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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의 후기작?에 속하는 맥긴티 부인의 죽음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푸아로 시리즈였는데 솔직히 좀 재미가 덜하달까.... 싱숭생숭한 감이 있습니다. 물론 애거서 여사 작품이다 보니까 다른 책들보다 훨씬 가독성은 좋은데 반전의 치밀함이라거나 재미는 덜했던 것 같습니다. 저처럼 전집을 보려는 목적이 있는 게 아니면 굳이 안 읽어도 될 것 같은 책입니다.. |
| 황금가지사에서 나온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중 '맥긴티 부인의 죽음' 후기입니다. 푸아로가 주인공인 이야기이지만 사건의 종류나 배경이 미스 마플 시리즈에 더 가까운 느낌이었습니다. 작은 마을에서 일어나는 사건이지만 과거로부터 이어진 비밀, 등장인물 각각의 비밀 등이 꽤 복잡한 사건이었고 기대 이상으로 흥미진진했던 책이었습니다. |
| 황금가지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은 행사할 때마다 모으고 있습니다. 원래 저는 어린시절부터 애거서 크리스티 소설을 좋아해 책등이 빨간 해문출판사 버전을 봐왔는데요 아무래도 해문이 친숙하긴 하지만 그래도 황금가지가 번역이랑 편집면에서 훨씬 낫긴 합니다. 여름밤에 읽는 추리소설은 확실히 더 재밌게 느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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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시골집에 사는 맥긴티 부인이 살해되고 세입자 벤틀리가 체포되어 사형을 선고 받는다. 벤틀리가 범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은 스펜스 경정은 푸아로를 찾아온다. 낡은 시골집에 엉망인 숙소에 지내게 된 푸아로는 괴로워한다. 두번째 살인이 벌어지고, 아리아드네 올리버 부인도 등장한다. 극도의 두려움은 언제나 진실을 토해 내게 마련입니다. -푸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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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명작이랄까요? 엄청 재밌게 읽었습니다. 마플 시리즈의 향기가 매우 짙은, 딱 마플 시리즈에 등장할 법한 마을에서 푸아로가 활약하는 내용입니다. 전쟁 후 수많은 사람들이 이리저리 뒤섞이고 이동하게 된 탓에, 한 마을에 살지만 서로의 내막에 대해 정확히는 모르는 구조적 문제로 인해 발생한 사건이죠. 이러한 종류의 문제의식은 <살인을 예고합니다>와 상당히 비슷한 면이 있네요. 아무튼, 별다르게 특이한 점도 없어뵈는 '그냥 맥긴티 부인'이 죽었습니다. 한편 과거 괴이쩍고 수상한 사건의 주인공이었던, 이후에는 행방이 묘연해진, 지금쯤 국내외 어딘가에서 잘, 혹은 못 살고 있을 여성들의 사연들이 나오고요. 맥긴티 부인의 죽음과 저 여성들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이 마을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또 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이런저런 것들을 엮어가며 추리해나가는 과정이 꽤 즐겁습니다. 적극적으로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
| 죽음이라는게 제목에 오면 왠지 스포일러를 당하는 느낌도 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었다. 올리버 부인과 푸아로가 함께 등장하는 때문인데, 올리버 부인은 이작품에서 처음 만났고 다른 여성등장인물인 터펜스나 마플여사와 다른 매력이 있었다. 전원의 가난한 부인들의 모습과 어울리지 않을법한 살인사건이고 너무너무재밌진 않지만 이런 작품도 있더라라는건 놓치지 말아야 할일 |
| 이렇게까지 단서가 없는데도 결국 범인을 밝혀내는 푸아로에 새삼 감탄을 금치 못 했다. 이번에도 역시나 그 사람이 범인일 거라고 단 1초도 생각안했었다보니 후반부에서 모든 사건 해결됐을 때 정말 깜짝 놀랐다. 애거서 크리스티 책 도장깨기 중인데 어쩜 이렇게 매번 평균이상의 책들만 있는지 작가한테 경외감이 들었다. 다음 번엔 히코리 디코리 독을 읽어보려고 벌써 준비해뒀다. 이 책도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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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기티 부인이라는 한 노파가 죽었고 그 사건을 스펜서총경이 수사하면서 벤틀리라는 청년을 범인으로 체포하게되어 사건은 종결되었다
그러나 엉뚱하게도 스펜서 총경은 체포한 청년이 범인같지않고 진범이 따로 있을것같다는 생각을 하게되어 푸아로에게 사건을 의뢰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 작품은 진범이 범죄를 저지를때 기발한 트릭을 쓴것도 아니고 결말부분에 가서 엄청나게 놀라운 반전도 없는 평범한 이야기나 혹시라도 푸아로가 등장하고 올리버부인이 나오는 작품들만을 골라서 보고있다면 결코 놓쳐서는 안되는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