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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야, 오늘도 바빠?
특히 아이들이 그런 것 같아요
열심히 했는데 엄마는 만족스럽지 못할 때가 많이 있죠
이야기 속의 비버도 늘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는데 결과는 늘 실수투성이랍니다
아주 바쁘게 살아가지만 주변을 생각할 여유가 없었어요
가끔은 우리 주변을 돌아봐야 하고 나 자신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봐야 하는데 비버는 전혀 그런 모습이 없더라구요
부지런히 일했지만 조심성은 없어서 늘 누군가에게 피해를 줬어요
비버가 만든 댐은 물이 줄줄 샜고 주변에 친구들을 살피지 못 해서 쓰러뜨린 나무에 곰이 맞기도 했어요
그리고 사슴의 다리도 갉은 적이 있었답니다
숲의 나무들은 비버가 갉아놔서 엉망이 되고 말았어요
불필요한 나무까지 갉아 놓다 보니 나무들도 많이 사라졌죠
나무에 둥지가 있는 것도 모르고 갉작갉작!
결국 정신없이 나무를 갉다 보니 나무가 자신에게 쓰러지는지도 몰랐어요
병원에 입원하게 된 비버는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동안 열심히 일하느라고 바빴던 비버는 주변을 둘러보는 마음을 갖게 되었죠
그리고 자신 때문에 다치게 된 숲 속 친구들과 물이 줄줄 새는 댐에 대해서도 알게 됩니다
건강을 되찾은 비버는 숲을 다시 정리할 생각을 하며 자신 때문에 피해를 입은 친구들에게 사과하는 법도 생각합니다
나무를 갉기 전에 둥지는 없는지 살피고 숲에 나무도 심었으며 댐도 열심히 손질을 했어요
그리고 숲 속 친구들에게도 "미안해!"라며 사과를 했죠
세상은 혼자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항상 주변을 둘러봐야 해요
나 때문에 누군가가 상처를 받을 수도 있고 피해를 입을 수도 있으니까요
늘 바쁘게 살아가던 비버의 모습을 보면서 바쁜 현대인의 모습을 생각할 수 있었답니다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도 배운 비버는 좋은 일을 하느라고 무척 바쁘게 하루를 보냅니다
또한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취미 생활도 하면서 건강한 마음을 갖게 되었답니다
책을 읽고 나서 성현군은 친구의 마음도 잘 알아주고 자신의 일을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항상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자신의 일도 재미있고 열심히 하는 우리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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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열심히 하는데도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어떤 날은 오히려 더 뒤죽박죽 엉망진창이 될 때도 있지요. 무엇이 문제였을까, 곰곰 생각해보면 그런 날은 바쁘다는 핑계로 앞뒤 서두없이 무작정 덤벼들었던 날이더군요. 바쁠 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듯이 바쁠 때는 오히려 일의 서두를 잘 생각해서 천천히 진행하다보면 실수도 줄이고 만족스러운 결과도 얻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꾸 생각하는 걸 잊습니다. 헌데 이는 어른들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어른만큼이나 아니 어른들보다 더 바빠게 사는 요즘 아이들은 생각할 겨를도 없이 하루하루가 빨리빨리 돌아갑니다. 학교 갔다가 이곳저곳 여러군데 학원도 가야하는데다 학교 숙제에 학원 숙제까지 정말 너무도 바쁩니다. 아이들은 정말 매일매일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 뭔가 제대로 일이 안 풀리는 듯 보입니다. 이것저것 바쁘게 움직이다 보니 뭐 하나 제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마치, 이 그림책의 주인공 비버처럼 말이죠.
