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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비수사 - 개인의 출세와 타인의 목숨 무게는?
"극비수사 - 개인의 출세와 타인의 목숨 무게는?" 내용보기
영제 - The Classified File, 2015   감독 - 곽경택  출연 - 김윤석, 유해진, 송영창, 이정은        한 아이가 사라진다. 학교가 끝난 후, 길을 알려달라는 아저씨의 부탁을 들어주려고 차를 타는 모습이 마지막이었다. 하지만 유괴범에게서는 연락이 없었고, 애가 탄 가족은 용하다는 도사는 다 찾아다닌다. 모두가 다 아이가 죽었다고 하지만, 단 한 사람 '김중산' 도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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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제 - The Classified File, 2015

  감독 - 곽경택

  출연 - 김윤석, 유해진, 송영창, 이정은

 

 

 

 

 

  한 아이가 사라진다. 학교가 끝난 후, 길을 알려달라는 아저씨의 부탁을 들어주려고 차를 타는 모습이 마지막이었다. 하지만 유괴범에게서는 연락이 없었고, 애가 탄 가족은 용하다는 도사는 다 찾아다닌다. 모두가 다 아이가 죽었다고 하지만, 단 한 사람 '김중산' 도사만이 아이는 살아있고 오직 '공길용' 형사만이 아이를 찾을 수 있다는 점괘를 내놓는다. 아이의 부친이 부산에서 꽤 유력한 자산가이기에, 그의 요청으로 공 형사는 기동대 소속에서 특별 수사본부로 오게 된다. 처음에는 김 도사의 점괘대로 일이 이루어져 혹시 공범이 아닐까 의심도 하지만, 두 사람은 아이를 구해야한다는 일념으로 뭉친다. 하지만 그들이 맞서야 할 문제는 한 두 개가 아니었는데…….

 

 

  한숨이 절로 나오는 장면이 한두 개가 아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미 아이가 죽었을 것이라 예상한다. 그 때문에 그들은 범인을 잡아 공을 세워야겠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유괴범이 아이를 한 달 넘게 살려두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까 말이다. 반면에 공 형사와 김 도사는 아이가 살아있다고 믿고, 아이를 찾아내는 것에 노력한다. 이러니 마찰이 생길 수밖에 없다.

 

 

  영화는 유괴범과 아이 가족의 갈등보다, 경찰 내부의 대립을 더 보여줬다. 범인을 잡자는 대부분의 수사팀과 아이는 살아있다는 두 사람. 그런데 둘을 방해하는 다른 사람들의 방법이 참 치졸했다. 둘을 작전에서 고립시키는 것에서 모자라, 결정적 증거를 가로채고, 급기야 사건에서 제외시키기 위해 투서를 넣기까지 한다. 와, 진짜 보면서 욕이 절로 나왔다.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얘기겠지만, 이 영화는 실화이다. 그러니까 검색해보면 그 사람들 이름이 줄줄 나올 것 같은데, 찾아서 욕이라도 한바가지 해주고 싶을 정도였다. 음, 그러면 안 되겠지?

 

  극을 이끌어가는 두 주연, 공 형사와 김 도사의 연기는 참 멋졌다. 얼마 전에 본 영화 ‘베테랑’에서 유해진의 연기가 참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도 좋았다. 순박하고 잔꾀부리지 않으며 온순해 보이지만,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에는 모든 것을 내던지는 열의까지 가진 김 도사의 다양한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소신.

 

 

  김 도사는 그렇게 말했다. 아무도 믿어주지 않고 뜬구름 잡는 소리라고 다들 그러지만, 자신에게 남은 것은 그것밖에 없다고 얘기한다. 그 때 그의 얼굴은 남들이 자신을 뭐라고 말해도, 그것만은 굽힐 수 없다는 비장함과 결연함이 보였다. 아마 그렇기에 이 밤을 넘기기 전에 아이를 살려야한다는 그의 주장에 더 진정성이 느껴졌을 지도 모르겠다.

