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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연재중인거 열심히 읽다가 하루 하루 기다리기 힘들어서 예약판매 한다고 해서~ 바로 예약~하고 구매해버렸어요~ 박스에 담겨 있어서 소장하기 넘 좋은것 같아요~ 비나의 이세계 적응기 인데요~ 흠~~~로맨스물이지만 루크와 비나의 로맨스는 많지는 않은것 같아요~ 약각 극적인것이 쩜 덜한듯한~루크와의 사랑은 시나브로~~~진행되는데요~ 처음 기대했던것 만큼~~~아주 재밌다 정도는 아니지만~ 그레도 볼만은 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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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이동+ 황실암투의 판타지 로맨스로, 3권이지만 무겁지 않은 분위기에 어마어마한 벽돌두께를 자랑하는 다른 블랙라벨클럽 시리즈에 비해 그다지 부담스러운 분량은 아니라서 금방 읽을 수 있었다. 기본적으로 1인칭 여주 시점이긴 하지만 중간 중간 남주시점이 외전으로 등장하기에 남주의 속마음을 몰라 답답하지 않았다. 책에서 황위를 둘러싼 여러 암투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생각보다 계략들이 치밀하게 느껴지지 않은 것이 좀 아쉬웠다. 어쩌면 이 책에서 황실에서 일어난 암투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여주가 삶의 의미를 이해하고, 스스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선택하게 된 과정인지도 몰랐다.
이유도 모른채 다른 세계로 넘어와 원래 세상으로 돌아가겠다고 방법도 모르면서 무턱대고 남주에게서 도망쳤다가 붙잡혀오길 반복하는 천편일률적인 차원이동 소재의 클리셰적인 전개에서 벗어난 점이 신선했고, 어느날 갑자기 지반이 침하되면서 사람을 순식간에 삼켜버리는 '싱크홀'을 차원이동과 연관지은 것이 특이했던 책이다.
수능 치러가는 날, 갑자기 다른 세계로 차원이동된 여주 비나는 그녀를 발견한 이기적인 귀족에 의해 늙은 황제의 후궁으로 바쳐져 황궁에 들어가면서 황실암투에 휘말리게 된다. 황태자였던 남주 루크레티우스가 여색만 밝히는 무능하고 추악한 황제를 죽이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 비나는 그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면서 동시에 살기위해서는 어쩔수없이 루크레티우스의 공범자가 되어 황실암투의 중심에 서게 된다. 거짓증언으로 루크레티우스는 황위를 차지하고, 비나는 적대관계인 태후의 타켓이 되어 목숨을 위협 받는다.
" 태후를 몰아낼 때까지 방패 역할을 해 주면 돼.
네가 나서서 태후를 몰아내는 선봉장이 되어 준다면야 더 좋고."
그 세계의 최고 권력자가 된 황제 루크레티우스는 비나가 원래의 세계로 돌아갈 방법을 찾는데 협조해 주는 대가로 황위를 노리는 태후를 몰아낼 때까지 그의 황비로서 조력자 역할에 충실하기를 요구한다. 하지만, 그녀를 태후를 견제할 도구로만 여기는 루크레티우스를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고, 마음을 혼란스럽게하는 그의 미묘한 감정표현따위 전혀 달갑지 않은 장애물이었다. 비나는 황실의 암투에서 무사히 살아남아 그녀가 태어나 살던 세계로, 가족들의 곁으로 다시 돌아가야만 했다.
나는 이곳 사람이 아니다.
지금 내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였다.
살아서, 돌아간다.
그것뿐 이었다
루크레티우스에게 비나의 존재는 기적과도 같았다. 황실을 위협할만한 친정 세력이 없어야 하고 똑똑하고 능력있어야 하며 그를 사랑해서는 안된다는 평생의 조력자가 될 황후에게 그가 기대했던 모든 조건을 다 가졌기에. 영특하고 의심많은 아내를 만족스러워했던 것도 잠시, 비나에게 매료된 후부터는 그녀의 조심성 많은 경계심과 그를 향해 세운 벽이 거추장스러웠다. 그를 온전히 믿지 못하는 비나가 더 경계하지않도록 조금씩 능청맞게 다가가던 루크레티우스.
" 내 감정과 필요, 양쪽을 모두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유일한 이가 그대야.