비버는 엄청 바쁘게 살아요. 어찌나 바쁜지 무언가를 차분히 생각할 틈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비버는 조심성이 없어서 자꾸만 말썽을 일으켰지요. 비버가 만든 댐은 물이 줄줄 샜고, 나무를 반쯤 갉다가 그냥 남겨 두고 심지어 쓸데없이 쓰러트리는 나무도 많아서 비버 때문에 숲은 엉망진창이 되었습니다. 그 중 제일 엄청난 사건은 비버가 갉던 나무가 곰의 머리 위로 떨어진 것이었는데 이 역시 비버가 생각 없이 일을 하다 보니 벌어진 사고였지요. 이 뿐인가요? 사슴의 다리를 나무인 줄 알고 갉은 적도 있답니다. 끔찍한 일이 터지는 건 단지 시간문제일 뿐이에요.
아니나 다를까, 그날도 비버는 나무를 갉느라 무척 바빠서 나무가 자기 쪽으로 쓰러지는 것도 전혀 몰랐어요. 결국은 너무 많이 다쳐서 병원에 입원하고 말았습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항상 나무를 갉거나, 헤엄을 치거나, 댐을 지으며 한순간도 가만히 있은 적이 없었던 비버는 이제 자기 콧등조차 못 긁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다행이 비버는 푹 쉬면서 기운을 되찾았고 절뚝거리며 창문 앞으로 다가가서야 자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 깨달았어요. 줄줄 새는 댐, 갉다가 버려둔 나무, 비버 때문에 다친 친구들, 집을 잃고 헤매는 새 가족. 비버는 앞으로 자신이 해야 할일이 아주 많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 날, 비버는 '다시 건강해지기' 계획을 꼼꼼하게 짠 다음 행동에 옮겼고, 책을 읽으며 중요한 내용을 알아내기도 했으며, "미안해."라고 말하는 법을 연습하기도 했어요. 숲으로 돌아온 비버는 계획을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나무를 꼼꼼히 살펴 집을 잃은 새 가족에게 아늑한 둥지를 지어 줬고, 친구들에게 조심성 없이 굴어 피해를 준 것을 사과했고, 엉망으로 만든 숲을 깨끗이 청소했습니다. 숲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자 모두가 훨씬 행복했고 그것은 비버도 마찬가지였어요.
늘 바쁘지만 생각 없이 일하고, 계획할 줄 모르고, 주위를 살필 줄 몰랐기에 비버의 결과는 늘 좋지 않았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지요. 어른들의 계획에 맞춰서 이리저리 바쁘게 살고 있지만 정작 자신의 생각이 없으니 좋은 결과를 기대할수도 없고, 행복하지도 않습니다. 생각을 하면 왜 해야하는지도 알게 되어 멋진 계획을 세울 수 있어요. 그러다보면 실수도 줄어들고 바쁘지만 행복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생각의 힘'입니다. 비버가 행복해질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생각'에서 비롯되었잖아요. 열심히 했는데 결과는 엉망진창이었던 사고뭉치 비버를 통해 생각의 힘을 배울 수 있는 <<비버야, 오늘도 바빠?>>는 생각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다는 비밀을 알려주고 있어요. 어른인 저도 비버를 통해 배웁니다. 그저 생각도 계획도 없이 바쁘게 움직일 것이 아니라 생각을 통해 계획을 세우고 이를 통해 좋은 결과를 얻고 결과적으로 행복해지는 마법같은 일, 짧은 그림책에서 엄청 큰 것을 배우고 또 깨닫습니다.
(이미지출처: '비버야, 오늘도 바빠?' 본문,표지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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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을 위한 그림동화 <비버야, 오늘도 바빠?>를 6살,4살 꼬맹이와 함께 읽어 보았답니다.
엄청 바쁘게 사는 비버. 어찌나 바쁜지 무언가 차분히 생각할 틈이 없었답니다.
조심성 없는 비버는 나무를 갉다가 나무가 자기쪽으로 쓰러지는 것도 전혀 모르고 있다 사고를 당해요. 비버는 태어나 지금까지 한순간도 가만히 있은 적이 없었는데 이제는 자기 콧등조차 못 긁는 신세가 되었답니다.
비버는 점점 몸을 회복하게 되고 창문앞으로 다가가 지금까지 본인이 어떤 행동을 했는지 깨닫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비버는 다시 건강해지기 계획을 세운답니다.
