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좀 선배들에게 "대망"이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끈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대한 대하소설입니다. 정식판으로 들어오면서 원제인 도쿠가와 이에야스로 들어왔다고 합니다. 거의 30권에 달하는 대하소설인데 한 사람의 인생에 대해 이만큼이나 풍부하게 다룰 수 있다는 점에 사료가 정말 잘 보존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9권에서는 전국시대 영웅 중 첫번째인 오다노부나가가 혼노지에서 아케치 미츠히데의 배신으로 생을 마감합니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박진감있게 몰입해서 봤습니다. |
|
우리 나라에 동서문화사의 <대망>이 있었다. 사실 <대망>은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1부를 의미하기에 1~9권에 해당하는 내용일 수는 있다. 이에야스가 주인공이고 이에야스의 성장과정을 그리기는 하지만 찐주는 노부나가 인듯 싶다. 혼노지의 변을 마지막으로 노부나가는 퇴장하게 되며 이에야스가 전국시대에 등장하게 된다. 혼노지의 변을 어떻게 풀어낼 것인가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가설이 미화가 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담백하지 않은 소설임은 알고 있었는데 미화가 심한것에 실망. 하지만 재미는 있으니까... 잘 구분해서 아라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