다시 한 번 말하지. 그대는 내게 내린 기적과도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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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페이지에서 기다리면서 무료로 봤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그냥 확 사버린 책인데 여주가 통통튀는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남주도 성격이 완전 제 취향이였구요 읽다보면 여주에 빙의?가 되는 책인데 읽다보면 저도 생각치 못하게 전개가 되는 부분도 있었어요 아쉬움이라면 맨 마지막내용이 자식들이 끝을 내고 새로운 사람이 오면서 끝나는데 끝에도 남주,여주가 나왔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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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임서림 - 이세계의 황비
女 - 사비나 : 수능날 갑자기 이세계에 오게 되었지만 이 세계에서의 말과, 예절등을 익히면서 공녀로 황궁으로 오게 되지만, 루크레티우스의 제 1황비가 된, 현명한 여자 男 : 루크레티우스 - 자신의 손으로 직접 아버지를 죽이고 이 황궁의 주인이 된 남자, 비록 첫만남이 달갑지는 못했지만 그 누구보다 비나를 사랑하게 된 남자 키워드 : 현대소설 . 로맨스소설 . 타임슬립 . 다정남 . 판타지 줄거리 사랑과 권력과 귀향의 희망…… 책 엿보기 X 후기 이 소설은 참신했떤 내용이 많은 소설 이었다. 정말 여자주인공 이었던 사비나는 황당하고, 어이없고 낯선 땅 낯선 사람 낯선 말 모든 것이 무섭다고 생각 했을 것 같다. 하지만 사비나는 너무나도 똑똑하고 총명하고, 현명하였다. 여기선 잔인하고 악독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수많은 사람이 내가 책을 보는 중에도 무섭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으니 말이다. 하지만 이 소설은 자신의 총명함을 이용하여 현명하게 그리고 빈틈없게 해결하는 제1황비였던 사비나가 대단하다고 말하고 싶었다. 소설의 주인공이 나라면 그런 굉장한 일을 해결해 낼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수능날 어이없게도 이세계에 떨어진 비나에게는 이 소설에서는 어쩔수 없는 일이라며 치부하고 있는 듯 했다. 하지만 비나는 누군가에게는 힘든일을 이루어 내렸고, 자신이 힘들때 가족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자신의 가족의 곁으로 돌아가진 못했지만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 곁에 있을 수 있게 되었고, 자신이 원하는 바를 모두 이룰 수가 되었음에 비나와 루크레티우스 모두 행복함에 나도 웃음을 지을 수가 있었다. 소설의 내용도 그렇듯이 지루할 틈이 없던 소설이었따. 전개하는 방법도 너무나도 자연스러웠고, '이세계의 황비' 는 판타지소설 중 내가 2번째로 읽은 소설이었다. 읽으면서 판타지라는 장르에 흥미가 생기게 된 소설이 된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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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에서 [이세계의 황비]를 읽고 있다가 디앤씨미디어에서‘블랙 라벨 클럽’19번째로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나 기뻤네요.. 카카오에서 읽을때 정말 다음 이야기가 너무 궁금하여 감질났었거든요. 여주의 성격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앞으로 그녀에게 펼쳐질 역경과 고난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기대가 되었는데 책으로 나왔으니 이제는 기다리지 말고 달려가면 되겠지요? 자! 그럼 이세계로 떨어진 비나와 함께 고고 ~~ 사비나 : 고3 수험생 ~~~, 수능보러 가다 지하철에서 떨어져 이세계로 타임슬립, 당차고 현명한, 루크레티우스 : 27세, 자기 아버지를 제 손으로 죽이고 제국의 주인이 된 폐륜황제, 절대미남, 계략남, 어린시절 상처남, 대한민국 평범한 고3 수험생 비나는 수능 당일날 지하철이 들어오며 경고등 빛이 시야를 아득하게 채운 순간 급격한 현기증이 일면서 몸의 균형이 무너진다는 것을 느낀 순간 앞으로 꼬꾸러집니다. 그리고 깨어나보니 이상한 성이 있는 숲... 중세 유럽과 흡사해보이는 현재와는 완전히 다른 이세계에 뚝 떨어져버려 숲을 헤메던 비나를 에일가에서 데려와 먹이고 제우고 교육까지 시켜주는데,,,,첨엔 참으로 고마웠지만 그것이 다 에일 공작의 비나를 이용해먹으려는 속셈이였으니,,,, 사실 비나가 떨어진 세계에선 검은머리 검은눈동자, 피부색이 에일공작각의 특징적인 내력이였으며 , 크렌시아 제국의 70살 먹은 사디스트 황제의 15번째 첩으로 시집가야할 에일가의 귀한 아가씨 리즈벳 대신에 사비나를 에일 공작가의 일원으로 대신 바치려는 속셈이였던거죠. 순진한 사람 하나 속여 자신의 딸 대신 늙은 사디스트 노인네에게 밀어 넣으려는 사실을 알고 여러번 탈출 시도를 했지만 모두 불발로 끝나버리고 어쩔수 없이 시집와 첫날밤을 치르려던 순간, 황태자 루크레티우스가 나타나 황제를 암살하고 사비나에게 칼날을 들이미는데, 이에 비나는 살아남기 위해 거래를 제안하는데요,,,오!~~~ 당차구나, 그래,, 역시~~ 하며 감탄했네요. 