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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 불여일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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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을 필사해 볼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다. 이 책은 그렇게 만들어 주고 있다. 한쪽은 지혜의 내용을 담아 두고 한 쪽은 여백으로 두어 독자들이 옮겨 보게 하고 있다. 필사를 한다는 것은 그 내용에 대해 그만큼 친밀하게 다가간다는 의미다. 옛날 활자가 부족하던 시절에 책을 옮겨 이본을 만들고 했는데, 그 때 책을 만들면서 얼마나 그 내용에 빠져들었을까 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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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을 필사해 볼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다. 이 책은 그렇게 만들어 주고 있다. 한쪽은 지혜의 내용을 담아 두고 한 쪽은 여백으로 두어 독자들이 옮겨 보게 하고 있다. 필사를 한다는 것은 그 내용에 대해 그만큼 친밀하게 다가간다는 의미다. 옛날 활자가 부족하던 시절에 책을 옮겨 이본을 만들고 했는데, 그 때 책을 만들면서 얼마나 그 내용에 빠져들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볼 수 있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이 책을 옮겨보면서 새삼스럽게 필사라는 것이 책에 몰두하는데 좋은 방법임을 느꼈다. 요즘은 거의 필사라는 것이 없어 졌는데 이러한 책이 나와 그 고전적인 길을 걸으면서 느껴볼 수 있도록 해서 감사하다. 새로운 읽기 방법을 느껴보고 있는 행복한 읽기를 하고 있다. 

 

 

책의 내용은 말할 것도 없다. 수천 년의 역사가 그것을 증명해 준다. 춘추전국시대에 오나라에서 활약한 손무가 쓴 이 책은 많은 사람들에 의해 전쟁을 위한 최고의 지혜서로 인식되어 왔다. 전쟁뿐만 아니라 인생의 성공을 위해서도 지침서로 인식되어 왔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삶을 가꾸었고, 수많은 장군들이 이 책을 통해 지혜를 얻어 위대한 인물이 되었다. 동양에서 최고의 병법서로 인식되고 있는 책이다. 그러기에 이 책의 내용에 대해 뭐라고 얘기하는 것은 사족에 불과할 듯하다.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지혜, 자신을 바꿀 수 있는 지혜........지혜가 가득한 책으로 우리는 이 책을 만난다. 직접 만나서 읽어보면 그 많은 사람들이 왜 이 책에 그렇게 매력을 느끼고, 빠져 들었는가 만날 수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직접 보면 그리 느낄 수가 있으리라. 그 고전을 힘들게 만날까 저어하여 베껴 보게만 한 것이 아니라 오늘의 말로 자세하게 번역도 해놓고 있다. 쉽게 다가가면서 책이 주는 의미를 심독할 수 있게 만들어 주고 있다.

 

 

이 책은 뭐라고 말이 필요 없다. 직접 써 보고, 직접 느껴 보는 길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해석된 단어 하나, 원문 글자 한 자가 모두 지혜로 되어 있다.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갖추어야 할 깨달음들이 들어 있다. 그런데 그것들이 그리 특별한 것이 아니다. 쉽게 우리가 만날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내용들이다. 단지 행하기가 그리 쉽지 않은 것들이지 말이다. 알고 있는 것을 행할 수만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능력자가 될 것이다. 이 손자병법은 그 아는 것들을 일목요연하게 만들어 행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를 만들어 주는 책이다. 그것이 이렇게 필사할 수 잇도록 되어 있으니 더욱 가까이 여겨진다. 책과 함께 하고 있는 시간은 그 자체가 행복이다.

 

책은 많이 읽는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사람들이 삶을 살아가면서 인생의 가르침을 주는 사람을, 책을 만난다는 것은 복이다. 그들을 통해 뚜렷한 목표와 그것을 위한 실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나에게 그런 기능을 한다. 어떻게 긍정적인 인식을 지니며 타인과 만나야 하는가? 어떻게 인생길을 걸어가야 하는가? 어떠한 나눔을 실천해야 하는가? 등 이 책은 오래 전의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지금도 내 생의 길잡이 구실을 한다. 바르게, 꾸준하게, 지혜롭게, 대의를 위하여 그렇게 길을 바라볼 때 가치 있는 삶이 되어갈 것이란 생각을 해보게 한다.

