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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서울은 버스타고 어디를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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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과 사는 곳이 모두 대구에 살고 있기 때문에 서울은 그동안 나에게는 낯선 큰도시라고 할수 있다. 업무상 서울에 자주 가면서 이제는 다른 도시들 보다는 친숙하게 느껴지는 곳이 또 서울이다. 서울의 일반적인 명소들은 찾아가보고 음식도 함께 하면서 그곳의 분위기를 많이 느껴보았지만 아는것보다도 모르는것이 더욱 많다. 특히 서울에서는 편의상 지하철을 많이 이용해서 다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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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과 사는 곳이 모두 대구에 살고 있기 때문에 서울은 그동안 나에게는 낯선 큰도시라고 할수 있다. 업무상 서울에 자주 가면서 이제는 다른 도시들 보다는 친숙하게 느껴지는 곳이 또 서울이다. 서울의 일반적인 명소들은 찾아가보고 음식도 함께 하면서 그곳의 분위기를 많이 느껴보았지만 아는것보다도 모르는것이 더욱 많다. 특히 서울에서는 편의상 지하철을 많이 이용해서 다녔기 때문에 버스를 타는것은 그리 익숙하지도 않은 편이었다. 버스로 서울여행은 내가 생각했던 여행의 테마와 많은 부분이 비슷한것이 많아서 버스 노선을 통해서 대중적으로 많이 알고 있는곳뿐만 아니라 소박하게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곳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수 있을것 같아서 기대가 되었다. 


서울에 살고 있지 않아서 모르는 곳도 많지만 버스를 타고 계속 움직이면서 장소가 바뀌는듯한 느낌을 주기에 여러가지 시각적인 자료들이 많아서 편하게 보기에 참 좋았다. 저자들이 이렇게 버스를 타고 많은곳을 여행할수 있는 여유가 부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여행을 가게 되면 음식을 먹는것도 빼놓을수 없기 때문에 무엇을 먹을지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게 되고 차 한잔을 먹을때에도 괜찮은곳이 없는지 많이 찾아보게 되는데 버스여행을 하면서도 맛집과 함께 분위기있는 곳에 대해서 즐길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어서 지역마다 핫플레이스에 대한 정보들도 많이 접할수가 있었다. 책에서 소개가 되는 가게들이 나름대로 개성이 있어서 한번씩 메모를 해두었다가 찾아가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하는 곳이 많이 있어서 여러모로 대중적인 취향에 맞는 자료를 많이 찾아낸것 같아서 재미가 있는것 같다. 소개가 되는 장소들과 내용들은 저자들의 다녀온 경험을 토대로 작성을 했기 때문에 주관적인 부분들도 많이 있지만 이러한 부분이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는 부분도 많이 있기 때문에 여행을 할때 참고하면 좋을것 같다. 개인적으로 힐링버스인 7022번 코스가 참 좋아보였는데 가게 이름이나 느낌이 산뜻해서 참 좋았다. 다양한 버스 노선을 통해서 즐겁게 여행을 하고 이러한 것을 추억을 남겨놓을수 있도록 많이 기록하고 즐기고 싶다.   

b********4 2015.10.2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버스로 서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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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편리한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아날로그적인 삶을 잊고 살아간다. 특히 서울은 대한민국의 변화의 선두주자이며, 매순간 새로운 가게나 건물들이 생겨나고 사라지게 된다.특히 서울지리에 어두운 나로서는 버스보다는 지하철이 더 편리하다. 하지만 그럼으로서 서울 곳곳에 있는 동네 책방을 찾기가 힘들다. 이 책 속에 소개되고 있는 동네 책방들, 각 지역마다 각자 도생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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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편리한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아날로그적인 삶을 잊고 살아간다. 특히 서울은 대한민국의 변화의 선두주자이며, 매순간 새로운 가게나 건물들이 생겨나고 사라지게 된다.특히 서울지리에 어두운 나로서는 버스보다는 지하철이 더 편리하다. 하지만 그럼으로서 서울 곳곳에 있는 동네 책방을 찾기가 힘들다. 이 책 속에 소개되고 있는 동네 책방들, 각 지역마다 각자 도생의 형태로 살아남으려 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7011번 버스를 타고 동네 책방 '책방 만일'를 가거나 '땡스북스,'마나가게','유어마인드','200/20','스토리지북앤필름','윤동주 문학관','헬로 인디북스'로 떠나고 싶은 낭만을 꿈꾸게 된다.