이후 루크와 비나는 전략적인 제휴를 맺은 동지로 서로 이용하는 관계가 되는데요, 태후를 몰아낼 수 있도록 도와주면 루크도 비나가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아니면 궁에서 나갈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약속을 하죠. 이후 이야기는 흥미롭습니다. 아주 잔혹하고 영리한 태후와 그 배후세력속에서 살아남아서 되갚아 주는 것이 전체적인 이야기를 이끌어 갑니다, 일주일에 두어번 이상은 독이 든 음식이 식탁에 올라오는 독살의 위험속에서 당차고 영리하게 태후에게 밀리지 않고 맞서는 비나의 모습에 루크는 누구보다도 강렬하게 빛나는 자아를 가진 비나에게 이끌림을 느낍니다. "절대, 당신 생각대로 이용당하지는 않아. " -237 " 당신이 원하는 대로 이용당해 주겠다고 했잖아요? 나도 당신을 좀 이용하자고요. " " 충분히 보상은 주고 있...." " 장난하지 말아요, 다인은 내가 원하는 건 준 적 없어요. 아니 내가 뭘 원하는지도 관심 없고, 내가 말한 것도 귓등으로도 듣지 않아. 난 지금 진심으로 내가 원하는 것을 요구하고 있어요, 당신의 공범자로서, 그리고 황비로서." -239 절대 어수룩하지 않고 척하면 척 자신의 말을 알아듣고 한술 더떠 일어날지도 모를 계략에 대처하는 예비방안을 모색해 놓기도 하는 등 비나를 볼때마다 너무나 순진하고 착해서 억울하게 이용만 당하다 누명을 쓰고 참수당한 자신의 어머니 같지 않아서 저련 여자라면~~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지요. 그리고 비나의 인생역전에 배아파하던 에일공작가는 딸 리즈벳을 황후로 만들려고 비나를 파양시키겠다는 계략에 루크는 ' 르 크렌시아' 성을 하사하여 루크의 유일한 1황비로 만들어버리죠.. 요거 너무너무 통쾌했어요,,뇌순녀 리즈벳,,14살의 어리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뇌에 주름하나 없을 것 같은 리즈벳의 어이없는 행태에 어이없음과 풋! 하는 웃음이 나서 요것도 나름 잼났는데 이후 그녀의 말로는 좀 안쓰럽더라구요
3권이나 되는 책을 읽으면서 저는 한순간도 지루함이 없이 읽었네요,,그 이유는 계속해서 이어지는 사건때문인데요 태후의 배후세력을 몰아내기 위한 루크가 벌인 독살 자작극, 황비궁 안을 도는 이상한 소문, 낙마사건, 어이없는 리즈벳의 행태, 제로아의 루디아 왕녀, 거기다 최종적으로 전례 없는 초유의 사태까지......이런 사건들 속에서 루크와 비나는 각자 자신이 이남자, 이여자를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는 각성도 하게 되고 그로인해 달달함으로 로맨스도 시작되지요 루크가 훨씬 앞서 각성하는 바람에 마음고생 좀 하게 되는데,,격정적인 키스에 퍼붓고, 질투에 애간장도 달아보고, 느끼한 멘트와 눈빛발사도 해보지만 비나가 받아주지 않으니 ㅋㅋ 오! 불쌍하여라~~ 그러나 비나도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정말 이곳에 남게 된다면~~ 더 굳건한 입지를 세울 필요가 있음을 느끼고 일을 헤쳐가는 모습이 너무 당차고 멋지더라구요,,과연 이 모든 생각과 행동을 21살의 아가씨가 할수 있을까? 나라면?? 첫날밤에 이미 죽었을거라는 생각에 문득 ㅋㅋ... 늘 당하고 살면서도 베풀다가 배신당해 뒤통수 맞고 남주를 힘들게 하는 민폐형 여주가 아니라서 , 자신의 나라와 국력과 미모를 믿고 사비나를 사정없이 깎아내리는 여자들을 그냥 보아 넘기지 않고 되갚아주는 사비나! 오!~~~ 멋져보였네요,,이책은 여주가 이끌어가는 책인것 같아요 매력적인 여주인공을 만난 이계진입 판타지 로맨스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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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여고생이었던 사비나. 수능날 지하철에서 사고를 당하게 되고 그 순간 말도 통하지 않는 전혀 다른 세계로 떨어지게 된다. 비나가 떨어졌던 숲을 소유하고 있던 에일 공작가 보살핌(?)으로 새로운 세계의 언어와 문화를 익히며 적응 해 가고 있었으나, 1년 뒤 제국의 황제의 후궁으로 황궁에 팔려(?)가게 된다. 늙은 황제와의 첫 날밤, 황태자가 황제를 살해하는 모습을 보게 되고, 빠른 머리 회전으로 죽음의 순간에서 황태자의 파트너가 되어, 이 세계에서 황비로써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 줄거리는 아주 간단합니다. 다른세계에서 온 소녀와 황제의 사랑. 흔한 소재이니만큼 매력적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주인공인 사비나의 똑똑함을 소설을 읽는 내내 감탄하게 됩니다. 타임슬립이야기는 제가 초등학교때 '나일에 피어난 사랑'이라는 소설로 처음 만났습니다. 일본 만화를 소설로 엮어낸 책이었는데 (엄청 유명하죠~) 그 소설에선 여자 주인공이 굉장히 소극적으로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남조, 남주에게 이 나라 저 나라 끌려 다녔었죠. 하지만 아직 순진했던 저에게 다른 세계로의 워프가 얼마나 매력적이었던지.. 고고학자가 잠시 꿈이 기도 했었습니다. ㅎㅎㅎㅎ 이세계의 황비가 다른 타임슬립물들과 비교하여 더 매력적인 점은 단연 똑똑하고 현명한 여주입니다. 이제 20살이라는 사실을 종종 잊어버릴 만큼 상황판단도 빠르고 임기웅변도 뛰어납니다.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외모 역시 루크레우스의 마음을 빼앗는데 모자람이 없어 보입니다. '살아서 돌아가자'라는 강한 신념으로 무서운 태후와 맞서는 비나, 처음엔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도구나 수단으로 보지만 결국은 마음으로 품는 다정한 성격도 갖췄습니다. 어머니의 처형 모습을 눈으로 보고, 황제와 태후의 학대와 견제 속에 자란 루크레우스는 로설속 왕자님의 전형적인 외형을 지녔지요. 