숲으로 돌아온 비버는 계획을 실행하기 시작했어요. 친구들에게 사과를 하고 도와주는 비버. 그리고 계획한 마지막 임무를 하기 시작한답니다
비버는 숲을 원래 모습으로 만들었어요. 그리고 생각했답니다. 비버가 앞으로 할 일들에 대해 생각을 하고 행동하는거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책 이였답니다. 아이들이 생각을 하지 않고 바로 행동에 옮기다보니 트러블도 많아지고 불편한 일, 꾸중들을 일이 많아지는데 처음부터 생각하는 습관을 만들 수는 없는거 같아요. 실수를 하지만 조금씩 생각을 하고 행동하는 습관을 기르는게 중요한데 그에 따라오는 결과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는 책이였어요^^ 비버의 엉뚱한 행동을 보면서 웃음이 나오고 재미있는 요소들을 만날 수 있어쓴데 그속에서 교훈을 배울 수 있는 책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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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바쁘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느낌이다. 바쁘게 달리다보면 옆을 돌아다볼 여유도 없고 오직 달려야한다는 생각뿐이다. 다른 생각은 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의 삶도 그렇지 않을까. 오직 앞만 보고 달리는 경주마처럼 바쁘게 움직인다. 바쁘지 않으면 안되는 것처럼 생각없이 몸만 움직이고 있다는 생각이다. 그림책의 짧은 글을 만나면서 잠시 쉬어가고 생각하는 시간을 만들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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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야, 오늘도 바빠?>에서도 생각할 틈이 없을 정도로 바쁘게 살아가는 비버를 만난다. 게으름을 피우는 친구는 아니다. 늘 무언가 열심히 하고 있다. 잠시도 쉬지 않고 일을 한다. 하지만 그 일들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간다. 줄줄 새는 댐을 만들고 생각없이 일을 하다보니 갉던 나무가 곰의 머리 위로 떨어지게 만든다. 더 놀라운 것은 사슴의 다리를 나무인줄 알고 갉기도 한다는 것이다.
결국 정신없이 바쁘게 일을 하다가 나무가 자기 쪽으로 쓰러지는 것조차 알지 못한다. 다친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다. 다리가 부러지고 갈비뼈는 금이 가고 멍이 드는 등 온 몸이 아프다. 많이 다쳐서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한다. 바쁘게 움직이던 비버가 시간이 많아진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 답답할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생각할 시간이 생긴 것이다. 생각을 해보니 그전에 미처 알지 못했던 것을 알고 보지 못했던 것들이 보인다. 자신 때문에 망가진 숲과 다친 동물들이 떠오른다. 그 친구들에게 사과의 말도 하지 못했던 것이다.
병원에 있으면서 생각해보니 진짜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게 된다. 바쁘다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생각할 시간도 필요한 것이다. 앞만 보고 달리다보면 옆에 있는 소중한 것들을 잃게 되는 경우가 많다. 비버가 다친 것은 마음이 아프지만 그 시간이 비버에게 있어 소중한 시간이다. 우리들은 소중한 것들이 옆에 있을때는 잘 알지 못한다. 잃고나서 그 소중함을 아는 경우가 많다. 열심히 일했지만 무엇을 일하는지 누구를 위해 일하는 것이지 한번쯤 생각해 보았다면 그렇게 다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아픔이 있었지만 그 아픔으로 인해 소중한 것을 깨닫게 된다.
어쩌면 이 책은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지도 모른다. 비버를 보면 우리들의 살아가는 모습이 떠오른다. 생각할 겨를도 없이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그러다보니 보지 못하는 것들이 많은 것이다. 비버에게 소중한 숲과 동물들이 있듯이 분명 우리들에게도 소중한 것들이 있을 것이다, 그것을 잃게 되는 어리석음은 없어야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아가는 시간이다. 조심성이 없고 실수가 많은 비버가 생각을 통해 소중한 것을 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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