 

j****3 2017.06.13.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필사손자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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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꼭 읽고싶은 책이지만, 잘 읽혀지지 않는 책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백 번 이긴다."라고 알고 있는 부분이 손자병법에는 없다고 한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라고 나온다. 우리는 손자병법을 원문으로 만나보지 못해서 그렇다고 한다. 손자병법의 원문은 6000여자에 불과하지만,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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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꼭 읽고싶은 책이지만, 잘 읽혀지지 않는 책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백 번 이긴다."라고 알고 있는 부분이
손자병법에는 없다고 한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라고 나온다.
우리는 손자병법을 원문으로 만나보지 못해서 그렇다고 한다.
손자병법의 원문은 6000여자에 불과하지만, 우리가 그동안 만나보았던 손자병법은
긴 해석이 덧붙어 분량이 늘어난 것이라고 한다.
이책은
원문 중심으로 불필요한 일부 접속어는 삭제하고 필사를 할수 있게 구성된 책이었다.
꼭 읽고 싶었지만, 어려워서 감히 엄두고 못내고 있던 손자병법을 이렇게라도 만나보니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다.

2500년전 쓰여진 손자병법은 군사책략이지만, 군사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경영, 사회, 심리 등
거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고전이다.
13편으로 구성된 내용은 왼쪽에 쓰여진대로 오른쪽에 필사하도록 되어 있다.
처음 한번은 처음부터 끝까지 쭉 읽어보고 천천히 오른쪽에 다시금 내용을 되새기면서 필사한다.
필사하는 동안 마음이 안정되고 정리되는 기분이다.
위에 한글부분과 밑에 한자부분이 있는데, 한자부분이 조금 힘들긴 하지만,
원문으로 만나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사실, 군사책략 책이지만 이 책략이 일상생활에서도 그대로 접목되는 지혜가 되어
요긴하게 쓰일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부분 일상과 접목되어 지혜가 느껴졌지만, 가장 와닿았던 부분은

제 3편 모공(머리를 써서 싸우라.)

전국을 온전하게 두고 이기는 것이 가장 좋고
깨뜨리며 이기는 것은 그 다음이다.

백 번 싸워 백 번 이기는 것은 최선이 아니고
싸우지 않고 굴복시키는 것이 최선이다.
-p38-

제 8편 구변(다양한 상황에 알맞게 대처하라.)

지혜로운 자는 이로움과 해로움을 반드시 함께 고려한다.
이로움을 고려하면 임무를 확신할 수 있고,
해로움을 고려하면 근심을 해소할 수 있다.

적이 오지 않을 것이라고 믿기보다
나의 준비가 되어 있음을 믿는다.
적이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기보다
적이 공격하지 못할 나의 대비태세를 믿는다.
-p110-


삶을 살아가는 것도 어떤 자기자신만의 책략이 필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살면서 억지로 무언가 얻으려 하지말고 손자병법의 지혜를 교훈삼아
자기자신을 먼저 가다듬고 지혜롭게 대처하면서 살아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2500년전에 이런 생각들을 했다는 것이 신비로울 따름이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2*****y 2016.01.0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필사 손자병법, 손으로 꾹꾹 쓰며 얻는 지혜!
"필사 손자병법, 손으로 꾹꾹 쓰며 얻는 지혜!" 내용보기
요즘 필사 시리즈가 계속 출간되고 있다, 사랑을 쓰다, 행복을 쓰다, 처럼 손자병법 역시 중요 표현들을 모아 필사해 보도록 디자인 되어 나왔다. 긴 해설을 빼고 원문그대로의 내용과 쉬운 우리말을 통해 간결하게 읽기는 좋았지만, 손자병법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다소 여려울 수 도 있겠다. (원문 한자와 독음 그리고 우리말 해설을 직역해 넣었지만, 깊이 있는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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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필사 시리즈가 계속 출간되고 있다,

사랑을 쓰다, 행복을 쓰다, 처럼

손자병법 역시 중요 표현들을 모아 필사해 보도록 디자인 되어 나왔다.

긴 해설을 빼고 원문그대로의 내용과 쉬운 우리말을 통해 간결하게 읽기는 좋았지만,

손자병법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다소 여려울 수 도 있겠다.

(원문 한자와 독음 그리고 우리말 해설을 직역해 넣었지만, 깊이 있는 이해가 좀 어려웠다)

하지만 중요구절은 해설을 달아 놓아 놓던지 노트처럼 사용해도 좋은 것 같다.

