치루며 온전히 우리가 바라는 행복할 권리를 누리며 살아가고자 한다면

우리 삶이 지향해야 하는것이 바로 철학으로 사는것이 바로미터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져본다.

n********1 2015.10.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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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계 「철학으로 산다는 것」 (해냄,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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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계 교수의 책을 통해 ‘철학함’에 대해 배웠다. 그는 어려운 이야기도 삶과 연결하여 쉽게 풀어내는 철학자다. <철학으로 산다는 것>은 삶에 대한 깊은 성찰에서 나온 철학적 에세이로, 서른세 가지 질문에 대한 노(老)철학자의 생각을 따라가다 보면 나는 누구인지, 세상의 역사는 어디로 흘러가는지, 안다는 것과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등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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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계 교수의 책을 통해 철학함에 대해 배웠다. 그는 어려운 이야기도 삶과 연결하여 쉽게 풀어내는 철학자다. <철학으로 산다는 것은 삶에 대한 깊은 성찰에서 나온 철학적 에세이로, 서른세 가지 질문에 대한 노()철학자의 생각을 따라가다 보면 나는 누구인지, 세상의 역사는 어디로 흘러가는지, 안다는 것과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등에 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한평생 철학에 몸담았던 노()교수는 인간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들여다보면서 그리스 철학과 기독교 신앙이 추구한 완전성과 절대성이 실상은 허구이며 인간의 욕망에 놀아난 것은 아닌지 의구심을 던진다. 그 결과 삶은 퇴폐와 허무의 열매를 맺은 것이라고 결론은 내리고 느림과 여유의 삶에 대해 깊이 생각한다. 그는 나가르주나의 열반>, 폴라톤의 법률>, 스피노나의 정치학론을 읽으며 신천지를 탐험하는 기분에 사로잡혔단다. 한편으로 좀 덜 읽고 생각을 많이 하는 습관을 기르라는 스승의 충고를 떠올리면서 한 평생 철학을 공부하면서 느꼈던 배움의 기쁨과 동시에 그 허무함을 솔직히 털어놓는다. 저자는 지식과 학문을 위한 철학이 아니라 삶의 의미를 추구하는 철학을 생각한다. 그래서 이론과 실천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왕양명(王陽明)지행합일(知行合一), 실천적 중용의 덕과 이론적 덕을 말한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말한다(p. 106). 그리고 불교의 선종(禪宗)과 교종(敎宗)의 조화를 언급한다(pp. 108~110).


강 교수의 글을 읽다보면 그가 얼마나 많은 책들을 읽고 깊이 생각했는지 알 수 있다. 특히 노년에 이르러서는 불교 사상에 깊이 심취한 듯하다. 불교의 오온(五蘊)과 사성제(四聖諦), 제행무상(諸行無常)과 제법무아(諸法無我)를 여러 번 말하고, 힌두 철학 우파니샤드> <바가바드기타를 소개한다. 아마도 한평생 철학을 통해 삶의 고통에서 벗어나 참 진리를 깨달으려 했지만 손에 잡히는 것이 없음을 절실히 느꼈기 때문일 것이다. 그는 불교의 돈오점수(頓悟漸修), 점수돈오(漸修頓悟)를 언급하고 점수점수(漸修漸修), 즉 인간은 깨달음을 얻을 수 없고 계속해서 마음의 수양을 하는 길밖에 없다고 역설한다. 그리고 바가바드기타에 나오는 한 구절을 알려준다. “깨달음이란 없다. 깨달음에 집착하지 말고 깨달으려고 애쓰지도 말라. 깨달음에 집착하면 깨달음에 매달려 질식하게 되어 깨달음과는 멀어지게 된다.”(p. 256). 결국 철학으로 산다는 것은 욕망을 내려놓고 느림과 여유의 삶을 추구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느림과 여유의 삶이라는 것도 본래 없다는 것을 깨닫고 그것을 추구하지 않게 될 때 느림과 여유의 삶을 음미할 수 있을 거라고 노교수는 조심스레 말한다. 철학으로 산다는 것은 답이 없는 인생살이에서 자기 성찰의 문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l******y 2015.10.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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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으로 산다는 것 #철학자와 함께 떠나는 생각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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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으로 산다는 것 고독과 번민으로 가득 찬 일상을 벗어나 철학자와 함께 떠나는 생각의 여행 강영계 철학을 하면서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책에서는 서른 세가지 철학적 질문을 던지고 그것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볼 수 있었다.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는 것도 좋지만 자신이 보고 싶은 질문부터 골라서 보는 것도 묘미가 있을 것이다. 저자는 청소년을 위한 철학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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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으로 산다는 것

