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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가 가장 궁금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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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올해 나이가 60세다. 중간에 잠깐 동안 비흡연자로서 삶도 있었지만 40년 가까운 세월, 흡연자다. 이 책을 읽으면서 반성하는 마음이 앞선다. 아주 몰염치할 정도로 비흡연자들에게 예를 다하지 못 해 상당한 미안함이 앞선다. 이 책은 저자가 지금까지 연구한 자료들과 인터넷과 잡지 신문 등에서 소개된 일반적으로 알려진 정보와 상식 등을 망라해 정리한 책이다. ​ 흡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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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올해 나이가 60세다. 중간에 잠깐 동안 비흡연자로서 삶도 있었지만 40년 가까운 세월, 흡연자다. 이 책을 읽으면서 반성하는 마음이 앞선다. 아주 몰염치할 정도로 비흡연자들에게 예를 다하지 못 해 상당한 미안함이 앞선다. 이 책은 저자가 지금까지 연구한 자료들과 인터넷과 잡지 신문 등에서 소개된 일반적으로 알려진 정보와 상식 등을 망라해 정리한 책이다.

흡연자들에게 좋은 식습관과 건강 정보뿐 아니라 담배를 피울 때의 에티켓, 금연을 실천하고 싶은 흡연자들을 위한 금연 팁 등을 담고 있다. 흡연자뿐만 아니라 흡연자를 가족으로 둔 사람들과 친구들도 함께 보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금연하면 좋겠지만, 흡연이 건강에 이롭지 못 하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손에서 담배를 놓지 못하는 흡연자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습관을 지적하고 있다. 


책을 읽다보니 이 책은 오로지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근거가 모호하고 부정확한 정보가 가득한데 반해 이 책은 흡연자들이 상식적으로 알아야 할 정보부터 시작해서 전문가에게 가르치는 지식까지 아주 다양하다. 저타르 담배와 니코틴 해독 식품의 진실 등 어떤 책에서도 다루지 못한 정보를 가감 없이 담아 자세한 설명을 해준다. 

저자의 내공이 느껴지는 책이었으며, 인내심을 가지고 사소하게 보이는 것도 자세하게 설명하여 그동안 내가 궁금했던 부분을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 흡연자들이 궁금해하는 담배에 대한 실질적인 질문에 답변을 달고 있으며, 흡연으로 생긴 몸의 이상 징후에 대해 밝히고 있어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돼겠다. 흡연자로서 아주 유익한 정보를 접할 수 있어 무척 행복한 시간이었다.

k*****1 2015.10.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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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가 가장 궁금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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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가 가장 궁금한 것들   흡연자들은 듣기 싫겠지만 잔소리좀 해야겠다. 그렇다고 개념있는 흡연자들에게 잔소리 하는 것이 아니니 이왕이면 좋은 쪽으로 나의 잔소리를 들어보았으면 좋겠다. 우선 나는 정부가 담배가격을 올려 나라세금으로 채웠다는 것을 저주한다. 나는 초기에 8000원으로 올려 그것으로 국민건강에 사용하고, 흡연부스를 설치하여 길거리, 건물, 식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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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가 가장 궁금한 것들

 

흡연자들은 듣기 싫겠지만 잔소리좀 해야겠다. 그렇다고 개념있는 흡연자들에게 잔소리 하는 것이 아니니 이왕이면 좋은 쪽으로 나의 잔소리를 들어보았으면 좋겠다. 우선 나는 정부가 담배가격을 올려 나라세금으로 채웠다는 것을 저주한다. 나는 초기에 8000원으로 올려 그것으로 국민건강에 사용하고, 흡연부스를 설치하여 길거리, 건물, 식당에서 흡연금지 단속을 싱가폴처럼 강제적인 법집행으로 철저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국민은 약간의 독재를 해야 알아 처 먹고, 말 잘듣는 동물들이 많기 때문이다.

 

최근 호주 시드니의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 거주자들은 담배연기로 이웃에게 피해를 줄 경우 최대 190만원의 벌금을 받을 수 있는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을 마련하여 의회에 제출했다고 한다

 

박근혜 정부는 전세월세 대란을 비롯해 도대체 제대로 하는 게 없다. 대충 때우기 형식으로만 정책을 세우고, 자신들이 챙길것만 챙긴다. 이러니 보수정권이 들어서면 국민들이 죽어나간다는 미국 어느 책의 내용이 맞는 듯 하다.