 

 

손자병법의 표현중,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백번 이긴다!

많은사람들이 그렇게 알고 있다.

 

하지만, 원문에는 승리라는 말대신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로움이 없다!

라고 설명 될 수 있다.

 

 


필사 책이니 만큼, 한번 필사해 보았다, 역시 읽음에 필사를 더하니 더 기억되고 오래 남는다. 

오늘 느꼈는데,

사랑, 행복 시리즈 역시 필사해 보면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해 본다.

매일 한 페이지씩 쓰며 하루를 행복한 마음으로 잠들 수 있다면 좋겠다. 싶다.

 

 

쉽고 편하고 군더더기는 없지만,

감성적인 우리 여자들 스타일은 아니다,

치열한 사회생활을 하며 하루하루를 싸워나가는 직장 여성이 많기는 하지만,

지극히 감성적이고 여린 내가? 읽기에는 좀 어렵고 낯선 어휘들이 있다. 아마도 해설을 다 빼서 그런듯도 하고,

해설판을 한 번 더 읽어 보고싶다,

치열한 경쟁시대, 전쟁같은 오늘, 많은사람에고 도움이 되고 참고될 만한  지혜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이 리뷰는 YES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 모던하우스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b******4 2015.10.2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필사 손자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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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 손자병법   요즘 책안에 있는 글을 필사하는 책이 많이 나온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필사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책에 담긴 내용을 직접 필사하므로 인해 제 마음에 새길수 있기 때문입니다. 쉽고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필자 책! 이 책을 통해서 손자병법을 필사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이 책의 특징은 쉽고, 편안하고, 군더더기가 없고, 핵심 내용을 알 수 있다는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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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 손자병법

 

요즘 책안에 있는 글을 필사하는 책이 많이 나온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필사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책에 담긴 내용을 직접 필사하므로 인해 제 마음에 새길수 있기 때문입니다.

쉽고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필자 책! 이 책을 통해서 손자병법을 필사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이 책의 특징은 쉽고, 편안하고, 군더더기가 없고, 핵심 내용을 알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손자병법 총 13편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손자병법을 다시한번 새기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해주는 책입니다.

저는 사실 부끄럽지만 손자병법에 대해 잘 몰랐습니다.

들어는 봤지만 제대로 손자병법을 읽어본 적이 없었고 사실 어렵게만 느껴져 왔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읽고 직접 필사를 하면서 손자병법의 지혜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손자병법 13편은 하나같이 의미가 담져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참으로 심오하고도 꼭 알아야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더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왼쪽에는 손자병법의 문장들이 써있고,

오른쪽에는 빈칸이여서 직접 읽고 보고 따라쓸 수 있는 필사의 공간을 비어두었습니다.

 

직접 손으로 써가면서 손자병법의 의미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입니다.

이 책은 손자병법의 주옥같은 문장과 한문도 함께 들어있는 책입니다.

문장을 그대로 따라쓰면서 읽어보면서 마음속에 새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다 읽고 쓰고 덮는 순간에도 손자병법의 문장들이 마음에 박힌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손자병법은 우리들이 살아갈때 꼭 들어봐야할 지혜의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손자병법을 바르게 알고, 이 책을 통해서 바로 따라 쓰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삶을 바라보길 바랍니다.

 

 

p******1 2015.10.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손자병법의 원문을 충실히 옮기다《필사 손자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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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면 백전불퇴(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知彼知己 百戰不殆)"라는 말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입니다. 종종 "백전불퇴"를 "백전백승"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손자병법 모공편(謀攻篇)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 일본 전국시대에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 손자병법하면 전국시대의 최고의 전략가로 꼽혔던 다케다 신겐부터 떠오릅니다. 그는
"손자병법의 원문을 충실히 옮기다《필사 손자병법》" 내용보기

"지피지기면 백전불퇴(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知彼知己 百戰不殆)"라는 말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입니다. 종종 "백전불퇴"를 "백전백승"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손자병법 모공편(謀攻篇)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일본 전국시대에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 손자병법하면 전국시대의 최고의 전략가로 꼽혔던 다케다 신겐부터 떠오릅니다. 그는 전장에 나설 때마다 "풍림화산(風林火山)"이라고 적힌 군기를 내걸었습니다. 원래는 "​적을 치고 빼앗을 때는 불이 번지듯이 맹렬하게 하고, 적의 공격으로부터 지킬 때는 산처럼 묵직하게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故其疾如風, 其徐如林, 侵掠如火, 不動如山"라고 합니다. 군쟁편(軍爭篇)에서 나오는 것으로, 손자병법에서 가장 유명한 문구 중의 하나입니다.