여행은 즐거움이다. 그리고 여행은 힐링이다. 점점 더 빨라지는 세상에서 느린 곳으로 떠나고 싶어진다. 책에서 110AB버스가 눈에 들어온 이유는 여기에 있다. 서울의 변화와 속도에서 벗어난 듯, 느리게 시간이 흘러가는 곳, 경동시장,서울 약령시,문화공간 숨도, 동진시장,책방 피노키오,커피상점 이심이 있는 110AB 순환버스가 자꾸만 아른 거리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기차 여행이 채워 주지 못하는 것, 버스가 가져다 주는 느린 여행 , 조금은 두렵지만, 한번 더 용기를 낼 수 있다면, 언제든지 따날 수 있는 버스 여행, 이 책을 통해서 버스여행이 가져다 주는 힐링의 참 의미가 무엇인지 알 수 있으며, 새로움과 반가움, 즐거움과 유쾌함, 기대와 설렘의 가치를 느껴 보고 싶어졌다.

k*******2 2018.09.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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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버스로 서울여행 : 버스여행가를 위한 일곱 노선 서울여행법
"[서평] 버스로 서울여행 : 버스여행가를 위한 일곱 노선 서울여행법" 내용보기
서울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지만 여전히 가보지 않은 동네도 존재한다. 그렇게 열심히 돌아다녔지만 워낙 서울에 넓고 방대해서인지 정복하기 쉽지 않다. 여행을 할 때는 주로 대중교통을 즐겨 이용하는 편이다. 지하철을 타면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시간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는 편리함때문에 부산 내려가서도 주로 지하철만 이용했던 것 같다. 그러다 발견한 <버스로 서울 여행
"[서평] 버스로 서울여행 : 버스여행가를 위한 일곱 노선 서울여행법" 내용보기



서울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지만 여전히 가보지 않은 동네도 존재한다. 그렇게 열심히 돌아다녔지만 워낙 서울에 넓고 방대해서인지 정복하기 쉽지 않다. 여행을 할 때는 주로 대중교통을 즐겨 이용하는 편이다. 지하철을 타면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시간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는 편리함때문에 부산 내려가서도 주로 지하철만 이용했던 것 같다. 그러다 발견한 <버스로 서울 여행>은 그동안 내가 바래왔던 책이라 반가움이 한가득이었다. 버스는 바깥 풍경을 볼 수 있고, 덜커덩거리는 차 안에서 동네를 지나오는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오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정확히 버스노선별로 각각의 테마를 잡았다. 한마디로 서울을 여행하기 위한 버스 안내책자와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기억나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으로부터 몇 십년 전에는 버스 가판대에서 포켓용으로 만든 종이접이식 버스 노선도를 팔았다. 왜냐하면 노선이 워낙 복잡하기 때문에 그걸 보고 길을 찾으라는 것이다. 지금은 버스 번호도 거리나 지역에 따라 재정비가 되었고 색상도 초록색, 파랑색, 빨강색으로 구분을 지은데다 스마트폰 어플로 쉽게 찾을 수 있어서 굳이 노선도를 들고 다닐 일이 없다.


이 책은 7011번, 143번, 405번, 7022번, 472번, 2224번, 110AB번의 노선도에 걸치는 곳 중에 둘러볼 장소나 가게에 대한 소개가 주를 이루고 있다. 모든 것을 전부 다르기에는 책 분량이 엄청나게 커질 듯 싶다. 그럼에도 이 책을 들고 있으면 아날로그 감성과 함께 여행은 역시 발품을 찾아 이리저리 둘러보는 맛이라는 걸 일꺠워주는 것 같다. 그렇게 고생고생 해가면서 돌아다녀야 기억에도 오래 남고, 다양하게 응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나는 가고 싶은 곳을 사진에 미리 알아두고 꼼꼼하게 버스 번호와 갈아탈 정류장까지 체크해가는 편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헤매이지 않으려 한다. 지방에 내려가면 낯선 번호와 배차시간 때문에 살짝 긴장해야 했다. 아마 이 책은 서울에 익숙한 사람들에겐 편리하게 읽을 수 있고, 아직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겐 이 노선을 따라 서울여행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볕 밝은 날에 버스에 몸을 기댄 채 둘러보다 보면 여전히 가볼만한 곳이 많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될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꼭 가보리라 콕 찝은 곳도 많았다. 그만큼 매력적인 장소도 많고 음식점이나 쇼핑 가게가 참 많다. 엔틱한 분위기를 풍기거나 고급스러운 곳부터 오래전 기억이 머무는 추억의 장소까지 이 책 하나면 당장 서울여행을 떠나보고 싶을 것이다.



c******d 2015.1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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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로 서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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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로 서울 여행 요즘은 책들을 보면 표지부터 모든 장들이 호감가는 거도 있고, 그와 반대로 한장 한장 답답하고 읽기가 힘든 책들이 있다. 그것이 나의 성향에 얼마나 맞느냐에 따른 것이라 생각한다. 오늘 소개하는 이 책은 나와 궁합이 참 잘맞는 책이다. 어느 정도 새로운 정보도 충분하고, 책의 구성이나 디자인 등 전반적인 것이 무난하고, 오래 볼만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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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로 서울 여행


요즘은 책들을 보면 표지부터 모든 장들이 호감가는 거도 있고,

그와 반대로 한장 한장 답답하고 읽기가 힘든 책들이 있다.

그것이 나의 성향에 얼마나 맞느냐에 따른 것이라 생각한다.


오늘 소개하는 이 책은 나와 궁합이 참 잘맞는 책이다.

어느 정도 새로운 정보도 충분하고,

책의 구성이나 디자인 등 전반적인 것이 무난하고, 오래 볼만하다.