 

이제 흡연자들에게 한가지만 묻겠다. 담배가 흡연자들에게 더 해로울까, 아니면 비흡연자들에게 더 해로울까 

 

담배연기에 계속 노출된다는 가정아래 대답한다면 비흡연자들이 더 훨씬 해롭다. 그러나 담배연기에 계속 노출되지 않는다면 흡연자들이 더 해로울 것이다. 영화 건축학 개론에서 남자주인공이 사무실 내에서 담배를 피우려고 할 때 그를 짝사랑하는 여직원이 비흡연자들에게 더 해롭다는 거 모르냐며 투정부릴 때 남자주인공은 "그럼 담배피는 나는 얼마나 더 해롭겠냐?"라고 반문한다.

 

대다수의 흡연자들이 이렇게 생각한다면 너무나 큰 착각이다. 담배가 나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어떤 흡연자들은 비웃으며 이렇게 말한다. "담배피고 오래 산 사람은 그럼 어떻게 된 거냐?!" 이 말은 지나가는 똥개새퀴가 전봇대에 오줌을 갈기는 것을 보고 "저 강아지는 아주 오래 오래 살 것이다" 라고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는 것과 똑같다.

 

왜냐하면 담배피는 사람이 오래 사는 것을 떠나 담배는 인간에게 해로운 수십가지 유해물질이 들어가 있는, 흡연자들의 말대로 하면 기호식품 이기 때문이다. 그 연기가 수십키로까지 가서 사람의 호흡기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도 아는가? 그렇다면 이런 잘못된 생각과 착각과 교만으로 10년동안 꼴초였던 어떤 사람이 있다고 치자. 그 사람이 집에서, 베란다에서, 복도에서, 도로에서, 공원에서, 정류장에서, 걸어가면서 담배를 피웠다고 생각해보자. 그 연기는 바람을 따라 뒷 사람에게, 친구에게, 가족에게, 이웃에게, 윗층에 사는 사람에게, 어린이에게 자신도 모르게 사람들의 호흡에 악영향을 주고, 폐가 나쁜 사람에게 자신이 핀 담배연기로 기침과 가래를 유발했다면? 그 꼴초흡연자는 알고 있을까 

 

나도 몰랐다고 오리발 내민다고 담배를 핀 당사자를 이해할 수 있을까? 담배가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 자신이 핀 연기가 간접흡연자들을 괴롭히고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왜 몰랐을까? 나는 그저 피웠을 뿐 담배연기가 그렇게 날아가는지 몰랐다고 주장하는게 더 웃기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 

 

길거리에 나가보자. 담배꽁추와 가래침이 너덜너덜할 정도로 흐뜨러져 있다. 흡연자중에 한번이라도 길바닥에 담배꽁추를 버리고, 가래침을 뱉은 적이 없을까? 잔소리가 길어질 것 같아 여기까지만 하자. 대신에 이 책을 보았으면 좋겠다 물론 이 책의 저자는 나처럼 심한? 잔소리는 하지 않으니 염려붙들어매라.

 

의관 시절 군병원에서 병사들의 금연교육, 금연상담 등을 해오면서 흡연 연구를 시작한 것이 흡연을 연구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저자의 연구에 의해 나온 책이기에 흡연자들에게 매우 도움을 주는 독서가 될 것이다. 흡연자가 궁금해하는 것들이 모두 들어있다. 가정이 있는 흡연자, 흡연자가 조심해야 할 사항들, 건강을 위해 해야 할 일들 등. 담배만 필줄 알았지 어떻게 피우고, 내 몸을 어떻게 관리하며 살아야 할지 모르는 분들에게 이 책은 아주 유용할 것이다.

 

한가지 개인적으로 흡연자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다. 제발 인문학 책을 읽으며 독서좀 해라. 도대체가 타인을 별로 생각하지 않는 흡연자들을 나는 너무나 많이 보았다. 정말 인간들이 이럴수가 있을까, 할 정도로 그들은 너무나 이기적이다. 근데 문제는 나잇값을 해야 할 어른들이 더욱 이기적인 흡연을 한다는 것이다. 연세가 50대가 넘어가면 더욱 심해진다. 나이많은 흡연자들은 비흡연자들이 연기를 처 들여 마시든 말든 거리에서, 공원에서 뭐가 그리 잘났다고 담배를 뻑뻑 피워댄다. 그리고 옛날에는 실내에서 어디든 다 담배를 피웠다고 변명을 처 해댄다. 아가리에 담뱃재를 들이부으면 제정신을 차릴 수 있을까?