늘 떠날 생각이던 비나의 마음을 흔들 만큼 멋진 외모를 지닌 루크레우스지만 저는 그의 올곧은 마음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비나에 대한 사랑을 인정한 후 단 한번도 흔들리지도 않고, 질투심을 유발하는 유치한 장난도 치지 않고 한결 같았습니다. 마지막까지 더 사랑한 사람은 루크레우스 인 것 같더군요. 리즈벳.. 카카오P를 읽었을때 댓글에 제일 많이 있었던 이름 리즈벳.저도 가끔 뒷목을 잡을 정도로 답없는 인물이었는데 그래도 마지막엔 조금 안타까웠어요. 카카오P에서 읽었던 분량이 거의 2권까지 더라구요. 처음부터 읽어야 할지, 새로운 부분부터 읽어야 할지 고민하다가 충실한 리뷰를 위해 전자를 선택했었는데 옳은 선택이었습니다. 연재분과 완전히 다른 부분이 숨어있었더라구요 .나름 작가님의 비기였지 않았나 싶었어요~^^ 생각해 봤어요. 제가 만약 다른 세계로 떨어진다면? 예전엔 소극적인 여주들을 답답해 할 만큼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세로운 세계에 적응하고 부딪칠꺼라고 서슴없이 얘기 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가족이 있지요. 만약 제 딸과 남편을 두고 다른 세계에 간다면, 정말 어떤 수를 쓰더라고 돌아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 같아요. 그 상황에 로맨스는 꿈도 못 꾸겠죠..ㅋㅋ 그래서 소설의 주인공들은 다 젊은 아가씨 들인 것 같아요~ ㅎㅎㅎㅎㅎ 만약 제게 글솜씨의 신이 들린다면, 아줌마를 주인공으로 한 로판을 한 번 써보고 싶어요. 것두 타임슬립으로..(오호호호호호) 저희 딸이 조금만 더 커서 봐도 될만큼 수위는 안전(?)하더라구요. 그래서 살짝 아쉽~~( 전 태화정도의 수위가 딱 좋은 것 같아요 *^^*) 그렇지만 " 뭐, 어차피 이르던 늦던 나랑 계속 같이 살다 보면 알 수 밖에 없는 일이니까 말이야" (2권 p236 中) 루크레우스 등의 학대 흔적을 본 비나에게 루크레우스가 한 말이죠. 왠지 이 대목에서 설렜어요. (너무 멀리 상상 한 걸까요? ㅎㅎ) 바람 살살 부는 가을에 기분 좋게 읽은 작품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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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없는 글입니다.^^ 책 고르실때 도움이 되시길 바라요~
장르 : 차원이동물 판타지 로맨스 차원이동물 이야기라 하면 우리에게 가장 친근한 것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일 것이다. 앨리스 토끼를 따라 가다 구멍에 빠지게 되고 이상한 나라에 발을 들여놓는다. <이 세계의 황비> 주인공, [사비나]는 앨리스와는 다르게 내가 지나온 길을 밟으려는 19세의 고3 수험생이다. [사비나]는 수능시험 당일 지하철을 타고 시험장에 다려다가 ‘이 세계’에 발을 들여 놓게 된다. 모르는 곳에 떨어져 혼란스러워 하는 [사비나]를 보네피트공작이 거두어 따뜻하게 보살펴 준다. 처음 보는, 낯선 [사비나]에게 의식주를 해결해주고 입양하여 [사비나 데 보네피트]로 가족으로 받아들여 준다. ‘이 세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그녀에게 그러한 친절은 하늘이 내려준 동아줄이었다. 하지만 그 동아줄이 썩은 동아줄이라는 것은 1년 후에 깨닫게 된다. 자신의 하나 뿐인 딸을 대신해 공녀로 보네기 위한 사전작업이었던 것이었다. 늙은 황제에게 재물처럼 바쳐지고 순결조차 강탈당하려는 그때, 황제가 암살당해 버린다. 황태자의 손에 의해... 목격자인 자신조차 죽이려는 황태자, [루크레티우스 르 크렌시아]에게 제안을 한다. “나는 당신을 도울 수 있어요!”
과연 내가 모르는 곳에, 그것도 나 혼자 덩그러니 떨어지게 된다면 과연 어떨까 무섭고, 두려움에 떨다가 죽음을 맞이할 것이다. 언어도 통하지 않는 나라라면 더욱이 그럴 것이다. 과연 여기의 여주는 ‘이 세계’에 떨어지면 어떤 반응을 보여줄 것인가? 차원이동 소설을 보면 체크하는 것 중 하나이다. [사비나]는 ‘이 세계’에 떨어지고 보테피트가의 도움으로 1년 동안 도움을 받으면서 ‘이 세계’에 적응해 간다. 적응하는 과정과 그 과정 속 느낀 [사비나]의 감정은 읽는 사람이 충분이 그 심정을 이해 할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 그리고 그녀의 살고자 하는 의지가 뚜렷하게 보이게 해주는 배경이 되었다. ‘이 세계’사람에서 ‘이 세계’황비로 상황이 바뀌고 적응하는 과정 속, 황태자의 사업 파트너(?)로써 미래를 개척하고자 하는 모습이 1권에서 잘 나타나 있다.
황제와의 로맨스! 로맨스 소설인 만큼 달달함이 빠질 수는 없을 것이다. 1권의 초중반에는 [사비나]의 생존이 중심 소재였다면, 1권 후반부터는 로맨스가 살짝살짝 섞이기 시작한다. 난 운명적인 사랑이나 첫눈에 반하는 소설을 보기는 하지만 믿지 않는 편으로 선호하지는 않는다. 별로 친하지 않던 두 사람이 자주 부딪히는 과정 속에서 싹트는 정이 사랑이 되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이런 이유로 <이 세계의 황비>는 내가 좋아하는 ‘사랑과정’을 거친다. 서로 좋아하는 걸 모르다가 어떠한 사건을 계기로 한사람이 자기의 마음을 자각하고 그 사랑을 향해 돌진한다. 여기서는 [루크레티우스]가 먼저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달달한 멘트로 읽는 이로 하여금 심장이 콩닥콩닥, 광대가 승천하고, 폐가 제 기능을 못하도록 만들어 버린다. 이런 황제의 사랑이 2권에서부터 본격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그러니 2권을 읽을 때 심장 운동이 필요하다.
