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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기대 안 할게 그냥 기대기만 할게 소고기도 싫어 맛있는 술도 싫어 공짜 노래방도 싫어 왜냐고? 회식이거든. 칭찬 잘한다 잘한다 하니까 진짜 잘한다. 가볍게 웃으면서 오래 기억에 남은 따뜻한 시 초등학생들이 왜 열광하는지 알겠네요 어른들이랑 함께 읽고 부록으로 딸려있는 너도 써봐라에 여백을 완성해서 스스로 시집 한권 만들면 더욱 좋겠다. 저렴하지만 웃음ㄹ을 참을 수 없지만 왠지 가슴 한구석이 아파오는 건 무얼까? 너무 솔직해서 그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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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쓴것같은 글씨체, 익숙한 종이, 가볍게 친구와 대화하는듯한 기분이 든다 때론 부드럽고 때론 가슴을 후벼파는 듯한 글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까? 이런 표현을 할까? 신기하다. 직접 타인에게 사용하는 나 자신을 보며 뿌듯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다. 책을 읽는 즐거움이 이런걸까? 시를 어렵게만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고 내 취향에 맞아서 즐겁게 읽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