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년기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 마지막으로 어디를 향해 떠나가야 하는가? 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삶과 죽음, 젊음과 늙음, 인생의 성공과 실패, 소명과 천국에 대한 소망 등의 주제가 담겨 있다. 인생의 의미와 함께, 어떻게 나이들어 가는 게 아름답고 현명한 일인지를 풀어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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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교수에게 나이 듦이란 무엇인가라는 한 인터뷰 기사에서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을 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완성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의 중년기를 지나면서부터 지인들과 뜻하지 않은 사별을 여럿 경험했어요. 죽음과 노년의 시간에 대해 고찰했죠. 오래 살고 싶어 하는 게 인간의 본성인지라, '나도 이러다 언제 생이 끝날지 모른다'는 야릇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지 사람이 살아가는 이유는 개개인마다 사명이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언가 열망하는 것, 이루고자 하는 게 있기 때문에 죽는 게 두려운 것이잖아요. 그래서 나이 듦이란, 평생의 사명을 완성시켜 나가는 과정이며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명을 완벽하게 이뤄내거나 풀어내고 가는 사람은 드물겠지만, 아직 살아 있다는 것은 그 사명을 더욱 완성시키기 위해서이며 그 기회를 얻은 것이니까요."
이 책은 그러한 김동길 교수의 평생의 깨달음과 철학을 성경적인 가치관에 입각해 저술한 도서이다. 특별히 50-60대의 연령대에 있는 분들께 남은 삶을 어떻게 값지게 살아가야 하는지 고민하는 분들꼐 큰 유익이 있는 듯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