 

 

  수사물이라는 관점으로 보면, 조금 약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경찰 내부의 비리를 고발하는 영화도 아니었다. 그렇다고 가족 영화도 아니고……. 음,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

 

 

  아!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걷는 두 사람의 우정을 다룬 이야기가 적당하겠다.

 

 

  추가! 초반 부산 사투리,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자막이 필요했다.

 

 

 

 

v********0 2016.09.27. 신고 공감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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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비수사 를 보고
"[영화] 극비수사 를 보고" 내용보기
제목 : 극비수사 The Classified File, 2015감독 : 곽경택출연 : 김윤석, 유해진 등등급 : 15세 관람가작성 : 2016.09.21.  “그래서 두 번째 이야기는 만드실건가요?”-즉흥 감상-    작품은 1978년 어느 날, 하루의 시작을 여는 부산의 삶으로 시작의 문을 엽니다. 그리고는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 했다’는 안내는 살짝, 부잣집의 어린 딸아이가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지는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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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극비수사 The Classified File, 2015

감독 : 곽경택

출연 : 김윤석, 유해진 등

등급 : 15세 관람가

작성 : 2016.09.21.

  

“그래서 두 번째 이야기는 만드실건가요?”

-즉흥 감상-

  

  작품은 1978년 어느 날, 하루의 시작을 여는 부산의 삶으로 시작의 문을 엽니다. 그리고는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 했다’는 안내는 살짝, 부잣집의 어린 딸아이가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는데요. 나름의 방법으로 수사를 진행하지만 성과가 없자, 용하다는 도사님을 찾아가 조언을 받아보는데…….

  

  다른 건 일단 그렇다 치고 정말 실화를 영화로 만든거냐구요? 음~ 네. 이번에는 실제로 있었던 사건을 영화로 재구성한 것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영화는 두 개의 사건 중 첫 번째 사건을 재구성 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고 영화에 나오는 모든 장면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점은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영화는 영화일 뿐이니까요.

  

  ‘극비수사’라면서 이렇게 영화로 만들어지면 어떻게 하냐구요? 음~ 아마도 ‘이제는 말할 수 있다’와 비슷한 경우가 아닐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실재의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니 만큼,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명예훼손으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인데요. 혹시 이 부분에 대해 답을 아시는 분은 살짝 찔러주시기 바랍니다.

  

  유해진 씨의 연기변신을 맛볼 수 있다고 하던데, 제가 보기에는 어깼냐구요? 음~ 멋졌습니다. ‘각인현상’이 발생한 연기자가 나오는 영화일 경우, 나올 때마다 비슷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피하게 되는데요. 지금까지 만나온 영화 속의 유해진 씨는 만날 때마다 같은 얼굴로 전혀 다른 연기를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뭐랄까요? ‘저 배우 정말 연기 잘하는데 신인인가?’라는 생각에 검색해보니 많은 작품에서 만나왔다는 것을 알게 되며 놀라게 하는 연기자가 있습니다. 그런 것과는 달리, ‘음? 또 저배우 또 나오네?’라고 생각하고 방심하는 순간 예상치 못한 너무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연기자도 있는데요. 유해진 씨는 그중에서 후자의 경우였습니다. 하지만 출연한 영화를 전부 만나본 것은 아니니, 감탄은 조금 아껴볼까 하는군요! 크핫핫핫핫핫!!

  

  그 당시 기사를 보면 같은 아이가 두 번이나 납치되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구요? 흐음, 글쎄요 영화에서의 이론대로라면 이미 정해진 운명이니 어쩔 수가 없겠습니다. 다행히 그것을 해결해줄 사람들이 함께 하고 있었기에, 두 번째 사건 또한 해결된 것이 아닐까 하는데요. 비록 영화의 결말 부분에서 후일담처럼 적어놓았지만, 개인적으로는 두 번째 이야기도 영화로 만들어지기를 바랍니다.