고독과 번민으로 가득 찬 일상을 벗어나 철학자와 함께 떠나는 생각의 여행

강영계





철학을 하면서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책에서는 서른 세가지 철학적 질문을 던지고 그것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볼 수 있었다.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는 것도 좋지만 자신이 보고 싶은 질문부터 골라서 보는 것도 묘미가 있을 것이다.


저자는 청소년을 위한 철학 책도 많이 냈을 만큼 어렵지 않도록 철학적 사고에 대해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책에서는 성격에 대한 심리학 이론들을 철학적으로 풀어주기도 하는데, 심리학 이론에 따르면 사람의 성격은 변하기가 힘들다고 한다. 그렇지만 개인의 성격은 모두 다르고, 때와 장소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자아와 성격을 통찰해본다면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 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교육과 배움이란 인간에게서는 빼놓을 수 없는 것이다. 지식을 산더미처럼 많이 배워도 스스로 깨우치지 못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의미의 배움이 아닐 것이다. 한 중소기업의 사장은 일류 대학을 졸업한 똑똑한 젊은이들은 일은 잘 하지만 회사에 대한 정이 없어서 금방 대기업으로 이직을 하거나 배웠던 기술들로 창업을 해서 유사 제품을 생산했다고 한다. 이제는 가족처럼 회사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교육은 인격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권력, 명예, 지위, 돈 등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을 하고 있다.


흔히 성공을 하지 못하면 도태된다고 TV에서 이야기하고, 신문에서 이야기하고, SNS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1등만을 기억하는 대한민국의 현 주소를 보면 한숨만 나올 뿐이다. 저자는 학생들에게 배우는 이유는 배운 것을 잊기 위해 배우는 것이라고 말한다. 무엇을 배우는지, 왜 배우는지 자신에게 물어가며 배우는 것이야 말로 교육의 한계를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 말한다.


저자는 돈의 힘과 인간의 힘 중 어느 것이 더 강할지 생각해보라고 하는데 저자의 생각은 인격 주체로서의 인간의 힘이 더 강할 것이라고 말한다. 내 생각도 물론 돈이 있으면 무엇이든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건강은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것이다 보니 건강해지기 위한 인간의 힘이 더 강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돈을 삶의 목적으로 여기는 사람은 정신병자이며 돈을 삶의 목적으로 아는 사회는 미래가 없는 인간들의 집단일 뿐이라고 일침한다.

철학이라고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고 느림과 여유의 삶을 오롯이 느끼면서 나만의 생각을 가져보는 것이 곧 철학이 아닐까 싶다.



m*********s 2015.10.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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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철학으로 산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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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이란 단어를 떠올리면 왠지 글자속에 심오한 많은 걸 내포하고 있는 느낌이다. 사색. 느림. 여유, 그런 단어가 철학과 잘 어울리는것 같다 고대부터 철학자들이 칭송받아왔듯이. 철학이란 학문은 우리 삶의 가장 본질적인 걸 담고 있는것 같다. 철학자 강영계 교수가 쓴 이 책은 33가지의 질문과 그에 대한 답으로 철학에 한걸음 다가갈수 있게 해준다.   첫번째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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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이란 단어를 떠올리면 왠지 글자속에 심오한 많은 걸 내포하고 있는 느낌이다.