이 책은 제목이 서울 여행이지만, 맛집 소개도 하고,

유명 장소도 적절히 설명하고 있어 주말에 가족 나들이 용도로 안성맞춤이다.

해외 여행이나 배낭 여행처럼 오랜 기간을 거쳐 써 내려간 그런 책은 아니다.

그래서, 부담 없이 이곳저곳 골라서 보는 재미도 솔솔하다.


어느 해외 교포 블로그를 한참 읽고 있었는데,

그 댓글들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교포 분은 미국 사는 교민들도 그냥 하루하루 자기 일하면서

틈틈히 자신의 취미인 카트 레이싱을 즐긴다는 이야기였다.

댓글에는 부럽다, 좋겠다. 나도 그러고 싶다 등등의 글들이 올라온다.

교포 분은 남들에게 자랑삼아 쓴 글이 아니어서 댓글에 일일이 답글을 단다.

“이 취미가 돈이 많이 들어 가족들이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도 주말에 쉬는 것도 포기하는데 주중에 힘이 듭니다.”

“저는 주중에도 육체노동이 많아 한국 분들이 오히려 부럽습니다.”

“타임머신이 있다면 한국 떠나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그래, 우리나라 사람, 특히 서울 사람들은 상대적 빈곤을 느끼면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에 감사를 못한다.

그래서, 외국인들이나 해외로 이민가서 여름 휴가때 방문하는 친척들을 보면

한국과 서울을 어떻게 저렇게 좋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까 의아해 진다.

멀리 떨어져서 그런 사람들의 처지가 되어 보니 서울 참 좋다. 한국은 물론이다.


그런 생각의 연장에서 이 책은 보물 지도를 발견한 것처럼 “대박”이다.

누군가는 이전에 나온 책들과 다르지 않다고 이야기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느 보물 지도가 보물섬으로 가는 배편을 알려 주는가 말이다.

물론 몇몇 책들은 자동차 네비게이션 정보도 알려 준다.

그런데, 뭔가 여유가 없다. 숙제 빨리 끝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 같다.

이 책에는 버스의 느긎함이 있다.


적당히 주차비 저렴한 공영 주차장까지만 차를 몰고 가면 될 것 같다.

거기서 이 책에 등장하는 7편의 버스들을 골라 타면 된다.

가다가 마음에 드는 장소가 보이면 내리면 된다. 그리고, 걸으면 된다.

운동부족으로 다이어트 하려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좋은 제안서가 없다.

서울시내 유명 맛집 찾아봐도 거기까지 가는 것도 쉽지 않고, 줄서서 먹는 것도 어렵다.


그냥 오늘은 이렇게, 여기까지만 하는 여유가 이 책에는 담겨 있다.


책 구성이나 내용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서평을 마무리하겠다.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나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글에 익숙해져 간다.

나 또한 아무리 좋은 글도 A4 용지 한 장이 넘어가면 읽기가 부담된다.

두괄식 문장으로 핵심 내용이 앞에 나와야 더 읽을지 말지 가늠할 수 있다.

그래서, 주 내용이 뒤에 나오는 미괄식 문장은 지루하다.


이 책은 그런 요즘의 세대를 위해 모든 장소에 대해서 오직 한 페이지만 할애하였다.

그것조차 반은 사진이다. 사진에 끌리면 아래 반절의 소갯글을 읽으면 된다.

만약 이런 소갯글이 아쉽다면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거나 버스 노선이 끝나는 부분에서

각각의 장소에 대한 좀더 자세한 설명이 시작되어 참고하기 좋다.


이런 구성과 정성이 그래서 더욱 맘에 든다.

국어 사전처럼 뒤편에는 가게, 식당, 카페, 디저트, 공연, 행사, 전시, 공간, 서점, 시장,

공원, 놀이, 거리 등으로 다시 분류해 두어 찾아보기도 좋다.

버스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도 등장한다. 버스 색깔, 번호, 환승 및 요금, 분실물 찾기,

가장 이른 노선과 늦은 노선, 버스 좌석 위치별 특징 등 소소하지만 정감이 넘친다. .

h***n 2015.10.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언젠가 나도 나만의 버스여행도를 만드는 순간이 오기를.
"언젠가 나도 나만의 버스여행도를 만드는 순간이 오기를." 내용보기
아직은 젊은 20대 후반. 더 많은 것을 누리고 즐기기 위해 익숙한 것들을 포기하고 상경한 곳, 서울. 이곳에서의 대학생활 4년은 집,도서관,학교,아르바이트 밖에 모르는 일상이었고, 20대 후반인 지금은 일에 치여, 그리고 도전할 용기나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내가 아는 곳. 내가 아는 서울만 돌아다니고 있다. 그런 나에게 마음 한켠 불씨를 살려낸 책, 버스로 서울여행.
"언젠가 나도 나만의 버스여행도를 만드는 순간이 오기를." 내용보기

아직은 젊은 20대 후반. 더 많은 것을 누리고 즐기기 위해 익숙한 것들을 포기하고 상경한 곳, 서울. 이곳에서의 대학생활 4년은 집,도서관,학교,아르바이트 밖에 모르는 일상이었고, 20대 후반인 지금은 일에 치여, 그리고 도전할 용기나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내가 아는 곳. 내가 아는 서울만 돌아다니고 있다. 그런 나에게 마음 한켠 불씨를 살려낸 책, 버스로 서울여행.