  

  보통 이런 일이 발생하고 도사의 말이 하나 둘씩 맞아떨어지기 시작하나면, 사실상 범인은 도사 아니냐구요? 음~ 이 부분은 자칫 미리니름이 되는 부분이니,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작품을 만나시어 감상과 생각의 시간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뭐랄까, 실존인물과 실재의 사건을 바탕으로 했다지만, 입장에 따라 의견이 분분할 수 있어서 말이지요! 크핫핫핫핫핫핫!!

  

  그러니까 이 영화를 통해서 감독이 말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인지 궁금하다구요? 음~ 개인적으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의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하는데요. 다른 의견 있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그럼, 영화 ‘실종 Disappearance, 2008’의 감상문으로 이어보며,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 부디 이런 사건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 우리나라가 되었으면 할 뿐입니다.


TEXT No. 2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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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 2016.09.21. 신고 공감 1 댓글 0
1978년에 있었던 부산의 한 여자아이 유괴사건을 재구성한 영화.. 유일하게 여자아이가 살아있다고 말한 점쟁이와.. 그 점쟁이가 지목한 사주를 가진 형사.. 그 형사가 수사를 해야지만 아이가 살아돌아 올 수 있다고 말한 점쟁이의 말대로 그 형사에게 유괴사건을 맡긴다. 그 점쟁이가 유명했다거나 믿을만 했다거나 그런것이 아닌 아이가 살아돌아온다고 말한 그 말을 믿고 싶어서,
"극비수사" 내용보기

1978년에 있었던 부산의 한 여자아이 유괴사건을 재구성한 영화..

유일하게 여자아이가 살아있다고 말한 점쟁이와.. 그 점쟁이가 지목한 사주를 가진 형사..

그 형사가 수사를 해야지만 아이가 살아돌아 올 수 있다고 말한 점쟁이의 말대로 그 형사에게 유괴사건을 맡긴다. 그 점쟁이가 유명했다거나 믿을만 했다거나 그런것이 아닌 아이가 살아돌아온다고 말한 그 말을 믿고 싶어서, 그렇게 됐으면 하는 바램에서 점쟁이가 말한대로 하려고 한거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는 유괴사건이 일어나고, 형사가 배정되고, 뭐 이러저러한 사건을 거쳐서 아이를 찾게되는 그런 구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가 힘이 있는건 점쟁이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런 무속적인 느낌이 아니라는 점일지도.. 이 영화에 나오는 점쟁이는 점쟁이라는 느낌보다는.. (그러고보니 왜 점쟁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지..;;ㅋㅋ) 진짜 역술가의 느낌. 것도 사기쳐서 대충 말하는게 아니라 정말 수련을 많이 한거 같은 그런 느낌을 주는 사람이라서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정말로 아이를 찾기위해 열심히 수행하는 모습이 와닿았던 듯..

형사 캐릭터 역시 아이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는 모습이 좋긴 했지만.. 다른 형사들과 너무 동떨어진게 아닌가 하는 느낌도 있었다.. 다른 형사들은 실적을 위해 움직이는 거 같고, 주인공 형사만 아이를 위해 움직이는 것 같이 보여져서 그런것들은 좀 그랬다랄까..

 

간절히 기도하면 보입니다. 라고 했던가.. 뭔가에 대한 간절함이 기적을 만드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롭게 알게 된 사실 하나.. 영화 중반에 유해진이 범인이 2명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범인은 1명밖에 없는데 2명이라고 하니 아이러니 였는데, 이 여자애가 나중에 또 유괴를 당한단다. 그 때도 살아서 돌아오기도 하는데, 두번째는 그 집의 운전기사 였다고.