사색. 느림. 여유, 그런 단어가 철학과 잘 어울리는것 같다

고대부터 철학자들이 칭송받아왔듯이. 철학이란 학문은 우리 삶의 가장 본질적인 걸 담고 있는것 같다.

철학자 강영계 교수가 쓴 이 책은 33가지의 질문과 그에 대한 답으로

철학에 한걸음 다가갈수 있게 해준다.

 

첫번째 일상적인 나는 누구인가? 로 부터 시작되는 질문들은

작가 본인의 이야기와 경험담이 주로 담겨 있다.


 

철학을 논할때. 정치와 종교에 대한 이야기도 빠질수 없다.

강영계 교수는 종교적으로도 참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다.

플라톤이 말한 정치가에 대한 정의는  내가 느끼고 생각했던 것과 동일했다.

책속에는 우리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철학자들과 성인들의 이름이 계속 등장한다.

철학은 학문적 깊이 만큼이나, 내 생각과 사고를 들춰내고  꿈틀거리게 만드는것 같다.

인문학이 많이 쇠퇴해가지만, 철학을 배우는 자들은 결코 그릇된 삶을 살지는 않을것 같다.

스스로 뭔가 깨닫기 위해 항상 번민하고 생각하는 자들이 철학자들이니까..

스마트폰의 노예가 되어가는 요즘 현대인들에게

 철학적 삶을 살아가는 지혜가 무척 절실함을 느낀다.


 

 

막연하게 철학의 본질이 궁금했다면, 이 책을 통해 철학을 일상생활속 주변에서도 찾아보고 생각할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저자가 제시한 33가지 질문에 대한 내용을 읽기전에. 질문에 대한 답을 나 스스로 내려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책속에 등장한 성인들, 철학자들을 한명 한명 찾아보고 그들의 사상을 다시 만나고 싶어졌다.

 느림의 여유가 필요한 요즘 시대에 철학적인 삶은 결국,

 스트레스와 충동, 탐욕에 물든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처방약이 아닐까 싶다.

 여유와 느림의 미학, 그게 바로 철학이 제시하는 궁극적인 목표가 아닐까.

 책을 읽다보니. 조용한 산속의 절 대웅전 앞마당을 거닐고 있는 기분이 든다.

 마음이 차분해진다.

아웅다웅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바쁘게 살아가는 오늘의 나를  되돌아보게 만든다.

 저자는 계속 배움에 대한 갈망을 표출하고 있다, .

철학은 전공자들을 위한 그들만의 학문이라 생각했는데,

이 책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좀더 쉬운 접근으로 철학적 사고를 제공해준것 같다.

 

 

 

 

 

o******7 2015.10.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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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으로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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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으로 산다는 것       책을 읽으면서 도움을 가장 많이 받았던 것은 뒤집어 생각해본다는 것이다. 굳어진 사고를 풀고 열린 마음으로 책에서 얻은 교훈, 지혜를 귀 기울이면 내게 다가가 감동을 주는, 오래 동안 여운이 남는 차의 향기 같은 그윽하게 남는 문장들이 있다. 그때마다 그 여운을 꺼내 다시 책장을 넘기며 읽어보고는 한다. 중요한 것은 살아가는 내내 그 독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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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으로 산다는 것

 

 

  책을 읽으면서 도움을 가장 많이 받았던 것은 뒤집어 생각해본다는 것이다. 굳어진 사고를 풀고 열린 마음으로 책에서 얻은 교훈, 지혜를 귀 기울이면 내게 다가가 감동을 주는, 오래 동안 여운이 남는 차의 향기 같은 그윽하게 남는 문장들이 있다. 그때마다 그 여운을 꺼내 다시 책장을 넘기며 읽어보고는 한다. 중요한 것은 살아가는 내내 그 독서가 커다란 힘이 되곤 한다. 그 중에서 나를 지켜주는 책들 중에 철학서도 커다란 부분을 차지한다.