시대물 로맨스는 언제나 왕위다툼을 몰고 다니는지... 로맨스소설 속 남자 주인공은 언제나 잘나시다. 대기업의 후계자, 왕, 왕의 자식, 황제 등등... ‘대빵싸움’을 위한 직업을 타고 나셨다. 그리고 그 ‘대빵싸움’ 소재는 내가 싫어하는 것 중 하나이기도 했다. 싫어하는 이유는 ‘싸워야 하는 과거사’가 너무 지루하고, 구구절절하고 재미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과거사는 제대로 읽은 기억이 전무하다. 하지만 <이 세계의 황비>는 과거사가 그리 어렵지 않으면 본편 사이사이 적절하게 녹아 들어가 있어서 나도 재미있게 다 읽을 정도였다. 왕위 다툼 또한 너무 질질 끌지 않고, 어느 정도 긴장감 있게 전개 되어서 마음에 들었다. 태후가 먼저 선수쳐서 들어오는데, 너무 어이없는 작전이라 좀 당황했다. 그리고 당황스러운 선공을 어이없게 끝내버리는.... 흠.... 태후가 악독하고 잔인해서 마음에 들었는데 끝으로 치닺는 과정이 이리 허망하다니..
결국 떠날 것인가 말 것인가 ‘이 세계’에 떨어진 주인공들의 결말 부분에는 항상 다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되찾고 떠날지 말지 고민하게 된다. 이러한 결말 때문에 [사비나]도 [루크레티우스]를 마음가는데로 사랑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결국 결말을 향해 달려간다.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사비나]를 따라 [루크레티우스]가 차원을 넘든, [사비나]가 가족을 포기하고 [루크레티우스] 곁에 남든, 아니면 제3의 결말을 맞든, 둘은 결국 이어질 것이다. 과연 어떤 미래로 이루어지는지 끝까지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다.
황권다툼과 [사비나]의 고민이 3권에서는 로맨스와 함께 어우러지며 이야기가 끝난다.
어느 소설이건 차원이동을 한다면 그 이유가 궁금할 것이다. 이 세계에 떨어진 이유. 그것이 다시 돌아갈 방법과 연관되어 있겠지. 하지만 그냥 주인공이라는 이유로 작가가 뚝하고 떨어 트려놓은 소설이 많다, 그래서 그냥 설명 없이 넘어가는 소설도 많지만 이 소설은 그 이유를 알려주기 위해 노력은 했다. 과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받아 드릴지 모르겠지만 나는 결론이 무엇이건 과정을 통해 이해했고, [사비나]가 이해시켜 주었다. 좀 신선한 차원이동인 듯 ㅋㅋ
과연 대한민국 20살 여자의 머리에서 저런 생각이 나올까 만화든 소설이든 주인공이 위험한 상황에 처하면 항상 머리가 비상하게 돌아가는데 그걸 볼 때 마다 이해 할 수 없었다. [사비나]의 상황대처 능력 또한 너무 비상해서 이해하기 힘들었다. 그런 것만 제외하면 살기위해 노력하는 [사비나]의 모습은 무척이나 인상 적이었고, 이입을 잘하게 도와주었다.
현대판 로맨스 소설을 읽다보면 작가가 현실에서 쓰이는 유행어들을 가끔 집어넣기도 한다. 그 언어의 배경을 아는 사람이라면 재미있게 코웃음을 잠시 치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배경을 모르는 사람이 읽는 다면 (배경이 되는 드라마를 안 봤거나, 인터넷용어에 취약하거나, 지금의 현상이 나중에 없어진다면) 무슨 의미인지 몰라 조금 당황할 수도 있을 것이다. 여기에도 그런 단어나 설명 문장들이 4~5개정도 있었다. 나도 1개는 인터넷에 검색해 봐야할 정도였다.
까칠한 남주가 사랑에 빠지고 여주에게 헌신하는 모습이 보기 싫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처음의 모습은 조금 남겨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 어느 소설에서나 볼 수 있는 인간상을 마지막에 대려다 놓음으로 남주의 매력이 한 번에 훅 하고 꺼진 것 같아 슬펐다. 내 여자에게만 잘해주는 남주도 분명 매력이 있다. 하지만 남주 고유의 매력은 살려 줬으면 했다. 조금 눈살이 찌푸려지기는 했으나 흐뭇한 미소로 엔딩까지 읽어 내려갔다.
1권 초판 한정 부록 속 섹시한 남자가 침대에서 나를 향해 때굴때굴 굴러온다는 상상을 하며 즐겁게 읽었다. 저런 근엄한 남자가 나에게만 친절하고 웃어주는 것을 [사비나]를 통해 간접 경험을 하며 가슴 두근두근한 로맨스 소설이었다.
마지막으로! 블라클소설의 특징으로 수위조절이 되어있는 건 알겠다. 그런데 키스신이 5줄로 끝난 건 너무 한 게 아닌가 싶다. 키스 잘한다며? 녹인다며? 근데 나도 좀 느끼게 표현을 더 해주지...... 별로 없는 키스신이 한페이지도 안되게 끝나서 얼마나 허탈하던지..... HA....