 

내가 심한소리를 한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담배를 피우고 싶으면 담배연기가 밖으로 나오지 않게 피워라. 방법은 간단하다. 담배 빨아 제낄때마다 담배연기를 자신의 폐속에 가두는 것이다. ? 내가 미친새끼라고? 이제 알겠는가? 흡연자들이 얼마나 미친짓을 수십년간 행했는지 말이다.

 

흡연자들은 무조건 이 책을 읽어라. 나는 그래도 개념있는 흡연자라고 생각한다면 강제하지는 않겠다.

l*****c 2015.10.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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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가 가장 궁금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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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가을이 깊어지는 날씨에, 상상속에서는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멋있어 보이기도 한다. 뭔가 생각에 골몰하면서 달관한 표정으로 담배 한 개비를 입에 물고 편안하게 피우는 모습이 나름 괜찮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현실로 돌아가서, 똑같은 상상을 현실의 장소에 펼쳐보면 생각보다 그리 아름다운 그림은 아니다.   길을 가는데, 앞에 가는 사람이 예의없이 담배를 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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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가을이 깊어지는 날씨에, 상상속에서는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멋있어

보이기도 한다. 뭔가 생각에 골몰하면서 달관한 표정으로 담배 한 개비를 입에 물고

편안하게 피우는 모습이 나름 괜찮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현실로 돌아가서,

똑같은 상상을 현실의 장소에 펼쳐보면 생각보다 그리 아름다운 그림은 아니다.

 

길을 가는데, 앞에 가는 사람이 예의없이 담배를 피우면서 고스란히 그 연기를

뒷 사람에게 보내는 것도 혈압 오르고, 이해는 잘 안되지만 담배를 피우고 바로

커피를 마시고 나서 대화를 시도하는 사람의 입에서는 차마 지적을 할 수는 없었지만

저절로 눈살이 찌푸려지는 시궁창 냄새가 났으며, 길가에 구석에 서서 엄청나게 맛있게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저리 맛난 것을 숨어서 피우나 싶어 안쓰럽게 보이기도 한다.

 

기호생활이니 뭐라고 간섭할 마음은 없지만, 비흡연자인 나조차도 이 책을 집어들게

만드는 괴로움을 선사하니 문제다. 한 다큐를 본 적이 있는데 평생 담배를 직접

피워보지 못한 할머니가 폐암에 걸린 내용이었다. 그 다큐를 보고 얼마나 분개했는지

모른다. 이쯤되면 자신의 기호의 문제가 아니라 과장 좀 덧붙이면 간접살인에 해당한다.

 

단지 흡연을 밖에서 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었다. 니코틴은 피부 접촉을 통해서도 전달될

수 있다고 한다. 이밖에도 우리가 어설프게 잘못 알고 있는 상식아닌 상식이 꽤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예를 들면, 담배를 피울 때, 목 안으로 담배 연기를 빨아들이지 않는

속칭 겉담배를 피우면, 괜찮을 것이라고 다들 막연히 생각하는데 그렇게 흡연을 하면

폐암은 조금은 피해갈 수 있을지는 몰라도 담배연기를 입안에 머금기 때문에 구강암,

설암, 후두암, 식도암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흡연을 하면 니코틴의 식욕억제

효과로 살이 빠지기도 하지만 흡연의 위험도는 10kg 살이 찌는 것과 같다고 한다.

 

생각해보면 어느 하나 피해갈 수 없다. 실제로 지인은 살을 빼고 싶은 마음에 흡연을

시작하기도 했다. 이렇듯 흡연에 대한 잘못된 상식이 건강을 더욱 위협하는 것 같다.

기왕이면 흡연을 하지 않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제대로 흡연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 흡연자나 혹은 비흡연자나 모두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흡연자가 어쩔 수 없이 흡연을 한다해도 상식을 가지고 비흡연자에게 행동해야 할 것이며,

비흡연자 역시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 책은 그런 점에서 양쪽 모두에게 필요한 책인 것 같다.

 

h******8 2015.10.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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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흡연자가 가장 궁금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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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라면, 흡연자를 가족으로 두고 있고 그의 건강을 걱정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도 이 책을 읽고 싶었을 듯. 나 역시 그런 사람 중의 한 사람이고 그런 면에서 아주 흡족하게 읽었다. 책은 아주 솔직하고 가감없이 이 책에 있는 건강습관만으로 뭔가 더 나아지고 개선될 것이라는 희망을 버리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가장 좋은 것은 금연을 하는 것이며 그것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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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라면, 흡연자를 가족으로 두고 있고 그의 건강을 걱정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도 이 책을 읽고 싶었을 듯. 나 역시 그런 사람 중의 한 사람이고 그런 면에서 아주 흡족하게 읽었다. 책은 아주 솔직하고 가감없이 이 책에 있는 건강습관만으로 뭔가 더 나아지고 개선될 것이라는 희망을 버리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가장 좋은 것은 금연을 하는 것이며 그것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한다, 하지만 흡연자도 건강한 삶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 고 한 편집장의 말에 설득이 되었다고 하는 작가의 말마따나 나도 마음을 많이 비우고 읽기 시작했다.