 

  폭풍에 해일이 휩쓸리지 않도록 바다 깊숙이 무겁게 닿을 내려 나를 지켜주는 그 중심, <철학으로 산다는 것은 해일이 몰려오는, 폭풍이 냅다 때리는 세상살이를 어쩌면 든든하게 지켜주는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데 커다란 몫의 지혜를, 지식을 나에게 준다. 살아가면서 생기는 수 많은 문제들, 그 벽들을 하나하나 극복해나갈 수 있음도 철학이 아닐까? 이 세상에 존재하는 작은 미물 같은 나는 누군가,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를 스스로 물어보는 내내 나는 진지해질 수밖에 없다.

 

  전철을 타고 출퇴근을 하다보면 수많은 사람들이 타고 내린다. 그들은 하나 같이 번드르르하게 차려입은 멋진 신사 숙녀이다. 그런데 하나같이 눈동자를 보면 피곤에 절어 충혈 되었거나 초점이 없고, 생기도 없으며 미소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데스마스크를 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왜 그럴까? 무엇이 그들에게서 생기를 웃음을 빼앗아간 것일까? 그들 스스로 웃음을 잃은 굳어진 표정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자각은 할까 

 

  현대사회라는 보이지 않는 커다란 컨베이어벨트가 쉬지 않고 욕망의 늪으로 그들을 끌고 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철학으로 산다는 것은 어떻게 사는 것일까? 막연하게 철학으로 산다는 것은 생각하며 산다는 것이다. 철학으로 산다는 것은 인간을 사랑한다는 것이다라고 우리는 알고 있다. 막연하게 인간과 만물을 더 나아가서는 우주를 사랑한다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본다면 철학으로 산다는 것은 어떻게 사는 것일까 

 

  현대인은 개성이 없고 인간다움의 향기가 없다. 비싸고 향기롭지만 인위적인 향수 냄새를 풍긴다. 도로가 꾸물대며 기어가는 듯 보일 만큼 수많은 자동차와 어디를 가든 가로막고 선 아파트를 보면 현대인들은 권태, 좌절을 어떻게 견딜까? 참 인간적 삶이 때때로 궁금하기도 하다. 키에르케고르는 권태적인 삶을 철저하게 신에게 의존하면 극복할 수 있다고 했다. 그렇다면 종교적 삶을 갖지 않은 평범한 사람들은 어떻게 극복할까?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철저하게 자기 삶을 나날이 반성하고 성찰하며 결단하는 훈련을 평생 한다면 전혀 다른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공동체 의식과 열린 대화, 타인에 대한 관용과 배려 및 이해의 태도를 갖춘다면 나의 삶을 조금씩 극복할 수 있을 거란다.

 

  그러나 아무 것도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매일 반복 되는 권태를 느끼며 영원히 불안, 좌절, 절망에서 벗어날 수 없단 말인가? 고민하지 않고 먹고 마시고 흥청망청 살다가는 돼지처럼 살다 갈 수만은 없지 않은가? 한 번 밖에 주어지지 않은 이 삶을...

 

 

 

YES마니아 : 로얄 m*****e 2015.10.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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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으로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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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으로 산다는 것   철학 하면 어렵게만 느꼈다. 하지만 철학을 알면 우리의 삶을 엿볼수 있고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음을 배운다. 이 책은 철학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고독과 번민으로 가득 찬 일상을 벗어나 철학자와 함께 떠나는 생각의 여행이라고 마란다. 이 책은 서른셋의 주제를 가지고 철학에 대해 이야기한다. 철학이라고 해서 어려운것이 아니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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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으로 산다는 것

 

철학 하면 어렵게만 느꼈다. 하지만 철학을 알면 우리의 삶을 엿볼수 있고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음을 배운다.

이 책은 철학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고독과 번민으로 가득 찬 일상을 벗어나 철학자와 함께 떠나는 생각의 여행이라고 마란다.

이 책은 서른셋의 주제를 가지고 철학에 대해 이야기한다.

철학이라고 해서 어려운것이 아니였다. 읽으면 읽을 수록 지혜를 얻는 느낌이였다.