▲ 춘추전국시대의 대표적인 병법가였던 손무. 오나라 임금 합려에게 기용되어 오자서와 함께 한낱 변방의 오랑캐에 불과했던 오나라를 일약 강대국으로 만들어 초나라의 수도를 점령하고 중원으로 진출하였습니다.


중국에는 고대 이래 수많은 병법서가 있지만 손자병법은 그야말로 중국 병법을 대표한다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명청과 조선 시대에는 무과 시험의 필기 시험으로 손자병법을 암송케 하였습니다. 일본도 마찬가지로, 전국시대 다이묘들은 대부분 그다지 교양 수준은 높지 않았지만 손자병법만큼은 반드시 읽어야할 필독서로 꼽았습니다. 그 정도로 동양에서 손자병법의 영향력은 컸습니다. 병법의 고전으로 서구에는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Vom Kriege)"이 있다면 동양에는 "손자병법"이 있다고 하며, 구미 열강의 많은 군사 전문가들이 손자병법을 연구합니다.

더욱이 전쟁론과 달리, 손자병법은 단순히 고전 병법서를 넘어 기업 비지니스와 자기계발서에서 많이 인용됩니다. 나폴레옹 시대의 전략 전술을 다룬 전쟁론은 방대하고 난해하기 짝이 없지만, 손자병법은 고작 6,200여자에 불과합니다. 또한 구체적이기보다 추상적이며 국가 경영과 군의 운영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원칙을 제시합니다. 짧고 간결한 문구 하나하나는 지도자라면 반드시 명심하지 않으면 안되는 내용들입니다. 동서고금 어떤 전쟁이건, 손자병법의 가르침대로 행동한 자는 이겼고 그렇지 않으면 패배했습니다. 또한 일종의 전쟁이기도 한 기업 비지니스는 물론이고 실상 인생 자체가 타인과의 투쟁의 연속이라는 점에서 손자병법은 일종의 인생 철학서라 할 수 있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손자병법은 손자의 가르침을 현대인의 시각에서 재해석한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이는 한자 원문을 직접 읽을 수 없는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지만, 일부 저자들은 손자병법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억지로 끼워맞추거나 어설프게 왜곡하여 원래의 뜻과는 전혀 다른 엉뚱한 해석을 내놓는 경우도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책세상에서 나온 밀리터리 클래식 시리즈의 손자병법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만, 분량이 많고 어려워 일반인이 보기에는 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

필사 손자병법은 어떤 주석도 불필요한 설명도 모두 없애고 오직 원문을 정확하게 해석하는데에만 ​집중한 책입니다. 또한 고전으로서의 운율과 시적 여백을 살리면서 누구라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여 마치 중학생을 위한 고전 문학을 읽는 느낌입니다. 분량도 고작 220여 페이지에 불과하여 1시간이면 다 읽을 수 있습니다. 밀리터리 클래식의 손자병법이 530여 페이지에 달하는 것과 비교한다면야.

『통으로 읽는 논어』의 저자 김재용 선생님이 번역을 하시고,《도해 손자병법》의 저자이자 KBS 아침마당 목요특강 ‘손자병법에서 배우는 인생 처세술’의 노병천 교수님이 감수하셨는데 전체적으로 무척 깔끔한 느낌입니다. 솔직히 "손자병법을 현대 사례에 접목해 보겠다" 어쩌구 하는 시중의 자기 계발서들보다 훨씬 낫습니다. 또한 "필사(筆寫)"라는 제목대로 깊이 있는 독서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한쪽 페이지를 여백으로 두어 손자병법의 내용을 직접 손으로 옮겨 써볼 수도 있습니다.