<본 리뷰는 D&C 서평단 모집 이벤트로 제공 되어진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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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스토리에 연재할 때 가끔 보긴 했었는데 책으로 보니까 더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다. 여주가 어느 날 갑자기 다른 세계로 차원 이동을 하는 내용이다. 전반적인 스토리 라인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여주가 민폐 캐릭터가 아니라서 좋았다. 여주는 자신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런 모습들이 답답하지 않고 당당해보였다. 그래서 남주가 여주에게 사랑에 빠지는 것도 어색하지 않았던 것 같다. 3권이나 되는 소설이었지만 길다는 생각보다는 끝나서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던 소설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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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 20세, 상왕의 15번째 후궁으로 입궁했으나 루크레티우스 제 1황비가 된 그녀 루크레티우스 르 크렌시아 : 27세, 크렌시아 제국 황제 키워드 : 판타지로맨스, 궁중로맨스, 차원이동물, 냉혈남, 느끼남, 철벽녀 로맨스 소설을 읽기 전부터 수많은 상상을 하곤 한다. 만일 이렇다면, 저렇다면. 그 중 하나가 깨어보니 내가 다른 세계에 와있다면. 4차원이 존재하든, 꿈이든 어쨌든 말이다. 여기 대한민국 땅에서 고3으로 평범하게 살아가다가 수능을 치르러 가는 날, 정신을 차려보니 크렌시아 제국이라는 듣도 보도 못한 이세계(異世界)의 에일 공작가로 떨어진 사비나가 있다. 에일 공작가에서는 마침 루크레티우스의 부황의 15번째 후궁으로 딸을 보내야 했기에 사비나를 철저하게 교육시켜 황궁으로 보낸다. 15번째 후궁으로써 첫날 밤, 황제는 아들 루크레티우스 손에 죽음을 맞이하고 사비나는 새로 즉위한 루크레티우스의 제 1황비로 전략적인 파트너 관계를 맺게 된다. 순, 어거지로. 황제 루크레티우스의 가장 강력한 정적인 태후 카틀레야와의 싸움에 방패막이로, 궁중 암투의 살 떨리는 현장에서 살아남아 사비나는 과연 대한민국 보통의 소녀로 돌아가 꿈에도 그리던 김치찌개를 먹을 수 있을 것인가? . . . 아니, 보통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판타지 로맨스이자 차원이동물로 이 작품은 가볍게 읽기 좋고 가독성도 뛰어나다. 그리고 작품 중 큰 위기는 딱 한번 찾아오지만 그 위기가 독자들의 머리는 굴릴 필요없는 위기이기에 오히려 가볍다고 생각될 정도이다.
여주 사비나는 착하지도 않고, 당차고 할 말 다하고 거의 모든 상황을 통찰하는 듯 영리한 그녀이다. 나는 나쁜 여자를 좋아한다. 마음 약하고, 착해 빠지고 어쩔 수 없이 걸려들고 하는 작품들을 보면 읽다가 화가 나서 내팽개치고 싶어진다. 그런데 여기 사비아는 계산적이고 자신의 잇속을 차리려 애쓰고 무엇보다 루크가 멋진 남주라도, 잘생긴 남자라도 선망의 눈동자로 바라보지 않는다. 외모적으로 잘생겼다는 것을 인정했더라도 말이다. 그리고, 남주 루크가 사비아에게 사랑의 감정을 표현했다고해서 사비아도 루크에게 홀라당 빠지지도 않는다. 한마디로 쉽지 않은 여자다.
이 작품에서는 사비나가 루크의 마음을 받아들이기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혹자는 감정의 주고 받음이 너무 늦어 지루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 그러나 자신의 앞날을 이곳 이세계인 크렌시아가 아니라 이곳을 떠나 원래 자신이 있던 곳으로 돌아가고자 했기에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는 시기 또한 늦어질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한다. 사비나의 감정의 발전이 루크의 외모적인 부분으로 인해서이거나 혹은 잦은 스킨십 때문이 아닌 점이 좋더라. 무엇보다 루크레티우스가 사비나를 마음에 품게 된 이유 또한 다른 여자들과 달리 스스로 의지를 가지고 생각해서 그것이 빛나 보이기 때문이라는데 이 부분은 정말 흡족했다.