철학은 깊고도 풍요로운 것이고, 철학자 강영계 교수가 들려주는 이 책에서 경험적사고의 힘과 일상에서 벗아나 의식의 자유를 즐기는 방법을 배울수있다.

강영계 교수가 이야기하는 서른세가지는 우리일상에서 필요하고 알고있으면 좋은 이야기이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라고 보면 된다.

또한 이 책은 철학의 고민을 모아, 의식을 꿰뚫는 질문과 그에 대한 철학적 답변들로 정리해 이 책에 담았다고 한다.

 

우리는 한 인간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철학적인 말이 어렵게 다가오지만, 정말 실상에서 필요하고 피가되고 살이된다.

일상에서 새로운 시각과 자유로움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철학은 우리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아주 좋은 역할을 한다.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내가 누구이고, 우리 일상에서 겪는 문제들의 고민을 해결하길 바란다.

 

강영계 교수를 통해서 서른 세가지의 질문은 우리가 한번쯤 고민해본 질문들일것이다.

또한 답변도 이해하기 쉽고 설명되어있어서, 깨달음을 주는 답변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서 내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니 생각의 폭도 넓어지는 것 같았고, 내가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도 알 수 있어서 알찬 독서였다.

 

 

p******1 2015.10.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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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길로 떠나는 여행 - 『철학으로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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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라는 학문 자체가 가지는 장벽때문인지 쉽게 이 분야를 접하지는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책 뒤표지의 문구 때문이었습니다. "길고도 짧은 여정이 삶의 길이라면, 깊고도 풍요로운 과정이 바로 철학의 길이다" 철학은 결국 제 자신 스스로를 통해 깨달음을 얻게 하는 것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서른세 가지의 질문에 대해서 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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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라는 학문 자체가 가지는 장벽때문인지 쉽게 이 분야를 접하지는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책 뒤표지의 문구 때문이었습니다.

"길고도 짧은 여정이 삶의 길이라면, 깊고도 풍요로운 과정이 바로 철학의 길이다"

철학은 결국 제 자신 스스로를 통해 깨달음을 얻게 하는 것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서른세 가지의 질문에 대해서 철학자 강영계 교수가 이야기하듯 풀어내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이 책의 서문에서 하는 이야기 중에 와 닿는 문장이 있었습니다.

"깨달으려고 하지 말라. 깨달으려고 애쓰면 깨달음에 집착하여 결코 깨달을 수 없다.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말라. 그러면 머리에 불이 나서 병에 걸리기 쉽다. 원래 깨달음이란 없다."

저자 역시도 불경에서 읽은 글귀라고 하는데 과연 이 말처럼 내 마음에 느림과 여유는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세상살이를 하면서 돈의 힘을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이 책에서도 <돈의 힘과 인간의 힘, 어느 것이 더 강한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는데 마지막 문구는 따끔한 일침을 놓았습니다.

돈을 삶의 목적으로 여기는 사람은 정신병자에 지나지 않으며, 돈을 삶의 목적으로 아는 사회는 인격적인 인간들의 공동체 사회가 아니라 미래가 없는 인간들의 집단일 뿐이다. - page 62


또한 <삶에서 느끼는 무의미와 무가치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서 현재의 제 모습에 대해서 다시금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삶은 늘 변하므로 허무, 곧 무의미와 무가치에 물들어 있고 찌들어 있다. 불안과 좌절과 절망을 끝까지 체험할 때 절망 속에서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다. - page 224

절망과 희망은 모두 마음 먹기에 달렸다고 하니 그 마음이 헛되지 않게끔 해야 겠습니다.


철학으로 산다는 것은 결국 제 마음 잘 읽어내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제 마음 하나 모른다면 지금의 삶의 의미도, 가치도 없다는 것을 말하였습니다.