손자병법은 논어와 함께 동양의 고전 문학으로서 누구나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책입니다. 손자병법은 누구나 들어봤지만 누구나 그 내용을 다 알지는 못합니다. ​필사 손자병법을 통해 "아! 말로만 듣던 손자의 가르침이 이런 것이구나"를 배우면 어떨까요? 왜 옛 사람들이 그토록 손자병법을 필독서로 꼽았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a*****1 2015.09.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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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직접 쓰면서 체험하는 손자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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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나 한국 같은 동아시아 국가에선 중국의 고전 문학 중엔 삼국지가 가장 많이 읽히고 영화나 책 등 대중 매체로도 많이 다루어졌고 지금도 많은 영향력 아래 있습니다. 그에 비해 손자병법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나 전문적인 저술들은 오히려 중국을 제외한 동아시아 국가보다도 서양에서 많이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서양에선 삼국지는 몰라도 손자병법은 잘 알 정도로 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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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나 한국 같은 동아시아 국가에선 중국의 고전 문학 중엔 삼국지가 가장 많이 읽히고 영화나 책 등 대중 매체로도 많이 다루어졌고 지금도 많은 영향력 아래 있습니다. 그에 비해 손자병법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나 전문적인 저술들은 오히려 중국을 제외한 동아시아 국가보다도 서양에서 많이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서양에선 삼국지는 몰라도 손자병법은 잘 알 정도로 그 영향력이 대단합니다. 유럽의 서점에 가도 다른 중국 관련 책은 드문드문 있지만 손자병법에 대한 관련 책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손자병법은 단순한 병법서이기 보단 외교, 정치, 도덕까지 관장하는, 국가에 녹을 먹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씩 꼭 봐야 되는 관서의 바이블 같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체 손자병법 13편 중에서 3편 모공편에 나오는 구절들을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아합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지피지기 백전불태'라는 말도 모공편에 나오는데 전 그 구절보다도 전쟁 자체를 하지 않고 상대를 이길 수 있는 요령을 터득해야 한다는 구절이 더 뇌리에 강하게 남습니다. '백 번 싸워 백 번 이기는 것은 최선이 아니고 싸우지 않고 굴복시키는 것이 최선이다.'는 말처럼 전쟁을 하는 거 자체가 물적, 인적 자원의 소모를 가져오고 백성들의 피폐함으로 인해 권력 최상층부의 자리까지 위협하는 것은 물론 나라의 존폐까지 위태로운 경우가 역사적으로도 많았죠. 막대한 자원을 소모해서 그렇게 이긴들 '이겨도 이긴 것 같지 않은', 스스로의 내부 모순에 의해 무너질 위험이 있다는 걸 당시 손무는 깨달았습니다. 2600년 전에도 미래를 내다볼 수 있었던 손무의 혜안이 놀랍기만 합니다.

 

필사로 된 손자병법은 처음인데 한자, 한자 따라가면서 쓰다 보면 마치 내가 혜안을 얻은 듯하고, 단순히 읽기만 하던 것에서 벗어나 눈으로 보고, 손으로 직접 쓰다 보니 머릿속에 더 깊이 각인되는 거 같습니다.

 

약간 아쉬운 건 원문의 한자어로 된 글자체가 좀 컸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우리말로 옮긴 해설서에 비해 글씨가 깨알 같아 좀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필사는 우리말만 옮겨 적는 것이 아니라 원문인 한자어도 적어 쓸 수 있어야 더 공부가 되겠죠.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d*****e 2015.10.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필사손자병법으로 전쟁같은 세상에서 마음다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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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학아줌마 별우주맘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필사손자병법입니다. 종이 편지가 사라진지 오래.. 그리고 메일도 거의 스팸과 광고메일로 가득한지 오래... 우리는 이제 문자도 아닌 카톡으로 대화를 하는 시대에 살고 있지요. 책도 종이책 뿐 아니라 이북도 나오는 더이상은 손으로 무엇인가를 쓰는 것 보다. 자판을 두드리거나, 키패드를 누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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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학아줌마 별우주맘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필사손자병법입니다.


종이 편지가 사라진지 오래.. 그리고 메일도

거의 스팸과 광고메일로 가득한지 오래...

우리는 이제 문자도 아닌 카톡으로 대화를 하는 시대에 살고 있지요.


책도 종이책 뿐 아니라 이북도 나오는

더이상은 손으로 무엇인가를 쓰는 것 보다.

자판을 두드리거나, 키패드를 누르는 것이 더 익숙하기만 합니다.


필사손자병법은, 그런 제게 손글씨를 제안합니다.

군더더기 없는 바로 원문 그대로의 손자병법을 느껴보라고 말입니다.