그렇다. 크렌시아 왕국으로 떨어진 자주적인 여성 비나가 냉혈남 루크레티우스를 만나 위기를 극복하고 그들과 함께 어우러지며 살아가는 판타지 로맨스. 그래서...... 1권은 들뜨고 설레는 마음으로 읽었다. 오랜만에 제대로 된 판타지 로맨스를 접하게 되는구나, 하면서. 이런 카리스마, 혹은 나쁜 남자의 전형인 남주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예쁘게 그려지지도 않고 성격 또한 대차서 당당히 남주에 맞설 수 있는 여주라니. 그런 내용을 1권에서 그리고 있으니 들뜨고 설렐밖에. 이제는 그야말로 모험과(?) 격동적인 삶을 맞이하고 그들에 맞서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상상하며 기다렸다. 그리고 이야기의 전환점이라 생각되는 무도회, 그리고 성녀를. 예상으론, 성녀가 1권 끝에는 나오고 그 방법을 찾기 위해 애쓰는 것으로 2권 전반이 채워지지 않을까, 생각하면서.그러나 예상은 예상으로 끝나 버렸다. 글의 대부분을 채운 것은 철저한 1인칭 비나의 시점이라, 여주의 마음 상태를 적거나 그 상황을 논리적 바라보고 정리하고 설명한 부분인데, 결론은 너무 많다는 것이다. 많아도 너무 많고 나와도 계속 나온다. 그렇기에 정작 중요한 것들은 계속 미뤄진 형국이다. 그럼에도 루크레티우스의 마음 상태가 궁금하지도 않다. 이미 능글남을 표방한 느끼한 언사를, 시대 때도없는 버터 드립을 선사하기 때문인데 거기에 독자들도 홀랑 넘어가 팔뚝에 돋아난 닭살을 긁느라 바쁘다. 덧붙여 친절하게도 외전으로 루크레티우스의 시점이 종종 나오기에 더욱 그렇다. 문제는 왜 루크레티우스가 나쁜 남자의 전형인 듯 그려나가다가 이렇게 변해버렸나 하는 것이다. 아무리 자주적인 비나에게 반했다손 치더라도 버터 10숟가락은 먹은 듯 한 언사라니. 카리스마? 도대체 어디 간거니. 아......... 전혀 멋지지 않아. 절망적이다. 그리고 내내 의야했던건 성녀는 왜 안나오는 걸까, 라는 것이었다. 그녀가 나오기를 학수고대 했기에, 성녀가 키맨, 아니 키걸인줄 알았는데 말이다. 아름다운 외모에 눈은 안대로 가리고 있다는 둥, 무언가 분위기가 루크레티우스와 모종의 관계도 있을법한 뉘앙스를 풍겼는데, 당최 안나온다. 그리고 잠시 출연하고서도 루크와 말씨름 하고 끝이다. 왜? 둘은 도대체 무슨 관곈데? 처음부터 루크를 황제로 바로 추대해 버린 성녀였고. 그 능력을 한껏 치켜 세워줬기 때문에 기대감을 품을 수밖에 없었는데, 둘 사이의 히스토리가 없다. 후일 성녀가 가진 미약한 재주는 허무하기까지 했다. 원본을 좀 많이 쳐낸 느낌이랄까. 정작 쳐내야 될 부분인 여주의 마음 상태는 그대로 두고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성녀 씬은 왜 없는 걸까. 사비나는 또 어떠한가. 그녀는 애초에 자신이 돌아온 세계에 돌아갈 것을 루크에게 천명했기에 돌아갈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여러가지 모험을 기대했건만, 이야기는 이상하게 흘러간다. (모험은 커녕 소소한 암투에 휘말려... 사실 암투라고 할 것도 별로 없지만.)
결국, 우리의 비나는 몇 가지 사건에 휘말리지도 않고, 잠시의 위기 후 크렌시아에 정착하게 된다. 모험을 찾아 떠나거나, 그런거 없다. 즉 스토리가 심심하다. 그리곤 끝이다. 1권을 너무나도 재미있게 읽고 가슴 설레었기에 이건 뭘까, 하는 생각으로 리뷰 작성을 미루게 만들어 버렸다. 나라는 인간은 글의 작품에 나오는 오타에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이미 글을 쓰는 어려움을 알기 때문이다. 나의 소소한 리뷰만 해도 오타가 존재하고 중언부언이 반복되는걸 경험했기에 사실 작가님들의 글에 나오는 것들은 그냥 넘기는 쪽이다. 하지만, 이 작품은 해도 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다. 출판사에 과연 감수자(監修者)는 있는 것인지 의문이다. 국문과 재학생들에게 맡기면 잘 해낼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오타 부분도 그렇지만 내용의 수정이 잘 안되어 있다는 것 또한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 부분은 확실히 작가님의 실수라고 밖에 볼수 없는데, 아마도 연재분을 수정했지만 급히 출판되었기에 놓친 부분이 생기지 않았을까, 하는 오해마저 생긴다. (나는 연재를 보지 않았기에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이 작가님의 다음 글이 기대되는 건 사실이다. 이번에는 다듬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지만, 이정도의 글을 쓰시는 분이라면 다음번에는 훨씬 더 나은 작품이 나올 것이라는 게 내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블랙라벨클럽에 대한 신뢰는 상당하다. 가격도 가격이기에 이름값 만큼, 딱 그 만큼의 수준을 바라게 된다. 다음에도 기대감을 갖고 블랙라벨클럽 작품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다음엔, 좀 더 나은 수준의 질과 감수를 거친 작품이 나오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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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의 황궁은 화려함 속에 독을 숨긴 곳. 살아남기 위해 모두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화려함도 , 독도! 난 그저 수능 치러 지하철을 타려고 했을 뿐이다. 