   자가용도 없다. 아는곳도 없다. 시간도 없다. 하지만 언제든 가볍게 떠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는 개인적으로 시간이 좀 더 오래걸리더라도 지하철보다 버스를 타는것을 더 좋아한다. 뚜렷한 이유는 없다. 그냥 밀폐되고 답답한 곳 보다는 스마트폰에 집중하다가도 가끔 멀리 보이는 풍경을 보는게 좋다. 그런 나에게 가장 적합한 책, 버스로 서울여행. 아주 흥미진진하고 새로운 서울을 발견하게 되었다.

   가게, 식당, 공연, 카페, 전시, 서점, 시장, 공원, 놀이, 거리, 공간 등 다양한 분류로 다양한 서울을 알 수 있게 해 주었고 주소나 전화번호, 운영시간, 이용요금 등 인터넷 페이지 한 두번이상은 찾아야 알 법한 정보들도 담겨있다.

   7가지 서울을 크게 횡단하는 버스 중 143번 데이트버스와 2224번 버스의 노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143번 버스는 내 대학시절을 보낸 혜화역을 관통하는 곳이기에 특별히 더 친밀한 기분이 드는 곳이다. 낙산공원, 마로니에공원을 보며 모교와 같은 기분을 느끼기도 했고, 서울타워를 보며 이미 헤어져 연락조차 하지않는 첫사랑의 기억에 쓴 웃음을 짓기도 했다. 그리고 이제는 나의 앞으로의 연인과 함께가고싶은 인형 동물원을 책속에서나마 구경하며 새로운 데이트 코스를 구상하느라 바빠진다.

   무엇보다 이 책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입소문을 통해, 그리고 필자가 직접 경험해 본 맛집에 대한 깨알같은 지식이다. 인터넷에 흩뿌려진 맛집에 대한 지식은 거의 체인점들이 도배하고 있다. 체인점이 맛이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은 나만 아는 맛집을 알고싶은법. 저렴하고, 맛있고, 정스러운 맛집. 그리고 책 속의 그 음식사진만 봐도 지금 당장 버스를 타고 바람한번 쐬고싶어지는 순간이 생긴다.

   이외에도 버스색깔, 버스번호, 버스 좌석에 대한 비밀을 읽다보면 공감하기도 하고 기억해두고 싶기도 하다. 언젠가 나도 나만의 버스여행도를 만드는 순간이 오기를.

b****y 2015.10.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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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로 서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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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달부터 서울에 출장 갈 일이 생겨서 한 달에 한두 번 정도는 꼭 서울을 갑니다. 동료와 같이 갈 때는 회사차를 이용하고 혼자서 갈 때는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그런데 서울이 아직 많이 낯설고 익숙하지 않다보니,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종종 길을 헤맬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출장 가서 일과를 마치고 나면, 주로 저녁에 그 지역을 돌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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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달부터 서울에 출장 갈 일이 생겨서 한 달에 한두 번 정도는 꼭 서울을 갑니다. 동료와 같이 갈 때는 회사차를 이용하고 혼자서 갈 때는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그런데 서울이 아직 많이 낯설고 익숙하지 않다보니,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종종 길을 헤맬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출장 가서 일과를 마치고 나면, 주로 저녁에 그 지역을 돌아다니며 정보를 기억해 두려 합니다. 다음에 왔을 때 헤매지 않기 위해서, 맛집 정보도 미리 탐색해 놓고, 주변에 둘러 볼 만한 관광지나 명소 외에도 숙박시설까지도 두루 파악을 해 둡니다. 서울이 처음에는 낯설고 두려웠는데, 자꾸 다니다 보니, 이젠 서울이 점점 더 좋아지려고 합니다. 서울 올 때 마다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 보니, 여유도 생기는 것 같고, 이번 달 초에 출장 와서는 드디어 처음으로 강남 시내 한 복판을 돌아다니기도 했었습니다. <버스로 서울여행>은 저와 같은 무지렁이 촌사람에게 아주 좋은 서울 여행 안내책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이렇게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나들이 계획을 세워보고 싶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각 지하철 노선별로 경과 시간과 장소들을 잘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각 정류장마다의 명소나 나들이 하기 좋은 장소들을 소개해주고 있어서 한눈에 내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에 어떤 좋은 것들이 있는지 볼 수 있어서 편리하게 느껴졌습니다.  서울은 워낙에 교통이 발달되어 있어서 자가용으로만 접근 가능한 지역이 없다는 점에 정말로 마음에 드는 도시임에 틀림없습니다. 그 만큼 대중교통이 발달되어 있어 지옥체증과 같은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보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더 편리하고 시간을 맞추어 계획있게 잘 돌아다닐 수 있는 장점을 살릴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그 지역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많은 다양한 정보들을 소개해주고 있어서 정말로 알찬 여행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도서 같습니다. 서울이라는 대도시에 교통체증없이 마음 껏 주차 걱정도 안해도 되는 정말로 모든 것에 프리하게 다닐 수 있는 대중교통이용하여 많은 곳들 둘러볼 수 있게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를 다양하게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지하철 뿐만이 아니라 버스를 이용하여 서울 나들이를 할 수 있게 버스 노선을 따라 다닐 수 있는 여행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지하철로 접근이 불가능한 지역은 버스로 다닐 수 있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버스는 오히려 창밖을 구경하며 여유있는 여행이 될 수 있어 더 선호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될 수 있지만, 멀미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불편할 수 있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역시나 버스를 이용한 여행 또한 빠짐없이 먹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체험할 수 있는 여러가지 장소들을 소개해주고 있어서 나름 그날 자신이 목표로하는 목적에 맞게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고 느꼈습니다.

