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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느덧 이 대망도 4권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도 이제 7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70세가 장년에 가깝지만 오래전 중세국가들을 생각하면 70세는 결코 적은 나이가 아닐 것입니다. 이제 평화가 찾아오는지 싶지만 다시 나라안에서 불온한 움직임이 나옵니다. 바로 불교계와의 일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불교는 평화의 상징이지만, 그 당시 일본에서는 세력에 더 가까운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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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하면서 증발한 시리즈중 하나다. 구판으로 통일하지 못한서재의 책장이 왠지 어색하다. 29권은 도쿠가와이에야스가 패족수준으로 쪼그라든 군단의 개혁을 위해 노구로 몸소 전장에 뛰어드는 내용인데 당시 진정한 영웅이자 무사도의 정신이 무엇인지 가르쳐주는 가슴 두근거리는 서사시였다. 한번더 읽었을때는 단순한 치기어린 어린아이가 동경할 수준 따위의 영웅전이 아닌 사선에 서서 최후의 보루를 위해 최고 수장이 해야할 행동 양식에 대한 최고의 지침이었다. 제발 정치꾼들이 죽기전에 한번만 봤으면 하는 책이다. |