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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로냐프강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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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시절을 행정병 비슷한 것으로 보냈었는데, 상병 때였는지 병장 때였는지 후임이 이 소설이 굉장히재미있다고 읽어 보라고 .txt 파일을 나에게 줬었다.아마도 그 당시에 인터넷 소설로 유명했었던 모양이었다.메모장으로 .txt 파일을 읽어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편집의 개념도 없고, 오타도 상당히 많아서보통은 끝까지 읽는 경우가 없을 텐데, 민간인 생활을 동경하는 군인이라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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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시절을 행정병 비슷한 것으로 보냈었는데, 상병 때였는지 병장 때였는지 후임이 이 소설이 굉장히

재미있다고 읽어 보라고 .txt 파일을 나에게 줬었다.

아마도 그 당시에 인터넷 소설로 유명했었던 모양이었다.

메모장으로 .txt 파일을 읽어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편집의 개념도 없고, 오타도 상당히 많아서

보통은 끝까지 읽는 경우가 없을 텐데, 민간인 생활을 동경하는 군인이라는 신분과 소설 자체가 워낙

재미 있어서 끝까지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벌써 20년도 훌쩍 지나버린 아주 옛 일이지만, '하얀 로냐프강'이라는 책 제목만으로도 그 당시의 추억이

떠오르고, 가슴이 설레였다.

그 당시에는 책으로 따지면 3권, 4권으로 완결되는 스토리인 것 같았는데, 지금 보니 10권 완결이다.

중간 중간에 내용도 보강 되었으리라 기대가 된다.

j*****6 2017.12.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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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로냐프강 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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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의 필독서라는 추천을 받고 구매한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초반 진입장벽이 조금 높은 편이네요..ㅇㅅㅇ (제가 지금까지 각잡고 읽은 정통 판타지 소설은 이영도 작가님 소설이 유일하다보니...) 남성향 소설 특유의 거친 문체가 잘 읽히지 않아서 초반에는 몇번씩 읽덮했습니다. 그래도 90년대 정통 판타지의 향수를 느끼고 싶은 분들께는 추천할 수 있는 소설 같습니다. 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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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의 필독서라는 추천을 받고 구매한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초반 진입장벽이 조금 높은 편이네요..ㅇㅅㅇ

 

(제가 지금까지 각잡고 읽은 정통 판타지 소설은 이영도 작가님 소설이 유일하다보니...)

 

남성향 소설 특유의 거친 문체가 잘 읽히지 않아서 초반에는 몇번씩 읽덮했습니다.

 

그래도 90년대 정통 판타지의 향수를 느끼고 싶은 분들께는 추천할 수 있는 소설 같습니다.

 

장편이라 한번에 다 읽긴 힘들 것 같고 소단원별로 조금씩 나눠 읽어야 할 듯...

s********s 2019.03.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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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로냐프강 05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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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로냐프강 05 (개정판)을 이북으로 구매하였다. 실제 책이 너무 구하기 어려워 이북으로 구매하는걸 선택하게 되었는데.. 애장판으로 다시 한번 발매해줬음 하는 바램도 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다른 판타지 소설을 많이 읽었었는데.. 하얀 로냐프강은 다른 판타지 소설과 조금 다른? 느낌이었다. 하얀 로냐프강을 뭐라 한마디로 정의하긴 힘들지만.. 여튼 너무 마음에 드는 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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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로냐프강 05 (개정판)을 이북으로 구매하였다. 실제 책이 너무 구하기 어려워 이북으로 구매하는걸 선택하게 되었는데.. 애장판으로 다시 한번 발매해줬음 하는 바램도 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다른 판타지 소설을 많이 읽었었는데.. 하얀 로냐프강은 다른 판타지 소설과 조금 다른? 느낌이었다. 하얀 로냐프강을 뭐라 한마디로 정의하긴 힘들지만.. 여튼 너무 마음에 드는 책이라 끝까지 모을 예정이다.

s*********3 2018.05.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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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로냐프강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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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봤던 책이라 끝이 어떻게 될지 아니까 보면서도 점점 슬퍼졌어요. 이나바뉴와 크실에서도 뛰어난 기사였던 퀴트린과 파스크란이 있어도 강대국의 힘 앞에서는 어쩔 수 없는 것도 슬프고자유와 평등을 찾다가 전쟁까지 돕더 우방국을 다시 치러가는 상황이 아이러니 하기도 하구요. 마지막 에필로그 장면을 보면서 첫 부분에서 퀴트린이 아아젠의 목을 치기 직전의 그 초반부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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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봤던 책이라 끝이 어떻게 될지 아니까 보면서도 점점 슬퍼졌어요.