대학교 시절 먼 거리를 통학하면서도 일부러 버스를 타고 집까지 올 정도로 버스타는 걸 좋아했는데 이 도서 <버스로 서울여행>을 보면서 많은 반가움을 느꼈습니다 .좀 더 정확히 얘기하자면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사람들이나 바깥 풍경보는 걸 좋아하는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항상 같은 자리, 같은 노선을 따라 다닌기만했지 저자들처럼 여행을 해 볼 생각을 못했는데, 서울이면 많이 멀지도 않고 하루쯤 맘먹고 이리저리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많은 흥미를 가지면서 계획도해보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s****s 2015.10.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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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로 서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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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교통수단으로 지하철보다는 버스를 선호한다. 지하철은 왠지 답답하고 건너편 좌석 사람들과의 시선처리 문제등 개인적으로 불편함을 많이 느낀다. 시간을 정확히 지켜야 할 경우나 초행길인 경우에는 지하철을 이용하지만 매일 다니는 길이나 시간적 여유가 충분할때는 거의 버스를 이용한다. 창밖으로 보이는 경치감상도 하고 창을 열어놓고 달릴 때 들어오는 시원한 바람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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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교통수단으로 지하철보다는 버스를 선호한다. 지하철은 왠지 답답하고 건너편 좌석 사람들과의 시선처리 문제등 개인적으로 불편함을 많이 느낀다. 시간을 정확히 지켜야 할 경우나 초행길인 경우에는 지하철을 이용하지만 매일 다니는 길이나 시간적 여유가 충분할때는 거의 버스를 이용한다. 창밖으로 보이는 경치감상도 하고 창을 열어놓고 달릴 때 들어오는 시원한 바람도 좋다. 그리고 이리저리 흔들리는 버스에 몸을 맡기고 있다보면 놀이기구를 타는듯한 기분에 괜히 신이나서 목적지까지 조금만 천천히 달려 도착하기를 바랄때도 있다.

 

이 책은 이런 나에게 정말 꼭 맞고 필요한 정보를 많이 알려주어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미있게 읽었다. 테마별로 나누어진 7개의 노선을 따라 여행하다 보면 서울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올것이라 생각되었고,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던 그런 공간들이 서울을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어줄것이라 기대되었다. 나에게 맞는 테마를 골라 먼저 버스여행을 하고, 시간이 나는대로 책에 소개되어 있는 모든 노선을 여행해 볼 계획이다.

 

서울 버스정류장 근처에 그렇게 많은 볼거리들이 있는줄 몰랐다. 그냥 무심코 지나가기만 해서 그런지 모두가 비슷해 보이는 풍경들이었는데 그 안을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 보자 하나하나가 자기만의 특색을 가지고 작은 이야기들을 써내려 가고 있었다. 왠지 오래된 보물을 발견할 것만 같은 회현역 지하상가, 하루종일 돌아다녀도 수많은 볼거리에 시간이 모자를 것 같은 광장시장, 지친 심신을 편안히 어루만져줄 것 같은 북한산생태공원 등. 깊어가는 이 가을에 나도 그 이야기속의 등장인물이 되어 같은 시간 속을 걸어가 보고 싶은 생각에 마음이 설렘으로 가득해진다.

 

한눈에 보기 쉽게 그려진 버스노선지도와 구역별로 나누어진 가이드는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날의 일정을 계획하는데 더할 나위없는 길잡이가 되어준다. 아무리 가깝고 다니기 편한 곳이라고 해도 무계획으로 나가면 뚜렷이 한것없이 자칫 시간만 낭비하고 돌아오기 십상인데 이렇게 명확한 정보를 사전에 숙지하고 다니면 시간을 더욱 알차게 활용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된다.

 

버스번호의 8가지 숫자에 관한 의미도 이번에 처음으로 알게되어서 상식의 폭이 넓어졌고, 분실물이 생겼을 때 어디로 연락을 해야할지도 알게되어 마음이 한결 놓인다. 특히 버스 좌석에 대한 이야기는 너무 재미있어서 몇 번이나 읽어보았다. 내가 평소에 하고 있던 생각과 일치 되는 점이 많아 대부분 공감이 갔고,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이 좌석을 선택할 수도 있겠다 생각하니 괜히 웃음이 나온다. 나는 전방의 경치도 구경하고 교통상황도 빨리 파악할 수 있는 맨 앞좌석을 선호하는 편이다.