지금까지는 담배를 끊으라고, 끊었으면 좋겠다고 계속해서 부담을 주거나 무언의 압력을 가했었던 것이 사실이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흡연자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고, 그 사람을 위해 내가 해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많은 정보를 얻게 되었다. 처음에는 이 책을 꼭 남편에게 읽게 해야지, 했는데 내가 먼저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도 들었다. 저자는 흡연자의 에티켓으로 시작해서 흡연자의 식습관을 점검하는 헙연자의 밥상, 운동, 담배상식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읽으면서 많은 부분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항산화제가 흡연자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는 것, 베타카로틴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항산화제를 보충제로 섭취했을 경우에는 사망률 뿐 아니라 폐암 발생률도 증가한다는 것이다. 이것저것 영양제 챙겨 먹일 생각만 했는데...앞으로는 좀 따져봐야겠다. 그리고 흡연자가 먹으면 해독작용에 좋은 많은 식품들을 소개해주는데 당장 책을 읽은 날부터 책에서 나온 아몬드, 당근, 브로컬리, 배, 도라지, 유자차 등등을 챙기는 습관이 생겼다. 또 흡연자에게 있어 중요한 운동...스트레스에 관련된 정보, 흡연자들을 위한 팁 등 살살거리며 남편에게 좀 주입시킬 필요가 있을 것 같다...생각하면 가슴이 아프고 안타깝지만 남편이 이렇게 몸을 망치며 사는 것을 볼수는 없기에 커다란 희망을 주거나 맹신하게 만들지 않는 이 책을 꼭 권유해주고 싶다.


t*****8 2015.10.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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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가 가장 궁금한 것들 - 김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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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배운 건 군대에 있었을 때로 기억한다. 선임의 강압적인 권유로 담배를 배웠고, 그 후 13년간 담배를 피웠다. 줄담배는 기본이고, 하루에 한 갑 반을 계속해서 피워댔으니 폐에 무리가 가는 건 당연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칼칼하면서 기침, 가래에 시달려야 했고, 케케묵은 담배냄새는 덤으로 주위 사람들을 괴롭혔다. 이런 작태를 10년 이상 계속 했으니 본인을 아는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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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배운 건 군대에 있었을 때로 기억한다. 선임의 강압적인 권유로 담배를 배웠고, 그 후 13년간 담배를 피웠다. 줄담배는 기본이고, 하루에 한 갑 반을 계속해서 피워댔으니 폐에 무리가 가는 건 당연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칼칼하면서 기침, 가래에 시달려야 했고, 케케묵은 담배냄새는 덤으로 주위 사람들을 괴롭혔다. 이런 작태를 10년 이상 계속 했으니 본인을 아는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든다. 그러다가 감기에 한번 걸렸는데 이 감기가 한 달이 되도록 낫지가 않는 거다. 처음엔 동네 개인병원을 다니다가 병원에서 큰 병원으로 가란 소리에 겁을 먹고 대학병원엘 갔는데 폐렴증상을 동반한 기침이 심하다고 했다. 담배를 피면 생명에 지장이 있으니 끊으라는 말과 함께. 이 말을 듣는 순간 바로 끊었다. 내 의지로 끊었으면 좋으련만 아파서 끊게 됐으니 아쉽긴 하지만 끊었다는 게 중요하지 않는가? 지금은 금연한지 5년이 넘었지만 지금도 담배가 생각나는 걸 보면 흡연한 사람에게 담배를 끊었다는 말보단 안 피고 있다는 게 맞는 것도 같다.