 

이나바뉴와 크실에서도 뛰어난 기사였던 퀴트린과 파스크란이 있어도 강대국의 힘 앞에서는 어쩔 수 없는 것도 슬프고

자유와 평등을 찾다가 전쟁까지 돕더 우방국을 다시 치러가는 상황이 아이러니 하기도 하구요.

 

마지막 에필로그 장면을 보면서 첫 부분에서 퀴트린이 아아젠의 목을 치기 직전의 그 초반부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보면서 옛날에 읽었을 때의 느낌을 다시 받기도 했어요.

잘 봤습니다!

d******s 2018.04.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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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로냐프강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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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아젠과 퀴트린의 이야기가 끝났다. 로젠다로는 패배했고, 때이른 개혁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와, 힘들었다. 읽기 너무 힘들었어.초반에 퀴트린이 평민의 생활상을 지나치게 모르고, 그들을 멸시하는 태도를 보였을 때... 그가 귀족출신의 기사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었다. 평민은 나라에 세금을 내는 기둥이지만 퀴트린은 기사니까 잘 모를 수 있다고 계속 합리화함.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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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아젠과 퀴트린의 이야기가 끝났다. 로젠다로는 패배했고, 때이른 개혁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와, 힘들었다. 읽기 너무 힘들었어.


초반에 퀴트린이 평민의 생활상을 지나치게 모르고, 그들을 멸시하는 태도를 보였을 때... 그가 귀족출신의 기사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었다. 평민은 나라에 세금을 내는 기둥이지만 퀴트린은 기사니까 잘 모를 수 있다고 계속 합리화함. 


그런데 읽을 수록 이상해지는 게.. 무력계급인 기사가 그 모양이면 행정을 맡은 쪽이라도 멀쩡해야 하는데 5권에서는 그 행정을 맡은 쪽도 무능의 극치로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족계급 전체가 무능해!! 그래서 기사가 나서서 해결해!!(아니 저기 기사의 정점에 있었던 퀴트린이 그 모양인뎈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왕권이 강력해서 현왕이 나타나면 나라 전체가 발전하는 시스템도 아니야!! 아니 그래가지고 무슨 강대국이 돼..? 나라 굴리는 게 장난이야..? 


그리고 <평민이어도 기사가 될 수 있음> 이게 너무 충격적이야. 지닌 무력이 출중하고 기존 기사의 추천이 있어야 하는 등 조건이 까다롭긴 하지만, 엄연히 계층이동의 사다리가 존재하고 그에 성공한 자들도 심심찮게 있단 말이야. 그런데 저렇게 경직이 심한 신분제가 말이 되냐고.. 평민이 죽은 건 사망자로 치지도 않을 정도가 가능 하냐고.. 


뭣보다 로젠다로에 군사 보내는 게 너무 어이가 없어서 미치겠다. 신분제 때문에 민감하게 구는 건 알겠는데(그마저도 계층이동의 사다리가 살아있는 시점에서 납득이 안됨), 멀쩡하게 살아있는 타국의 왕이 자국의 의결기구를 통해 실시한 제도가 마음에 안 든다고 전쟁..? 로젠다로는 이나바뉴의 식민지인가? 앞에서는 멀쩡히 왕대접 해주더니만 내정간섭 오진다 진짜. 


아오씨


간간이 실려 있는 단편들은 주요 등장인물인 기사들의 사랑, 혹은 본편에 나오지 않은 얘기를 주로 다루고 있는데... 딱 이런 감상을 받았다.


"이렇게 목숨 바쳐 사랑할 줄 아는 나! 존나 멋지지!"


자아도취.



l******l 2019.07.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