그런데....... 정신을 차려 보니 이세계에 떨어지고 말았다. 게다가 늙은 호색한 황제에게 공녀로 바쳐지는 신세. 악몽 같은 손길이 덮치려는 순간 , 이건 도 무슨 일인가. 황제는 눈앞에서 암살당해 버렸다. 바로 황태자의 손으로! "죽고 싶다면 내가 손을 떼자마자 비명을 질러도 좋아. 그리하면 바로 네 남편 곁으로 보내 주지 ." 에메랄드빛 눈동자를 차갑게 빛내며, 황태자 루크레이우스가 말한다. 이대로 죽는 거야 .나 ?! "나는 당신을 도울 수 있어요 !" 살아남기 위해 내밭은 한마디. 거기서부터 나 , 사비나가 이세계의 황비로서 살아남는 지독하도고 달콤한 나날이 시작되었다! 사비나.....20살 대한민국 평범한 서민가정의 수능을 앞둔 여고생 . 수능 치러 가는 날 지하철에서 떨어진...... 루크레티우스 르 크렌시아....27살 제국의 황태자 . 사비나는 수능을 앞둔 여고생으로 수능을 치러 가는 날 지하철에서 떨어지며 시티홀 ??속으로 빨려 들어가 이세계 (異世界)에 떨어지게 된다. 차원이동 한 곳이 에일 공작가의 숲 비나는 에일공작가에서 1년동안 보살핌을 받으며 그 곳의 생활에 적응하고 글도 배우고 .......... 하지만 그게 다...... 에일공작가의 하나뿐인 딸 리즈벳의 대타로 크렌시아의 황제 70살도 넘은 황제에게 공녀로 보내지기 위한 준비과정이였다는...... 제대로 뒤통수를 맞은.......... 그렇게 팔려가듯 비나는 황제의 15번째 후궁이 되고 결혼 첫날밤. 신방에 들어서자 마자 황제는 황태자인 자신의 아들에게 살해당하고 비나는 살아 남기 위해 황태자 루크레티우스와 계약을 맺게 되는데.............. 과연 비나는 암투가 난무하는 궁에서 끝까지 살아 남아 자신이 왔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요즘 차원이동을 소재로 한 내용의 책들이 참 많은데요. 가끔은 저 역시 그런 생각을 합니다. 한 10년전으로 돌아갔으면......... 아니면 다른 나라에서 태어 났으면....그런 생각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며 만약 내가 이세계 (異世界 )의 황비가 된다면...... 정말 만약에 그런 일이 생긴다면.....무섭겠죠. 많이 두렵고 ......아마도 울고 불고 난리칠 것도 같아요 . 하지만...그러다가 적응하겠죠.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고 살아남아야 할테니..... 이 책의 사비나 역시 요즘 현대시대에 맞는 자아를 가진 똑똑한 여주입니다. 어린 나이지만 요즘 아이들 답게....영악하기도 하고 이기적이기도 하고 막 착하지도 않은.... 남을 배려하긴 하지만 그것도 본인이 우선되어야 하는 ...남을위해 자신을 희생할 것같지는 않는 ... 이런 캐릭 참 맘에듭니다. 사고나 치고 징징짜는 캐릭은 정말 싫어라 하는데 사비나는 절대 그런 캐릭은 아니라....ㅎㅎ 루크레티우스는....냉정하고 차갑고 그런 남주로 나오지만 역시 내 여자에게만 다정한 ...그런 남자입니다. 하지만 친부를 죽인 모습에 그리고 자신의 전처를 죽여버렸던...그리고 비나에게 역시 같은 일을 저지르고....후회하는.... 그런 것들로 인해 비나는 루크를 신뢰하지 못하고 거부하지만....루크는 참고 기다릴 줄아는 남자입니다. 1권을 순식간에 읽고 ...정말 가독성은 좋은 책이였어요. 재밌네 라는 생각을 하며 2권을 들고 ...1권에도 조금 나왔던 암투들이 2권부터는 많이 나옵니다. 태후가 된 카를라야 황태자를 어떻게든 쳐내기 위해 힘을쓰는데요. 태후앞에서도 비나는 고개 숙이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 나갑니다. 하나를 받으면 바로 하나를 되 갚는 비나 지고는 못사는....받은 만큼 되돌려 줄줄아는 성격입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루크가 비나에게 빠지나 봅니다. 원래 1인칭 보다는 남 녀 시점을 좋아라 하는데 이 책은 1인칭여도 답답한 감이 없어서 더욱더 편하게 읽은...조금은 가벼운 느낌이 들기도 한 책이였지만..... 책속에서 태후와 황제가 된 황태자 그리고 비나의 대결은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음식에 독을 타는 일상생활 .당연한 듯 알아서 잘 피해가고 3권의 분량인데도...비나와 루크 외에도 태후의 비중이 큼에도 암투가 너무 시시했다고 할까요?? 거기에다가 루크에게 달라붙는 여자. 여자. 여자들... 하지만 오로지 비나만을 바로보는 황제 . 황제를 거부하는 비나 ... 비나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얼떨결에 떨어진 이세계 (異世界) 얼마나 부모님이랑 친구들이 그리울까요. 다시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고픈 비나에게 루크는 약속한 되로 성녀를 만나게 해주고 성녀는 이세계에서 온 사람들을 알아봐주겟다고 합니다. 루크는 비나가 떠나게 될까봐 두렵기도 하지만 비나의 마음을 얻기위해 노력하는데요. 시크해 보이는 비나 다정 다감한 루크 . 어린나이임에도 똑똑하고 강단 있게 자신의 앞을 잘 헤쳐나가는 비나의 모습이 참으로 맘에든 책이였습니다. 남주 루크의 여주바라기도 좋았고 원래 제 취향이 일편단심 남주를 좋아라 하는지라 딱 제 취향인 책이였습니다. 일반 차원이동물이랑 다르게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남주에게 이끌려 가지 않고 자신이 이끌어가는 약간은 이기적이고 착하지 않는 ...... 음...조금은 가벼운 하지만 가독성은 좋았던 .... 가볍게 읽기에는 좋았던 책이였습니다. but............가끔 보이는 오타들이 좀 거슬렸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