담배가 사람의 몸에 안 좋다는 건 익히 들어서 알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담배에 대한 모르는 부분을 많이 알 수 있었다. 담배를 방금 피우고 온 사람에게도 약 10분 동안 계속해서 담배연기가 나온다는 사실과 담배가 타는 연기(필터에 걸러져서 나오는 연기에 비해)에 발암물질이 더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 저타르 담배가 몸에 더 해롭다는 사실, 그리고 간접흡연의 폐해가 상당히 심각하다는 사실이다. 담배를 피는 사람에게서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이려면 9m라는 거리 밖에 있어야 하는데 과연 누가 9m라는 거리를 유지할 것이며, 흡연자의 몸이나 옷에는 담배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이 묻어 있기에 같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간접적으로 흡연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이다. 담배 피우는 친구와 2시간 있으면 담배 4개비의 흡연 효과가 있고, 사무실에서 담배 피우는 동료와 8시간 일하면 담배를 5개비 피는 흡연 효과가 있다고 하니 이것이야말로 흡연자가 전적으로 각성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본인도 담배를 피웠던 사람으로 흡연자들을 보면 안타까운 게 사실이지만 끊기가 힘들다는 걸 알기에 조금만 줄이라는 말로 대신하곤 한다. 하지만 이 책『흡연자가 가장 궁금한 것들』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흡연은 본인의 건강만 해치는 게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동료들에게까지 피해가 간다는 사실을 명심했으면 좋겠다. 나의 만족감을 위해 흡연을 하는 건 뭐라고 할 수 없겠지만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흡연을 하는 건 결단코 반대한다. 주변 사람들을 보면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힘드니깐 담배를 피우고, 견딜 수 없는 정신적 고통을 잊기 위해 담배를 피운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담배를 피운다고 스트레스가 없어지고, 담배를 피운다고 고통이 사라질까? 고작 3분 즐겁자고 내 건강, 가족의 건강, 동료들의 건강을 해칠 것인지, 아니면 3분의 만족을 위해 흡연을 계속할 것인가는 흡연자의 몫으로 남겨두고 싶다. 그리고 그 몫은 이 책 『흡연자가 가장 궁금한 것들』이 대신해 줄 거라고 믿는다.


옥시토신은 당신의 삶이 힘들어질 때 자신을 보살펴줄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도록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정말 지혜롭고 신비롭기까지 한 인간의 몸 아닌가? 그런데 옥시토신은 여기에 추가로 천연 항염증작용은 물론, 스트레스를 받는 동안 혈관을 이완시키고 손상된 심장 세포의 재생 및 치유를 도와준다고 한다.(책 225쪽 中)


마지막으로 흡연자들은 위의 사실을 명심했으면 좋겠다. 당신이 받는 스트레스는 담배가 치유해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의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치유해 준다는 사실을, 담배는 우리의 몸과 마음, 정신을 망가뜨릴 뿐이라고......

n*******o 2015.10.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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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가 가장 궁금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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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흡연자가 금연을 위해서 지은 책은 많았습니다만 이렇게 흡연자가 흡연을 유지하면서 체질을 개선하기를 권장하는 책은 이 책이 처음이였습니다. 사실 그런 면에서는 이 책이 엄청나게 저에게는 신선하게 다가왔었습니다. 저는 사실 흡연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를 (지금은 담배를 끊으셨습니다. 담배를 끊으시던 날 마치 나 오늘부터 헬스클럽 등록했다와 같이 무미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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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흡연자가 금연을 위해서 지은 책은 많았습니다만 이렇게 흡연자가 흡연을 유지하면서 체질을 개선하기를 권장하는 책은 이 책이 처음이였습니다. 사실 그런 면에서는 이 책이 엄청나게 저에게는 신선하게 다가왔었습니다. 저는 사실 흡연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를 (지금은 담배를 끊으셨습니다. 담배를 끊으시던 날 마치 나 오늘부터 헬스클럽 등록했다와 같이 무미건조하게 나 오늘부터 담배안필래라고 하시고 벌써 담배를 끊으신 지 5년이 넘으셨습니다.) 포함하여 형님이 흡연자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 책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엄청 들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 가족이 모두 금연에 성공한다면 저는 이 책을 볼 이유가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담배가 가장 영향을 미치는 폐에 대해서 정리를 해주었습니다. 흡연으로 인해서 망가진 폐를 어떻게하면 회복할 수 있을까? 그에 대한 해답은 이와 같았습니다.

1. 유산소 운동

유산소 운동에 대한 예로는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걷기 달리기 수영 등등 있었지만 이런 예를 제시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운동을 할 시에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내용까지 세세하게 적어뒀습니다. 마치 저에게 있어서는 의사선생님이 티비에 나오셔서 강연을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만큼 이 책은 저에게 생생하게 다가와 의미가 되었습니다.

이 책이 단지 흡연자를 위해 적은 책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흡연자에게 좋은 음식과 좋은 운동을 자세하게 소개하였으며 그에 대한 효과까지 자세하게 적어주었으며 중간 중간 자가체크까지 넣어서 흡연자 외 다른 사람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을 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흡연자를 둔 가족에게도 그 무엇보다 소중한 지침서가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r****2 2015.10.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