 

책에 소개되어 있는 가게들의 위치와 전화번호, 음식의 가격등에 관한 정보도 여행을 함에 있어 꼭 필요한 것이라 다시 한 번 체크하게 된다. 여행에 있어서 가장 큰 즐거움은 바로 먹는 것 아니겠는가. 서울을 이렇게 책으로 한 번 여행하고 나니 직접 가보고 싶은 마음이 더욱 커진다. 가깝고 편리해서 더욱 좋은 서울여행, 이번 주말에 가벼운 마음으로 그 즐거운 세계로 떠나 보아야겠다.

s*******r 2015.10.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버스로 서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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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생활...빡빡한 하루 일정... 무심코 지나가는 버스들.. 그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   의미없는 시간..그리고 공간... 그리고 스쳐 지나가는 모든 것들...   잠시나마 이런 생각을 가질 수 있게 해준 책.. 버스로 서울 여행   이 책은 말 그대로 버스로 서울여행 하는 코스와 노선 번호에 따른 장소 등등을 설명해 놨다.   간단한 소개와 사진들... 모든 구성이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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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생활...빡빡한 하루 일정...
무심코 지나가는 버스들..
그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
 
의미없는 시간..그리고 공간...
그리고 스쳐 지나가는 모든 것들...
 
잠시나마 이런 생각을 가질 수 있게 해준 책..
버스로 서울 여행
 
이 책은 말 그대로 버스로 서울여행 하는 코스와
노선 번호에 따른 장소 등등을 설명해 놨다.
 
간단한 소개와 사진들...
모든 구성이 아주 맘에 쏙 들었다.
 
정말 먼곳..지방만 가서 새로운 것들을 보는 것도 좋겠지만
우리가 무심코 지나갔던 곳을
애써 버스타고 찾아가 다시 돌이켜 보는 것도 훌륭한 여행이 아닐까?
 
책에 나와있는데로 서울은 점점 회색빛깔로 변해갔고
현재도 진행중이다.
그 속에서 작은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곳들을
버스 타고 간다는 것 ~
당연하지만 어쩜 생각지 못했던 발상일 수도 있으리라 생각된다.
 
버스 노선중에 110AB 노선이 참 독특하다.
노선 번호도 독특하고 노선 경로가 동그랗게 되어 있어 조금은 생소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다.
과거와 현재의 시간여행을 하고 싶다면 110AB를 추천한다.
노선을 알아보니 정말 과거와 현재의 경로를 잇는..
책에 나와 있는대로 백투더퓨처를 조금이나마 연상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하루쯤(?)은 모든걸 내려놓고..
버스로 여행을 떠나보자 ~
그럴려면 어떻게?
 
이 책을 살짝 엿보기를....^^;
가볍게 읽을 수 있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기에 강추한다 !
s********p 2015.10.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버스로 서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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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버스로 서울여행 ​ 난 지하철을 싫어한다. 그래서 가능하면 시간이 더 걸려도 버스를 탄다. 창밖을 보며서 가면 여행을 하는 것 같아 좋다. 특히 버스 맨 뒷자석은 정말 좋다. 핸드폰과 이어폰만 있으면 더 바랄것이 없다. 요즘처럼 날씨까지 좋으면 하늘이 이뻐서 더 좋다. 근데 버스로 서울여행을 할 수 있다니 나 같이 버스 좋아하는 사람한테 이 책은 진짜 보석같은 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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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버스로 서울여행

난 지하철을 싫어한다. 그래서 가능하면 시간이 더 걸려도 버스를 탄다. 창밖을 보며서 가면 여행을 하는 것 같아 좋다. 특히 버스 맨 뒷자석은 정말 좋다. 핸드폰과 이어폰만 있으면 더 바랄것이 없다. 요즘처럼 날씨까지 좋으면 하늘이 이뻐서 더 좋다. 근데 버스로 서울여행을 할 수 있다니 나 같이 버스 좋아하는 사람한테 이 책은 진짜 보석같은 책일터~~