철학이라는 분야는 결국 인간 본연의 삶과도 연관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이 분야에 대해 좀 더 깊이 알아보는 것이 삶의 진정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a*****6 2015.10.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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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으로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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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으로 산다는 것   서른 세가지의 철학적 물음으로 구성된 이 책은 고전인물들을 통해 철학으로 산다는 것에 대한 일상의 철학을 보여준다. 나는 개인적으로 역사와 철학은 함께 가야 한다고 갱각한다. 철학을 빼놓고서 역사를 말할 수 없고, 역사를 말하기에 철학을 빼놓을 수 없다.   인간들은 철학의 영향을 받은 존재들이다. 따라서 인간들이 만들어간 역사인듯 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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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으로 산다는 것

 

서른 세가지의 철학적 물음으로 구성된 이 책은 고전인물들을 통해 철학으로 산다는 것에 대한 일상의 철학을 보여준다. 나는 개인적으로 역사와 철학은 함께 가야 한다고 갱각한다. 철학을 빼놓고서 역사를 말할 수 없고, 역사를 말하기에 철학을 빼놓을 수 없다.

 

인간들은 철학의 영향을 받은 존재들이다. 따라서 인간들이 만들어간 역사인듯 보이지만 철학에 따라 각 신념에 의한 역사로소의 가치를 부인할 수 없다. 그리스 시대를 거쳐 간 종교의 시대는 신의 계시적인 시대였다. 인간의 이성보다 종교를 의지하고 강조하는 시대였기에 철학을 한다고 할 때 신과 결부시키지 않고서는 해답이 나오지 못했다. 그럼에도 예술적 창의적인 부분은 날로 확장해 간 시대가 중세시대이기도 했다.

 

이제 이성이 추앙받는 시대가 열렸다. 바로 르네상스다. 인간이 우주와 지구의 중심으로 세워지는 시대가 온 것이다. 그러나 허무주의와 상대주의가 슬그머니 뱀처럼 머리를 처들고 들어온 것에 대한 인간의 존재 가치를 의심하게 만들었다. 무엇이 옳고 그름이라는 절대적인 기준이 사라진데다 불완전한 미완성의 인간의 모습들이 나약하게 비쳐졌다.

 

내가 타당하면 타인도 타당하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더불어 사는 삶과 초월적 사랑의 시대를 부르짖고 있는지도 모른다. 아이러니한 것은 예수가 말했던 초월적 내재성을 지금 다시 부르 짖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철학을 통한 진정 내가 되는 것을 저자의 세월과 경험의 함축적인 의미들을 부여하면서 자유의 철학을 논한다.

 

나는 누구인지에서부터 출발하여 타인과의 관계형성과 일상에서 행복을 누리며 나답게 사는 철학을 가르쳐 준다. 철학으로 산다는 것은 자유로운 삶의 가치가 담겨져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성숙한 시각으로 우리의 일상을 들여다 보자. 내가 있다면 타인이 있는 것이다. 내가 소중하면 타인의 존재도 소중한 것이다. 그래서 배움이 필요한 것이다. 독서가 필요한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이기적인 유전자속에서 항상 나를 추구하고 나만을 위해 살아가게 된다. 물론 이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나만을 위해 이기적으로 살아간다면 이 세상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 나을지도 모른다.

 

바로 이 세상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나침판을 제공해 주는 것이 이 책 '철학으로 산다는 것'이다. 조금은 철학적인 단어들이 나오지만 어렵지 않게 말하듯이 설명해주고 있기에 보는 데 전혀 부담이 없다. 세상은 그리 만만치가 않다. 구별해야 하고, 분별해야 하고, 때론 저항해야 한다.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이다.

 

한국 사회에 만연한 문제들을 우리는 알고 있다. 이리 저리 끌려다니며 행복하지 못한 우리나라 국민들은 삶의 철학이 부재하다. 이 책이 그나마 그 간격을 메워줄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조금 더 내 일상이 명확해 졌다. 이런 책들을 많이 봐왔지만 볼때마다 새로워지는 마음이다. 이 책을 통해 사랑의 지혜 철학을 만나보자. 삶의 무게가 좀 더 가볍게 느껴질 것이다.

l*****c 2015.10.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