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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줄거리는 1,2권 리뷰에 쓴 대로다. 차원이동물이 요즘 자주 보인다. 소재는 비슷비슷하지만, 그 소재를 어떻게 풀어나가느냐에 따라 재미도도 다르고, 작품의 완성도도 다른데, 이 작품은 재미는 있는데 여운이나 묵직함이 없어서 사실 소장하기에는 조금 애매하다. 그래도 작가님이 재치있어서 어느날 갑자기 이세계에 떨어진 대한민국의 고3 소녀, 여주 사비나를 잘 표현하였고, 그곳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그녀가 한국의 고3 수준의, 그 나름대로으 ㅣ방식으로 꾀를 내어서 여러 사건도 해결하고 위기에서 모면하고, 어쩌면 가장 열정적인 20대초반의 풋풋한 연정을 잘 표현하셨다.
그리고 각 에피소드는 소소한 재미를 준다.
하지만 큰 사건도 없고, 남주가 여주에 대한 마음을 너무 빨리 인정해서 그런지.. 둘이 서로에 대한 감정을 확인한 후에는 재미도가 떨어진다.- 사실 내가 구매하기 전에 이런 저런 리뷰를 찾아봤을 때 이런 말들 많았는데, 역시 리뷰는 틀리지 않는다.ㅋㅋ 그래도 시작한 책이라 외전까지 구입해서 읽었다. (리뷰는 외전으로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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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왜 이렇게 물어 뜨는 애들이 많아? 더군다나 죄 많은 황제 그대는 루크려니... 루크에게 빠진 여인들에게 비나가 참 고생하네. 아니 성격이 저렇게 괴팍해도 얼굴 잘 생기면 장땡이야 뭐야? 얼짱이면 다 좋은거니 그 세계 여인들아?!
이계의 문에 대한 비밀도 풀렸고 확인도 했다. 다만 생사를 책임 질 수 없는 위험이 존재할 뿐! 과연 이 상태라면 그 문을 통해 현세로 돌아갈 것인가 남아있을 것인가....... 비나의 입장은 스스로가 이성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위험성이 존재하는 한은 절대 문에 뛰어들 수 없다고 했지만 지금 세계에 비나는 사랑하는 연인도 있고 이 세계에 머물 충분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남은것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비나가 황궁에 살지 않고 루크를 만나지 않고 운 나쁘게 빈민굴에 던져진 신세라면 죽더라도 문에 뛰어드는 시도는 해보지 않았을까? 물론 그 신분이었기에 비밀을 알 수 있게 되었지만 말이다.
그나저나 엄마 아빠가 참 아기자기 알콩달콩 꿀 떨어지게 사는걸 보며 자랐음에서 불구하고 딸 리체는 좀 무감각한 성향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