제목에서 뽕 했는뎅 책을 보다보면 정말 더 뽕한다. 이 책을 이야기 하자면 목차를 보지 않고는 이야기 할 수 없다. 목차는 아래에 삽입했으니 참고 하시길.. 우선 이 책에서는 7011노선을 시작으로 시작하는데 내가 잘 아는 지역이라서 더욱 흥미롭게 봤다. 그냥 지나칠때는 몰랐는데 이 정거장에 이런 장소가 있다니 매 소개마다 ​정말 여기는 꼭 가야지 싶었다. 또 좋았던 것은 버스 정거장 번호와 갈 곳에 대한 정보까지 잘 나와 있었다. 또 음식점은 가격까지.. 그러니 미리 알고 가니 부담없이 더욱 그곳에 갈 생각이 든다고 할까.. 이 버스 노선들이 다 좋았지만 특히 좋았던 것은 143번! 내가 자주 타는 버스이기도 하고 또 정말 가보고 싶은 핫 플레이스가 많았다.​ 406번 버스 노선도 내게 익숙한 거리를 자주 지나는 버스 노선인데 미술관을 좋아하는 내게는 너무도 유익한 버스 노선이었다. 7022번 버스 노선의 이태리 총각네는 이미 친구와 가기로 약속을 한 상태고 뿐 아니라 이 책의 나온 많은 곳들이 정말 가야지 싶게 만든다. 우선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게 잘 알려줘서이고 서울이라는 공간에서 버스로 편하게 갈 수 있다는 점이 좋다. 짧은 이동거리가 만족 스럽다. 여행이나 나들이 하면 교외의 멀리 나갈 것을 생각하게 되는데 그러다 쉽게 가기가 어려웠다.  날 잡고 나가야하고 그러다가는 결국은 잘 나가지 못하곤 그랬는데 이 책을 보면서는 쉽게, 가깝게 훌쩍 가봐야 겠단 생각이 들었다.

정말 이 책보고 서울 여행 해보라고 권하고 싶고 꼭 소장하라고 하고 싶은 책이다.

갠적으로 넘 맘에 들어 백점만점에 백점 주고 싶은 책이었다. 

 

목차

 

014  7011 강북 힙스터 버스
제인버거 / 카페부부(CAFE BUBU) / 책방 만일/ 제로스페이스 / 망원시장/ 앤트러사이트 / 땡스북스 / 오브젝트 / 델문도 / 베르에블랑 / KT&G 상상마당 / 마나가게 / 수카라 / 아이엠어버거 / 산울림소극장 / 카페 언플러그드 / 유어마인드 / 길퀴진 / 비스트로 6942 / 리화인와플 / 연길반점 / 회현역 지하상가 / 인더페이퍼
041  INTERVIEW
현명한 소비 오브젝트 유세미나 공동대표
048  7011 전체노선도

050  143 데이트 버스
수상한 가게 & 어느 정도의 빈틈 / 기념일프로젝트 / 꿀맛식당 / 스윗스튜디오 DAL D / 낙산공원 / 마로니에공원 / 아르코미술관 / TWL Shop / 오롤리데이샵 / 200/20 / 광장시장 / N서   울타워 / 스트릿 츄러스 / 스탠딩커피 / 피자리움 /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 / 헤야 / C four 케이크 부티크 /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 한사토이 / 코엑스몰
075  Do It Yourself ! Love Recipe
082  143 전체노선도

084  406 문화가 숨 쉬는 버스
명동예술극장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 세종예술시장 소소 / 일민미술관 / 카페 이마 /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 덕수궁미술관 / 문화역서울284 / 스토리지북앤필름 / 코코넛 레코드 / 테이크아웃드로잉 / 미술소품 / merci / rooming / 플레르제이 / May atelier / 예술의전당 / 요요마의 키친 / 양재시민의 숲
107   INTERVIEW
누구나 예술가가 되어 참여할 수 있는 시장
세종예술시장 소소 강봉진 기획자
112   406 전체노선도

114  7022 힐링 버스
대조전통시장 / 삼일해물찜 / 청년허브 / 중화원 / 북한산생태공원 / 환기미술관 / 윤동주문학관 / 청운공원 / 사이치킨 / 카페스프링 / 가든하다 / 마켓엠 / 에마미 / YM카페 / 이상의집 / 이태리총각
134   INTERVIEW
마음을 건드리는 식물 가든하다 정천식 대표
138   7022 전체노선도

140   472 오렌지 버스
명물거리(연세로) / TEAM1994 / 카페페라 유니크 / 일멜리오 아뻬띠또 / 비스트로74 / 딘타이펑 / 힐링푸드휴 / 삼바존 / 랍스터쉑 / 길버트버거앤프라이즈 / 르알래스카 / 런던플라워앤가든 / EPOCA / 아베크나인 / 앤솔로지 / 어글리베이스먼트 / 부자피자 / 자코비버거 / 10 꼬르소 꼬모 / 삐에로 스트라이크 / 멜팅샵
165   쇼핑은 나의 힘
172   472 전체노선도

174   2224 서울의 브루클린
서울숲 / 보난자 베이커리 / 소녀방앗간 / 윤경양식당 / 오고가게 / 마리몬드 / 펜두카 스마테리아 / 우드유라이크 / 서울숲파이 / 이노베이터스 라이브러리 / 프롬 SS / 카우앤독 / 자그마치 / 사이(SAI)
192   INTERVIEW
실험적인 수다가 채워지는 공간
카우앤독 이은진 프로그램 매니저
196   2224 전체노선도

198   110AB 세월의 시계
동우설렁탕 / 경동시장 / 서울약령시 / 블루스퀘어 / 패션파이브 / 페이퍼뮤즈 / 디앤디파트먼트 서울 / 기다스시 / 원 대구탕 / 맛있는 잔치국수 / 문화공간 숨도 / 동진시장 / 책방 피노키오 / 헬로인디북스 / 천가계바람 / 커피상점 이심 / 세검정 / 유진상가 / 한스갤러리 카페
221   INTERVIEW
시간을 기억하는 디자인
디앤디파트먼트 서울
228   110A 전체노선도
230   110B 전체노선도

 

 

 

저자소개

이예연
시각디자인과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버스 문화잡지 <생각버스>에서 디자인 작업을 맡고 있다. 매일 아침 두 눈을 비비며 서울로 가는 버스 안에서 내가 살고 있는 곳의 이미지와 이야기들에 대해 생각한다. 지하철보다 버스를 즐겨 타는 버스 애호가이다.