제대로 손자병법을 읽어본적은 없고,

그저 여기저기에서 줏어들은 것들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책을 받자마자 저는 마음에드는 페이지를 골라 필사를 해보았습니다.

필사는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았지만,

어색했습니다.


매우 오랫동안 손글씨를 쓰지 않아,

삐뚤뺴뚤한 것이;;; 부끄럽기도 하고,

글씨를 한자 한자 써 내려가다 보니,


손자왈, 손자가 말했다. 라는 뜻이구나..

그 원문 그대로의 단어가 주석같은 긴 풀이보다 더 깊게 다가왔습니다.


옛날에 전쟁을 잘하는 자는

먼저 적이 이길 수 없게 만들고

적을 이길 수 있는 기회를 기다렸다.


적이 이길 수 없는 지는 나에게 달렸고,

내가 이길 수 있는 지는 적에게 달렸다.


전쟁을 잘하는 자는

적이 이길 수 없도록 만들 수는 있지만,

내가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적을 바꿀 수는 없다.


그러므로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승리를 미리 알 수 있어도

승리하게 만들 수는 없다.



이것은, 필사에 대한 저희 첫 느낌이자 스스로 새롭게 발견한 느낌입니다.

필사를 하니, 제게 있던 정보들 경험들이 모두 어우러져

필사하고 있는 문장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풀이를 해 놓은 책들을 보면 이해하기가 보다 쉬울 수는 있겠으나,

스스로 고민하여 구절 구절에 대해 생각하고 느끼는 것은

덜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제가 생각한 것은 나의 승리는 적에게 달려있고, 

적의 승리는 나에게 달린것이다.

이유는 나의 상황을 통제하는 것은 나에 대한 부분이지,

적에 대한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적이 이기지 못하도록 책략과 고민과 행동을 취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나 라는 뜻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전쟁같은 상황에서도 바꿀 수 있는 것은 나 자신뿐.


제가 겪고 있는 생활속에 전쟁에서도

바꿀 수 있는 것은 나일뿐이지,

그외에 다른 조건들이나 사람들은 바꿀 수 없을 것입니다.


필사를 하면서,

나는 나 와의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다스려야 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생의 이치를 어찌 이리 오래 전 부터

콕 집어 알려준 이가 있었단 말입니까...


나이 마흔을 바라보며, 인생에 대한 좋고 귀한 책들을 읽는 것이

너무 늦은게 아닌가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이겠지요...

 

 



여인이라 그러한지, 책을 볼때 이쁜 책이 좋습니다^^

필사손자병법은 책 디자인도 참 수려하게 나왔습니다.

깔끔하고 고풍스럽게.!


표지를 지나 목차를 보면, 간단 명료하게 핵심문구가 나와있습니다.


 


군형 ; 이길 태세를 갖춰라 


저는 책을 사면 속지는 어떻게 되어 있나 꼭 보는 편이랍니다.

이쁜 책이 읽기도 좋다 라고 생각하거든요^^;;

자칫 딱딱할 수도 있는 손자 병법에

아날로그 감성 듬뿍 들어있는 필사라는 아이템이

들어있어 좋더니,

이번엔 속지까지 참 감각 적으로 만들었더군요~!





손자 병법의 핵심 메시지가 참으로 현명하지 않습니까?


싸우지 않고 이긴다. 그렇지요. 전쟁은 어떤 식으로든

적과 아군에게 피해를 주기 마련이니,

가능하면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제일 현명한 방법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싸움이 일어나면 빨리 속전속결 하는 것.

이 또한 곰씹어 생각할 수 록 맞는 이야기입니다.


마지막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여 전쟁을 시작한다.

이것은 비단 전쟁 뿐 아니라,

사람이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어떠한 일을 도모할때에도 이와 같이 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필사손자병법은 정말 쉽게 옮겨져 있고,

구절을 이해하고 필사하기 편하도록 군더더기가 없고,

핵심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별도로 표시가 되어 있으며,

책의 레이아웃이나 디자인이 고풍스럽고

단아하게 기획되었습니다.





필사를 통해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와 계기가 되며,

인생의 일을 겹쳐서 생각해보면

생각해 볼수록 맞는 이야기입니다.