o******m 2016.02.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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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비수사"] Dust In The Wind By Kansas
"[영화 "극비수사"] Dust In The Wind By Kansas" 내용보기
영화 "극비수사" 는​한마디로 내용이 진행될수록 흥미진진하다가 그냥 머물고 마는 영화라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영화를 설명하는 Keyword는 "실화사건" "사주풀이" 그리고 "인간군상" 이라 하겠습니다.​먼저 "실화사건" 은 ​1978년 부산에서 발생한 '정효주' 유괴사건의 재구성한 영화로서영화에서 드러나듯이 형사와 ​역술인의 도움으로 유괴아동과 범인을검거한 특이한 사례이기
"[영화 "극비수사"] Dust In The Wind By Kansas" 내용보기

영화 "극비수사" 는

​한마디로 내용이 진행될수록 흥미진진하다가 그냥 머물고 마는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영화를 설명하는 Keyword는

"실화사건" "사주풀이" 그리고 "인간군상" 이라 하겠습니다.

​

먼저 "실화사건" 은

​1978년 부산에서 발생한 '정효주' 유괴사건의 재구성한 영화로서

영화에서 드러나듯이 형사와 ​역술인의 도움으로 유괴아동과 범인을

검거한 특이한 사례이기도 합니다.

​

실화사건을 영화로 제작된 경우에는

극적 재미와 감동을 위해서 많은 부분에 가공적인 내용을 삽입함으로써 실제 사건과 다르게 전개되는 경향이 있을 수 있으나,

본 영화는 철저하게 실화사건 재구성에 촛점을 맞춘 듯이

가공적인 내용을 배제한 듯 보입니다.

​

이어서 "사주풀이" 는

사건해결에 큰 공을 세우면서 내용전개를 이끌어가는 핵심인물인 김도사가 유괴아이와 형사의 사주풀이를 통해 범인들을 알아 맞추는 황당한 상황을 연출하는 데 영화를 보는 우리도 쉽사리 믿기지 않는 데

실제 사건을 접한 경찰들의 당혹감도 무척 컸으리라 생각됩니다.

​

어떠한 논리와 근거에서 사건을 추리 했는지만 모르겠지만

UFO 를 다룬 미드 "X파일" 을 대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즉 믿어야 할 것 같으나 선뜻 믿을 수는 없는 ...

​

그리고 끝으로

"인간군상" 은 어수룩한 유괴범, 아동 유괴보다는 범인 검거 및 공로

쌓기에 혈안이 되어있는 형사, 거짓 인터뷰를 통해 뒤늦게 묻어가는

역술인 등 주인공을 둘러싼 각양각색의 인간들이 영화를 통해 보여지면서 감독이 정작 하고싶은 주제는 이것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사건을 둘러싼 인간의 군상을 통해

우리가 사는 세상을 보여주려고 것 같기 때문입니다.

​

영화를 본 후 느낌을 담은 곡은

'Kansas' 의 "Dust In The Wind" 를 추천합니다.

추천이유는
노래가사에 담긴 의미처럼
영화속에 드러난 인간군상들의 욕심과 이기심들 모두
마치 바람속의 먼지처럼 흩날려가는 덧없고 하찮은 것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눈을 감습니다

아주 잠시 동안, 그러면 그 순간은 지나가 버립니다

내 모든 꿈이

바로 내 눈앞에서 사라집니다, 놀랍게도

​

바람 속에 흩날리는 먼지

모두가 바람 속의 먼지랍니다


(2절)
똑같은 노래입니다

끝없는 바다의 한 방울 물에 불과하죠

우리가 하는 모든 게

부서져서 땅 위를 뒹굴죠, 우리는 보려 하지 않지만

​

바람 속에 흩날리는 먼지

우린 모두 바람 속의 먼지랍니다


(3절)
이제 매달리지 마세요

땅과 하늘 외에 영원한 건 없습니다

그저 사라져 버립니다

당신이 가진 모든 돈으로도 단 1분도 더 사지 못합니다


바람 속에 흩날리는 먼지

우린 모두 바람 속의 먼지랍니다

바람 속에 흩날리는 먼지

모든 것이 바람 속의 먼지랍니다

 

http://never0921.blog.me/220622155350

n*******1 2016.02.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