이혜림
애증의 도시 속 버스여행가. 낭만과 영감을 얻으려 버스에 올라타기도 한다. 자세히 보아야 아름답다는 어느 시 구절처럼, 서울을 자세히 들여다보며 그 모습을 만끽하고 있다. 버스를 새롭게 바라보는 문화잡지 <생각버스>를 만들고 있다.

k*******7 2015.10.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예연 이혜림 - 버스로 서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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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30년을 넘게 살다가 일산으로 이사온지 5년정도 되는것 같다.5년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일 것이다. 다들 그렇겠지만 이상한 건 서울에서 살면서 서울거리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지 않았다는 점이다. 오히려 일산에 이사 오고 난 후 서울의 이곳저곳을 더 찾아간 느낌이랄까. 내가 일산에 이사 오고 난 후 가장 후회되는 점 하나가 바로 서울 거리를 버스 타고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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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30년을 넘게 살다가 일산으로 이사온지 5년정도 되는것 같다.

5년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일 것이다. 다들 그렇겠지만 이상한 건 서울에서 살면서 서울거리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지 않았다는 점이다. 오히려 일산에 이사 오고 난 후 서울의 이곳저곳을 더 찾아간 느낌이랄까. 내가 일산에 이사 오고 난 후 가장 후회되는 점 하나가 바로 서울 거리를 버스 타고 돌아다녀보지 않은 점일 것이다. 사실, 지하철이라는 빠르고 정확한 교통수단이 있기도 하지만, 바뀐 노선으로 혼란스러움을 느꼈다는 것도 한몫 단단히 한다. 이번 <버스로 서울여행>은 그런 내게 서울 여행을 한 번에 이곳 저것을 탐방할 수 있는 좋은 팁을 선사하는 책이었다.


이 책은 몇 가지의 큰 테마로 구성되어지는데, 7011번 강북 힙스터 버스, 143번 데이트버스, 406번 문화가 숨 쉬는 버스, 7022번 힐링 버스, 402번 오렌지버스, 2224번 서울의 브루클린, 110AB번 세월의 시계 등이 그것이다.











애초에 나는 버스를 타고 서울의 핫 플레이스와 상가 등을 중심으로 가보고 싶었다. 따라서 내가 직접 버스를 타고 가본 곳은 110AB번 세월의 시계이다.

이 버스를 타면 약재상으로 유명한 경동시장에서부터 마포구에 위치한 동진시장, 서대문구에 위치한 유진상가를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중간에 힙스터 거리인 홍대 또한 만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노선이다. 110AB는 지하철처럼 순환하는 것이라 AB라고 표시하는 좀 독특한 버스이다.


이 책자에 적힌 노선을 쭉 훑어본 다음 동진시장을 제외하고 경동시장, 홍대 거리, 유진상가 등을 방문했다. 책에서는 각 유명한 맛집 및 카페라던가 유명한 곳곳도 소개해 놓았다.

그리고 노선표 및 나름 유명한 동네의 간략한 설명이 뒤따른다.






< 경동시장 >




< 홍대 >





< 유진 상가 >



원래 내가 목적한 대로 버스 한번타고 직접 이렇게 유명한 이곳 저곳을 방문하는 기쁨은 말로 표현할 길이 없었다.

내가 몇 년 정도 살았던 연남동 및 홍대를 방문했고 경동시장 및 유진상가를 직접 다녀올 수 있었다. 경동시장에서는 왜 약제시장이라고 불리는지 한약제조에 필요한 갖가지를 만날 수 있었고 더불어 심지어 살아있는 누에와 자라까지 볼수 있어서 신기했다.

동진시장은 가보지도 못했고 홍대 또한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벽화거리 등 젊은 느낌 물씬 풍기는 거리를 거닐어 보기도 했다.

그리고 허름해 보이는 유서 깊은 유진상가도 방문해서 시장 규모와 사람들의 활기참을 구경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위에도 잠시 언급했지만 테마별로 묶여져 있어서 내가 원하는 곳을 다녀오고 다녀온 곳을 바탕으로 처음 서울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안내하기 편하게 서술되어 있었다. 그리고 혹시 외국 사람에게 서울을 여행하는 데 있어서 목적이 확실하고 방법도 확실한 이 책자를 바탕으로 안내한다면 더없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물씬 들었다. 물론, 나도 그래서 이 노선표와 테마를 주제로 정하고 편히 다녀올 수 있었으니 말이다.


이번 첫 서울 여행을 계기로 다음에는 서울의 부르클린이라 불리는 2224번을 타고 여행하고 싶다.


j******7 2015.10.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