눈으로 읽고 머리로 읽고 그리고 손으로 읽는

필사손자병법을

인생의 어떤 일을 도모할 때에

꼭 한번 읽어보고 시작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l****i 2015.10.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필사손자병법-손자/노병천(기획)(모던타임스)
"필사손자병법-손자/노병천(기획)(모던타임스)" 내용보기
발행일 2015년 9월 23일 초판 1쇄 부제: 손끝으로 흡수하는 싸움의 지혜   제가 좋아하면서도 두께의 압박에 아동용만 도전하던~손자병법이 새로 나왔어요^^그것도 얇게 원문에 충실하게! ! !필사 손자병법.이라해서 왜 필사인가 했더니 따라쓰는 페이지를 마련했더라고요ㅎㅎ(소근소근~책에 낙서는 없다~주의라 깨끗이를 외치며 그냥 봤는데 보는 사람마다 따라써보라고ㅎㅎ이러시면
"필사손자병법-손자/노병천(기획)(모던타임스)" 내용보기

발행일 2015년 9월 23일 초판 1쇄

부제: 손끝으로 흡수하는 싸움의 지혜

 

제가 좋아하면서도 두께의 압박에 아동용만 도전하던~손자병법이 새로 나왔어요^^
그것도 얇게 원문에 충실하게! ! !
필사 손자병법.이라해서 왜 필사인가 했더니 따라쓰는 페이지를 마련했더라고요ㅎㅎ
(소근소근~책에 낙서는 없다~주의라 깨끗이를 외치며 그냥 봤는데 보는 사람마다 따라써보라고ㅎㅎ이러시면 안돼용~고민되잖아요^^ㅎ)

한동안 공연에 푹~빠져있던 제게 다시 공부하라는 의미인지 예스24에서 응모해놨던 필사손자병법이 당첨되어 이렇게 왔더라고요^^

전 표지랑 제목, 목차부터 보거든요~
꺄~깨끗하고 맘에 들어요ㅎㅎ
커버를 덧씌운거지만, 이런 심플은 병법서랑 어울리잖아요~^^

세상이 각박하게 느껴져서인지~싸움의 지혜라는 표현을 아쉬워 하시는분도 계시더라고요~ 

싸움이 꼭 외부만 있는 건 아니고 자신과의 싸움도 있고!

병법서라고는 하지만, 장수의 덕목이 기본 밑바탕에 깔린 것이기에 본인을 가꾸고 주변을 보는 기본서로 생각해도 무방할 듯 해요^^

이 책에 나오는 지형이라던가 병법이란 것이 현대에 온전하게 맞다고는 할 수 없는 시대적인 배경이 있지만, 기본이 장수 개인의 능력을 up 시키는 것이기에 현대에 읽어도 어색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아요!

"난~이미 너를 다른걸로 한 번 봤다! 겉 페이지에 호락호락 끌려가지 않으리라"다짐하며~

흔들리는 지하철과 차안에서 이동하며 봤는데요~역시! 곁에 둬야할 책이네요^^

요렇게~우측에 따라 쓸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요~한 번 해보라는데 (주위에서도 써보라고 하고) 해볼까 유혹이되는 공간이에요ㅎㅎ

중요부분은 파랑으로 포인트가 되어 있고 하단은 원문, 상단은 해설.
좌측은 병법, 우측은 필사공간.
(소근소근~이론. 흰색이 어떻게 녹색으로 찍힐수가 있는지 도통 모르겠네요^^;;; 빛이 들어와서인지 흔들려서인지~)

내용은 버릴것 없는 알찬 손자병법이예요^^
(소근소근~옆에서는 원문이 너무 작아서 한자를 알아볼 수 없다고 아쉽다고 하시기도 했어요! 전 해설과 원문의 글 사이즈가 달라서 보기 좋다고 생각했는데 그럴수있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원문 중심으로 해설을 뺀 것도.
따라 쓰라고 필사공간을 남긴것도.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줘서 기존 책들과 다르다는 느낌이 들고 신선하고 좋았어요^^

 

※이 책은 예스24 도서 리뷰 이벤트에 당첨되에 제공 받은 책입니다.

(당첨되어 기쁘고 읽고 싶던 책이라 좋지만, 그렇다고 재미없는데 재미있다고 쓸만큼 가짜가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기에  재미없는 책은 재미없다고 쓸 수 밖에 없는데요~ 워낙 지극히 개인적으로 손자병법을 좋아하는데다가 이 책 읽을수록 외울수록 현대에 맞는 지금의 내게 적용해 다른 해석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c****h 2015.10.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